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삼성전자가 식품·펫케어·리빙 등 이업종과의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며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기 위해 삼성닷컴에 구축한 원스톱 쇼핑 플랫폼 ‘e식품관’이 론칭 1주년을 맞았다. 고물가 시대에 장바구니 부담을 줄여주는 다양한 혜택으로 높은 관심을 받은 e식품관은 1주년을 기념해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욱 풍성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지난해 1월 첫선을 보인 e식품관은 더 많은 소비자가 합리적이고 스마트한 쇼핑 경험을 접할 수 있도록 서비스 확장을 거듭했다. 특히 작년 10월 식품관 리뉴얼과 함께 ‘삼성전자 멤버십 플랜’을 론칭하며 삼성전자 전 제품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왔다. 1년간 e식품관의 협업 브랜드는 15곳에서 42곳으로 늘었고 입점 상품도 7배 확대되며 소비자들의 선택지도 더욱 넓어졌다. 밀키트와 간편식을 넘어 신선식품과 펫푸드, 세제까지 리빙 제품으로 확대하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고 있다. e식품관에서는 손쉬운 레시피로 48만 팔로워를 보유한 셀럽 ‘옥주부’의 대표 상품 ‘옥주부 돈까스’를 최대 59% 할인 혜택으로 선보이는 1주년 단독 패키지를 오는 28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와 함께 진행
[한국시니어신문] 전주시는 지난 7일 체계적인 경로당 운영을 돕기 위해 35개 동과 완산·덕진구청 경로당 업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경로당의 투명하고 명확한 운영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서는 △2023년 경로당 보조금 종류와 금액 △집행 및 정산 유의사항 △경로당 유지보수(기능보강) 사업의 바뀐 내용 등 경로당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이와 관련 시는 전주지역 65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도비 보조 예산 22억9600만 원으로 운영비(운영비, 냉·난방비, 간식비, 부식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국도비 보조 예산 14억7700만 원으로 특별냉난방비(동절기난방비, 하절기냉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5억6500만 원의 시 자체 예산을 활용한 노인이용시설 유지보수(기능보강)사업을 통해 경로당의 시설보수와 물품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159개 경로당에 63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공용와이파이 설치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현재 각 동에서 설치 희망 경로당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은주 전주시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보조금의 올바른 집행 및 원활한 정산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면서 “
[한국시니어신문]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앉았다 일어설 때 무릎이 시큰거리거나 뼈마디가 시리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월동준비가 시급하다. 최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연구팀이 무릎 연골의 미세구조를 그대로 재현한 연골모방조직을 구현하는데 성공함으로써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반가운 월동 채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POSTECH 신소재공학과 이준민 교수팀과 美 일리노이대학교 테라사키 연구소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무릎 연골의 줄기세포를 둘러싸는 PCM-ECM1 미세역학적 구조를 구현해냈다. 이 연구는 재료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매터'(Matter)에 게재됐다. 무릎 연골의 연골세포는 얇고 부드러운 세포 주위 매트릭스로 둘러싸여 있으며, 이는 다시 매우 단단한 세포 외 기질로 둘러싸인 미세구조를 갖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연구들은 이러한 실제 무릎 연골에 존재하는 미세구조를 구현하지 못한 체 부드럽거나 혹은 단단한 단일의 매트릭스로 구성된 연골모방조직을 개발하는 데 그쳤다. 한편, 손상된 연골은 혈액 공급의 제한과 관절 내의 연골 세포 수의 제한으로 스스로 치유하기
[한국시니어신문]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롯데백화점이 국내외 유명 디저트 브랜드 팝업스토어 오픈을 통해 밸런타인데이 공략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MZ세대들의 디저트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본점과 잠실점 등 주요 점포를 중심으로 SNS 인기 디저트 맛집을 확대하고 다양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면서, 진정한 디저트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작년 본점과 잠실점에서는 ‘노티드’를 포함하여 ‘타르트훌리건, ‘도호프로젝트’, ‘줄리브’, ‘요로이츠카’, ‘뚜르띠에르’ 등 라이징 디저트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를 잇달아 선보였으며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롯데백화점 베이커리&디저트 상품군 매출은 30%의 신장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MZ세대들이 디저트 상품을 유명 명소에서 인증샷을 찍는 필수 아이템으로 인식하고, 홈파티, 기념일 등에서 선물로 증정하는 트렌드가 높아지면서, 작년 크리스마스나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기간에는 베이커리&디저트 상품 매출이 전년보다 2배 이상 고신장하기도 했다. 이에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에서는 올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기존에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해외 유명 디저트 브랜드도 선보이고, 다양한 초콜릿과 디저트 상품을 판매하
[한국시니어신문] 대구시는 그동안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고령 운전자(65세 이상)에게 교통카드(10만 원)를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대구행복페이(10만 원 충전 선불카드)로 지원한다. 그간 대구시는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대구광역시 교통안전 증진 조례’에 근거해 2019년부터 운전면허 자진 반납 어르신에게 대중교통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도록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올해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화 시행(6월 예정)과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7월 예정)으로 사업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교통카드가 갖는 인센티브로의 유효성 감소가 예상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대구행복페이로 인센티브 지급 방식을 개선해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어르신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위군은 6월까지는 현재와 같이 군위사랑상품권(10만 원)을 지급하고, 대구광역시로 편입되는 7월부터는 대구행복페이를 지원한다. 고령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하고 대구행복페이 카드를 받으려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경찰서,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 면허증과 함께 운전면허 자진 반납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대구시 운전면허 자진 반납자는 7,169명으로
[한국시니어신문] 국내 숙소 예약은 ‘더블텐데이’를 노려보자. 매달 1일부터 10일까지 국내 숙소를 최대 10% 할인하는 행사다. 대한민국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10일’간 ‘10%’ 할인하는 ‘더블텐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달 10일까지 국내 호텔과 펜션 이용자를 대상으로 기본 할인 쿠폰에 '더하기 쿠폰'을 추가 지급한다. 두 쿠폰은 중복 적용이 가능하고 최대 10% 할인받을 수 있다. 더하기 쿠폰은 숙소 상세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다운 받아 사용 가능하다. 더블텐데이 혜택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결제사별 1만원 추가 할인을 적용하고, '쿠폰 페이백 이벤트'도 더했다. 더블텐데이 숙소 예약자는 추첨을 통해 결제 금액의 2배를 쿠폰으로 되돌려준다. 더블 페이백 당첨자는 5명이며, 오는 22일 앱 내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어때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여기어때는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오후 1시 선착순 100명에게 국내 호텔ᆞ펜션 결제 시 적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도 발행한다. 해당 쿠폰은 이벤트 기간 중 1인 1회 다운 받을 수 있으며, 발급 당일 자정까지 사용 가능하다. 강희경 여기어때
[한국시니어신문]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를 위해 무료 치매 조기검진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할 시 치료를 통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고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질병으로, 최근 기억력이 저하되는 등 치매가 걱정되는 지역주민들은 누구나 신분증 지참 후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무료로 치매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인지선별검사(기억력 검사) 결과에 따라 인지저하 및 치매의심자에게는 진단검사를 진행하며 치매 진단 시 센터 등록 및 환자 간호에 필요한 위생용품 제공, 실종예방지원, 쉼터 및 가족교실 등 다양한 맞춤형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총 5,414건의 치매 인지선별검사를 시행했으며, 협력병원을 통한 감별검사로 치매 어르신 205명을 발굴하여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특히 올해는 검진 사각지대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활성화하는 등 신속한 치매 환자 발굴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무료 치매 조기검진을 통해 조기 치매 발견으로 향후 치매 치료 및 관리에 효과적으로
[한국시니어신문] 제주시 동부보건소(소장 김계홍)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로 진단 받지 않은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연령에 제한 없이 치매환자 조기 발견·치료를 위해 치매조기검진을 확대 운영하며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각종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치매는 조기발견과 예방이 중요한 만큼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이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무료 인지선별검사를 시행하며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한 경우 협력병원 연계를 통한 진단 및 감별검사의 검진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치매로 진단을 받은 경우 ▲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 치매환자 조호(간호)물품 지원 ▲ 실종예방사업 ▲ 치매환자 단기쉼터 ▲ 치매환자 가족교실 ▲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등 치매환자는 물론 가족까지 다양한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제주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치매예방은 조기검진이 매우 중요한 만큼, 치매 고위험군의 조기발견과 예방관리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동은 기자] edong@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구)는 지난 18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경로당 17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설 명절 선물을 전달하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이날 경로당 1개소 당 백미(10kg) 1포, 식용유 등 식료품 선물세트 1세트, 일회용 커피 1박스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현장 소통에 나섰다. 특히 경로당의 난방시설을 점검하고, 경로당 운영에 대한 의견 청취에 귀 기울이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파악에 힘썼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경로당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도 지역 발전에 힘써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명절을 맞아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어르신들이 반갑게 받아주어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어르신 복지 증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동은 기자] edong@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신현동 자원봉사자회 및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7일 신현동 주민자치센터, 장애인생활시설 벽진원, 방산1통 경로당에서 어르신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살롱106(헤어샵) 원장 및 직원, 신현동 자원봉사자회 이미용봉사단이 참여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봉사의 시간을 마련해 담소를 나누고, 안부를 확인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매달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이미용 봉사활동은 날짜를 손꼽아 기다리는 어르신이 많을 정도로 호응이 높다. 특히 어르신들도 가깝게 찾을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 경로당 등에서 진행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 가능해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오은례 어르신(94세)는 “며칠 뒤면 설날이라 오랜만에 자녀들과 만나는데 파마를 새로 해서 기분이 산뜻하다”며 들뜬 마음과 함께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욱 즐겁다”고 전했다. 이미용봉사단 회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단정해진 얼굴로 웃는 모습을 보면 정말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윤옥희 바르게살기위원장도 “방산1,2통은 미용실이 멀어 차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데 경로당에 찾아와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하고, 함께 보조하는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사회서비스원(대표 황정일, 이하 사서원) 소속 서대문종합재가센터(센터장 정영숙)는 홀몸 어르신의 겨울철 화재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사업을 진행한다. ‘홀몸 어르신 화재 안전 서비스’는 겨울철 화재 취약 계층으로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가구에 주택용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고 소방안전 정보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주택용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을 연기로 감지하여 자체에 내장된 음향 장치로 최소한의 소방시설이지만, 10분간 경보기를 작동해 화재를 초기에 인지하는 매우 큰 역할을 하는 장치이다. 이번 사업은 서대문소방서의 협업 요청으로 진행되며, 센터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소방시설이 잘 갖춰지지 않아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환경에 거주하는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대상자를 선별하고, 선별된 40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2월말까지 순차적으로 설치한다. 또한 센터는 설치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재 시 대피방법, 화재예방법 등의 소방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소방서는 설치가구에 사후관리와 안전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설치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화재시 경보음이 울리는 감지기를 설치해 마음이 놓인다”며, “화재시 대피방법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신중년의 모바일 결제 앱 이용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2022년 8월 25일~9월 7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408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결제 앱 이용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 카드사가 제공하는 간편결제 ‘페이앱’부터 플랫폼 기반의 결제 앱까지 점차 늘어나고 대중화되는 ‘간편결제 앱’ 서비스는 금융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다줬다. 8일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연구소의 ‘MZ세대의 금융 플랫폼 이용행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MZ세대 10명 중 6명은 최근 3개월간 은행 영업점 방문 경험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같은 기간 모바일 뱅킹을 이용했다는 응답이 99.8%를 차지했다. 이와 같은 금융 채널의 변화는 디지털네이티브라고 불리는 MZ세대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조사 결과, 4060 신중년의 무려 97.5%가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 중이라 밝혔다. 해당 응답자들에게 ‘가장 많이 이용하는 모바일 결제 앱 종류’에 관해 묻자, ‘플랫폼’ 기반의 간편결제 앱을 이용한다는 이들이 43.7%로 가장 많았다. 해당 간편결제 앱의 대표적인 예로는 ‘네이
[한국시니어신문] 익산시가 경기침체와 지역경제 활성화 돌파구로 '경제허리'인 청년부터 신중년 일자리 마련에 초집중한다. 시는 올해부터 익산형 일자리 사업에 적극 돌입해 식품산업 일자리 생태계 조성에 본격 시동을 건다. '익산형 일자리’는 농업과 식품산업의 기본 패러다임을 바꿀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상반기 정부 부처 선정을 앞두고 있다. 익산형 일자리는 하림그룹(하림푸드, 하림산업, HS푸드)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20개), 지역농가(농협, 농민회의소 등), 근로자(한국노총)들이 함께하는 지역상생 모델로 총3,625억원 투자, 575명을 채용하는 대규모 일자리 창출사업이다. 식품기업 고용 창출 뿐만 아니라 농가계약 재배로 안정적인 수요처 확보 등 경제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정책의 허브인 익산 청년시청도 올해부터 풀가동된다. 전국 최초로 지난 12월 개청한 익산 청년시청은 매월 정기 취업박람회 개최 등 취업부터 창업, 주거 문제까지 아우르는 청년정책 종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 기업을 위해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에 힘을 쏟는다. 올해 민관협력 위드로컬 청년 창업지원사업으로 20개팀 10억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돌봄 플랫폼 케어닥(대표 박재병)과 전국노인주거복지시설협회(회장 박동현)는 다가오는 초고령 사회 속 시니어 돌봄 환경 확충을 위해 ‘시니어 주거 서비스 개발 및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케어닥 본사에서 케어닥 박재병 대표와 전국노인주거복지시설협회 박동현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으며, 케어닥은 향후 시니어 주거 환경에 따른 맞춤 케어 서비스 제공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전국노인주거복지시설협회는 2009년 창립된 시니어타운 협의체로서 시니어 주거복지 및 생활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발족됐다. 케어닥은 다년간 축적된 시장 경험과 시니어 돌봄 연구 및 서비스 제공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협회 회원사의 주거시설 내 시니어 맞춤형 케어 서비스를 제공·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사회의 돌봄 사각지대를 없애고, 접근 장벽을 낮추는 등 국내 시니어 돌봄에 대한 공백 해소의 대안을 주도적으로 제시해 나갈 전망이다. 무엇보다 이번 MOU는 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급격한 노인 환경 변화가 예고되는 가운데 시니어를 대표하는 주요 협회와 스타트업이 손
[한국시니어신문]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 온라인몰이 명절 기획전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설에는 지난해에 비해 10만원 미만의 선물 세트 상품을 더 많이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GS샵이 설 연휴를 앞두고 운영 중인 ‘위대한 설’ 기획전의 지난해 12월 28일(수)부터 올해 1월 6일(금)까지 열흘간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구매 건수는 지난해 설과 비교해 1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격대별로는 10만원 미만 상품 판매 비중이 80%로 지난해 62% 대비 18%p(퍼센트포인트) 증가한 반면 10만원 이상은 21%에서 16%로 5%p 감소하고, 20만원대와 30만원대는 지난해 8%와 9%에서 올해 2%로 각각 6%p 와 7%p 감소했다. 10만 원 미만 선물 상품 비중이 크게 늘고, 10만 원 이상 비중은 크게 감소한 것이다. 10만원 미만 선물 상품에서는 김, 햄, 배 등 식품과 과일 선물 세트류를 중심으로 구매 건수가 지난해 설 대비 20%, 추석 대비로도 15% 늘어났다.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은 구운 곱창김 10봉 선물 세트, 스팸 8호 명절 선물 세트, 나주 신고배 선물 세트 7.5kg 특품 등 2만원~5만원대 상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