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다양한 폭염대책의 일환으로 무더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주민들을 위해 폭염피해 예방키트를 제작해 지원한다. 중구는 8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과 중구지역자율방재단원 등 50여 명이 모여 1300개의 폭염피해 예방키트를 직접 제작했다. 키트는 양우산과 스포츠타올, KF94마스크, 냉찜질용 파스, 모기약, 썬크림, 폭염대비 행동요령 리플릿, 다용도 가방, 손소독제로 모두 9종이다. 이 날 작업에는 김길성 구청장도 함께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김 구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폭염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폭염예방 물품과 코로나19 방역 물품을 정성껏 포장했다. 폭염취약계층 전담공무원은 제작된 폭염피해 예방키트를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하면서 거주지, 건강상태를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구는 이 밖에도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촘촘한 폭염대책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는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관리체계를 개선해 보다 효율적이고 맞춤형 관리에 나섰다. 취약계층의 건강상태와 생활 환경에 따라 중점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나누고, 중점관리군은 동 관심주민(1군)·집중관리군(2군)으로, 일반관리군은 일반돌봄(3군)·노인돌봄(4군)으로
직장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베러먼데이코리아㈜(대표 도경백)가 운영하는 베러먼데이커피가 CJ 제일제당과 협업한 신메뉴 웰니스샷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웰니스샷 2종의 주원료인 CJLP243은 김치 발효에서 채취한 김치 유래 유산균으로 위산과 같은 산도에서도 살아남아 장까지 가는 생존력이 강한 100% 식물성 유산균으로 고추의 매콤함이 가미된 것이 특징이다. ‘장케어'는 유산균에 작은 강황의 뿌리 (50그램) 와 동일한 양의 커큐민이 함유되어 있고, '이뮨업'은 비타민 A가 풍부한 당근과 비타민 C가 풍부한 아세롤라가 함유되어 있다. 한편 커큐민은 항염증 및 항산화 효과가, 아세롤라는 면역 기능에 효과적인 원료이다. 베러먼데이커피와 CJ제일제당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장기간의 설문조사, 표적 집단 면접조사를 진행해 소비자 기호에 적합한 김치 유래 유산균의 완성도를 높였다. 베러먼데이커피 관게자는 “웰니스샷은 바쁜 일상속에서 건강을 챙기기 위한 직장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초도 물량이 3일 만에 전량 소진되었다.”며 “‘웰니스 샷을 시작으로 김치 유래 유산균이 함유된 김치 유래 유산균 음료의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웰니스샷 2종”은 전국 130개
[데일리케이]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 정션메드(박지민 대표)는 지난 9일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에서 쿡플레이(신민선 대표)와 ‘만성질환환자의 삶의 질 향상 및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케어,봄 유저가 고도화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고, 맞춤형 식단 연계를 통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양사는 △만성질환자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 △맞춤형 식단 연계를 통한 건강관리 서비스 구축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 개발, 서비스 영업활동을 위한 상호협력 △국가정책과제 또는 공공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헬스케어 분야 법률의 제정, 개정, 공청회, 시범사업 등에 공동대응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정했다. 정션메드 박지민 대표는 “만성질환환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식단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어봄의 고도화에 쿡플레이와의 업무 협약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쿡플레이 신민선 대표는 “특히 실버푸드 시장에서의 1:1 개인 맞춤형 식단관리 및 영양관리 케어 서비스의 도입이 시급하다”라며 더불어 “시니어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 플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