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은정)는 지난 9월 22일 추석을 맞아 관내 경로당 16곳을 방문해 휴지, 커피, 라면 등 생활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따뜻한 명절 인사를 나눴다. 이날 행정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한편,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의견을 경청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천동열 노인회 분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덕분에 회원들이 더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어르신들께서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경로당이 더욱 활기찬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minj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헬시플레저’, ‘저속노화’ 열풍이 명절 선물 문화에 변화를 주고 있다. 지난해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실시한 소비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7명 이상이 선물용으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처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건강기능식품을 선물로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 면역력 강화 - 반가운 웰니스 ‘바노 비타민C 2000mg, 3000mg’ 부모님의 면역력이 우려된다면 비타민C를 선물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C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고함량 비타민을 섭취하는 메가도스 방법이 유행하고 있다. 반가운 웰니스 ‘바노 비타민C 2000mg’은 유전자 변형을 하지 않은 옥수수에서 추출한 비타민C를 사용했으며 목 넘김이 편한 분말형으로 되어 있다. 반가운 웰니스 ‘바노 비타민C 3000mg’는 DSM사의 순수 영국산 비타민C로 만들어졌으며 1포에 비타민C가 3000mg 포함되어 있어 메가도스를 실천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두 제품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과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인증을 받았다. 비타민C는 면역 기능을 강화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바이러스와 세균, 각종 유해 물질로부터
[한국시니어신문] 할머니는 오랜 세월 추석의 중심에서 가족을 맞이하고 정성 어린 음식을 준비하며 전통을 지켜왔다. 호텔스닷컴은 올해 추석, 그 마음에 색다른 방식으로 보답하며 할머니를 위한 특별한 여행을 선보인다. 함께하는 시간은 식탁 위에서만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추억을 만드는 모든 순간에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호텔스닷컴에 따르면 추석 연휴 여행 수요의 약 60%가 가족 및 단체 여행으로, 연간 평균인 35%를 크게 상회하며 집이든 여행지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여전히 중요한 가치임을 보여준다.1 한편 긴 연휴 동안 커플 여행 수요는 35%, 나홀로 여행은 5%를 차지했다. 일찍 계획을 세운 여행객들은 사상 최장 10일간 이어지는 연휴를 활용해 장거리 여행을 예약했지만, 호텔스닷컴 데이터에 따르면 9월 초 여행 수요는 단거리 및 국내 여행으로 뚜렷하게 이동했다.2 짧은 비행이나 운전으로 이동할 수 있는 편리한 여행지가 막바지에 추석 여행을 준비하는 다세대 가족에게 이상적인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 일본이 막바지 해외 여행 검색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2025년 8월 12~25일과 9월 2~15일을 비교한 결과 후쿠오카는 60%, 구마모토는 3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 서북병원(병원장 이창규)은 9월 10일(수) 서울시 서소문청사에서, 치매 정책에 적극 관여한 전문가를 모시고 서울시 유관기관 실무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 심포지엄은 서울형 공공의료서비스 강화와 ‘안심치매 2.0’ 공약 이행의 일환으로 서북병원이 시민건강국과 함께 공동으로 마련하였다. ‘서울시 치매극복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관련분야 교수들과 치매 현장에서의 실무경험이 많은 관계자들이 발표함으로써 서울시 치매 극복을 위한 건설적인 제언들이 논의되었다. 심포지엄은 이창규 서북병원장의 개회사와 이동률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축사에 이어, 전문가들의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세션에서는 서울시가 추진해 온 치매 관리 정책을 설명하고, 학계 연구자들이 치매와 간병 정책, 치매 현황과 미래에 대한 고찰로 치매 정책 방향을 진단하여 ‘서울시 치매 정책의 현재와 미래 비전’에 대해 열띤 논의가 있었다. ‘서울시 치매극복의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한 2부 세션에서는 실무 경험자들이 발표자로 나와 의료 측면에서 AI와 디지털 혁신이 여는 치매진단 관리의 패러다임의 변화, 병원
[한국시니어신문]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계문, 이하 공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음식꾸러미’20세트를 남양주시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 이하 서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전달했다고 11일(목) 밝혔다. 이번 나눔은 다산동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공사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잡채, 약과 등 명절 음식과 함께 선호도 및 영향 균형을 고려한 △미역국 △장조림 △김자반 등 총 10가지 음식을 정성껏 구성했다. 또한, 근육통 및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찜질팩도 함께 준비해 실질적인 도움을 더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 사장과 김수진 노조 지부장 등이 직접 참여해 음식꾸러미를 포장했다. 이후 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음식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어려운 형편이다보니 명절에는 더욱 외로운 기분이 드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물어줘서 정말 반갑다”라며, “공사 직원들의 온정이 가득 담긴 음식과 찜질팩까지 챙겨주시니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라고 감사를 표하며, 따뜻하게 배웅해 주었다. 김기수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9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동두천+연천’을 개최한다. 박람회는 도내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시군 순회형 박람회로, 구인·구직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북부의 소규모 시군에서 열려 지역 기업과 중장년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박람회에는 경기도립 노인전문 동두천병원, 로뎀요양원 등 25개 도내 우수채용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용 부스를 운영한다. 구직자는 현장에서 면접과 채용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현장 참여가 어려운 50여 개 기업은 채용게시대를 통해 채용 정보를 제공하며, 구직자가 제출한 이력서는 재단이 대행 접수해 기업에 전달한다.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이력서 작성 강의 ▲이력서 사진 촬영 ▲시니어 유망직업 체험 부스 ▲커리어 상담 ▲재무 상담 ▲시군 일자리센터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 상담부스가 운영돼 중장년층의 취업역량 강화와 경력 전환을 다각도로 지원한다. 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중장년은 박람회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한국시니어신문] 연세대 의대와 미국 예일대 공동 연구팀이 면역세포의 유전자 조절 장치인 ‘슈퍼-인핸서’를 겨냥해 염증 유발 단백질 TNFα의 발현 억제에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 등 만성 염증성 질환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 패혈증과 같은 만성 염증성 질환은 면역세포가 과도하게 활성화하면서 ‘종양괴사인자 알파(Tumor Necrosis Factor alpha, 이하 TNFα)’라는 염증 단백질이 지나치게 분비돼 증상이 나빠진다. 치료를 위해서는 단백질을 차단하는 항체 치료제를 사용하는데, 가격이 비싸고 일부 환자에게는 반응하지 않거나 감염 위험 등의 한계가 존재한다. 연세대 의과대학 의생명과학부 김락균 교수, 김수민 박사(의사과학자), 조민정 박사 연구팀은 미국 예일대 의과대학 리처드 플라벨(Richard Flavell) 교수 연구팀과 국제 공동연구를 실시했다. 연구팀은 슈퍼-인핸서(Super‑Enhancer)와 그 전사산물인 eRNA에 주목했다. 슈퍼-인헨서와 eRNA는 특정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는 분자 스위치로, 질환 시에만 활성화되는 특성이 있어 선택적 치료 타겟으로 주목받고 있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0일 관내 홀몸 어르신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단백질 음료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고 식사 대용이 가능한 영양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생활과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신원철 민간위원장은 “물질적인 지원뿐만 아닌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활동에 보람을 느끼며,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두고 돕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minj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단 5가지. 피부와 주름 관리에 있어서 지켜야 할 규칙이다. 피부와 주름 관리는 일상 속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다. 또래보다 좋은 피부와 덜 주름진 얼굴을 원한다면, 피부 관리 5가지 레슨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좋다. ◇ 이건 첫 번째 레슨, 자외선 노출 최소화하기 가장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생활습관 중 하나는 자외선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자외선 A(UVA, 파장 320~400nm)는 피부 깊숙한 진피층까지 침투해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를 손상시킨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으면 자외선에 노출되어 피부가 손상되고, 탄력이 저하돼 주름이 쉽게 생기게 된다. SPF와 PA 지수가 높은 선크림을 사용하고 2~3시간마다 덧발라 주면 주름 생성을 예방할 수 있다. ◇ 이건 두 번째 레슨, 똑바로 천장을 바라보며 취침하기 잠을 잘 때는 가급적 똑바로 천장을 바라보며 자는 것이 좋다. 옆으로 자면 한쪽 얼굴에 압력이 가해져 팔자주름과 목 주름이 생길 수 있다. 베개에 얼굴을 파묻는 습관도 피하는 것이 좋다. ◇ 이건 세 번째 레슨, 세안 이후 피부 보습 충전하기 세안을 길게 하지 않고 이후에는 빠르게 피부 보습을 해주는 것이 좋다. 클렌징
[한국시니어신문] 제13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기념식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아픔과 용기를 기억하자”고 말했다. 9일 화성행궁광장에서 ‘당신의 빛, 우리라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과 연대의 장에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아직 진정한 광복이 오지 않았다’고 말씀하신 피해 할머니의 말씀을 잊지 말고, 할머니들을 기리자”고 당부했다. 수원평화나비가 주최하고, 수원평화나비를 비롯한 24개 단체로 이뤄진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수원 지역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문화공연, 전시·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준 시장,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염태영(수원무) 의원과 시민들이 함께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8월 14일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인 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처음으로 피해 사실을 증언한 날이다. 김 할머니는 1991년 8월 14일 위안부 생존자 중 최초로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했다. [
[한국시니어신문]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김경환)는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협회장 이희배)·부산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선희)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기 위해 ‘One·老 어르신 시원한 바람 나눔’ 후원금 전달식을 부산시 낙민동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가졌다고 4일 밝혔다. 후원대상은 부산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냉방기가 꼭 필요한 저소득 홀로 어르신 44명을 선정했으며, 여름철 건강관리법과 ‘에너지 바우처 제도’*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지역사회 저소득 홀로 어르신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선풍기, 에어컨 등을 후원해온 바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minj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삼성시니어디지털아카데미(SSDA:쓰다)가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연계를 통해 시니어들의 사회 복귀와 자신감 회복에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은퇴 이후 삶의 의미를 되찾고 싶었던 이용규(60대) 씨는 요즘 매일 아침 출근 준비로 바쁘게 하루를 시작한다. 삼성시니어디지털아카데미(SSDA:쓰다)의 심화과정(2025년 T-플랫폼 물류매니저 양성교육)에 참여했던 그는 최근부터 수서역에서 ‘T-플랫폼 배송매니저’로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고객의 짐 보관 서비스와 공항 및 주요 지하철역 라커에 짐을 배송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각 지하철역에 설치된 T-Locker 및 무인 T-Storage의 점검, 외국인 관광객 안내 등 바쁘게 활약하고 있다. 이용규 씨가 참여한 삼성시니어디지털아카데미(SSDA:쓰다)의 교육 과정은 현장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탄탄하게 구성됐다. 짐 보관 및 배송기기 조작법, 무인 라커 점검 시스템, 시니어 맞춤형 고객 응대(CS) 교육, 안전교육 등 실제 업무에 필요한 내용을 다뤘고, 마지막 이틀간의 실습을 통해 현장감각을 익힐 수 있었다. 이용규 시니어는 “직접 장비를 다뤄보면서 ‘이제는 진짜 일할 수 있겠다’는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앙코르 베이비부머,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심리학 명사 김경일 교수의 특강을 개최한다. 중장년 세대의 소통 방법을 다룰 예정으로, 경기 베이비부버 행복캠퍼스 참여자를 비롯해 경기도 중장년이라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신청은 포스터 내 큐알 코드를 스캔하거나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4060세대 생애 설계지원 플랫폼이다. 생애 전환 교육과 일 연계, 커뮤니티 및 사회공헌활동 등 중장년의 사회참여와 재도약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베이비부머 세대가 겪는 사회적·정서적 전환을 이해하고 의미 있는 제2의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면서 “중장년 세대가 더 깊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minj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송파구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건축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상생을 실천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송파구 송파동에서 송파2동주민센터와 연계해 독거노인 가구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건축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사회적협동조합 수, 집으로 가는 길과 함께 추진되었으며, HDC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부문 임직원 10명과 송파구 자원봉사자 5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지하층 주택에 거주 중인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벽면 도배와 페인트 작업, 내부 철거, 환경 정비 등을 수행했다. 이번 봉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해 주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ESG 경영과 사회공헌 전략의 일환이다. 봉사에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부문 강남사업소 매니저는 “도시를 개발하는 기업으로서 제가 담당하고 있는 송파를 포함한 강남 등에서 우리 회사가 만든 공간에 사는 분들의 삶도 함께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라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을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가 오는 6.13.(금)~6.20.(금) 8일 동안 ‘2025년 서울 영시니어 인플루언서’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 영시니어 인플루언서’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비롯한 온라인 채널에 관심있는 영시니어가 늘어남에 따라 이들을 서울시 홍보 인플루언서로 양성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시책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전달하고자 작년에 시범 추친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영시니어 인플루언서로 선정된 30명은 온라인 홍보 실무교육을 받은 후 블로그, 밴드, SNS 등에 총 2,427회의 시정 콘텐츠를 게시하여 시정 홍보 확산에 기여하였다. 서울 영시니어 인플루언서 모집 규모는 총 30명으로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최종 선정된 인플루언서는 소정의 SNS 활용 방법 및 시정 이해 교육을 이수한 후 올해 12월까지 6개월간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서울 영시니어 인플루언서는 만 55세 이상의 서울시민으로 SNS를 비롯한 온라인 채널에 가입된 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네이버 폼으로 가능하며 자신이 가입한 온라인 채널 정보를 제출하여야 한다. 시는 ▴1차 서류심사로 활동 중인 온라인 채널 수가 많고 채널 사용경험이 있는 자를 선발하고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