[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가 가을철을 맞아 경기둘레길을 도민과 공유하기 위해 10월 29일 가평, 11월 5일 여주에서 각각 ‘경기둘레길 걷기행사’를 연다. 경기둘레길은 도내 15개 시·군의 중간중간 끊겼던 숲길, 마을안길, 하천길, 제방길 등 기존 길을 연결해 지난해 11월 60개 코스 전 구간을 개통했다. 이번 행사는 호명산 숲길에서 알록달록 단풍잎으로 물든 가평 22코스와 강천보를 지나 들판과 숲길이 펼쳐지는 여주 35코스에서 진행된다. 걷기행사 참가 희망자는 경기둘레길 누리집 방문 후 네이버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접수 기간은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다. 회차별 40명 한정이며, 중복신청(1‧2순위 선정)은 가능하나 폭넓은 참여기회 제공을 위해 1인 1회로 제한한다. 참여자는 같은 회차 선정 인원들과 함께 경기둘레길을 걷고, 경기둘레길 기념품 및 행사 당일 식사를 받는다. 이 밖에도 경기둘레길 홍보를 위한 인스타그램 온라인 이벤트 ▲경기둘레길 스토리 컷툰 결말 잇기 ▲경기둘레길 캐릭터 가을‧겨울옷(F/W룩) 꾸미기 2종을 10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경기둘레길 전 구간 어디든 방문 후 인증 사진과 걷기 후기를 남기면
[한국시니어신문]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16일(일), 60대 부부 5쌍이 참여하는 <리마인드 웨딩 페스티벌>이 의정부 행복로축제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리마인드 웨딩은 부부로 함께 살아감의 의미를 돌아보기 위해 다시 한 번 결혼식을 올리는 특별한 이벤트다. 이번 행사는 삶의 반평생 이상을 함께한 어르신 부부를 축복하고 코로나19로 주춤한 예식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리마인드 웨딩 페스티벌은 자녀의 신청과 기관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의정부시민 주인공들이 프러포즈 이벤트와 웨딩쇼를 펼치고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뮤지컬 형식으로 예식을 진행해 관람객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30년 이상 희로애락을 함께한 중·장년기 부부에게 행복의 순간을 재현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문화가 확산돼 ‘행복의 도시 의정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1일(토)에 첫 시작을 연 행복로축제는 첫날부터 1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10월 16일(일)까지 개최되는 행복로축제는 시민들, 관광객들이 행복로를 중심으로 밀집한 지역 상권을 찾아
[한국시니어신문] 롯데백화점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와 손잡고 전시 및 팝업 행사에 나선다. 아이스크림이 여름 간식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MZ세대들에게는 아이스크림은 계절없이 즐길 수 있는 디저트로 자리잡았다. 특히 지난 3년간 코로나 기간 중 카페 등을 즐기기 어려워지며, MZ세대를 중심으로 디저트를 집에서 주문해 먹는 이른바 ‘홈 디저트족’들이 늘면서, 덩달아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에 대한 수요도 급증했다. 실제로 한국농수산유통공사와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아이스크림 시장규모는 1조 8천 150억원 수준으로 5% 가량 신장했으며, 코로나 이후 지속해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다. 이중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시장 규모는 약 5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하겐다즈’와 협업해 오는 10월 14일(금)부터 아이스크림을 테마로 해 에비뉴엘과 롯데월드몰에서 각각 아트 전시와 체험형 팝업 행사를 선보인다. ‘하겐다즈’는 1960년 뉴욕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창립 당시부터 최고의 아이스크림을 목표로 합성 색소 등을 쓰지 않고 크림, 우유 등 고품질의 원료와 부재료를 사용하는 ‘프리미
[한국시니어신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처인구보건소는 만성질환이 있어 건강관리가 필요한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1000여명에게 ‘사랑의 건강꾸러미’를 제공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돼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이 대폭 축소돼, 한방 건강 물품이 들어있는 건강꾸러미를 제공, 어르신들이 가정에서도 손쉽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꾸러미 안에는 수지침처럼 적정 부위에 부착하면 통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는 통침 스티커와 지압 발 마사지기, 방한 양말, KF94 마스크 등의 물품이 들어있다. 보건소 건강증진팀은 지난 5~6일 관내 6개(원암, 아곡, 죽능, 가창, 백봉, 대대) 보건진료소 관할 29개 마을 641명 어르신에게 꾸러미 전달을 완료했다. 나머지 7개(포곡, 남사, 이동, 원삼, 백암, 양지, 모현) 보건지소와 5개(중앙, 역북, 삼가, 유림, 동부)동 소속 어르신 360명께는 오는 11월까지 꾸러미 전달을 완료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꾸러미 제공 후에도 사후 관리를 통해 세심히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겠다”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보건의료 서비스 발굴해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공백이
[한국시니어신문] 롯데온과 롯데백화점이 온∙오프라인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공동 행사 강화에 나선다. 롯데온과 롯데백화점은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아우터 특별전(The essence of outer)'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엔데믹의 영향으로 겨울에도 많은 야외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 먼저, 롯데온 내 롯데백화점몰에서는 본행사보다 먼저 행사를 시작한다. 10일부터 23일까지 주크, 씨씨콜렉트, 나이스크랍, 톰보이 등 인기 패션 브랜드의 가을, 겨울 신상품 및 인기 아우터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며, 겨울 신상품 선출시 및 인기 상품을 롯데온 단독 특가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몰에서는 온라인 특성상 다양한 상품을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다는 장점을 살려 온도에 따른 알맞은 아우터를 제안한다. 아우터의 경우 온도에 따라 선택하는 소재와 두께가 달라지는 점을 고려했다. 10도에는 자켓, 8도는 트렌치 코트, 6도는 코트, 0도는 패딩 등으로 나눠 각 온도에 따른 대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전국 롯데백화점에서는 14일부터 30일까지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골프, 스포츠 등 모든 종류의 패션 상품을 할
[한국시니어신문] 항암바이러스 치료제의 효과를 높이는 운반체가 개발됐다. 연세대 의과대학 의생명과학부 송재진, 세브란스병원 종양내과 최혜진 교수 연구팀은 항암바이러스 암세포로만 신속·정확하게 타게팅하는 능력을 기존 운반체보다 최대 100배 개선한 전달체를 개발했다고 7일에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유전자 세포 치료학회 공식 저널(Molecular Therapy Oncolytics)에 게재됐다. 항암바이러스는 암세포에 침투해 증식하며 암세포를 파괴한다. 암세포가 용해되면서 생기는 항원이 면역체계를 활성화해 암을 사멸한다. 종양 살상과 면역 증진 효과를 인정받지만 항암바이러스 치료제로 FDA의 승인 받은 것은 티벡(T-VEC)이 유일하다. 이렇게 항암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이 어려운 이유는 종양으로 전달이 어렵기 때문이다. 바이러스를 단독으로 주사하면 바이러스가 혈액 중화항체 등에 막히고 간∙폐로 흡착돼 종양 전달률은 0.001~0.01%에 그친다. 또 중배엽줄기세포에 태우면 다량의 중배엽줄기세포가 종양뿐만 아니라 폐에 축적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연구팀은 항암바이러스 치료제의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운반체를 만들고 마우스 모델 실험을 통해 그 효과를
[한국시니어신문]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초고령화 시대 대비 남성들의 식생활 자립 및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남성 시니어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남성 시니어 요리교실’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남성 19명을 대상으로 10월 4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실시된다. 이번 요리교실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제철 농산물 및 식재료를 이용한 생활 음식 위주의 맞춤형 실습 과정과 요리의 기본인 주방기구 이용법, 신선한 식재료 선택 및 보관법 등의 이론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중년 남성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요리 능력을 습득해 화목하고 건강한 가정생활 영위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박철민 기자] parkiro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롯데온이 해외직구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롯데온은 10월 한 달간 '해외직구 세일 위크'를 이어간다. 매주 ‘가을준비’, ‘직구온데이’, ‘신상품 특가’ 등 다른 주제에 맞춰 1만여개 다양한 해외직구 상품을 선보이며, 몽클레르, 바버, 구찌, 버버리 등 해외직구 인기 브랜드를 모아 행사를 구성했다. 오는 7일까지는 ‘가을 맞이’를 주제로 가을, 겨울 신상품 패션 및 명품과 환절기 보습 및 면역력 관리를 위한 뷰티, 건강식품 등을 할인 판매하며, 9일부터 11일까지는 ‘직구온데이’를 맞아 역대 해외직구 인기 상품의 재고를 확보해 할인 판매한다. 최근 높아진 환율과 항공운임비 상승으로 인해 해외직구 상품이 갖고 있던 가격의 매력이 줄어들고 있다. 롯데온은 주요 셀러들과 함께 해외직구 가격 안정화에 나선다. 롯데온은 사전에 고객들이 해외직구로 자주 구매하는 150개 이상의 인기 상품 재고를 미리 확보했으며, 셀러들과 해당 상품에는 환율 변동을 최소화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기로 협의했다. 이 외에도 1만여개 해외직구 상품에 최대 12% 할인 및 추가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해 고객이 부담 없이 해외직구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국시니어신문]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독거 어르신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운용하고 있는 ‘인공지능(AI) 돌봄’ 서비스가 지난 2년간 약 500여회의 독거 어르신 심리 상담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AI 돌봄’ 심리상담은 독거 어르신들이 AI스피커를 통해 말하는 발화(말씀) 중 부정적인 단어가 반복되는 경우, 이를 기반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선별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어르신 사전동의 받고 진행) 예를 들어 어르신이 “오늘 너무 우울하다” “사람들이 날 너무 힘들게 하는데 너가 도와 줄 수 있나?” 등의 얘기를 할 때, AI는 어르신의 불안한 심리를 보여주는 ‘우울’ ‘힘들어’ 쓸쓸’ ‘허탈’ 등의 표현에 집중한다. SKT는 어르신들의 감정을 보여주는 지표가 되는 단어를 판단하기 위해 ‘AI 감성사전’을 만들어 운용 중이며, 최근 감정 카테고리 단어를 2400개로 확대하는 등 지속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현재 ‘AI감성사전’에는 우울감을 나타내는 키워드가 482개, 고독감을 표현하는 단어 1008개, 안녕감과 행복감도 각각 170개, 742개에 달한다. 어르신이 AI에 등록된 불안한 감정을 나타내는 단어를 말할 경우, AI가
[한국시니어신문] 신둔면 평생학습센터는 5060신중년 토요예술캠프 우리동네 쉼터 벤치디자인 사업을 종료하면서 정개산 둘레길에 놓인 벤치4개와 평상3개를 디자인하여 지난 27일 학습자 재능기부를 완료하였다. 수강생들은 도자체험과, 아크릴화, 섬유그림 그리기체험 등 다양한 학습을 바탕으로 재능을 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평생학습의 성과를 지역을 위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었다며 좋은 기획을 해준 평생학습센터 운영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다. 최현규 신둔면장은 정개산 현장을 동행하면서 등산객과 이웃주민들이 둘레길을 지나가면서 토요예술 캠프팀이 디자인한 벤치가 색감이 아름답고 도자로 구성하여 창의문화도시 이천을 잘 표현 하였다는 칭찬을 직접 듣게 되니 신둔만의 시각적 표현과 감각의 차별화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노고를 격려하였다. [한국시니어신문 박철민 기자] parkiro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상온 시장을 개척한 CJ제일제당 비비고 국물요리가 맛집 전문점 수준의 냉동 국물요리 카테고리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보폭을 넓힌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냉동 국물요리 신제품인 ‘비비고 특설렁탕’, ‘비비고 특양지곰탕’ 등 2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레토르트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낮은 기대 인식을 바꾸며 시장 1위를 지켜 온 경쟁력을 발판 삼아, 냉동으로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시장의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비비고 냉동 국물요리는 CJ제일제당 HMR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이다. ‘당신의 식탁으로 찾아가는 식당, 비비고 테이블’을 콘셉트로, 갓 조리한 듯한 고기 건더기와 식감, 육즙 등 외식 맛집 수준의 맛과 정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상온 국물요리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기본으로, 전국 유명 노포 맛집을 2년간 돌아다니며 국물 장인들의 정성과 노하우를 연구해 제품에 적용했다. 큰솥에서 직접 추출한 고기와 야채 육수를 고아내는 방식으로 깊고 자연스러운 국물 맛을 구현했다. 여기에 영하 35도 이하의 급속냉동 기술로 갓 끓여낸 국물의 신선한 풍미를 그대로 살렸다. 또 고기는 소프트 스팀(So
[한국시니어신문] 운동하기 딱 좋은 계절, 가을이 시작됐다. 가벼운 걷기 운동과 등산, 골프 등 야외운동부터 요가와 필라테스, 헬스 등의 실내운동, 그리고 집에서 하는 홈트까지 내게 꼭 맞는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기 딱이다. 그러나 운동의 시작에 앞서 가지고 있던 운동복과 운동용품들의 청결 상태를 먼저 살펴봐야 한다. 세탁을 해도 퀴퀴한 쉰내가 나거나 찝찝한 땀 얼룩이 남는 등 운동을 하며 흘린 땀과 노폐물이 잔재할 수 있다. 운동복과 운동용품을 올바르게 세탁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흡한속건, 항균, 방수, 방풍, 쿨링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기능성 운동복들은 각 기능을 위한 특수 가공 및 코팅 원단을 사용해 세탁 시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마구잡이로 세탁기에 돌리면 코팅이 벗겨져 제 기능을 하기 어려워질 수 있으며, 드라이클리닝을 맡겼을 때 유기용제에 의해 특수 가공이 녹을 수도 있다. 또한 골프웨어와 요가복 등 운동복 부분부분의 스트레치성이 중요한 옷들은 다른 옷들과 뒤엉키지 않도록 세탁해야 오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 기능성 소재의 운동복들은 울샴푸를 사용해 손 세탁, 또는 울코스로 세탁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아기 옷, 속옷, 기능성 의류
[한국시니어신문] 서울도서관은 10월 11일(화)~10월 12일(수) 양일간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모바일뱅킹 사용법과 금융사기대처법 등을 교육하는 <5060 디지털 금융 쉽게 배우기>를 운영한다. 최근, 금융활동 대부분이 디지털화 되고 있으나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이 많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금융활동을 도와 서울시민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교육은 10.11.(화)~10.12(수) 이틀간 1일 3시간(14시~17시) 과정으로 운영한다. 양일 프로그램이 같으므로 원하는 날짜를 골라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모바일 뱅킹 앱을 활용하여 스스로 금융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더 나아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디지털 금융 관련 범죄를 이해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무인 서비스, 비대면 서비스의 등 금융 업무 전반이 디지털화 되면서 어르신 스스로 금융업무를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폰 모바일뱅킹 활용 능력’의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특히 어르신 계층은 디지털기기 사용법에 취약하여 활용도가 높지 않고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시작됐다. 가을은 시시각각 색을 달리하는 단풍을 구경하기 위해 산과 들로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은 계절이다. 맑고 파란 하늘과 알록달록한 단풍에 둘러 싸여 있으면 자동적으로 카메라를 들게 마련으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예쁜 모습으로 사진을 찍고 싶은 건 남녀노소 모두 같은 마음이다. 그러나 중장년층 여성들의 사진을 보면 유난히 큼지막한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찍은 사진들이 눈에 띈다. 나이가 들면서 눈이 처지고 눈가에 주름이 신경 쓰여 사진을 찍을 때마다 눈을 가릴 수 있는 선글라스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노화로 인해 처진 눈꺼풀은 얼굴을 늙어 보이게 만들 뿐만 아니라 눈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눈이 붓고 눈물이 쉽게 나며, 눈 끝이 짓물러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렇듯 눈꺼풀이 많이 처져 시력이 약화되고 외모적인 부분에서도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상안검 수술 통해 개선할 필요가 있다. 눈 기능 개선과 함께 동안의 눈매를 되찾을 수 있는 상안검 수술은 비절개와 절개가 있다. 비절개 상안검은 절개를 하지 않고도 실의 힘과 조직의 유착이라는 이중의 힘을 이용해 눈꺼풀을 보다 안정적으로 교정하는 수술로 수술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미)는 추석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안부와 위문품을 전하고자 지난 6일 관내 9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온기를 나눴다. 위문품은 휴지, 커피, 마스크, 방역분무기, 종이컵 기타 등으로 구성했다. 김경미 월곶동장은 경로당의 이용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 등에 대해 함께 소통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겼고,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상황에서 방역수칙 준수와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을 지켜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직접 경로당을 찾아 안부를 살펴주고 얘기를 들어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의 고충을 잘 살피고 챙겨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김 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어르신들의 노후보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박철민 기자 | parkiron@ksenio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