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지난 11일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모가면분회 노인회(노인회장 이재훈)에서는 이천쌀(10kg) 50포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하였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설날을 맞아 모가농협(조합장 황순철)에서 후원하였고, 각 마을의 경로당 회장들이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어 주위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재훈 노인회장은 “주변에 돌봄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2018년부터 6년째 행사를 하고 되었고, 앞으로도 나눔행사를 준비하여 약소하지만 더욱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웃사랑 실천의 마음을 전하였다. 이태영 모가면장은 “각 마을의 경로당 회장님들께서 직접 나서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주셔서 더욱 뜻깊고, 이러한 따듯한 나눔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많은 분들에게 좋은 영향력이 될 것.” 이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minj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민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중장년층이 다른 연령대보다 상대적으로 더 사회적으로 고립된 가운데 이들을 위한 다차원적 지원체계와 통합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2020년 9월 22일~11월 15일 경기도에 거주하는 1만 6천 가구 3만 3천677명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민 삶의 질 조사’와 2022년 11월에 경기도민 1천3명을 대상으로 ‘경기도민 정신건강 실태조사’ 내용을 담은 ‘소외된 중장년층에게 관심을 가져야 할 때’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의 중년층(35~49세) 인구는 24.3%(329.7만 명), 장년층(50~64세) 24.1% (326.8만 명) 등 이 둘의 비중(48.4%)은 거의 절반으로, 가장 인구가 많은 집단이다. 이러한 중장년층이 경제 관련 고민이 많은 세대로 중년층은 자녀 교육비 마련 18.5%, 주거비 마련 18.2% 등이 있고, 장년층은 수입 불안정 20.6%, 노후생활비 마련 17.6% 등에 대한 고민이 가장 많았다. 경제적 도움을 받을 곳이 없다는 응답은 장년층이 43.3%로 가장 높았다. 또한 경제적·신체적·정서적 도움을 하나도 받을 수 없다는 사회적 고립자의 비율
[한국시니어신문] 아시아나항공이 설 연휴 기간 동안 국내선 항공편을 추가로 편성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설 연휴 기간인 1월 20일(금)부터 24일(화)까지 ▲김포~광주 4편 ▲김포~제주 2편 ▲김포~여수 2편 ▲여수~제주 2편 등 총4개 노선 10편(편도 기준)의 임시편을 추가로 운항한다. 설 연휴 기간 동안 국내선 전체 총 1,740석의 좌석을 공급할 계획이다. 임시편 좌석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PC/모바일)와 예약센터 등을 통해 가능하며, 확약된 좌석은 각 항공권 별로 정해진 기한 내에 구매를 마치지 않을 경우 예약이 자동 취소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아시아나항공은 계묘년 설을 맞이해 3년만에 공항과 기내에서 다양한 혜택과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1월 20일(금)부터 24일(화)까지 5일간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전 노선 탑승객의 무료 위탁수하물 허용량을 기존 20KG에서 30KG으로 확대하는 등 귀성∙귀경길 승객들의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모든 국내선 공항 카운터에서는 승객들에게 세뱃돈 봉투를 제공하며, 인천공항에서는 비즈니스클래스 탑승객을 대상으로 포춘쿠키와 포토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인천/김포공항 국제선에서는 한복을
[한국시니어신문] 세종부강신협(이사장 김진성)이 주민들의 여가활동을 적극 지원하면서 풍요로운 부강면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세종부강신협은 지난 5일 노인들이 겨울철에도 건강한 여가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난방 유류비, 강사료 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회원 20명으로 이뤄진 부강게이트볼회(회장 김옥근)은 대표적인 노인 체육 동호회로 최근 난방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게이트볼 체육관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 소식을 들은 세종부강신협은 노인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100만 원 상당의 난방유 600ℓ를 지원하기로 했다. 김옥근 회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들이 여가활동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부강신협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세종부강신협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부강면에서 추진 중인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서예교실(회장 김종필)’에도 3월 개강 전 전문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100만 원 상당의 강사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부강신협은 2019년부터 서예교실의 사무실, 전기세 등을 무상으로 지원해온 동시에 해마다 저소득층대상으로 겨울나기 물품꾸러미 등을 후원하며 복지 사각지대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진성 세종부강신협 이사장은
[한국시니어신문]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설성면 분회(분회장 김진식)는 각 마을 노인회장님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총회를 지난 5일 실시하였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2년 주요사업을 마무리하고, 2023년 주요 활동 행사와 정기 회의 관련 일정 및 당면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노인회와 설성면이 상호 협력하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자는데 뜻을 같이 하였다. 김진식 분회장은 개회사를 통해“각 마을 노인회장님은 노인회에서 그야말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지금의 설성노인회가 존립할 수 있었다”며“회장님을 정점으로 뜻을 모아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지원과 노인회 조직을 잘 이끌어 오신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상 설성면장은“회원들의 작은 소리도 경청하고 소통하며 조직을 위하여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마을에서 존경 받으시는 노인회장님이 계셔서 설성의 미래는 화창하다며, 살기 좋은 설성 만들기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부탁드립니다.”고 하였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minj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만 70세 이상 고령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2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다. 전주시는 올해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3년도 고령운전자 면허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면허 반납일 기준으로 전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70세 이상(195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고령자다. 신청자 본인이 운전면허증을 지참한 뒤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자진반납을 신청하면 다음 달에 2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다. 운전면허증을 분실한 경우에는 가까운 경찰서에서 발급한 운전경력증명서와 신분증으로 대체하면 된다. 지급된 교통카드는 전국 어디서나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교통수단과 마이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시는 고령운전자의 운전 미숙과 상황대처 문제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억8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만 70세 이상 고령자 3039명에게 교통카드를 지원했다. 전주시 교통안전과 관계자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이 교통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
[한국시니어신문] KGC인삼공사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2일, 서울 중구 충무로 한국의 집에서 설맞이 기념 이벤트 사진행사를 진행한다. 정관장은 가성비 높은 상품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한편, 프리미엄 및 한정판을 선호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다양한 설 명절 선물을 구성했다. ‘홍삼지본’, ‘여유랑’, ‘진심편정성’, ‘활기력’, ‘알파프로젝트’, ‘굿베이스’ 등 실속제품부터 ‘천녹톤’, ‘천녹S’, ‘천녹W’ 등 프리미엄 제품까지 구매 금액대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선물을 미리 준비하면 혜택이 추가되는 ‘얼리버드 행사’도 마련했다.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정관장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정관장 포인트를 2배로 적립해준다. 정관장 ‘새해엔 건강을 선물하세요’ 프로모션은 전국 정관장 로드샵, 백화점 및 대형마트, 정관장몰 등에서 진행한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minj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 이하 노인복지관)은 비대면 방식을 통해 업사이클링(새활용) 공예품 제작과 나눔 활동을 펼치는 ‘애(愛)코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통해 활동을 지원받은 ‘애(愛)코봉사단’은 환경을 생각하는 탄소중립 활동 봉사의 일환으로 버려지는 폐양말목을 재활용하고 디자인해 새로운 가치와 쓰임을 부여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 방식으로 ‘양말목공예’ 교육을 지원하며, 봉사단을 통해 새로운 언택트 방식의 노인사회참여 활동을 제시했다. 애(愛)코봉사단은 올 한 해 양말목공예로 안마봉과 목침, 꽃키링 등을 제작해 주간보호센터, 경로당, 시립어린이집 등 총 9개소에 어르신과 아동 약 320여 명을 대상으로 작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시흥시 지역축제에 4차례 참여해 양말목 ‘꽃키링 만들기’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주민과 소통하며 세대 통합을 도모하는 데 힘썼다. 애(愛)코봉사단 활동에 참여한 유병천 어르신(82세, 조남동)은 “양말목공예를 통해 지구도 살리고 이웃도 도울 수 있어서 기쁨이 두 배였고, 자긍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어
[한국시니어신문]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의 올 겨울 스키 이용률이 신장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시즌을 맞은 올 겨울(10월 1일~12월 25일) 야놀자의 스키 이용권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2%, 거래건수 역시 237% 급성장했다. 스키시즌권, 리프트권 등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스키 전용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국내 대표 스키장 4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X4+ 시즌패스를 단독으로 판매하는 등 독보적인 인벤토리를 기반으로 레저 카테고리 전문성을 강화한 결과로 분석된다. 야놀자는 스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리프트권부터 인근 숙소까지 스키를 위한 모든 여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비발디파크 새벽ㆍ밤샘 리프트권을 단독으로 선보이고, 다음 달까지 선착순 3천 명에게 최대 5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곤지암리조트 리프트권 및 리프트 렌탈 패키지권을 이달 말까지 최대 30% 특가로 판매한다. 이외에도 강원도 홍천ㆍ평창ㆍ원주, 전라북도 무주 등 국내 인기 스키장 주변 숙소 280여 개를 최대 54% 할인하고 최대 1만5천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이
[한국시니어신문] 사음2통과 사기막골 경로당에 2022년 12월 22일(목)에 어린이 산타 24명이 방문하였다. 사음동소재 아카밸리숲 어린이집(원장 문혜경)에서 자라나는 새싹들의 이타성(공감, 도움, 나눔, 친절, 협력하기 등) 증진을 위해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웃들을 도와 모두 행복한 성탄을 맞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나누며 12월에 “사랑나눔”으로 어린이들이 마음을 모아 작은 나눔을 실천하였다. 어린이 산타들이 가정에서 부모님을 도와주고 받은 용돈을 모아서 사음동 어르신들에게 산타가 되기로 마음먹고,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시라고 두툼한 양말을 선물 드리고 사랑의 편지도 전달하였다. 또한 어린이집에서 과일과 동지팥죽, 묵무침도 준비하여 같이 나눠 먹으며, 평소에 배운 사물놀이 공연도 보여 드리며 할아버지, 할머니들과 함께 어울렸다. 행사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산타는 항상 어른이여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어린이들에게 선물도 받고 사물놀이 공연도 보니 올 연말에는 따뜻한 마음을 받아서 기뻤고 올 한해 기쁘게 마무리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하였다. 사음동 어르신들께서 연말을 맞이하여 어르신과 어린이가 어울리는 세대 간
[한국시니어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열수송관 매설지역 이상여부 등을 어르신들이 점검하는 ‘2022년도 지역난방 안전 실버지킴이’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3년부터는 정규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22일(목) 밝혔다. ‘지역난방 안전 실버지킴이’ 사업은 지난 ’20년 안전 실천이 가능한 업 연계 일자리 창출 모델로 발굴됐고, ’20년에는 경기도와 MOU를 통해 도내 6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확대됐으며, ’22년에는 타 집단에너지 사업자(GS파워, 안산도시개발(주))의 참여를 유도해 민간으로 성과를 확산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아파트 단지, 공원 등 차량 진입이 어려운 도보구간에서 노면온도를 측정하고, 난방수 유출여부를 확인해 장기사용 열수송관 안전을 한난과 함께 관리하는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한난은 지난 ’20년 이후 총 180명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했고, 어르신들의 활동 만족도가 매우 높게 평가됨에 따라 ’23년부터는 경기도의 협조를 통해 고양, 성남, 용인, 수원, 화성 5개 지역에서 연간 160명 수준의 국비 지원 정규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확대 전환된다. 안
[한국시니어신문] 나이가 들면서 가장 먼저 노화를 느낄 수 있는 곳 중의 하나가 바로 눈이다. 이에 정부에서는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실명예방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에서는 [카드뉴스]를 통해 노인실명예방관리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minj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은 지난 8일 복지관 내에서 ‘2022년 시니어 예술제’를 통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는 축제를 열었다. 시니어 예술제는 평생학습,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수강한 어르신들의 성과 발표회로,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자리다. 이날 예술제에서는 컵타(컵으로 하는 난타) 및 칼림바 연주, 코어강화운동 퍼포먼스와 중국어 노래 합창 등 그간 쌓은 다양한 실력을 선보이고자 총 12팀이 참가해 열띤 무대를 펼쳤다. 시흥실버청춘합창단과 심쿵쿵핸드벨합주단의 특별공연으로 예술제의 시작을 알리는 축하 무대가 열렸으며, 100여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공연 관람 전 캘리그라피와 페이퍼플라워아트의 체험 부스가 운영돼 예술제의 즐거움이 배가 됐다. 공연에 참가한 기초체력 강화운동팀 한봉추(83세, 능곡동) 어르신은 “오랜만에 행사에 참가해 기쁘고, 열심히 준비했으니 모두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 기초체력 강화운동팀이 시니어 예술제의 꽃이 되겠다”며 공연 전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기타&우쿠렐라팀 전영풍(77세, 장현동) 어르신은 “서툰 실력이지만, 배우고 있는 것을 많은 이들에게
[한국시니어신문] 안양시의 ‘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가 제1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정주환경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13일 안양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최하는 지자체 생산성대상에서 전국 136개 지자체에서 제출한 336건의 사업 중 최종 12건(우수상 4건·장려상 8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독거노인 응급구호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의 가정에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안심단말기를 무료로 설치·보급해 응급상황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이 365일 24시간 모니터 중 “사람 살려”같은 구조요청 목소리를 AI가 인지하면 직접 통화하여 상태를 확인, 상황에 따라 119나 112에 연락해 사전 등록된 정보를 통해 신속 출동을 지원한다. 지난달 28일에는 87세 여성이“침대에서 떨어졌는데 움직이지 못하겠으니 도와달라”요청해 병원 응급실로 이송되도록 했고, 지난 5월 29일에는 84세 남성이“숨이 차고 힘드니 도와달라”고 요청해 역시 병원으로 응급 이송한 바 있다. 그 이외에도“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있는데 도와달라”, “집에 불이 났는데 도와달라”는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광역치매센터는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시·군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워크숍’을 개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치매관리사업을 위해 한 해 동안 노력한 치매안심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치매관리사업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정책동향 보고에 이어 2부에서는 ▲민-관 치매관리사업 협력 운영사례 발표 ▲디지털헬스케어산업(정보통신기술(ICT)기반) 치매관리사업 활용 사례 발표 ▲경기도광역치매관리운영위원회의 ▲경기도 공공후견 사업발표회 등 경기도 내 치매안심센터 종사자들의 열정과 역량으로 일구어낸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년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에는 공무원 부문 ▲고양시 송현중 ▲남양주시 민지영 ▲하남시 김소민 ▲군포시 박신자 ▲안성시 김혜숙 주무관이 수상했다. 민간 부문은 ▲안성시 오경숙 ▲성남시 유인혁 ▲두원공과대학교 백영림 교수 ▲고양시 심영란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