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CJ제일제당의 1호 사내벤처 브랜드 ‘얼티브 (ALTIVE)’가 빠르게 성장 중인 ‘시니어 영양음료’ 시장 공략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식물성 원료 기반의 단백질로 만든 ‘얼티브 식물성 영양식’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맛과 영양을 모두 고려한 ‘균형영양식’과 당뇨영양식’ 두 가지다. ‘균형영양식’은 영양 보충이 필요한 환자의 균형 있는 식이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구수한맛·흑임자맛 2종으로 구성됐다. ‘당뇨영양식’은 당뇨 환자나 혈당관리가 필요한 환자를 위한 제품으로, 호두맛·고구마맛 2종으로 출시됐다. ‘균형영양식’과 ‘당뇨영양식’은 한 팩에 5대 영양소(탄수화물·지방·단백질·비타민·미네랄)를 담은 고단백·고식이섬유 제품이며, 유당(乳糖)에 민감한 소비자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균형영양식’에는 ‘저당 설계’를, ‘당뇨영양식’은 ‘당류 0g 설계’를 적용했다. 한편, ‘시니어 영양음료’는 ‘특수의료용도식품’으로 분류되며, 국내 시장 규모는 2019년 772억 원에서 2023년 3,552억 원으로 확대됐다. 연평균 성장률은 39%에 달한다. ‘얼티브’는 2022년 6월 식물성 음료 시장에 진출한
[한국시니어신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가족 친화 및 효 문화를 확산하고자 부모, 자녀, 손자녀 등 3대 이상이 함께 살고 있는 가족을 발굴하여 오는 9월과 10월에 ‘3세대 가족친화 효(HYO)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27일과 10월 11일 이틀에 걸쳐 각각 계양아라드림숲카페와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열린다. 80세 이상 어르신을 포함해 인천시에 3년 이상 거주하며 3대가 함께 사는 100가족을 초청해 어르신 장수사진과 가족 스냅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또한 시니어와 아동 패션쇼, 가족 놀이 활동(recreation), 정원 가꾸기 (Healing Farm Gardening) 체험 부스, 건강 상담 부스(정형외과, 내과, 안과, 치과), 승강기 체험 행사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1인 가구 증가와 핵가족화가 심화되는 사회 속에서, 3대가 함께 모여 사는 가족을 발굴하여 효(孝) 의식을 확산하고 경로효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8월 29일 오후 6시까지 인천효행장려지원센터 누리집 공지게시판 내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내려받아 주민등록등본(
[한국시니어신문]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11일(월) 관내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SRT 앱 활용교육에 나섰다. 이날 광주승무센터와 호남차량센터 임직원들로 구성된 ‘빛고을봉사단’은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았다. 모바일 앱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SRT 앱 설치방법, 승차권 예매 및 확인, 열차 운행 정보 확인 등 직원들이 1:1로 붙어 맞춤형 실습에 나섰다. 에스알은 앞으로도 디지털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여 더 많은 국민이 SRT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교통약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 추진해 국민과 함께하는 철도 공공기관으로서 공공성을 더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수원시 팔달구 치매안심센터는 7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치매환자 가정 70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 무상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삼천리 도시가스가 후원하는 이번 사업은 치매환자의 가스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신청 대상은 팔달구 거주 ▲독거 치매환자 ▲치매노인부부 ▲저소득층 가구 등 70세대다. 본인 또는 보호자가 팔달구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삼천리 도시가스 설치담당자가 방문일정을 조율한 후 가정을 방문해 가스안전장치를 설치한다. 노후화된 가스밸브나 호스는 무상으로 교체하고, 장치 주변 사용방법과 A/S(애프터서비스) 안내 스티커를 부착해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설치 후에는 전화로 장치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등 사후관리도 지원한다. 팔달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화재 위험을 낮추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가정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는 폭염과 집중호우로 일상과 건강을 위협받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7월부터 ‘착한바람 캠페인’을 대국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예년보다 더 심각한 폭염과 폭우가 예보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일상이 위협받고 있다. 특히 반지하, 고시원, 옥탑방 등 좁고 후텁지근한 공간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올여름은 사실상 ‘기후재난’ 상황이다. 이러한 심각한 상황 속에서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착한바람 캠페인’은 매년 여름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나눔 캠페인으로, 단순한 냉방물품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는 정서적 돌봄까지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본 캠페인은 ‘착한바람 캠페인’ 홈페이지 또는 캠페인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은 “여러분의 작은 참여가 어르신들에겐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는 ‘착한 바람’이 될 수 있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권유했다. 모금된 후원금 전액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과 취약노인 보호사업 운영에 사용되며, 캠페인 결과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한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는 작년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베이비부머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총 820명의 중장년이 교육·상담·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고 20일 밝혔다.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전문 경력을 가진 50세 이상 69세 이하의 중장년을 대상으로 하며, 퇴직한 베이비부머 세대가 지역사회 안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일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 사회복지시설, 비영리민간단체,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13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 고용 시 근무수당과 식비, 교통비 등의 실비가 지원된다. 주요 활동 직무는 교육연구, 상담 멘토링, 문화예술 등 13개 분야이다. 도는 지난 참여 현황을 참고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중심으로 더 많은 신규 직무를 발굴할 계획이다. 참여자와 참여기관 모두 연중 수시 모집 중이며, 신청 방법은 복지네트워크협의회 유어웨이, 고령사회고용진흥원, 사회적협동조합 내일로 등 총 3개 사업 수행사 개별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각 운영기관은 중장년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고, 이들의 일 경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공정식 경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가 때 이른 폭염에 대응해 주거취약지역 독거노인의 안전을 집중 관리한다. 방문이나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TV 시청 패턴을 분석해 이상 징후를 포착하는 시스템까지 도입해 실시간 대응에 나선다. 경기도에는 현재 21개 시군 62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있다. 각 행복마을관리소에는 보통 5명 정도의 행복마을지킴이가 근무하며, 관할지역 내 약 20~30명의 독거노인 명단을 확보하고 있다. 지킴이들은 독거노인에게 최소 이틀에 한 번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안부 전화 또는 방문으로 건강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파주시 금촌1동과 파평면 행복마을관리소 두 곳은 안부 전화와 함께 독거노인의 TV 시청 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각 노인들의 가정에는 시청률 집계 장비가 설치돼 있는데, 오랜 시간 TV가 꺼져 있거나 평소와 다른 시청 패턴을 장시간 보일 경우 전화·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이 시스템은 시청률 집계기관인 ATAM이 장비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KT 파주지점이 통신설비를, 행복마을관리소가 통신비를 부담하는 협업체계로 운영된다. 공정식 경기도 사회혁신경제
[한국시니어신문]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기승이다. 이처럼 후텁지근한 여름이면 한겨울만큼이나 각별한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고령자와 만성질환자는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고 탈수에 취약해 치명적인 건강 문제를 겪을 수 있어 더욱 조심해야 한다. ◇ 푹푹 찌는 여름철, 심장에 켜진 빨간불 우리 몸은 뜨거운 환경에 노출되면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고자 혈관이 확장되고 혈압이 낮아지는 등, 심장에 부담을 주게 된다. 여기에 땀을 자주 흘려 탈수 증상까지 더해지면 혈액 점도가 높아져 일명 피떡, ‘혈전’이 발생하기 쉽다. 하지만 한번 생성된 혈전은 자연적으로 사라지기 어렵고, 어느 날 갑자기 혈관을 막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녹색병원 심장내과 전문의 최성준 과장은 “혈전으로 인해 혈관이 막히면 급성 심근경색증이 발생할 수 있다”며 “급성 심근경색증은 별다른 증상 없이 갑자기 나타나 심할 경우 심장마비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심근경색증은 겨울철 대표 질환으로 알려졌지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월별 환자 수를 살펴보면 △2022년 7월 3만 2,914명 △8월 3만 3,532명 △2021년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7월 2일 도시락 후원자 이정미 대표와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3월 31일까지 매월 도시락 100세트를 정기 후원받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후원자 식당에서 진행되었으며, 협약에 따라 국과 반찬이 포함된 도시락 세트가 매월 정기적으로 제공된다. 대상자는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중 스스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건강 상태 악화 등으로 영양공급이 시급한 취약계층 100가구다. 이정미 도시락 후원자는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일을 계속할 수 있을 때까지는 어르신들께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송선숙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이런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후원 도시락이 꼭 필요한 어르신에게 책임감 있게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영양 손실 방지 및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녹아내릴 듯한 더위와 줄줄 흐르는 땀에도 불구하고 여름철 산행을 즐긴다. 등산을 보다 건강하고 쾌적하게 즐기고 싶다면, 몇 가지 아이템을 미리 챙기는 것이 좋다. 고온다습한 날씨에 무리한 산행을 하다 보면 땀을 많이 흘려 탈수 증상을 겪을 수 있다. 무더위 속 등산은 체내 수분을 빠르게 소모시키므로, 갈증을 느끼기 전에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에 전해질 파우더를 타서 마시거나 이온음료를 섭취하면 체내 염분 농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내리쬐는 태양볕에서 쉬지 않고 계속해서 등산을 하면 일사병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일사병이 생기기 전에 그늘로 피하고 쿨링 넥밴드를 사용하며, 틈틈이 휴식을 취하면 체내에 축적된 열을 효과적으로 식힐 수 있다. 쿨링 넥밴드는 목 주변의 경동맥과 림프절 부위의 열을 식혀 더위로 지친 컨디션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얼굴로 흐르는 땀을 흡수해 주는 ‘등산용 헤어밴드’를 착용하는 것도 좋다. 등산용 헤어밴드는 주로 폴리에스터나 스판덱스 같은 기능성 소재로 제작되며, 땀을 잘 흡수하고 빠르게 건조시켜 주는 특징이 있다. 헤어밴드를 착용해도 처진 눈꺼
[한국시니어신문] 카카오와 카카오임팩트가 2025년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의 본격 운영을 앞두고 시니어티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카카오의 기업재단인 카카오임팩트(이사장 류석영)는 30일 오후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시니어티처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는 카카오임팩트 육심나 사무총장,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오영환 사무총장,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송승옥 사무총장이 참석해 교육 시작을 앞둔 시니어티처 120여 명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니어티처에게 개별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역할, 기간, 운영 방식 등 활동 안내와 강사 활동 보고서 작성법 등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시니어티처 가운데 최고령(만 71세)인 김옥련 강사는 “누군가의 디지털 첫걸음에 기여하는 보람 있는 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은 카카오 그룹 상생 슬로건인 ‘더 가깝게, 카카오’에 발맞춰 추진하는 대표 ESG 프로그램으로, 시니어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자 맞춤형 교재를 제작·배포하고 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카카오임팩트가 기획과 운영 전반을 맡고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가 시니어티처 양성과 관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생활과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5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7월 7일부터 개강한다. 이번 하반기 평생교육은 사전 수강생 욕구조사를 통해 다양한 관심 분야를 반영해 신규 강좌 15개가 추가 개설됐다. 주요 강좌는 ▲웰빙댄스 ▲기초한자 ▲실버교정운동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복지관은 관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대상자는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수강료를 납부하면, 7월 7일부터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은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어르신들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우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해 구성한 만큼 만족도 높은 교육이 될 것”이라며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이 어르신 인생 2막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이하, 노인복지관)은 지난 6월 20일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열고 척추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가 주관하고 연세더바로병원이 협력해 진행됐으며, 퇴행성관절염을 포함한 척추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고민을 듣고, 맞춤형 조언을 제공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강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서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척추 운동법을 알게 돼 좋았고, 질환에 대한 이해도 높아져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우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장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정확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 시흥시 거주 어르신들에게 지역의료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한국시니어신문] 라포랩스(대표 최희민·홍주영)가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은 최근 4050 고객의 여름철 쇼핑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퀸잇에 따르면, 갑작스러운 폭우와 본격적인 더위가 이어지며 최근 한 달간(5월 11일~6월 10일) 레인부츠 거래액은 직전 30일 대비 152% 증가했으며, 냉감용품 거래액도 78% 이상 늘었다. 특히 여름철 착용하기 좋은 샌들과 원피스 검색량이 전월 대비 각각 92%, 86% 증가하며 여름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 역시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여름철 실용 아이템에 대한 수요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인견 소재의 의류와 속옷, 쿨토시, 여름 정장, 레이어드용 볼레로·뷔스티에 등에 대한 4050 소비자들의 검색량이 증가하며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여름 상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여름 소비 트렌드에 맞춰, 퀸잇은 여름 대표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6월 퀸잇데이’ 행사를 오는 6월 2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름 원피스, 샌들, 선글라스 등 바캉스 상품부터 냉감 소재 의류, 레인부츠, 경량 바람막이, 우비, 제습제 등 장마 대비 아이템을 포함한
[한국시니어신문] 지난해 12월 3일 포천시 관인면 작은도서관에 개소한 ‘AI 사랑방’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디지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AI 사랑방’은 경기도와 포천시, KB국민은행이 협력해 도내 노인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에 설치한 지역맞춤형 공간이다. 각종 디지털기기 체험이 가능한 ‘AI 즐김터’, 교육 공간 ‘배움터’, 주민소통 공간 ‘나눔터’로 구성됐다. ‘AI 사랑방’은 지역주민 누구나 방문해 디지털기기를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담 인력이 상주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키오스크, 스마트폰 사용 교육과 스마트 테이블, 증강현실(AR) 스포츠 기기를 활용해 신체활동, 인지력 향상을 위한 정기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 4월에는 어르신들의 성취감과 참여동기 향상을 위한 디지털 학습대회 ‘AI 사랑방 챌린지’를 개최해 참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AI 사랑방’이 문을 연지 6개월이 지난 올해 5월 말 기준 방문 인원은 1,660명에 달한다. 정기적인 교육과 프로그램 이용 어르신은 380명을 넘었다. 겨울철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해 위하여 경로당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AI 사랑방’ 체험에도 260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