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할머니는 오랜 세월 추석의 중심에서 가족을 맞이하고 정성 어린 음식을 준비하며 전통을 지켜왔다. 호텔스닷컴은 올해 추석, 그 마음에 색다른 방식으로 보답하며 할머니를 위한 특별한 여행을 선보인다. 함께하는 시간은 식탁 위에서만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추억을 만드는 모든 순간에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호텔스닷컴에 따르면 추석 연휴 여행 수요의 약 60%가 가족 및 단체 여행으로, 연간 평균인 35%를 크게 상회하며 집이든 여행지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여전히 중요한 가치임을 보여준다.1 한편 긴 연휴 동안 커플 여행 수요는 35%, 나홀로 여행은 5%를 차지했다. 일찍 계획을 세운 여행객들은 사상 최장 10일간 이어지는 연휴를 활용해 장거리 여행을 예약했지만, 호텔스닷컴 데이터에 따르면 9월 초 여행 수요는 단거리 및 국내 여행으로 뚜렷하게 이동했다.2 짧은 비행이나 운전으로 이동할 수 있는 편리한 여행지가 막바지에 추석 여행을 준비하는 다세대 가족에게 이상적인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 일본이 막바지 해외 여행 검색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2025년 8월 12~25일과 9월 2~15일을 비교한 결과 후쿠오카는 60%, 구마모토는 3
[한국시니어신문] 교원구몬이 전국 시니어를 대상으로 ‘제1회 구몬학습 창작 문학 공모전 시니어 부문’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교원구몬은 시니어 세대의 삶과 경험이 담긴 공모작을 통해 시니어들의 창작 역량을 발휘하고, 문학적 재능 발굴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기획했다. 이번 공모전은 1975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부문은 △시 △수필 부문으로 나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 자유 주제로 표현하면 된다.결과 발표는 12월 1일 개별 통지하며, 엄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1명) △금상(1명) △은상(3명)을선정해시상할 예정이다.부문별 제출 양식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교원구몬 관계자는 “반복되는 일상 속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고, 시니어 세대의 경험을 통해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시니어들의 소중한 삶의 경험을 문학적 작품으로 풀어내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강은서 기자] eunse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 서북병원(원장 이창규)은 이달 26일(금)까지 치매의 정확한 인식 및 비약물적 인지치료의 소개 및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미술치료 작품전시회, 『치매, 은빛날개를 펼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품전시회는 ▲미술치료 시간에 치매어르신들이 만든 미술작품 전시 ▲서북병원, 치매안심병동 소개 ▲치매 비약물치료에 대한 중요성 소개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치매, 은빛날개를 펼치다!’ 작품전시회 개최를 통해, 서북병원 중심의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체계 구축 및 치매의 비약물적 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게 되고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치매치료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북병원은 서울시에서는 처음으로 보건복지부 지정 치매안심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창규 서울시 서북병원장은 “이번 작품전시회를 통해 중증치매환자 관리 및 치매 유관기관 협력체계의 구축과 치매예방 및 비약물적치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북병원의 ‘치매, 은빛날개를 펼치다!’ 작품전시회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9월 1일(월)~ 9월 26일(금) 기간 중 아뜨리애 갤러리(지하철 2호선 을지로4가역과 동대문역사문화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19일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기가구 및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꽃꽂이 치유 프로그램 ‘피어나는 하루’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배곧1동 후원업체인 플라소피아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전문 화초 전문가(플로리스트)의 지도를 받아 어르신들이 직접 꽃을 다듬고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어르신들은 “꽃을 만지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서로 이야기를 나눠 외롭지 않았다”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최복임 민간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꽃처럼 활짝 피어나는 하루를 보내셨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특화사업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삶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강은서 기자] eunse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단 5가지. 피부와 주름 관리에 있어서 지켜야 할 규칙이다. 피부와 주름 관리는 일상 속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다. 또래보다 좋은 피부와 덜 주름진 얼굴을 원한다면, 피부 관리 5가지 레슨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좋다. ◇ 이건 첫 번째 레슨, 자외선 노출 최소화하기 가장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생활습관 중 하나는 자외선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자외선 A(UVA, 파장 320~400nm)는 피부 깊숙한 진피층까지 침투해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를 손상시킨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으면 자외선에 노출되어 피부가 손상되고, 탄력이 저하돼 주름이 쉽게 생기게 된다. SPF와 PA 지수가 높은 선크림을 사용하고 2~3시간마다 덧발라 주면 주름 생성을 예방할 수 있다. ◇ 이건 두 번째 레슨, 똑바로 천장을 바라보며 취침하기 잠을 잘 때는 가급적 똑바로 천장을 바라보며 자는 것이 좋다. 옆으로 자면 한쪽 얼굴에 압력이 가해져 팔자주름과 목 주름이 생길 수 있다. 베개에 얼굴을 파묻는 습관도 피하는 것이 좋다. ◇ 이건 세 번째 레슨, 세안 이후 피부 보습 충전하기 세안을 길게 하지 않고 이후에는 빠르게 피부 보습을 해주는 것이 좋다. 클렌징
[한국시니어신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가족 친화 및 효 문화를 확산하고자 부모, 자녀, 손자녀 등 3대 이상이 함께 살고 있는 가족을 발굴하여 오는 9월과 10월에 ‘3세대 가족친화 효(HYO)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27일과 10월 11일 이틀에 걸쳐 각각 계양아라드림숲카페와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열린다. 80세 이상 어르신을 포함해 인천시에 3년 이상 거주하며 3대가 함께 사는 100가족을 초청해 어르신 장수사진과 가족 스냅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또한 시니어와 아동 패션쇼, 가족 놀이 활동(recreation), 정원 가꾸기 (Healing Farm Gardening) 체험 부스, 건강 상담 부스(정형외과, 내과, 안과, 치과), 승강기 체험 행사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1인 가구 증가와 핵가족화가 심화되는 사회 속에서, 3대가 함께 모여 사는 가족을 발굴하여 효(孝) 의식을 확산하고 경로효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8월 29일 오후 6시까지 인천효행장려지원센터 누리집 공지게시판 내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내려받아 주민등록등본(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는 작년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베이비부머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총 820명의 중장년이 교육·상담·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고 20일 밝혔다.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전문 경력을 가진 50세 이상 69세 이하의 중장년을 대상으로 하며, 퇴직한 베이비부머 세대가 지역사회 안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일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 사회복지시설, 비영리민간단체,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13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 고용 시 근무수당과 식비, 교통비 등의 실비가 지원된다. 주요 활동 직무는 교육연구, 상담 멘토링, 문화예술 등 13개 분야이다. 도는 지난 참여 현황을 참고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중심으로 더 많은 신규 직무를 발굴할 계획이다. 참여자와 참여기관 모두 연중 수시 모집 중이며, 신청 방법은 복지네트워크협의회 유어웨이, 고령사회고용진흥원, 사회적협동조합 내일로 등 총 3개 사업 수행사 개별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각 운영기관은 중장년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고, 이들의 일 경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공정식 경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오는 8월 13일까지 농촌 한 달 체험에 참여할 베이비부머 세대(1974~1955년생)를 모집한다. 체험 운영 마을(단체)은 ▲파주 칠중성마을 ▲가평 아홉마지기마을(도시농업관리사회) ▲양평 산수유꽃마을 ▲연천 나룻배마을 ▲양평 소리산마을 ▲여주 밀머리마을 ▲연천 푸르내마을 등 총 7곳이다. 숙박과 교육프로그램 비용은 무료 지원된다. 농촌 이주 전 희망 지역에서 머물며 영농실습, 지역민 교류 등을 희망하는 도시 거주자(주소지가 ‘동’으로 되어 있는 자)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고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개인 또는 최대 2인 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팀의 경우 부부나 직계 가족으로 한정된다. 모집 규모는 마을별 5~9개 팀, 총 50개 팀이다. 경기도 귀농귀촌 대학 및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우대점수가 부여되며, 운영 마을과 같은 시군에 거주하는 경우는 참여할 수 없다. [한국시니어신문 박철민 기자] parkiro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외모 관리가 여성만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은 옛말이 됐다. 깔끔하고 젊은 인상을 위해 외모에 투자하는 남성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의 유명 배우 브래드 피트가 한층 젊어진 모습으로 등장해 대중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아나운서 출신의 한 남자 방송인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리프팅 시술을 받은 후, 바뀐 외모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한 60대 희극인 역시 “젊어졌다”는 후배의 말에 최근 리프팅 시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됐다. 방송 프로그램 외에도 남성 연예인들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프팅 시술 과정이나 성형 시술 후기를 공개하면서 외모 관리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다. 이처럼 남성들이 외모 관리를 자기계발의 일환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 동안 외모를 위한 시술도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선택이 됐다. 주름 없이 탄력 있는 피부는 사람을 훨씬 어려 보이게 만든다. 최근에는 피부 탄력을 높이기 위해 화장품을 사용하며 홈케어에 집중하는 남성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남성 화장품 시장은 2020년 1조 640억 원에서 지난해 1조 1,210억 원 규모로, 4년
[한국시니어신문] 탄탄했던 피부가 어느 순간부터 달라지기 시작한다. 20대 시절 건강했던 피부는 나이가 들수록 점점 탄력을 잃고 처지기 쉽다. 피부 변화가 눈에 띄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노화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다양한 피부 관리법이 알려지면서, 홈케어부터 시술까지 동안 피부를 유지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화가 진행되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변화는 주름이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 속 엘라스틴과 콜라겐이 감소해 피부가 얇아지고 탄력을 잃게 된다. 이로 인해 주름이 생기기 쉬우며, 탄력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와 보습 제품을 꾸준히 사용해 피부를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입을 벌리고 ‘아에이오우’를 10~20회 반복하는 얼굴 근육 운동도 주름 예방에 도움이 된다. 노화는 누구에게나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그 노화의 속도와 양상은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평소 자외선 차단이나 보습 등 꾸준한 관리를 통해 노화 진행을 늦출 수 있지만, 탄력 저하나 주름처럼 눈에 띄는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면 연령과 피부 상태에 맞는 시술을 병행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주름이나 피부 처짐이 뚜렷하지 않은 20~30대는 피부 속 콜라겐
[한국시니어신문]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녹아내릴 듯한 더위와 줄줄 흐르는 땀에도 불구하고 여름철 산행을 즐긴다. 등산을 보다 건강하고 쾌적하게 즐기고 싶다면, 몇 가지 아이템을 미리 챙기는 것이 좋다. 고온다습한 날씨에 무리한 산행을 하다 보면 땀을 많이 흘려 탈수 증상을 겪을 수 있다. 무더위 속 등산은 체내 수분을 빠르게 소모시키므로, 갈증을 느끼기 전에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에 전해질 파우더를 타서 마시거나 이온음료를 섭취하면 체내 염분 농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내리쬐는 태양볕에서 쉬지 않고 계속해서 등산을 하면 일사병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일사병이 생기기 전에 그늘로 피하고 쿨링 넥밴드를 사용하며, 틈틈이 휴식을 취하면 체내에 축적된 열을 효과적으로 식힐 수 있다. 쿨링 넥밴드는 목 주변의 경동맥과 림프절 부위의 열을 식혀 더위로 지친 컨디션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얼굴로 흐르는 땀을 흡수해 주는 ‘등산용 헤어밴드’를 착용하는 것도 좋다. 등산용 헤어밴드는 주로 폴리에스터나 스판덱스 같은 기능성 소재로 제작되며, 땀을 잘 흡수하고 빠르게 건조시켜 주는 특징이 있다. 헤어밴드를 착용해도 처진 눈꺼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 신천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6월 13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하는 ‘시니어 모델 양성 프로그램’에 참가자들의 호응이 매우 뜨겁다. 평균 나이 66세의 지역 신중년 26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의 뜨거운 에너지와 열정이 2시간 내내 연습실을 가득 채우고 있다. 총 20주에 걸쳐 운영되는 ‘모델 양성 프로그램’은 단순한 문화ㆍ예술 활동 체험이 아닌,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자세 교정과 모델 워킹 등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고령층의 자존감 회복과 자기표현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 중인 신천동의 지역적 특성과 고령층의 예술 활동 참여 기회 확대에 대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기획으로, 세대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예술 활동은 젊은이의 영역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는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한기용 신천동 주민자치회장은 “고령자에게도 다양한 예술 활동에 대한 도전은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표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라며 “시니어 모델 도전을 통해 연령에 대한 암묵적 편견과 선입견을 없애고 자존감 회복과 자기표현 욕구 충족을 실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는 뜻을 전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0일 시청 여민실에서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올해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준비 기간에 따라 내실있는 행사 추진을 위해 어버이날 기념행사일을 6월로 변경·개최했다. 세종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희)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적이고 건전한 가정을 일구는데 기여한 시민들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장한어버이상에는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서도 자녀 다섯을 훌륭히 키워내고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김순예(78·금남면) 씨가 선정돼 세종시장상을 받았다. 효행자로는 ▲강현주(51·부강면) ▲고재호(75·조치원읍) ▲김정환(75·다정동) ▲민병숙(72·소담동) ▲유은미(56·한솔동) ▲차영자(51·종촌동) 씨가 선정됐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행복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합창 공연과 퓨전 국악 그룹 ‘시아’의 민요 공연, 트로트 축하공연 등이 진행돼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최민호 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시민 여러분이 함께 느끼셨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
[한국시니어신문] 고도화되는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지역 어르신들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기 위해 포천시의 시니어들이 직접 나섰다. 포천이음사회적협동조합은 조합 소속 시니어 금융강사 6명이 지역 내 경로당과 대한노인회 등 어르신 이용 시설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보에 취약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니어 금융강사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기관 사칭형 △대출 빙자형 △자녀 사칭형 등 다양한 유형의 보이스피싱 사례를 공유하며, 피해 발생 시 대처 방안과 신고 절차까지 상세히 교육하고 있다. 특히 교육을 진행하는 시니어 금융강사들은 2024년 MG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원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한 30시간의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했으며, 2025년 8시간의 보수교육 과정을 마치고 시니어 금융강사로 참여하게 됐다. 해당 방식은 같은 세대의 눈높이에서 어르신들의 공감을 얻으며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설명을 해주시는 분들
[한국시니어신문] 라포랩스(대표 최희민·홍주영)가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은 최근 4050 고객의 여름철 쇼핑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퀸잇에 따르면, 갑작스러운 폭우와 본격적인 더위가 이어지며 최근 한 달간(5월 11일~6월 10일) 레인부츠 거래액은 직전 30일 대비 152% 증가했으며, 냉감용품 거래액도 78% 이상 늘었다. 특히 여름철 착용하기 좋은 샌들과 원피스 검색량이 전월 대비 각각 92%, 86% 증가하며 여름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 역시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여름철 실용 아이템에 대한 수요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인견 소재의 의류와 속옷, 쿨토시, 여름 정장, 레이어드용 볼레로·뷔스티에 등에 대한 4050 소비자들의 검색량이 증가하며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여름 상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여름 소비 트렌드에 맞춰, 퀸잇은 여름 대표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6월 퀸잇데이’ 행사를 오는 6월 2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름 원피스, 샌들, 선글라스 등 바캉스 상품부터 냉감 소재 의류, 레인부츠, 경량 바람막이, 우비, 제습제 등 장마 대비 아이템을 포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