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래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둔 지난 10일 지역 내 경로당 6곳을 방문해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방문단은 각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덕담을 나누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풍성한 추석 명절을 기원했다. 또한, 경로당 운영에 관한 여러 건의 사항을 수렴하며 어르신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김정호 정왕본동 노인회 분회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경로당을 찾아와 따뜻한 관심을 두고, 경로당의 애로사항에 대해 귀 기울여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과 함께 사랑이 넘치는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를 더욱더 세심하게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동은 기자] edong@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과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가 중장년층에 대한 항공 산업 분야 채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오는 28일(수)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공항일자리 중장년 채용설명회를 공동 개최하며, 향후 공항 내 다양한 일자리에 중장년 인재를 연결하는 데 힘을 쏟을 예정이다. 재단은 2016년에 설립된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중장년 세대(40~64세)를 위한 경력설계, 직업교육,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재단은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의 5개 캠퍼스와 동작, 영등포, 노원 등 12개 센터와 협력하여 서울런4050을 중심으로 다양한 중장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 개소한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는 항공산업 분야 취업 기회 확대 및 실효성 있는 일자리 창출과 매칭 지원을 위해 항공산업 JOB FAIR,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 취업컨설팅·멘토링, 지역별 릴레이, 밋업, 진로탐방 등 다양한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한국항공협회·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가 공동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20일(화) 오전 10시,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
[한국시니어신문] 양천구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구역 양천구’ 실현을 위해 최신 ICT 기반 차세대 치매 예방 기기 ‘스마트 미러’를 도입하고 체험단을 모집한다. 이번에 양천구치매안심센터가 도입한 ‘스마트 미러’는 전신 거울 형태의 터치스크린 기기로, 20여 가지의 전문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스마트 미러가 보여주는 동작을 따라 하는 것만으로 자연스럽게 치매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이 기기는 모션 인식을 통해 사용자의 동작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치매 예방을 돕는다. 마치 나만을 위한 전속 치매예방관리사를 두는 것과 같다. 이번 체험단은 오는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만 50세 이상의 양천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주민들은 센터 3층에서 ‘스마트 미러’를 활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체험 후 원할 경우 8주간의 정식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김건하 양천구치매안심센터장(이대목동병원 신경과장)은 “스마트 미러라는 혁신적인 플랫폼의 도입으로 많은 주민이 치매 예방의 기회를 얻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구종원)이 서울시 중장년층의 인생 이모작을 돕기 위해 서울 소재 16개 대학과 함께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챌린지업! 점프업!(Challenge up! Jump up!) 릴레이 특강’을 개최한다. ‘챌린지업(Challenge Up)’과 ‘점프업(Jump Up)’ 사업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교육인프라와 경험을 갖춘 대학과 연계해 진행하는 ‘서울마이칼리지’ 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 시민에게 진로 탐색과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챌린지업! 점프업!(Challenge up! Jump up!) 릴레이 특강’은 16개의 참여 대학들이 연계해서 1회씩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업! 점프업! 릴레이 특강’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운영된다. 온·오프라인 강의부터 공연, 실습 등 다양한 형태로 중장년의 관심 분야인 ▲인문 ▲사회경제 ▲문화예술 ▲취업진로를 주제로 한 특강이 펼쳐지며, 생애전환기 진로탐색부터 문화예술 경험까지 중장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특강이 마련되었다. 특히 강의형 특강, 공연 형식의 특강, 실습형 특강 등 주제에 맞춘 다양한 형식
[한국시니어신문]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전국 경로당에 안마의자 납품 계약을 전년비 36% 확대해가며 ‘액티브 시니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바디프랜드의 올 상반기 국내 기관·단체 대상 안마의자 납품 계약이 전년비 약 17% 증가한 수치를 보인 가운데, 특히 경로당 수주 실적은 큰 폭으로 늘어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납품을 달성했다. 이는 B2B 영업 측면에서 관공서, 학교, 경찰서/소방서, 경로당에 이르기까지 고객 접점을 점진적으로 발굴해낸 결과로, 가정의 달이었던 5월에는 작년 대비 경로당 수주를 2배까지 늘리는 성과를 보였다. 이번 상반기 계약 체결을 통해 경기, 강원, 충북 지역 경로당에 바디프랜드 인기 안마의자가 다수공급됐다. 이 중에는 바디프랜드가 개발한 첫 헬스케어로봇인 ‘팬텀로보’와 미니멀 사이즈의 콤팩트형 헬스케어로봇인 ‘팔콘SV’가 포함돼, 활동량이 많은 시니어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향후 각 지역 경로당에 안마의자 납품을 더욱 확대해나가며, ‘액티브 시니어’ 대상의 건강관리 문화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과거에는 안마의자 핵심 소비층인 시니어 연령대가 제품을 자발적으로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가 2024년 A세대 이동 수단 라이플사이클 조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임팩트피플스의 4060세대 전문 라이프스타일 조사 플랫폼 ‘에이풀(Aful)’을 통해 2024년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7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에 따르면 A세대의 91%가 가까운 거리는 걸어간다고 응답했다. 걷기 적당한 거리로는 ‘11~20분’ 사이가 34.8%로 가장 높았다. 연령대별로 40대는 37.8%, 50대는 35.3%, 60대는 33.6%가 해당 거리를 선호했다. 70대는 ‘51~60분’이 26.7%로 가장 높았다. 걸을 때 포인트가 쌓이는 만보기 앱을 사용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87.5%였다.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어떤 앱을 주로 사용하는지 주관식 설문을 진행했다. 주요 사용 앱은 ‘캐시워크’가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토스’와 ‘손목닥터’가 이었다. 걸어갈 수 없는 거리를 이동할 때 선호하는 교통수단으로는 ‘지하철’이 35%로 가장 높았다. 이어 ‘자동차(30.2%)’, ‘버스(24.9%)’, ‘택시(4.5%)’ 순이었으며, 퍼스널 모빌리티 이용은 0.3%에 불과했다.
[한국시니어신문] 토털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가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전국 순회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은 보다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무병장수하시라는 소망을 담아 전국의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 캐논코리아는 전국 10개 지사 관계·관공서 산하의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과 연계해 오는 10월까지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촬영된 사진은 리터칭 과정 및 고화질 인화를 거쳐 액자로 제작돼 어르신들에게 전달한다. 캐논코리아는 2010년부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진행해 왔으며, 서울, 화성, 안산 등 대상 지역을 점차 확대해 현재 전국을 순회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캐논코리아에 재직하는 자녀를 둔 부모님이 이용하시는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에서도 촬영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장수사진 촬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윤우석 작가와 함께한다. 2009년부터 캐논 아카데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윤우석 작가는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한국프로사진가협회
[한국시니어신문] 이제 서울시민은 물론 생활권이 서울인 경기도민과 인천시민도 중장년의 인생 2막 설계를 도와주는 ‘서울런4050’의 수준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올해 3월부터 상시 학습이 가능한 온라인 평생교육플랫폼 ‘서울런 4050’ 중 중장년특화강좌(1만 500개)를 서울시민은 물론, 생활권이 서울인 인천‧경기도민에게도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12년부터 운영해 온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을 지난해 3월 ‘서울런4050’으로 개편해 중장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600만 명이 접속했고 매월 이용 규모가 증가하는 추세다. 서울런4050 온라인 콘텐츠는 크게 중장년 특화 강좌(유료)와 이직, 창업 관련 직업역량교육(무료)으로 나뉜다. ‘서울런4050 중장년 특화과정’은 더 나은 일자리를 찾고, 더 오래 일하고 싶은 전환기 중장년을 집중 지원하는 4050 세대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메인 화면의 중장년 특화 바로가기를 클릭해 서울, 인천, 경기도 거주자인지 주소지 검증 후 원하는 강좌를 선택하면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이후 서울런4050 로그인 시 학습 전용 페이지에 자동 로그인되어 별도의
[한국시니어신문] 지름이 2.5µm(마이크로미터) 이하인 초미세먼지는 호흡기에 악영향을 미치는데, 초미세먼지 농도가 현재 수준을 유지한다면 2050년에는 조기 사망자가 현재보다 3배 이상 많아질 것이라는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연구가 발표됐다. POSTECH 환경공학부 이형주 교수, 석사과정 김나래 씨 연구팀은 초미세먼지와 고령화 속도를 고려해 2050년 사망자 수를 예측하고, 현재 수준의 건강 부담을 유지하기 위한 초미세먼지 농도를 제시했다. 이 연구는 환경 분야 국제 학술지인 ‘환경 연구(Environmental Research)’ 온라인판에 최근 게재됐다. 먼지는 입자의 크기에 따라 총먼지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로 나뉘는데, 크기가 가장 작은 초미세먼지는 몸속 깊숙이 침투해 여러 질병을 유발한다. 특히 65세 이상의 고령층이 이에 더 취약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건강 부담이 앞으로 많이 증가할 것으로 학자들은 예측한다. 이형주 교수팀은 먼저, 2019년부터 2021년까지의 초미세먼지 데이터를 사용해 3년간의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를 계산했다. 초미세먼지의 영향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팬데믹 영향을 제외하고
[한국시니어신문]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지원·최재현)가 ‘새롬 근력 튼튼데이’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사업 대상자인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발굴하고 새롬동 맞춤형복지팀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민관 특화사업이다. ‘새롬 근력 튼튼데이’는 상반기(4~5월), 하반기(9~10월)로 나눠 실시하며 저소득 70세 이상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간호직 공무원은 운동 전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현재 질환을 확인한 후 어르신들에게 간단한 맨몸 운동과 소도구를 사용한 근력 운동 방법을 교육한다. 또 폼롤러·매트·운동밴드·단백질 음료로 구성된 건강 꾸러미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혼자서도 안전하고 쉽게 운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민관 특화사업 방문보건서비스 ‘새롬 건강매니저’와 연계해 꾸준히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 상담과 보건교육에 힘쓸 예정이다. 김지원 동장(공공위원장)은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활력을 얻고 낙상 예방과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동은 기자] edong@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용환, 이하 위원회)는 오는 19일부터 75세 이상 운전자를 대상으로 '고령운전자 표지'를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2023년 기준 부산시 고령인구 비율이 22.6퍼센트(%)에 달하고,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고령자가 46.4퍼센트(%)를 차지해 고령자에 대한 배려 교통문화 인식이 필요한 실정이다. 위원회는 고령운전자의 사고 예방과 서로를 배려하고 양보하는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도로교통법 규격에 따른 '고령운전자 표지'를 배부하게 됐다. 지난해 개정된 도로교통법에서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고령운전자 운행 차량임을 나타내는 표지를 제작 및 배부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4월 19일부터 도로교통공단에서 실시하는 교통안전 교육 시 무료 배부한다. 정용환 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고령운전자 표지' 배부로 고령운전자가 더욱 안전하게 운전하며, 배려받는 교통문화가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위원회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과 늘 가까이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할 수 있도록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
[한국시니어신문] ‘노안’ 이미지를 만드는 요소는 다양하다. 피부 노화가 진행돼 잔주름이 많거나 중안부가 길 경우 같은 나이인 다른 사람보다 나이 들어 보일 확률이 높다. 특히 축 처진 눈 밑 지방은 실제 나이보다 5살은 더 많아 보이게 만드는 동안의 적이다. 눈 아래에 불룩하게 튀어나온 지방을 ‘아이백(Eye bag)’이라고 하는데 눈 밑 지방이 처지기 시작하면 어둡고 우울한 인상이 되기 쉽다. 동안으로 거듭나고 싶다면 눈 밑 노화가 더 많이 진행되기 전부터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아이백 발생의 주요 원인은 노화로 인한 탄력 손실이다. 안구를 보호하기 위한 눈 주변의 지방은 나이가 들수록 중력에 의해 점점 아래로 처진다. 또한 눈 아래의 피부 조직이 약해지면서 지방이 겉으로 튀어나오는데 이때 튀어나온 부위의 아래가 꺼지면서 골이 생겨 더욱 나이 들어 보이게 만든다. 눈가의 피부가 건조할수록 아이백이 부각되기 때문에 항상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스킨케어의 마지막 단계에서 아이크림이나 아이패치와 같은 화장품을 꾸준히 사용하면 밝은 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눈가 피부는 연약하기 때문에 눈을 자주 비비지 않는 것이 좋다. 눈 밑 노화가
[한국시니어신문]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를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2024년 시장형 사업단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장형 사업단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카페, 식료품 제조․판매 등 소규모 매장을 공동 운영하여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의 목적은 ①규모 있는 시장형 사업단을 육성해 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수익 창출을 확대하고 ②노인 1인 가구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식사·세탁서비스 및 집수리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2023년 공모를 통해 서울 금천구(식사·세탁), 서울 송파구(세탁), 전북 익산시(식사), 전남 영암군(식사) 및 경남 진주시(식사·세탁) 총 5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여 운영 중이다. 올해 시장형 사업단은 지자체 공모를 통해 10개소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는 3가지 유형으로, ①도시락·밑반찬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식품 제조 및 판매형 사업단’, ②의류·이불 등의 세탁물을 수거·배달하는 ‘매장 운영형 사업단’, ③재가노인주택 안전환경조성을 위해 진단, 시공 등을 수행하는
[한국시니어신문]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시니어 일자리 창출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16일(금) SRT동탄역과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관장 최혜욱)간 ‘동탄역 시니어 교통안전 공익활동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화성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지역 기초연금수급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정의 교육 이수를 거쳐 동탄역 교통안전 지킴이로 양성할 계획이다. 동탄역 고객안내와 다양한 안전활동에 참여하며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총 48명의 시니어 교통안전 지킴이는 동탄역에서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등 승강기 안전 도우미 △SRT와 GTX 타는곳 안내 △GTX발매기 이용 안내 등에 나설 예정이다. 김성돈 SRT동탄역장은 “시니어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안내인력 강화로 GTX 개통초기 동탄역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시니어 일자리 발굴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와 경제활동 지원 등 건강한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동은 기자] edong@kseniornews
[한국시니어신문] 쿠팡이 2024년도 상반기 로켓배송 상품기획 담당자를 채용한다. 쿠팡은 24일 로켓배송 브랜드 관리 및 상품 기획 담당자(Brand Manager·이하 BM) 40여 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만 10년 이상 경력자 대상으로 식품·가전·레저·홈·키친 등 쿠팡 주요 카테고리에 걸쳐 진행한다. 채용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전화면접 ▲화상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채용은 상시 채용이며 모집 완료 시 마감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쿠팡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격 요건은 상품기획·영업·사업기획·브랜딩·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한 10년 이상의 경력자이다. 이번 채용은 로켓배송의 고객과 상품 수요 증가로 인한 것이며 쿠팡과 함께 성장하고 리테일 비즈니스에서 커리어를 확장하길 기대하고 있다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수백만개 제품을 제공하는 로켓배송은 쿠팡의 물류와 유통 혁신을 대표하는 핵심 서비스로, 전국 1100만명 와우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채용이 결정되면 후보자의 경력 등에 따라 적합한 카테고리 분야에 배치되고 상품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맡는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상품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