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노인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기업을 발굴하고, 노인일자리 창출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2년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를 추진한다.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는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발굴해 우대혜택을 지원하는 충청북도 역점 시책사업으로, 2014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괴산군에서는 10개 기업이 선정됐다. 신청대상은 도내 소재(본사 또는 주공장)한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이고 전체 근로자 중 노인고용비율(만 60세 이상)이 5% 이상인 기업이며, 신청일정은 오는 8월 중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신청기업 중 일자리창출, 일자리환경, 근로안정성 등의 기준 충족여부를 도 심사를 거쳐 총 20개 우수기업이 선정되며, 2021년에는 괴산군 2개 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이 되면 ▲우수기업 인증패 및 인증서 교부 ▲충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금리우대 등)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전시회 등 참가 우선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2년) ▲선정된 우수기업인에 대한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대한민국 대표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홈앤빌라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31일까지 여기어때 홈앤빌라 숙소 이용 후 리뷰 작성 시 여기어때 1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포인트 지급 조건에 충족하는 리뷰는 숙소 위치와 객실의 청결도, 그리고 전반적인 서비스 등에 대한 정보를 담은 200자 이상의 리뷰에 숙소 외관 및 객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사진 3장 이상을 포함하면 된다. 리뷰 작성은 숙소 체크아웃 30일 이내 작성할 수 있다. 홈앤빌라는 여행지에서의 일상을 경험하도록 내 집같이 편안한 숙소를 예약하는 서비스로 지난 5월 신규 오픈했다. 전국 각지의 홈앤빌라 숙소를 엄선해 제공하고 있으며, ‘감성숙소’, ‘오션뷰’, ‘정원’, ‘돌담집’, ‘숲속’, ‘한옥’ 등 다양한 테마 숙소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어때는 홈앤빌라 숙소에 장기 숙박 고객이 많은 점을 고려해, 2박 이상 이용 고객에게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원연경 여기어때 마케팅전략팀장은 “홈앤빌라는 여행지와 함께 호흡하며 휴식할 수 있는 여행을 원하는 여행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많은 여행자들이 나만의 감성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노인목욕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노인목욕비 지원사업은 문경시 노인목욕비 지원 조례에 의거, 관내에 주소를 둔 70세 이상 어르신들께 목욕권을 제공함으로써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문경시는 하반기 사업 시행에 앞서 지난 6월 11개 목욕업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관내 15,000여명의 어르신들이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목욕권은 1매 5,000원으로 1인당 최대 6매가 지원되며, 전입 및 연령 도달 등 지원기준의 최초에 해당하는 경우, 그 사유가 발생한 날의 다음 분기부터 지원한다. 다만, 시설입소·장기입원 및 방문목욕 서비스 이용 어르신들은 제외 대상이다. 지원 대상 어르신들은 7월 11일(월)부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분증 확인 후 목욕권을 수령할 수 있으며, 관내 11개 목욕업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문경시 관계자는“가정 내 목욕 여건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의 개인위생 개선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목욕업소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며, “앞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문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정
“요즘 운동하다보니 관절 건강에도 관심이 많아져서 주변에서 추천하는 msm 제품을 사서 먹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먹다보니 속이 너무 메스껍고 두통까지 오더라고요. 알고보니 제가 황 알러지가 있었던 거였죠. 이때 이후로 영양제 먹기 전에 겁이 나서 부작용을 미리 찾아보게 됐어요.” (33세, 김00씨, 직장인)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매년 꾸준히 성장해 2022년 7조 규모(유로모니터 기준)로 추산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섭취 증가에 따라 섭취 후 부작용을 경험한 사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는 제품에 포함된 성분이 본인의 건강 상태에 맞지 않아 부작용이 발생하거나, 기존 복용하고 있던 의약품과의 충돌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 영양제 초개인화 분석앱인 필라이즈가 자사에 등록된 3만 3천개의 제품 리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영양제를 섭취하는 유저 중 30.9%가 속쓰림이나 소화불량, 설사, 무기력 등의 부작용을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속쓰림과 소화불량 등 소화 관련 부작용이 18.6%로 1위이고, 설사를 경험한 유저도 2.9%, 무기력이나 어지러움을 경험한 유저는 2.7%였다. 보건복지위원회와 식약처도 건강기능식품의 부작용 가능성을 유의깊게 보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신중년의 자외선 차단제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올 5월 3일부터 16일까지 4060 남녀 387명을 대상으로 자외선 차단제 구매 트렌드를 조사했다. 4060 신중년에게 ’현재 이용 중인 자외선 차단제 브랜드’를 물었을 때 ‘닥터지’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답한 이들이 전체 응답의 25%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22.9%의 응답률로 아모레퍼시픽의 ‘헤라’가 차지했다. 3위부터는 앞선 1, 2위와의 응답률 격차가 크게 나타났다. 3위는 9.7%의 응답률을 보인 ‘A.H.C‘, ’이니스프리(8.8%)‘, ’아이오페(7.2%)‘, ’달바(5.5%)‘, ’애터미(4.3%)‘, ’랑콤(3.5%)‘이 뒤를 이었다. ’가히(1.7%)‘, ’에스쁘아(1.2%)‘, ’라운드랩(1.2%)‘ 등 다양한 자외선 차단제 브랜드가 추가로 언급되기도 했다. 같은 응답자들에게 ’향후 구매를 희망하는 자외선 차단제 브랜드‘에 대해 물은 결과, 1위는 23.9%로 닥터지가 차지했다. 2위는 20.8%로 헤라가 차지했다. 이 같은 순위는 ’이용 중인 자외선 차단제 브랜드‘와 동일하다. 3
CJ제일제당은 푸드 업사이클링 제품 ‘익사이클 바삭칩’을 소개하는 팝업 스토어를 서울 성수동 프로젝트렌트 2호점에서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익사이클 바삭칩은 CJ제일제당 식품 사내벤처 프로그램 '이노백(INNO 100)'을 통해 발굴한 제품으로, 깨진 조각쌀과 콩 비지가 60% 함유된 ESG경영 관점의 고단백 영양스낵이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식품 부산물이 보다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는 푸드 업사이클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대하자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바삭칩과 함께 수제맥주, 음료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캐쥬얼 바 콘셉트로, 매일 12시부터 9시까지(월요일 휴무) 운영한다. CJ제일제당과 프로젝트렌트가 함께 개발한 메뉴인 바삭칩 2종(오리지널, 핫스파이시)을 활용한 칠리 콘카르네와 치즈 플래터 등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비건 인증을 받은 수제맥주 전문 브랜드 인천맥주와 협업해 다양한 크래프트 맥주를 합리적 가격에 제공한다. 익사이클 바삭칩 캐릭터를 활용하거나 친환경 콘셉트를 살린 굿즈도 선보인다. 에코백, 티셔츠, 접시, 스티커, 업사이클링 치약짜개·과자집게·병따개 등과 함께 바삭칩, 맥주, 유리잔 등으로 구성된 피크닉용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청년사업협동조합(이사장 여상훈, 이하 청사협)이 7월 6일부터 8일까지 서대문구 하하호호에서 서대문구 50세 이상 연령층과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STEAM 교사 양성 시범교육을 개최한다. 본 교육은 7월 11일부터 7월 27일까지 수내동 청사협 교육실에서 이뤄진다. 교육 주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다양한 사회적 문제(시니어 일자리, 교육 격차)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공모 사업에 지원 및 선정된 ‘과학으로 세대를 잇다’로 결정됐다. 청년사업협동조합은 2019년 이커머스 청년 사업자들로 창립했으며, 청년들의 올바른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과학 교육 사업, 창업 교육, 협업,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 지원 등을 수행해왔다. 2021년도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최 협업 프로젝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STEAM 교육은 아이들에게 미래 사회를 살아갈 역량을 기르고,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과학 기반의 미래 교육이다. 하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STEAM 교육을 주도할 강사들이 부족한 현실이다. 이에 청사협은 역량 있는 STEAM 강사를 육성해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하고 아이들에게 미래 교육도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