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쿠팡이 10월 한 달간 매주 카테고리를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슈퍼세일위크’를 진행한다. 이달 처음으로 선보이는 쿠팡 ‘슈퍼세일위크’는 3일부터 일주일 간격으로 네 차례에 걸쳐 카테고리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쿠팡 가전 카테고리는 그동안 세부 카테고리별로 산발적으로 진행하던 프로모션을 ‘슈퍼세일위크’로 일원화했다. 고객은 앞으로 한 달간 진행될 프로모션을 미리 알고 쇼핑을 계획할 수 있다. 이달 프로모션은 1주차 노트북/디지털가전, 2주차 대형가전, 3주차 생활/주방가전, 4주차 창고대방출을 테마로 진행된다. 오는 9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1주차 ‘슈퍼세일위크’에선 노트북, 키보드/마우스, 이어폰, 게임, 태블릿PC 등 디지털 가전 상품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삼성전자, 델, 에이수스,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인기 브랜드 노트북은 카드 중복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일부터 16일까지 2주차에는 대형가전을 할인한다.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건조기, 청소기, TV 등 대형가전을 쿠팡 로켓설치로 구매할 수 있다. 로켓설치는 쿠팡과 제휴한 전문 설치기사가 직접 배송 및 설치하는 서비스로 빠르고 안전한
[한국시니어신문] 고령 환자가 음식을 잘 씹지 못하면 치매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차재국‧박진영‧고경아 교수 연구팀은 60세 이상 고령 환자가 발치 뒤 임플란트 등의 치아 복구조치를 취하지 않고 빈 곳을 방치해 씹는 능력이 떨어지면 치매 발생 위험이 커진다고 30일 밝혔다. 음식물을 씹는 저작능력이 저하되면 뇌의 학습 능력과 기억력이 줄어들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음식물이 잘게 쪼개지지 않아 영양소가 체내에 잘 흡수되지 못하고, 잇몸 등으로 들어간 음식물이 썩어 만성 치주염 등을 일으켜 중추신경계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치아 상실과 치매 발병의 상관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2014년부터 2020년 중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서 진료받은 이력이 있는 60세 이상의 환자 488명(치매군 122명, 대조군 366명)을 대상으로 치아 상실과 치매 발생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조사 대상 488명은 2005년부터 2010년 사이 처음 내원했다가 다시 병원을 찾은 환자들로 초진 당시에 치매를 앓던 환자는 없었다. 두 시험 군의 저작능력을 비교 평가하기 위해 소실 치아 개수와 치아 복구조
[한국시니어신문]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한국시니어클럽협회(회장 김정호)와 함께 시니어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지역 카페 활성화를 위한 ‘시니어 상생음료’ 전달식을 갖고, 다가오는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10월 4일부터 한국시니어클럽협회의 회원기관이 운영하는 시니어 카페 150여곳에 국내산 쑥과 곡물을 활용한 ‘우리 쑥 곡물 라떼’를 출시한다. 9월 27일 군포 시니어클럽 내 시니어 바리스타 교육장에서 진행된 상생음료 전달식에는 스타벅스와 한국시니어클럽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시니어 바리스타들이 참석해, 음료 제조 시연 및 품평의 시간과 함께 음료 원부재료 전달식을 가졌다. 특히, ‘우리 쑥 곡물 라떼’를 개발한 스타벅스 음료팀 파트너들이 음료 제조 시연 및 레시피 교육을 직접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스타벅스는 2019년 3월 보건복지부와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협력한다는 상생 업무 협약을 맺고, 그 약속의 일환으로 2019년 9월 군포 시니어클럽에 전국 500여곳 시니어 카페를 위한 시니어 바리스타 전문 교육장인 스타벅스 상생 교육장을 개설한 바 있다. 상생 교육장을 통해 교육을 이수한 시니어 바리스타
[한국시니어신문]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역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마장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을 위한 마장 어르신 요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이 규칙적인 신체활동 통해 만성질환 및 각종 노인성 질환을 예방 관리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운영기간은 9월 15일~ 12월 1일까지 이며, 운영시간은 매주 화, 목 주2회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운영한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특성 및 요구도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만족도 높은 건강증진사업을 제공하고자 한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2022년 9월 21일은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일로,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이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이천시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극복 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월 17일 오후 설봉공원에서 이천시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을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치매의 정의와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아보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인 치매파트너 모집에 가입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09월22일(목) 오후 관고시장, 09월29일(목) 오후 터미널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리며. 모두가 행복한 치매 친화적 사회를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만 60세 이상 어르신은 적극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받고 치매상담을 받아야 한다며 시내권역은 이천시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고 남부권은 가까운 남부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1일 올해 첫 출시 호빵으로 모짜햄치즈 호빵을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선보인다. GS25는 올해 호빵 트렌드를 식사 대용이 가능한 요리 스타일로 잡고 신선하고 다양한 내용물로 꽉찬 호빵을 선보일 예정이다. GS25가 쿠캣과 협업해 선보이는 이번 호빵은 요리 스타일에 가장 충실한 상품으로, 소시지 햄·프레스햄·신선한 야채 등으로 구성된 재료에 모짜렐라 치즈가 함유된 치즈믹스를 듬뿍 넣어 크리미한 식감을 키운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에 대해서 GS25는 호빵 피의 부드러운 식감이 더해져 담백함을 배가시켰다고 설명했다. GS25는 올해 호빵 트렌드를 식사 대용이 가능한 요리 스타일로 예측하고 이에 부합한 호빵을 차별화 상품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최근 치솟는 물가 상승이기에 자신의 예산안에서 최대로 소비를 줄이는 생활을 하는 MZ세대의 ‘무소비, 무지출 챌린지’와도 맥이 닿아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과거 호빵이 간식 개념이었다면 앞으로의 호빵은 식사 대용이 가능해야 한다는 소구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요리에 준하는 속 재료가 바탕이 돼야 한다는 생각이다. 실제로 GS25는 이러한 고객 트렌드 변화
핀테크 기업 뉴지스탁은 지난 5일 신길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8월 집중호우피해 어르신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뉴지스탁 문경록·문호준 공동대표,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유지연 관장, 복지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뉴지스탁은 DGB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지역 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연간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돕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문경록·문호준 공동대표는 “이번 후원금 전달을 통해 집중호우피해를 입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정서적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재난·재해,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복지 지원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지연 관장은 “계속해서 지역사회 내 저소득 지역주민을 위해 후원에 참여해주고 있는 뉴지스탁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뉴지스탁과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저소득 지역주민 나눔사업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뉴지스탁을 통해 전달 받은 후원금 일백만원은 8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내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대상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송산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옥)는 9월 7일, 저소득층 가구들과 함께 한가위를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기 위해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녀회에서 명절 기분을 한껏 낼 수 있는 동그랑땡, 버섯전, 연근전 등 다양한 전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됐으며, 전을 모두 만든 후에는 미리 준비한 송편, 한과와 함께 포장하는 작업이 이어졌다. 이렇게 정성껏 준비한 명절 음식은 저소득층 400가구에 전달됐다. 부녀회 회원들은 새벽 6시부터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뒷마당에 마련된 행사장에 나와 조리기구를 정돈하고 음식 재료를 손질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이미옥 송산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송산3동 새마을부녀회가 동(洞)행사로 처음 준비한 이번 명절 음식을 드시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워할 것을 생각하니 흐뭇하다”며 “앞으로 더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다짐을 밝혔다. 김정일 송산3동 자치민원과장은 “새마을부녀회에서 먼저 이번 행사를 제안하고 주도적으로 시행하는 모습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2022년 제1차 추경에서 노인복지 분야 예산이 98억 5500만 원 증액됐다. 노인복지 분야 제1차 추경예산은 본예산(3661억 원)보다 2.69% 증가했다. 수원시는 이번 추경으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공약인 ‘수원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예산이 증가한 분야는 ▲노인 장기요양 시설급여 ▲노인 재가복지시설 운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확대 ▲노인복지관 운영 ▲노인복지시설 유지보수 등이다. 수원시는 노인복지서비스를 확대·개편하고, 취약계층을 촘촘하게 지원하는 데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어르신에게 지역사회서비스를 연계해 빈틈없는 사회안전망을 만들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노인복지 분야 추경은 노인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노인을 두텁게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 daeun@kseniornews.com
‘어르신지킴이 교통안전리더’ 양성 교육 수료식어르신들의 눈높이와 신체적 활동에 맞춘 교통안전교육으로 어르신들을 지킬 교통안전리더들이 탄생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일 ‘인천시 여성운전자회’ 회원 19명이 ‘고령자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수료해 ‘어르신지킴이 교통안전리더’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르신교통안전 교육’은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안전리더가 관내 노인복지회관 등 노인이용시설을 찾아가 고령자 교통사고 추세 및 특징, 안전한 고령자 보행방법, 고령자 교통사고 사례 시청각 교육 등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수칙 등의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최근 5년간 인천시의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34만여 명(2017년)에서 43만여 명(2021년)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같은 기간 중에 고령자 교통사고 사상자 수는 1,034명에서 1,055명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렇듯 고령자에 대한 교통사고 예방이 시급한 상황이지만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교육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어르신들의 심리적‧신체적 특징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인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날 양성된 19명의 교
만성질환관리 디지털헬스케어 스타트업 닥터다이어리(대표 송제윤)는 당뇨환자를 위한 식단식품 '무화당 당뇨 도시락 6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무화당은 닥터다이어리의 저탄수화물 PB 브랜드이다. 이번에 출시한 ’무화당 당뇨 도시락 6종‘은 식약처에서 인증받은 당뇨환자용 식단형식품 저당 당뇨도시락이다. 닥터다이어리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다이어트 도시락은 많은 반면, 당뇨인이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이 없는 점에 착안, 당뇨인의 필수 영양성분을 딱 맞추고 간편하고 맛있는 당뇨환자용 식품 도시락을 출시했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 당뇨환자용 식품 도시락은 당질 섭취 관리가 필요한 당뇨인의 영양 요구에 맞춰 당질, 포화지방 등의 섭취를 관리하면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 주요 영양성분을 균형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적절한 재료를 선정하고 이를 영양요구에 맞게 구성하여 한끼 식사 전체를 대신할 수 있도록 제조, 가공한 도시락을 말한다. '무화당 당뇨 도시락‘의 당류 평균은 5.5g으로 밥을 포함한 모든 메뉴에 설탕을 대신한 알룰로스를 사용하여 칼로리와 혈당 상승에 부담이 없도록 단맛과 감칠맛을 내는 게 특징이다. 또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에 대한 단백질 비
롯데백화점이 코 앞으로 다가온 추석 연휴를 맞아, 아직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의 고민을 해결해준다. 최근 5년간(2017년~2021년) 롯데백화점에서 판매된 명절 선물 세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의 약 20%가 연휴 직전인 마지막 4일간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택배의 경우 명절 5~6일 전 배송 접수가 마감되기 때문에, 온라인에서 구매할 시기를 놓치거나 명절에 임박해 직접 선물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롯데백화점은 명절 연휴 직전까지 선물 세트를 구매한 당일에 배송해주는 ‘바로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9월 8일(목)까지 수도권 전점에서 명절 전용 ‘바로 배송 서비스’를 운영해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돕는다. ‘바로 배송 서비스’는 명절 선물 세트를 7만원 이상 구매하면, 구매 점포 기준 반경 5km 이내 주소지로 3시간 안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선물을 배송해주는 롯데백화점의 명절 전용 특별 배송 서비스다. 2020년 추석때 본점에 처음 도입한 이후, 지난해 설부터 수도권 전점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 택배 및 화물차 파업 등의 이슈가 계속되며 고객들
#40대 후반 여성 김씨의 어머니는 3년 전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김씨의 여동생은 20대 때 유방암을 진단받았다. 올해 초에는 언니가 난소암 진단을 받았다. 병원에서는 유전성 암 가능성이 높다며 김씨에게 가족검사를 받아보길 권유했다. 검사 결과, 김씨에게도 BRCA1 유전자 돌연변이가 발견됐다. 병원에서는 예방적으로 유방과 난소를 절제할 것을 권고했지만 수술에 대한 두려움과 암이 발생하지도 않은 장기를 절제한다는 것이 내키지 않아 망설였다. 하지만 반복되는 암 재발과 항암치료로 힘들어하는 언니와 어린아이들을 보고 다시 병원을 찾았다. 김씨는 의료진들과 상담을 통해 유방 절제와 함께 기존의 형태를 유지하는 유방 재건을 받고 복강경으로 예방적 난소 절제술을 받았다. 지금은 암 공포에서 벗어나 미용적으로도 만족해 불편함 없는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연세암병원(병원장 최진섭)이 최근 유전성 유방암·난소암 예방수술 400례를 달성했다. 유전성 유방암은 특정 변이 유전자로 인해 가족 내 세대를 거듭해 질병이 발생하는 것으로 전체 유방암 중 5~10%를 차지한다. 대표적인 원인은 미국의 유명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유방 절제를 계기로 알려진 BRCA1, BRCA2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셀프인테리어나 사회공헌에 관심 있는 신중년을 대상으로 지난 30일 ‘Self 인테리어 필름 심화과정’을 개강했다. 셀프 인테리어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적은 비용으로 쉽게 공간 연출이 가능한 Self 인테리어 필름 과정에 대한 인기가 높다. 이번 교육은 Self인테리어 필름 기본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낡은 가구나 주방가구를 새로운 가구처럼 바꿀 수 있는 다양한 시공방법과 기술을 배우는 전문가 과정이다. 특히, 은퇴 이후 소득 활동이나 사회활동을 희망하는 신중년이 사회적 경제 이해와 다양한 신중년 창업 사례를 함께 배우면서 사회공헌은 물론 취·창업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인테리어필름 심화과정은 8월 30일부터 9월 2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박종욱 강사의 전문강의와 조한수 센터장의 연계 강의로 이루어지며 방문틀, 창호, 벽면, 탁자 래핑에 관한 다양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효성 있는 맞춤형 강의로 진행된다. 교육을 신청한 유○○씨는 “인생이모작센터에서 경로당 봉사활동도 경험해보고 창업을 하신 선배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인테리어필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게 되었다”며 “이번 심화과정에 열심히 참여하여 가정에도
용인특례시가 구성도서관에서 다음 달 16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진행하는 ‘치매 예방 독서 교실’에 65세 이상 어르신 15명을 모집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구성도서관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심리적으로 우울감과 불안감이 큰 노년기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책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나아가 치매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의는 독서심리상담 전문가인 민경애 휴독서치료연구소장이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해 이해하기, 삶의 과정 회상하기, 나의 삶에 대한 위로와 칭찬하기 등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다음달 6일부터 구성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독후활동을 하며 행복한 노년기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독서교실을 마련했다”며 “독서와 치매 예방에 관심이 있는 어르신이 많이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성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 daeun@ksenio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