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3일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 상록구지부(지부장 황영은)가 요양원 등 취약시설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용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시 상록구지부 소속 미용업 종사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안산시상록구사랑미용봉사단’에서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은 약수경로당, 장상삼경로당, 안산시립요양원, 스마일요양원 총 4곳에서 어르신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산시상록구사랑미용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 요양원 등 시설에 입소한 어르신의 청결 유지를 위해 매월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2019년도부터는 시에서 커트보, 염색약 등 재료비를 지원 받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황영은 지부장은 “재능 기부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돼 보람을 느끼며 봉사현장에서 오히려 좋은 에너지를 얻게 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본업에 바쁘신 와중에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봉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미용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9일 서울 중구 호텔스카이파크 킹스타운에서 개최된 2022년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사례관리 운영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주최하는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역사회 기반 맞춤형 치매 돌봄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전국 광역치매센터와 시군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우수사례를 제출받았다. 시흥시의 ‘초로기 치매환자 관리프로그램’ 사업이 사례관리 운영 부문에서 경기도 1등으로 본선에 진출했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전국 5개 팀이 열띤 경연 끝에 시흥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초로기(初老期) 치매’란 만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치매로, 노인성 치매보다 뇌손상과 진행속도가 빠르며 사회·경제적 부담이 더 높다. 대부분의 치매지원서비스가 노인성 치매환자에 맞춰져 있어 사각지대가 발생하기 쉬운 초로기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시흥시가 일자리 지원사업과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켰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초로기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오랫동안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한국시니어신문] 주로 50세 전후 폐경이 나타나면서 갱년기가 온다. 갱년기에 들어서면, 우울감, 안면홍조 등의 증상이 나타나 괴로움을 토로하는 중년 여성들이 많다. 이에 <한국시니어신문>에서는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고 예방할 수 있는 음식들을 [카드뉴스]를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갑자기 들이닥친 한파로 추워진 날씨에 너도나도 따뜻한 옷을 꺼내며 월동준비에 나서고 있다. 아무리 추워도 패션을 놓칠 수는 없다면 올 겨울엔 화려하게 패션 감각을 뽐내보자. 그동안 유행했던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한)’는 뒤로 하고 다양하고 화려한 아이템들로 꾸민 티를 팍팍 내는 스타일링이 주목 받고 있다. 그러나 겨울철 패션은 멋보다는 보온에 중점을 두는 경향이 많아 밋밋해 보이기 쉽다. 이럴 때는 머플러가 제격으로 머플러는 추위를 막아주는 동시에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실용 아이템으로 꾸준히 사랑 받는 겨울철 필수템이다. 다양한 소재와 패턴으로 무궁무진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머플러는 여러 가지 연출법을 통해 길쭉한 얼굴부터 크고 각진 얼굴, 둥그런 얼굴까지 다양한 얼굴형의 단점을 보완해주기도 한다. 긴 얼굴형의 경우에는 폭이 좁은 머플러를 선택, 목에 한 번만 감아 목 윗부분을 드러내야 긴 얼굴이 짧아 보이는 효과를 낼 수 있다. 올이 굵고 부피가 큰 머플러를 둘둘 말아 턱과 목 부분을 완전히 가리는 것도 긴 얼굴을 커버하기 좋은 스타일링이다. 각진 얼굴이라면 풍성한 부피감을 자랑하는 소재나 체크 등 화려한 패턴을 곁들인 폭이 넓은
[한국시니어신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SK하이닉스와 함께 ‘희망열기 캠페인’을 통해 1억5000만원 상당 온수매트 500대를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들에게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한파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2011년부터 시작됐으며, SK하이닉스는 사업 취지에 공감해 2020년부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온수매트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몇 년 전에 지원받은 전기장판이 고장 났었다”며 “이번 겨울을 어떻게 보낼 수 있을지 막막했는데, 온수매트 지원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은 “올해는 산불, 폭우 등 유난히 다사다난한 한 해였고,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르신들에게 더욱 힘든 겨울이 예상된다”며 “SK하이닉스의 온수매트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과 연말을 보내실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노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해 독거노인의 고독감을 덜어주고, 안전 확인 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인 ‘실버프렌드’, 치매노인·발달장애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이하, ‘노인복지관’)은 지난 11월 29일 2년간 운영한 ‘홈(HOME) 복지관 사업’을 마무리하며 수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홈(home) 복지관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운영됐다. 노인의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한 통합맞춤 서비스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자가건강관리와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수료식은 사업성과 공유, 참여자 소감 발표, 상장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어르신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변화를 살펴봄으로써 사업의 의미와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선미 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홈(HOME) 복지관 사업을 2년간 안전하게 운영하고 잘 마무리 짓게 돼 기쁘다.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습득한 건강관리 능력을 보다 주체적이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는 데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능곡동 주민인 한봉추 어르신은 “홈(HOME) 복지관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하다. 프로그램 덕분에 서포터즈 해주는 좋은 친구도 만났고, 인바디 밴드로 스스로 건강을 확인하며, 스마트폰으로 수업을 듣게 돼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었다”는 참여
[한국시니어신문] 경상북도는 30일 오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25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치매극복 우수기관 및 사례를 표창·격려해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향후 발전발향 모색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치매극복 우수기관에 대한 도지사 표창은 9개 보건소가 선정됐다. 대상에 구미 선산, 최우수에 포항 남구ㆍ칠곡ㆍ성주ㆍ안동, 우수에 김천ㆍ봉화ㆍ구미ㆍ의성 보건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상에 선정된 구미 선산보건소는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서포터즈 운영,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보건진료소 운영지원, 치매보듬쉼터 지역사회 가용자원 활용 등 운영 전반에 대해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또 우수사례에 대한 광역치매센터장상에는 4개 보건소가 선정되었다. 보건소·지소·진료소 연계상에 고령, 치매서포터즈 연계상에 문경, 지역의료기관 연계상에 영주, 노인복지시설 연계상에 경주가 수상했다. 수상 시군 중 구미 선산은「치매안심센터 운영관리」, 포항 남구는「치매공공후견사업」, 칠곡은「지역자원연계 추진」, 영주는「맞춤형사례관리」에 대한 우수사례 공유시간을 가졌다
[한국시니어신문]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24일 공주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1회 공주독립의 향연 ‘시니어 독립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주시니어클럽(관장 김용학)과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원(원장 심옥주)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 4월 개관한 공주독립운동기념관에서 진행된 첫 행사로 기록됐다. 행사는 공주시니어클럽 독립문화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수료한 어르신과 학생, 어린이집 원아, 주부 등이 ‘독립’을 주제로 만든 작품 전시회로 이뤄졌다. 또한, 식전 행사로 독도화가로 알려진 권용섭 화가가 공산성을 주제로 수묵화 붓그림 퍼포먼스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심옥주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원장은 “지난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해 공주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공주독립운동기념관이 공주의 독립운동역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는 3·1 만세운동의 상징인 유관순 열사뿐 아니라 유우석 선생, 김현경 여사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곳”이라며, “이번 시니어 독립문화축제를 계기로 고귀한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계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명
[한국시니어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지역사회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정기회의는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인제대학교일산백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일산지사, 일산종합사회복지관, 대화노인종합복지관에서 근무 중인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위촉되어 회의에 참여했다. 각 기관 지역사회협의체 위원은 일산서구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자문과 협업, 지역자원 연계 등 지역사회 치매사업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고양시에서 적극 추진 중인 동네의원과 함께하는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감별검사비 지원사업, 치매공공후견사업 피후견인 발굴, 기관별 사업연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각 기관별 자원의 효율적 투입과 협업을 통해 일산서구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질 높은 치매관리서비스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서구의 60세 이상 노인인구비율은 약 22%이며, 치매추정환자수는 약 4,600명이다. 고양시는 각 기관과 협력해 효율적인 보건·복지서비스를 치매 노인과 가족에게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한국
[한국시니어신문] 가을이 깊어가는 가운데, 전라남도 여수시가 시니어들에게 추천하는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9일 여수시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여수시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 수가 올해 10월 말 기준 1,033만 명으로 집계됐다. 2020년 872만 명, 2021년 977만 명 이후 3년 만에 관광객이 천만 명을 돌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됐던 여수 관광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것. 여수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낭만이 가득한밤바다 ▲고급형 숙박시설 ▲지속적인 관광콘텐츠 ▲시민과 함께 만든 안심관광지 등이 시니어들이 여수를 찾는 이유로 꼽히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자원봉사 가치 증진을 위한 창전동 부녀민원봉사대(회장 정선옥)는 11월 17, 18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100명(김치 1,200kg)의 저소득 어르신들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창전동 부녀민원봉사대는 지난 10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 “2022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 지원사업”중 김장 지원 자원봉사 단일 공모분야에 선정되어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하였다. 절임배추 나르기부터 버무리기, 포장 전 과정을 손수 이어가며 봉사정신도 되새겼다. 창전동 민원봉사대는 평소 회원 20명이 모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 봉사활동을 지속해 왔는데, 금번 공모사업을 통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봉사할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이날 봉사대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이희종 창전동장은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및 소외계층들이 물가상승으로 김장김치 담그기에 어려움이 많은데, 창전동은 3개단체에서 200세대로 확대하여 추운 날씨에 한마음으로 김장을 담가 나눠 그 어느때보다도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정선옥 회장은 “창전부녀민원봉사대에서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추운 겨울 우리 주변의
[한국시니어신문]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경남)는 지난 10일과 15일 대야동·신천동 주민센터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스마트폰 교실’을 운영했다. ‘어르신 스마트폰 교실’은 고령자의 비율이 높은 대야·신천동에서 진행하고 있는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현대인의 필수품인 스마트폰을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사용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끼게 하고, 자존감을 높여주고자 진행됐다. ‘어르신 스마트폰 교실’은 ‘스마트폰 기본기능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스마트폰의 주요 명칭, 와이파이 연결, 긴급연락, 글자 크기 변경, 카메라 사용법 등을 강사의 설명을 듣고 어르신들이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시간이 지나면 오늘 배운 내용이 기억나지 않을 수 있지만, 무엇을 배운다는 것 자체가 행복하다. 앞으로 이런 강의가 많았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정영미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과장은 “대야·신천 어르신들의 지적욕구를 채우고 건강한 삶을 지낼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고민해보고, 더 많은 어르신이 사업에 참여해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은 1
[한국시니어신문] 구리시(시장 백경현)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16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장수사진 인생두컷 촬영 기념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변소현)의 후원금과 동구동 이건숙 24통장의 재능기부, 미사랑봉사회(회장 장윤정)의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이건숙 24통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수사진을 찍지 못한 11명의 어르신께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싶어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하루하루 사는 게 힘들어 장수사진을 찍을 생각도 못했는데 찍고 나니 정말 장수 할 것 같다. 즐겁게 촬영할 수 있게 해준 동구동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구동 이윤주 동장은 “이건숙 통장님의 재능기부로 모두가 행복한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융합연구총괄센터(센터장 노영희 건국대 교수)는 ‘노인분과-노인의 우울 극복과 삶의 개선을 위한 융합 교육 개발’ 공동학술대회가 11월 11일~12일에 걸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융합연구총괄센터가 주관하는 ‘2022 융합연구 HubCon 컨퍼런스 및 공동학술대회’의 하나로 개최됐으며, 대전 호텔 선샤인에서 진행됐다. HubCon Conference 및 공동학술대회는 노인분과, 인문사회분과, 건강분과, 공간소통분과, 윤리분과, 디자인융합센터, 융합연구학회, 한국비교정부학회의 8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노인분과 공동학술대회는 ‘노인의 우울 극복과 삶의 개선을 위한 융합 교육 개발’이라는 대주제로 진행됐으며, 충남사회서비스원 오정아 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았다. 발표는 ‘운전하기에는 나이가 너무 많다고요?’ 고령운전자에 대한 실증연구 및 정책 제언(최문정 카이스트 교수), 건강식품과 함께하는 노년층 면역 강화, 우울 극복 노마드 오감 체험 프로그램 모델 구축(황혜영 서원대 교수), 노인의 인지와 우울에 관한 메타분석(오정아 충남사회서비스원 연구위원), 초기 외상이 중노년기 우울증에 미치는 영향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신중년의 음식 배달 어플리케이션 이용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2022년 7월 14일부터 7월 27일까지 4060 남녀 380명을 대상으로 음식 배달 앱 이용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 음식 배달 앱은 음식을 준비하는 번거로움을 대신하고, 집에서 다양한 음식을 편하게 맛볼 수 있다는 이점 덕에 많은 이의 생활 필수 앱(APP)이 됐다. 특히 비대면을 강요 받은 코로나19 상황은 배달 애플리케이션 대중화의 촉매제로 작용했다. 조사에 참여한 4060 신중년의 96.9%가 ‘음식 배달 앱’의 이용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해당 응답을 통해 음식 배달 앱에 대한 4060의 높은 이용도를 확인했다. 이때 신중년이 가장 자주 이용하는 음식 배달 앱은 ‘배달의민족’으로 4060의 과반이 넘는 54%의 지지를 획득했다. 2위는 32.2%를 차지한 ‘요기요’, 3위는 ‘쿠팡이츠’(12.3%) 순으로 나타났다. 임팩트피플스는 4060이 배달 앱 선택 시 어떤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음식 배달 앱을 이용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