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한용진)은 디지털 특화 교육을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따로 또 같이 AI 가족 캠프」를 오는 10월 25일(토)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AI를 경험하며, 같은 주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이해하도록 기획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자녀, 각 세션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부모가 전문가 강연을 통해 사회·교육의 변화 흐름과 AI 기술에 대한 인문학적 통찰을 배우는 동안 아이들은 놀이형 체험을 통해 AI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히며 진로를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부모 세션은 커뮤니케이션북스의 「인공지능 총서」 시리즈 대표 저자 2인의 강연이 진행된다. 오전에는 위영은 한국폴리텍대학 직업교육연구원 연구개발처장이 중장년의 커리어 전환과 AI 접목 전략에 관해 강의한다. 또한 오후에는 장혜진 한국외국어대학교 AI데이터융합학부 조교수가 자녀 진로 설계에 필요한 핵심 AI 역량을 소개한다. 자녀 세션은 학년별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전에는 초등학교 저학년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놀이와 게임으로 다양한 직업을 탐색한다. 오후에는 고학년을 대상으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 서북병원(병원장 이창규)은 9월 10일(수) 서울시 서소문청사에서, 치매 정책에 적극 관여한 전문가를 모시고 서울시 유관기관 실무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 심포지엄은 서울형 공공의료서비스 강화와 ‘안심치매 2.0’ 공약 이행의 일환으로 서북병원이 시민건강국과 함께 공동으로 마련하였다. ‘서울시 치매극복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관련분야 교수들과 치매 현장에서의 실무경험이 많은 관계자들이 발표함으로써 서울시 치매 극복을 위한 건설적인 제언들이 논의되었다. 심포지엄은 이창규 서북병원장의 개회사와 이동률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축사에 이어, 전문가들의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세션에서는 서울시가 추진해 온 치매 관리 정책을 설명하고, 학계 연구자들이 치매와 간병 정책, 치매 현황과 미래에 대한 고찰로 치매 정책 방향을 진단하여 ‘서울시 치매 정책의 현재와 미래 비전’에 대해 열띤 논의가 있었다. ‘서울시 치매극복의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한 2부 세션에서는 실무 경험자들이 발표자로 나와 의료 측면에서 AI와 디지털 혁신이 여는 치매진단 관리의 패러다임의 변화, 병원
[한국시니어신문] AI 교육이 사회 전반에서 주요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서울시가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디지털 강사 과정과 생성형 AI 창업스쿨을 통해 40세 이상 시민이 새로운 기회와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지원한다. 총 8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접수는 9월 8일(월)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강명, 이하 재단)은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이영종)와 협력해 이번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중장년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AI를 활용한 취·창업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느린학습자 교육을 위한 ▲AI활용 디지털 강사 과정과 생성형AI를 활용한 ▲중장년 창업스쿨 등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시민의 인생 후반 50년을 돕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경력 설계, 직업훈련, 취업과 창업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의 5개 캠퍼스와 동작, 영등포, 노원 등 13개 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중장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신한라이프는 고객 신뢰와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회사의 미션을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가 「2025 권역별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8월 22일(금) 중부권역 50플러스캠퍼스를 시작으로 동부·북부·서부에서 9월까지 순차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권역별 개최를 통해 더 많은 중장년이 생활권에서 채용 상담과 면접 등의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강명, 이하 재단)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현장 중심 채용행사로 ▲현장 면접 ▲채용설명회 ▲1:1 취업 컨설팅 ▲채용 정보 제공 등 실질적 채용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한다.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총 2,000여 명의 중장년을 채용할 예정이다. 재단은 중장년의 경력설계·직업훈련·취업·창업을 지원하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서부·중부·남부·북부·동부 5개 캠퍼스와 동작·영등포·노원 등 13개 센터를 통해 체계적인 중장년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6월 10일(화) 남부캠퍼스에서 열린 남부권역 채용박람회에는 구직자 849명이 현장을 찾아 면접·상담·채용설명회 등을 이용했고, 명사특강, 퍼스널컬러 진단 등 부대행사도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권역별 일정은 ▲중부(8.22) ▲동부(8.26) ▲북부(9.9~9.10)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장학재단(이사장 남성욱)과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예숙)이 장학생 봉사단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장학생들이 디지털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을 지원하며,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고 세대 간 소통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5월 28일(수) 오전 10시 30분, 서울장학재단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남성욱 서울장학재단 이사장과 김예숙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10명의 서울장학재단 장학생으로 구성된 장학생 봉사단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키오스크 등 생활 기기 사용법을 실습 중심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며, 장학생들이 1:1 또는 소그룹으로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일상생활 상황을 반영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활동은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1개월 단위 기수제로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한국시니어신문]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은퇴 후에도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50세 이상 액티브 시니어 고객을 위해 ‘우리 우월한 시니어 대출’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63세인 박진수 씨는 최근 딸의 결혼 준비로 분주하다. 오랜 직장 생활을 마무리하고 중소기업에 재취업한 지 8개월, 생활은 안정적이지만 목돈이 필요한 딸의 결혼식을 앞두고 걱정이 앞선다. 박 씨처럼 근로소득과 연금소득이 동시에 발생 중인 중장년층 고객들은 기존 금융 상품의 기준에 맞지 않아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우리 우월한 시니어 대출’은 근로소득과 연금소득을 합산해 대출한도를 산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우리은행을 통한 연금 수령 여부와 관계없이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 대상자는 연 소득 1200만원 이상에 재직기간 6개월 이상인 근로소득자 또는 연간 600만원 이상 공적연금(국민연금·공무원연금·군인연금·사학연금) 수급자이다. 최대한도는 1억원이며, 연금 갈아타기 등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연 1.2%의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대출 신청은 전국 영업점에서 가능하며, 연내 우리WON뱅킹을 통한 비대면 신청도 가능하도록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어르신을 포함한 전 연령층 돌봄 정책인 ‘누구나 돌봄’ 등 4대 돌봄 정책을 내년에 대폭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일 수원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시간이 갈수록 인구가 줄면서 어르신 돌봄 문제가 굉장히 중요해질 것이라 보고 돌봄 문제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면서 “네 가지 돌봄 정책을 시리즈로 하고 싶고, 특히 어르신 돌봄을 중심으로 내년도 예산사업에 대폭 반영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첫째로는 어르신을 포함한 전 연령층의 돌봄이고, 그걸 ‘누구나 돌봄’이라고 이름을 붙였다”며 “제대로 돌봄을 받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전방위적인 대책을 만들겠다”고 소개했다. 이어 “영유아를 포함한 유보(유치원과 보육시설) 통합 문제, 맞벌이 부모를 두고 있는 유치원‧초등학생 돌봄이 두 번째이고, 장애인 기회소득 등 장애인 돌봄이 세 번째”라며 소개한 후 “마지막으로는 반려동물 돌봄이 있다. 이렇게 하면 생애별 돌봄을 다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정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예산을) 삭
[한국시니어신문] 우울증을 앓는 수원시 어르신과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생이 결연하는 ‘마음 맺음 사업’이 시작됐다.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28명과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생 48명은 14일 아주대학교 송재관에서 ‘마음 맺음 사업’ 결연식을 했다. 2012년 시작한 ‘마음 맺음 사업’은 우울증 등 노년기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생이 일대일로 결연해 의과대학생들이 어르신들을 정서적으로 지지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참여 학생들은 금메달 사례관리 프로그램(가이드라인)을 활용해 어르신의 신체·정신 건강을 살피고, 문제가 발견되면 적절한 대안을 제시한다. 금메달 사례관리 프로그램은 신체운동, 영양관리, 정서관리, 대인관계 활동 등 4가지 영역으로 구성된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하는 우울증 사례관리 프로그램이다. 실천계획 등을 금·은·동메달로 나눠 평가한다. 결연식에 참석한 어르신과 의과대학생들은 자기소개를 하고, 각각 팀 이름을 정했다. 손상준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12년째 이어지는 마음맺음 결연이 수원시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에 큰 도움이 됐다”며 “어르신들은 건강한 행동 습관을 만들고, 의과대학생들은 예비 의사로서 따뜻
[한국시니어신문]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권숙)는 지난 17일 ‘은행동 독거노인은 온 마을이 함께한다’ 서비스 시행을 위해 은행동 유관단체원 60여명이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진행했다. ‘은행동 독거노인은 온 마을이 함께한다’ 서비스는 “어르신들은 아이와 같다”는 생각에 착안해 은행동 온 마을이 함께 독거어르신들의 돌봄은 물론 TV 수리, 우편물 읽어주기 등 일상의 소소한 문제를 해결해 주고자 마련했다. 특히 봉사 대상자가 봉사자에게 수시로 연락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사업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은행동은 최근 디지털 및 개인주의화 등 급격한 시대 변화에 더욱 소외돼있는 어르신들에게 단순 현금 복지 위주의 지원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마음 복지를 펼치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날 함께 추진된 「행복한 길동무」사업 협약(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행동행정복지센터)으로 독거어르신의 건강관리 서비스는 물론, 동네관리소 집수리 사업 및 위급 시 은행동 「시흥돌봄SOS센터」사업과도 연계해 촘촘한 돌봄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상자를 확대해 은행동 관내 어르신의 위기가구 발생을 최소화할
[한국시니어신문] 공주시 이인면(면장 안명)은 경로당 활성화 및 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관내 경로당 14개소에 에어컨, TV, 안마의자 등 물품을 지원하고 환경개선사업으로 도배·장판, 싱크대 등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로당 활성화 물품 및 환경개선사업은 내구연한이 지나 고장 등으로 사용이 어려워진 필수 전자제품을 지원하고 어르신들이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이용 편의를 개선하는 환경사업으로 도배 및 장판, 노후시설 개보수 등을 지원한다. 특히, 지난 1월 신임면장의 경로당 순방시 작동이 안 되는 경로당 냉방시설 교체 요구를 신속하게 반영, 에어컨을 교체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쳐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환경개선사업으로 상반기 중 경로당의 화장실 보수공사 및 화장실 신축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명 이인면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여가생활을 즐기고 이웃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경로당 방문시 제기된 불편사항을 수렴하여 물품 및 환경개선사업을 발빠르게 추진했다”고 전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도윤 기자] doy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돌봄 플랫폼 케어닥(대표 박재병)이 9일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송향숙)과 손을 잡고 민간과 지역 복지관이 함께하는 상생 복지 모델 정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북노인종합복지관은 성북구에 위치하고 있는 노인종합복지관으로, 지역 내 만 6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맞춤돌봄, 사회화교육, 기능회복, 일자리알선사업 등의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으며 점차 증가하는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지역 사회의 돌봄 기반 형성을 위해 이번 MOU를 진행하게 됐다. 케어닥은 작년 10월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과의 협약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 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특히 1분기에 ‘돌봄 일자리 설명회’를 열어 55세 이상의 성북구민 케어코디(요양보호사, 간병사)를 모집, 케어닥 성북 요양보호사교육원과 연계해 전문 교육을 받은 돌봄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 내 다양한 돌봄일자리로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간병비지원과 독거어르신 생활돌봄서비스, 맞춤돌봄 생활지원사 방문운동 실무 양성과정 등을 통해
[한국시니어신문] 공주시 의당면(면장 김영기)은 관내 경로당 22개소에 대해 동절기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를 맞아 폭설·한파 대비 시설 안전사항, 소방 설비 상태, 화재예방 및 대응체계, 급식위생 관리, 방역점검 등을 병행해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의당면으로 지정기탁 받은 물품(추어탕, 라면 등)을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마을별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김영기 면장은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며 “경로당의 화재, 가스, 난방시설 등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진행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흥선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 및 치매환자 20여 명과 함께 9월 1일 원예활동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힐링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프로그램으로 ‘추억담은 꽃바구니’를 주제로 원예활동 꽃바구니 만들기를 진행했다. 생화를 직접 만지고 다듬어 함께 꽃바구니를 채워나가며 상호 간 신뢰감을 형성하고,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감을 해소하는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꽃처럼 예쁜 추억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마음에도 꽃이 활짝 피었다”며 “다음에 진행되는 힐링프로그램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는 힐링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행복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동은 기자 | edong@kseniornews.com
최근 중장년층의 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바노바기성형외과가 동안성형의 대표 병원으로서의 브랜딩을 위해 시니어 모델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리프팅을 비롯한 섬세하고 안전한 안티에이징 케어로 동안성형의 대표 병원으로 자리매김한 바노바기성형외과는 이번 시니어 모델 발탁을 통해 그 위치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지난 1월 유엔와이 컴퍼니와 한국 모델지도사협회 주최로 열린 시니어 모델연합 패션쇼 '유페스티벌’의 스폰서로 참여한 바노바기성형외과는 대회에 참가한 약 70여명의 시니어 모델들 중 바노바기성형외과의 이미지와 부합되는 남녀 모델을 각각 발탁, 이미지 모델로 기용했다. 바노바기성형외과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된 시니어 모델들은 ‘황시훈’씨와 ‘초경화’씨로 우아하고 품위있는 이미지로 바노바기성형외과가 추구하는 이미지상과 일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바노바기성형외과의 욜드세대(65~79세 사이의 젊은 노인 인구)를 대표하는 이미지 모델로서 다방면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바노바기성형외과 반재상 대표원장은 “이번 시니어 모델 발탁을 통해 욜드세대와의 접점을 늘리고 중장년층의 당당한 젊음과 아름다움을 되찾는데 앞장서고자 한다”라며 “과도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9일 용인시 고기동 침수 현장과 광명시 이재민 임시거주시설을 잇따라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주민을 위로했다. 김 지사는 특히 이재민 지원과 관련해 “신속한 피해 지원을 위해 절차를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자원봉사뿐만 아니라 예산을 대폭 지원해서라도 복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수해예방을 위해서는 “빠른 시일 내로 위험지역과 침수가 잦은 지역, 특히 반지하 같은 곳의 현황을 실태조사를 통해 파악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침수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용인시는 8~9일 내린 비로 고기교를 비롯한 교량 8개소와 도로 8개소, 둔치주차장 1개소가 한때 통제됐다. 김 지사는 하천범람으로 물에 잠겼던 고기교를 둘러본 뒤 “다시 비가 와 범람하지 않도록 도와 시가 인력을 투입하는 등 물길을 막고 있는 나뭇가지와 철근 등을 빨리 치우는 방법을 찾아보라”고 지시했다. 이어 침수피해를 본 인근 마트에 들러 상인으로부터 당시 상황을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김 지사는 주택침수로 60여 명이 일시대피하고 있는 광명시 광명3동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김 지사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