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영일)는 지난 19일 계묘년 설 명절을 맞아 관내 경로당 12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설맞이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날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와 함께 경로당 1개소당 20kg 백미 1포, 커피믹스 2박스, 휴지(30롤) 2개씩을 위문품으로 전달하고, 각 경로당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도 동장님이 직접 위문품을 들고 방문해줘서 감사하다. 새해 덕담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영일 정왕3동장은 “경로당이 지역 내 사랑방으로서 따뜻한 소통공간이 되길 바라며, 올 한 해도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도윤 기자] doy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이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수원시 팔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계층, 기초연금 대상자 중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 생활지원사가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용품을 연계 지원하는 등 노인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기관 1개소와 31개 시군 107개소를 서비스 수행기관으로 선정했으며, 노인 돌봄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3년도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빈틈없는 돌봄을 위해 홀로 계신 노인들을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할수 있도록 비상연락 및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도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사업 추진 체계 ▲돌봄대상자 현황 및 관리 상태 ▲서비스별 지원 현황을 확인하고, 종사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은 “예년에 비해 유난히 추운 겨울과 경기침체로 인해 홀로 사는 노인 등의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관계자 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더욱 촘촘한 돌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
[한국시니어신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신선설농탕과 함께 2014년부터 취약 노인을 위해 매월 1인분의 설농탕을 지원하는 ‘사랑의 설농탕 나눔’ 사업을 10년째 지속해오고 있다. 신선설농탕의 사회공헌활동 가운데 하나인 이 사업은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 노인의 영양 결핍 예방을 통해 건강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설농탕을 지원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설농탕 지원 외에도 혹서기 대비 보양식·냉방용품 지원, 한가위 맞이 설농탕 지원, 문화 지원 등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2023년에는 17개의 신선설농탕 가맹점과 취약 노인 170명을 대상으로 총 2040인분의 설농탕을 지원할 계획이다. 설농탕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따뜻한 설농탕 국물에 식사하게 되니 대접받는 기분이 좋다”며 “지원 덕분에 입맛도 돌고, 기운이나 아침 운동을 할 정도로 일상을 회복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은 “10년째 신선설농탕과 함께 취약 노인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르신에게 매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 노인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
[한국시니어신문] 이천시보건소와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2023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월 12일과 13일에 걸쳐 지역사회 내 가족과 단절된 독거노인들의 사회적 소외감과 고립감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독거노인 25가구를 찾아가 밀키트를 전달하는 온정나눔 사업을 시행하였다. ‘온정나눔 사업’은 이천시자살예방센터 서비스 순응도가 낮은 60세 이상 등록 회원들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고, 담당자와의 원활한 대면 상담을 제공하여 신뢰감을 형성하며, 사례 물품 지원을 통해 일상생활 유지, 소외감․고립감 해소 및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온정나눔 사업을 통해서 어르신들의 식사 해결과 경제적인 도움, 설 명절 전 고립감 감소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25명 중 식사 해결에 매우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은 18명으로 72%였으며, 경제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은 20명으로 80%이었다. 또한 설 명절 전 고립감 감소에 매우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은 22명으로 88%로 조사되었다. 밀키트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명절이어도 아무도 안 오는데 밀키트를 챙겨주니 고맙습니다.”라고 말씀해주셨으며, “혼자 입맛도 없었는데 맛있는 음식을 가져다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시니어신문] 천안시 동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치매 조기검진은 인지선별검사(CIST) 도구를 활용해 발견한 치매를 치료·관리해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하고자 실시한다. 1차 선별검사를 통해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보건소 협약병원(단국대병원, 순천향대병원, 천안의료원, 천안충무병원, 두신경과의원)으로 연계해 2차 진단검사 및 필요시 3차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상담 및 등록관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환자 조호물품 지원, 치매 예방 및 인지재활 프로그램, 치매 환자 쉼터 및 가족 카페 등 치매 예방 관리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현숙 동남구보건소장은 “ 만 75세 이상 고령 노인과 독거노인은 치매 집중 검진 대상자로 정기적인 치매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주민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치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성남시는 올 상반기 내에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연간 최대 23만원의 버스 이용 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한 협의를 마친데 이어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관련 내용을 시의회에 상정했다. 지원 대상 인원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70세 이상자 9만2261명(전체인구의 10%)다. 성남지역을 경유하는 시내·마을·광역버스 이용 요금을 연간 최대 지원금 한도에서 분기별로 자신이 교통카드를 쓴 만큼만 지원한다. 지원받으려면 성남지역 NH농협은행에서 기존의 지하철 무료 이용 카드인 ‘경기도 우대용 교통카드(G-PASS 카드)’를 재발급받아 충전해야 한다. 해당 카드를 버스 이용 때 단말 장치에 갖다 대면, 3개월 단위로 요금을 정산해 대상자 계좌로 입금한다. 이를 위해 시는 카드발급 은행, 교통카드 정산 사업자 등과 연계 시스템 구축 작업 중이다. 현재 경기도 버스요금은 시내버스 1500원, 마을버스 1400원, 광역버스 2800원이다. 시는 사업 시행을 본격화하면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이동권을 보장해 여가·문화·사회 활동을 장려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시니어신문]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정인)는 설을 앞둔 지난 17일 관내 경로당 11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경로당 방문에는 이성준 노인회 분회장, 최정인 동장이 함께했으며, 커피 및 쌀, 생필품 등을 풍성하게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아울러 강추위로 심신이 지쳐 있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살피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경로당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를 확인했다. 이성준 노인회 분회장은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위문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2023년에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노인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최정인 배곧1동장은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설 명절에는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뵈어 어르신들이 필요한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정민호 기자] min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신현동 자원봉사자회 및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7일 신현동 주민자치센터, 장애인생활시설 벽진원, 방산1통 경로당에서 어르신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살롱106(헤어샵) 원장 및 직원, 신현동 자원봉사자회 이미용봉사단이 참여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봉사의 시간을 마련해 담소를 나누고, 안부를 확인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매달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이미용 봉사활동은 날짜를 손꼽아 기다리는 어르신이 많을 정도로 호응이 높다. 특히 어르신들도 가깝게 찾을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 경로당 등에서 진행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 가능해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오은례 어르신(94세)는 “며칠 뒤면 설날이라 오랜만에 자녀들과 만나는데 파마를 새로 해서 기분이 산뜻하다”며 들뜬 마음과 함께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욱 즐겁다”고 전했다. 이미용봉사단 회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단정해진 얼굴로 웃는 모습을 보면 정말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윤옥희 바르게살기위원장도 “방산1,2통은 미용실이 멀어 차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데 경로당에 찾아와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하고, 함께 보조하는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 중장년 시민 5,266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중장년 지원정책에 대한 요구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보고서로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서울시에서 발표한 중장년 집중지원 프로젝트 ‘서울런 4050’의 수립을 위해 중장년 서울시민의 요구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실시했다. 지난 해 9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두 차례에 걸쳐 만 40세에서 69세의 서울시 중장년 시민 5,266명을 대상으로 중장년 세대에 대한 일자리, 교육훈련 등 지원 정책에 대한 요구조사를 수행했다. 서울시 중장년이 원하는 정책은 ‘일자리 분야’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 분야’, ‘교육훈련 분야’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중장년을 40대·50대·60대 초반과 후반 등 총 6개의 집단으로 구분하였을 때, 전체 집단에서 일자리 분야의 정책 지원이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일자리 분야’에 대한 요구가 87.8점(100점 만점 환산점수)으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 분야’, ‘교육훈련 분야’, ‘노후준비 분야’, ‘약자와의 동행’, ‘사회공헌 분야’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
[한국시니어신문] 노인은 신체 기능이 저하되고, 면역기능 역시 떨어지면서 다양한 노인성 질환을 겪는다. 특히, 한 두 가지 질환이 아닌, 여러 질병을 다양하게 겪으면서 합병증 발생도 많다. 이에 <한국시니어신문>은 노인성 질환이 갖는 특성에 대해 [카드뉴스]를 통해 살펴봤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콘택트렌즈는 우리나라 인구의 약 10%(5~600만명, 대한안과학회 통계)가 사용하는 대중적인 시력 교정기구다. 콘택트렌즈 사용자가 흔히 저지르는 실수가 바로 렌즈를 낀 상태에서 잠을 자는 행위인데, 이는 눈 각막 상피의 저항력을 약화시켜 감염을 일으키고, 정도가 심해지면 각막의 일부가 움푹 파이는 각막 궤양으로 악화될 수 있다. 이런 각막궤양은 심각한 경우 각막 이식으로 치료하기도 하는데, 국내 연구진이 패인 각막에 채워 넣고 빛을 쬐기만 해도 각막이 복구되는 새로운 점착성 실란트를 개발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기계공학과 조동우 교수‧김현지 박사, IT융합공학과 장진아 교수, 건국대 수의과대학 김준영 교수‧장제환 씨 팀은 각막 재건을 위한 세포외기질 기반의 점착성 실란트(sealant)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 기술은 점착성 실란트 적용 이후 가시광으로 3분 쬐는 것만으로도 잃어버린 조직을 재건할 수 있고, 기존에 개발된 접착제와 달리 흉터없이 주변 조직과 잘 융화된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점착성 실란트는 외과 수술시 봉합이나 상처 치료에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 치료제지만, 주변 조직과 물성이 일치하지 않아 생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돌봄 플랫폼 케어닥(대표 박재병)이 2022년에 전년 대비 200% 이상의 매출 상승의 성과를 이뤄내며, 올해 비즈니스 고도화를 통해 수익 향상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케어닥은 지난 한 해 동안 200%가 넘는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돌봄 서비스로 첫발을 내디딘 2020년과 비교하면 100배 이상의 매출이 상승해 3년 새 괄목할 만한 쾌거를 이뤘다. 이와 같은 성장에는 작년에 시작한 생활돌봄, 방문재활운동, 방문요양돌봄센터 등 ‘집'에서도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가능케 한 케어닥의 ‘홈케어 인프라 구축' 전략이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힘입어 케어닥의 월 돌봄 고객도 1만 명을 돌파했으며, 앱 다운로드 수 역시 누적 25만 건을 달성했다. 특히 케어닥 플랫폼의 경우 ▲일정 ▲장소 ▲병력 등의 기본 정보만 입력하면 맞춤 케어코디(요양보호사, 간병사)가 매칭되고 보호자가 간편하게 돌봄일지로 어르신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 실제로 작년 한 해 동안 플랫폼 내 돌봄 신청 건수는 매월 평균 60% 이상 늘어나 지표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돌봄 서비스 공급의 안정화도 눈길을 끄는 요소 중 하
[한국시니어신문]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김성영 교수 연구팀이 암과 노화의 연결고리를 풀어낼 핵심 기능 유전체 지도를 구축했다. 자체 개발한 AI(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한 이번 연구는 발암 프로세스의 핵심 인자와 생물 경로를 발굴해 암제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암세포는 정상적인 노화 과정에서 벗어나 죽지 않고 영구 분열하는 특징을 가진다. 발암 유전자를 세포에 과발현하면 세포가 증식하지 않고, 오히려 종양 억제 유전자가 발현해 세포주기가 영구적으로 억제된다. 이 현상을 ‘발암 유전자 유도에 의한 노화(Oncogene-induced senescence, OIS)’라 한다. 지금까지 암 유전자가 발현했을 때 세포노화가 일어나는 분자생물학적 기전은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지만, 암과 같이 무한하게 증식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노화 신호를 극복해야 한다. 때문에 OIS 기전은 암 발생 시 나타나는 중요한 내재적 방어 기전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AI 기반 메타분석과 암유전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OIS가 단순히 실험실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암 조직에서 나타나는 주요한 전사체 표현형임을 규명했다. 또한 OIS 경로를 통한 암 제어 및 항암 치료제
[한국시니어신문] CJ웰케어가 관절∙연골∙뼈 건강을 한번에 케어할 수 있는 ‘관절오만보’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관절오만보’는 관절과 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액상형 건강기능 식품이다. 관절 통증과 뻣뻣함을 감소시켜주는 MSM(메탄설포닐메탄, 식이유황)과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칼슘, 마그네슘 등 기능성 원료들을 한데 담아 따로 먹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특히, 하루 한 포로도 MSM 일일 권장량인 2000mg 섭취가 가능하다. 칼슘과 마그네슘을 최적 비율인 2:1로 배합해 흡수율도 높였다. 칼슘만 빠르게 섭취해 상대적으로 마그네슘 흡수가 떨어지면 근육 떨림, 통증 등이 생길 수 있다. 또한 통상 액상형 건강기능 식품에 주로 함유되는 정제수 대신 황기, 당귀, 백출 등 전통소재 10종이 함유된 ‘우슬대보추출물’과 ‘CJ구증구포흑삼농축액’을 넣고, 콘드로이친(상어연골분말), 보스웰리아 추출분말까지 부원료로 더했다.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최적의 배합으로 침전물을 없애 섭취 편의성도 높였다. CJ웰케어 관계자는 “중장년층의 관절 건강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기능성 제품을 계속해서 출시해
[한국시니어신문]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민경헌)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난 16일 관내 소재 경로당 14개소를 방문해 새해 인사와 함께 사랑의 쌀을 전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사랑의 쌀 전달은 동절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과 함께 다가오는 설 명절을 건강하게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이날 동 행정복지센터는 백미 20㎏ 총 26포를 전달하며, 어르신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안부를 살폈다. 김순자 매화동 노인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새해를 맞아 귀한 시간을 내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항상 경로당에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시는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에 늘 고마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새해에도 어르신들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하고,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로 관내 경로당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정민호 기자] mino@ksenio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