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초겨울의 초입, 겨울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장소들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석촌호수 역시 그 중 하나다. 석촌호수 동호 입구에는 경관조명과 포토존이 설치돼 있다. 28일부터 시작된 루미나리에 전시는 2023년 1월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빛의 예술 또는 빛의 조각이라고도 불리는 ‘루미나리에’를 설치하고 빛으로 물든 산책로를 조성해 석촌호수를 찾는 주민들이 길을 따라 걸으며, 석촌호수의 가을과 겨울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민들을 위한 따뜻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안전 문제가 대두되면서 포토존에서의 촬영은 관광객들이 줄을 서서 차례대로 진행하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에 가볼만한 곳이 어디 있을까. 서울 송파구 신천동 석촌호수에 설치되어 있는 설치 미술 러버덕을 보기 위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러버덕은 네덜란드의 예술가 플로렌타인 호프만(Florentijn Hofman)이 2007년부터 세계 곳곳에 설치하고 있는 현대 미술이다. 우리나라에는 2014년 10월 14일부터 11월 14일까지 설치된 바 있다. 이후 8년 만인 9월 29일 재설치됐다. 러버덕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잠실3동)과 신천동(잠실6동)에 위치한 석촌호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주말을 피해서 방문하면 러버덕을 한결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