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아름스포츠센터(센터장 조형관)와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권영희)가 건강한 노후 설계를 위해 운영한 ‘골드라이프 건강 교실’ 교육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골드라이프 건강 교실은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범지기마을 10단지 경로당에서 진행된 운동 프로그램이다. 건강 교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따라 하기 쉬운 운동으로 구성해 하지근력과 균형감각을 키워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했다. 실내에서는 근력증진·평형장애 개선을 위한 스트레칭과 건강체조 등이 진행됐고 야외에서는 지팡이를 활용한 걷기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운동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조형관 아름스포츠센터장은 “아름동적십자봉사회와 함께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 기뻤다”며 “강사의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이어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후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 연계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minj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매년 소화가잘되는우유 매출액의 1% 기부와 나눔 캠페인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이 올해는 임직원들까지 함께 동참하여 우유 배달을 통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직접 전달했다. 지난 8일 새벽, 매일유업 임직원들이 홀로 사는 어르신의 건강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매일 우유 배달로 안부를 묻는 ‘어르신의 안부를 위한 우유배달’의 일일배달원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서울시 중구에 거주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일유업의 락토프리 우유인 ‘소화가잘되는우유’ 제품과 선물을 함께 구성해 직접 배달했다. 이번 행사는 매일유업이 매년 진행하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 1%의 약속’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독사 위험에 취약한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환기와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활동을 알리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2003년 옥수중앙교회에서 저소득층 독거노인 100가구에 우유 배달을 시작한 일을 계기로, 2015년 호용한 목사 대표로 사단법인을 설립 후 기업들 및 개인 후원을 통해 확장한 공익 사업이다. 매일유업은 2016년부터 후원사로 참여해
[한국시니어신문] 보건복지부 염민섭 노인정책관은 동절기에 대비하여 12월 6일(수) 14시 충청북도 청주시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서청주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시설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불편은 없는지 직접 살피며 어르신의 일상생활 유지에 차질이 없도록 중단없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당부하였고, 제도개선을 위한 건의 사항과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 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답하면서 정책 집행 현장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장기요양기관 총 1.1만 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과 병행하여 4주간(11.13.~12.8)의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를 실시 중이다. 현장을 방문한 보건복지부 염민섭 노인정책관은 “이번 겨울에도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minj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4060 신중년의 온라인 쇼핑 이용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2023년 9월 12일부터 25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29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 유료 멤버십 이용 행태 및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4060 신중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 시 유료 멤버십을 가입한 경험을 물었다. 그 결과 80.8%가 ‘유료 멤버십 가입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가입 경험이 ‘없다’는 답변은 전체 19.2%에 그쳤다. 신중년이 현재 이용하고 있는 쇼핑앱 유료 멤버십을 조사한 결과(복수 응답), 쿠팡의 ‘로켓와우(52.1%)’에 대한 이용도가 가장 높았다. 그 다음 ‘신세계유니버스클럽’ 을 이용 중이라고 답한 이들이 27.6%로 높게 나타났으며, 그 뒤를 ‘네이버 플러스(22.4%)’가 이어받았다. 이어 ‘T우주패스(20.8%)’, ‘롯데오너스(8.9%)’, ‘컬리패스(7.8%)’등 다양한 유료 멤버십이 언급됐다. 조사에 참여한 신중년 전체에게 앞으로 지속 및 신규 이용을 희망하는 유료 멤버십에 대해 물었을 때에도 쿠팡 ‘로켓와우’가 40.7%의 응답률로
[한국시니어신문] 소프트웨어 전문 스타트업인 밤볼이 최근 음성 기반의 AI 치매 선별 앱인 'MemoryDetective(기억탐정, 이하 기억탐정)'을 출시했다. 기억탐정은 사용자가 휴대전화에 설치된 앱에 표시된 간단한 문장을 읽으면 해당 음성을 AI 알고리즘이 분석해 치매 가능성(양호, 관리, 상담 필요 3단계)을 알려준다. 기억탐정의 알고리즘은 음성과 치매의 관계를 설명하는 다수의 논문을 기반으로 설계되었으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AI 데이터 구축 시스템인 AI Hub의 데이터(주관: 카톨릭의대)를 활용하였다. 밤볼의 기억탐정이 특별한 점은, 기존에 진행되어 왔던 음성을 기반으로 한 치매 선별 연구가 음성학적 연구나 발화 방법 등을 분석하는 연구에 집중해 온 데 반해, 기억탐정은 다른 산업에서 쓰이는 전혀 다른 방법을 활용하였다는 점이다. 현재 여러 분야의 산업에서 쓰이는 AI 중, 비전(Vision), 그래픽(Graphic) 등, 이미지를 분석하는 AI가 다른 분야의 AI에 비해 앞서가고 있는 것은 알려진 사실이다. 밤볼은 이 점에 착안하였다. 사람의 음성을 이미지로 변환하고, 그 변환된 “이미지”의 차이를 분석하여 치매를 선별하는 것이 기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가 서울런4050 정책과 연계하여 중장년 창업지원에 나선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은 2023년 창업컨설팅 지원 사업으로 육성한 우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수) 창업경진대회를 열고 3개의 최우수팀과 5개의 우수팀을 선정해 발표했다. 재단은 서울시의 중장년 집중지원프로젝트 ‘서울런4050’의 핵심과제 중 하나인 중장년 창업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초 창업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총 110개의 중장년 창업기업에 맞춤형 컨설팅과 단계별 창업교육을 제공했다. 이 중 예선을 통해 8개의 우수 기업을 선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 공개심사를 거쳐 최우수 3팀, 우수 5팀을 선정했다. 지난 22일(수)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에서 진행된 중장년 창업경진대회에서는 예선을 통해 선발된 8팀의 중장년 창업가들이 심사위원들 앞에서 직접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시장성, 성장잠재력, 실행가능성 등의 항목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 3팀이 선정되었다.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기업은 전력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전기절감 솔루션을 제공하는 ‘위제이’, 스마트 안전관리 앱 서비스를 개발한 ‘페넥’, 유아체험형 쿠킹교육
[한국시니어신문]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본격 겨울철을 앞두고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이하 강동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온(溫)통(通)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전했다. bhc그룹은 지난 20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관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위한 김장김치 약 2000포기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bhc그룹은 생필품과 식음료 등 물가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겨울철 김장김치 마련에 어려움을 느끼는 저소득층 어르신들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김치는 우리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기본 반찬이자, 한국인의 대표적인 영양 반찬 중 하나이며, bhc그룹은 지난해보다 후원 규모를 확대하여 총 650가정에 김장김치를 전했다. 복지관에 후원된 김장김치는 총 3,250kg(약 2000포기)으로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관내 어르신 가정 650곳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나눔 행사에 참여한 bhc그룹 임인엽 이사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경우 병원비 등 건강을 위한 고정 지출이 높아 자칫 식단 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다”라며 “어르신들이 김장김치와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bhc그룹은 지역사
[한국시니어신문] 여행 슈퍼앱을 운영하는 (주)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이 시니어 개인비서 서비스 ‘똑비’의 운영사인 (주)토끼와두꺼비(대표 함동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중장년층을 위한 패키지여행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고령층에 특화된 패키지여행 상품 개발 및 커뮤니티를 구축하는데 협력할 계획이다. 마이리얼트립은 시니어를 위한 여행 상품을 기획하고 여행 준비부터 여정의 모든 과정을 세심하게 구성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여행 슈퍼앱으로 입지를 확고히 할 방침이다. 특히 마이리얼트립은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한달 살기와 아트, 스포츠, 미식, 와인, 공연 등 프리미엄 커뮤니티를 비롯해 안전과 사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상품 개발에 주력해 연말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토끼와두꺼비는 시니어 층의 니즈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마이리얼트립이 패키지여행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고객과의 접점에서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토끼와두꺼비의 똑비는 온라인 서비스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개인비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는 똑비 채팅으로 간편하게 마이리얼트립을 연동해 기차·비행기 예매, 택시
[한국시니어신문]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기업 비투엔(307870, 대표이사 주현정, 박종율)은 이미징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대표이사 이성진)과 AI 디지털 실버케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10일 비투엔 본사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으로 비트센싱의 수면 질 분석 및 우울증, 치매 분석 정보 연계를 통해 ‘늘 실버케어’ 플랫폼에서 수면 중 돌연사, 낙상, 심근경색 등 예측 데이터의 신뢰성을 높이고, 우울증, 치매, 파키슨병 등 노인성 질환 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양사는 고령인구 대상 다각적 건강 돌봄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안정적 디지털 실버케어 사업 운영 및 기술 진화에 따라 사업 적용 분야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각 기관에서 보유한 장비, 기술, 영업, 개발 등 자원을 적극 투입하여 신규 고객 확보에도 속도를 붙일 전망이다. 비투엔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술 전문 회사로 최근 고령 환자의 위험도를 분석·예측하여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늘 실버케어’ 플랫폼을 론칭했다. 또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늘 밴드’도 자체 연구·개발하여 심박수, 혈압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4060 신중년의 전기차 구매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8월 10일부터 23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35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이용 행태 및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4060 신중년의 전기차에 대한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84.2%가 전기차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관심이 없다’고 답한 이들은 전체 2.7%에 그쳤다. 4060 신중년에게 앞으로 구매를 희망하는 전기차는 무엇인지 물었다. 그 결과 ‘현대 아이오닉’을 선택한 이들이 46.6%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테슬라 모델’이 14.4%의 응답률을 보이며 2위를 차지했고, ‘기아 EV’가 12.5%로 3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현대 넥쏘(7.2%)’, ‘벤츠 EQA-S(4.3%)’, ‘볼보 폴스타(3.6%)’, ‘기아 니로 EV(3.6%)’ 순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는 ‘포르쉐 타이칸(2.6%)’, ‘아우디 e-트론(2.6%)’, ‘BMW i3-ix3(2%)’의 전기차들이 언급됐다. 동일 응답자들에게 해당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이유에 대해 물었다(복수 응답). 그
[한국시니어신문] 5,60대 중년에서 발생하는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의 정확한 진단 가능성이 열렸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 조한나 교수 연구팀이 미국 UCSF((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연구진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를 아밀로이드와 타우 PET 영상으로 초기 진단 정확성을 높이고 발병 기전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발견했다. 알츠하이머병(AD) 환자는 대부분 65세 이후인 노년기에 증상이 발생한다. 예외로 약 10%의 환자는 이보다 더 일찍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병(EOAD)’이라고 한다.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는 5,60대에 증상이 시작돼 환자 대다수가 사회활동이 활발한 시기에 속한다. 때문에 환자의 직업, 가족, 그리고 사회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며, 사회적 및 가족적 부담이 일반적인 노인성 알츠하이머병보다 큰 편이다. 그러나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는 일반적인 환자보다 수가 적고, 비전형적인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초기 진단이 복잡해 대규모 임상시험이나 연구를 진행하기 어렵다. 조한나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세계 여러
[한국시니어신문] HDC현대산업개발은 제27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연합회에 친환경 수산물 등의 물품 지원행사를 시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8일 광주 서구 광주광역시 노인회관에서 오병채 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연합회장을 비롯한 광주시 5개구 회장단과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연합회에 국내에서 생산된 친환경 수산물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행사를 통해 제공된 물품은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참가자를 비롯해 한궁, 투호경기, 노래자랑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광주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기념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노인의 날을 맞아 우리나라의 발전에 이바지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비롯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용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는 가운데 우리 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도 함께 이어가고 있다. 올해 1월 광주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식료품과 생명 팔찌를 전달한
[한국시니어신문] 부천우리병원(병원장 한상훤)이 9월 26일 부천 오정아트홀에서 진행된 대한노인회 부천시 오정지회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노인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최성운 부천시의장, 박상현 경기도의원, 윤담비·구정자·손중기·최은정 부천시의원 등의 내빈과 부천시 오정구 92개 경로당 대표들이 참석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당분간 불경기에 시가 긴축재정을 해야 하는 입장이지만 어르신들의 복지를 우선으로 챙기겠다고 약속했으며, 대한노인회 오정지회 김준회 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선진국 대열에 입성한 국가의 위상에 어울리는 노인복지 정책을 촉구했다. 부천우리병원은 부천시 오정구 종합병원으로 어르신들의 든든한병원을 표방하는 병원이다.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선도 도시인 부천시에서 부천우리병원은 △오정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신경과 전문의 주치의 활동 △거점경로당 주치의 활동 △오정노인복지관 건강강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보호자 없이 입원 가능한 ‘간호간병통합병동’과 거동이 불편해 병원 방문이 힘든 어르신을 위한 ‘가정간호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신
[한국시니어신문] 정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안전사고가 작년 한 해 동안 1,700 여 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반면 사업담당자 1 명이 관리하는 참여자 수 배치기준은 100~140 명으로 정해져 있어 참여자 안전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 ( 서울 강서병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 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 “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사고 발생 현황 ” 에 따르면 2022 년을 기준으로 정부 노인일자리 참여자에게 안전사고 발생한 건수는 1,658 건에 달했다 . 하루에 4.5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한 꼴이다 . 2018 년부터 2022 년까지 발생한 안전사고는 총 7,187 건에 이르렀고 , 2018 년 964 건이었던 사고 건수는 2022 년 1,658 건으로 72% 나 증가했다 . 5 년간 발생한 사고들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골절사고가 전체의 56.2% (4,036 건 ) 으로 가장 많았고 , 타박상 11.9% (853 건 ) , 염좌 6.1% (442 건 ) , 찰과상 5.9% (421 건 ) 사고가 뒤를 이었다 . 사망사고도 33 건 발생했다. 노인일자리 유형별로 살펴보면 지난 5 년간 사회서비스형 일자
[한국시니어신문] 추석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오며 가족들을 위한 명절 선물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해마다 찾아오는 명절, 선물을 하기에는 적당한 게 잘 떠오르지 않고 현금으로 하자니 성의가 없어보이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이번 추석에는 부모님을 위한 '효도 성형'이 인기 명절 선물로 꼽히고 있다. 고령화 사회를 넘어 초고령화 사회를 바라보게 된 요즘, 실제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동안이 되고 싶어 하는 중장년층 사이에서 안티에이징 및 슬로우에이징에 대한 수요와 니즈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추석은 정부가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의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6일간의 긴 추석 연휴가 이어져 시기적으로도 적절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효도 성형’으로는 나이가 들면서 탄력은 떨어지고 중력에 의해 근육과 피부 조직이 늘어나 점차 아래로 처지는 피부를 당겨 올려주는 리프팅 시술과 눈가 주름을 비롯해 깊어지는 팔자 주름 및 이마 주름 등 다양한 노화의 흔적들을 지워줄 수 있는 시술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얇고 움직임이 많아 노화가 더 빠르게 진행되는 눈 주변은 나이가 들수록 눈이 작아지고 시야까지 좁아지는 느낌을 준다. 주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