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컨소시엄 (이하 서울대-연세대 컨소시엄)’은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주관하는 ‘자폐스펙트럼장애 디지털 헬스 빅데이터 구축 및 인공지능 기반 선별·진단보조·예측 기술 개발’ 사업(이하 본 사업)에 6월 말부터 본격 착수하였다. 이 사업에는 정부 예산 약 1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자폐스펙트럼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 이하 ASD)란 발달 초기 아동기부터 사회적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제한적 관심사, 반복적 행동 등을 주 증상으로 나타내는 신경발달장애(Neurodevelopmental disorder)의 일종이다. 최근 ASD의 유병률은 전 세계적으로 매우 높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0년 기준 국내 ASD 장애등록 인구는 약 3.1만명으로 2010년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하여, 전체 장애 유형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다. ASD는 현재까지 개발된 완치약이 없으며, 뇌의 가소성(Plasticity)이 높은 시기에 조기진단을 통해 집중적이고 다각적인 특수교육과 행동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예후 개선에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ASD는 빠르게 만 12개월부
큐라티스(대표 조관구)는 7월 1일 인도네시아 현지를 방문해 인도네시아 식약처(BPOM, Badan Pengawas Obat dan Makanan)의 Dra. Togi Junice Hutadjulu 국장 및 실무진들과 자사가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mRNA 코로나19 백신 ‘QTP104’의 인도네시아 부스터샷 임상 진행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큐라티스는 올 4월 20일 인도네시아를 찾아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과 현지 임상 시험 및 인허가 관련 사항과 앞으로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후 5월에는 인도네시아 보건부 차관 일행이 큐라티스의 백신 생산 시설인 오송바이오플랜트를 방문해 백신 생산 시설 투어 등 관련 후속 회담을 진행했다. 큐라티스는 이번 방문에서 차세대 mRNA 코로나19 백신 QTP104의 인도네시아 현지 부스터샷 임상 시험 진행에 대해 세부 사항을 논의하고, 앞으로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백신 플랫폼 기술과 현지 사업 계획에 대한 발표를 진행, 인도네시아 BPOM 담당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mRNA 백신 확보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큐라티스가 개발하고 있는 청소
[데일리케이]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 정션메드(박지민 대표)는 지난 9일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에서 쿡플레이(신민선 대표)와 ‘만성질환환자의 삶의 질 향상 및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케어,봄 유저가 고도화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고, 맞춤형 식단 연계를 통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양사는 △만성질환자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 △맞춤형 식단 연계를 통한 건강관리 서비스 구축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 개발, 서비스 영업활동을 위한 상호협력 △국가정책과제 또는 공공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헬스케어 분야 법률의 제정, 개정, 공청회, 시범사업 등에 공동대응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정했다. 정션메드 박지민 대표는 “만성질환환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식단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어봄의 고도화에 쿡플레이와의 업무 협약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쿡플레이 신민선 대표는 “특히 실버푸드 시장에서의 1:1 개인 맞춤형 식단관리 및 영양관리 케어 서비스의 도입이 시급하다”라며 더불어 “시니어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 플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