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안양시의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올해 10월경부터 연간 16만원 한도로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안양시는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과 여가·문화·사회활동에 기여하고자 교통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어르신 교통비 지원 대상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70세 이상의 모든 어르신이다. 대상자가 농협에서 지패스(G-PASS) 카드를 발급받고 안양시를 경유하는 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최대 4만 원, 연간 16만 원 한도 내에서 실제 사용한 금액을 정산해 농협 통장으로 환급해 줄 예정이다. 현재 1450원인 경기도 버스요금(카드 기준)을 기준으로 약 103회를 무료로 승차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하반기에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은 시내버스 요금 기준 연 100회 이상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교통복지 증진 및 이동권 보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살고 싶은 안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양시는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와 이 같은 내용의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한 협의를 진행하고, 지난해 12월 ‘안
[한국시니어신문] 천안시 동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치매 조기검진은 인지선별검사(CIST) 도구를 활용해 발견한 치매를 치료·관리해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하고자 실시한다. 1차 선별검사를 통해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보건소 협약병원(단국대병원, 순천향대병원, 천안의료원, 천안충무병원, 두신경과의원)으로 연계해 2차 진단검사 및 필요시 3차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상담 및 등록관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환자 조호물품 지원, 치매 예방 및 인지재활 프로그램, 치매 환자 쉼터 및 가족 카페 등 치매 예방 관리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현숙 동남구보건소장은 “ 만 75세 이상 고령 노인과 독거노인은 치매 집중 검진 대상자로 정기적인 치매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주민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치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노인은 신체 기능이 저하되고, 면역기능 역시 떨어지면서 다양한 노인성 질환을 겪는다. 특히, 한 두 가지 질환이 아닌, 여러 질병을 다양하게 겪으면서 합병증 발생도 많다. 이에 <한국시니어신문>은 노인성 질환이 갖는 특성에 대해 [카드뉴스]를 통해 살펴봤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김성영 교수 연구팀이 암과 노화의 연결고리를 풀어낼 핵심 기능 유전체 지도를 구축했다. 자체 개발한 AI(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한 이번 연구는 발암 프로세스의 핵심 인자와 생물 경로를 발굴해 암제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암세포는 정상적인 노화 과정에서 벗어나 죽지 않고 영구 분열하는 특징을 가진다. 발암 유전자를 세포에 과발현하면 세포가 증식하지 않고, 오히려 종양 억제 유전자가 발현해 세포주기가 영구적으로 억제된다. 이 현상을 ‘발암 유전자 유도에 의한 노화(Oncogene-induced senescence, OIS)’라 한다. 지금까지 암 유전자가 발현했을 때 세포노화가 일어나는 분자생물학적 기전은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지만, 암과 같이 무한하게 증식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노화 신호를 극복해야 한다. 때문에 OIS 기전은 암 발생 시 나타나는 중요한 내재적 방어 기전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AI 기반 메타분석과 암유전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OIS가 단순히 실험실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암 조직에서 나타나는 주요한 전사체 표현형임을 규명했다. 또한 OIS 경로를 통한 암 제어 및 항암 치료제
[한국시니어신문] 천안시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 참여 어르신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사업은 건강증진 서비스 접근성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스마트폰 소지자로 모집 인원은 300명이다. 건강관리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인의 질환 여부에 따라 손목시계형 활동량계, 블루투스 혈압·혈당계, AI 스피커 등 다양한 건강측정기기가 제공된다. 건강관리서비스는 사전 건강평가 결과에 따라 건강·전허약·허약군으로 구분해 만성질환예방 및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개인별 미션 실천, 맞춤형 비대면 건강상담, 사후 건강 측정 순으로 6개월간 진행된다.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이 ‘오늘건강’앱과 건강측정기기를 연동해 맞춤형 목표를 설정한 후 규칙적으로 혈당 측정하기, 매일 걷기, 매일 혈압 측정하기 등 건강미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한다. 서비스 제공 후 6개월 시점에는 대면평가를 실시해 참여 여부를 결정하며, 불참 시엔 모든 기기는 회수된다. 이현
[한국시니어신문] 새해가 밝은 가운데 북극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빙판길과 동파 등 여러 가지 불편한 상황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그 중에서도 잠깐 방치하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빨랫감은 추운 날씨 속 골칫거리가 아닐 수 없다. 세탁 후 세탁물 건조가 문제로 야외 및 베란다 등에서는 빨래가 얼어붙거나 잘 마르지 않아 퀴퀴한 냄새가 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패딩과 캐시미어 코트 등 겨울 의류들은 세탁은 물론 관리도 어렵다. 새롭게 시작하는 2023년 계묘년, 신년 한파 속 산뜻하게 의류들을 관리할 방법이 없을까? ◇ 한파 속 실내 건조는 냄새 예방과 공기 질 관리가 관건 추운 날씨 속 외부에 세탁물을 널면 얼어버릴 우려가 있어 실내에서 건조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차가운 바람을 막고자 창문을 닫고 지내는 보통의 가정에서는 실내에 빨래를 널면 통풍 및 환기가 되지 않아 꿉꿉한 냄새가 발생하거나, 공기가 눅눅해지면서 자칫 잘못하면 곰팡이가 생기기도 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세탁부터 적절한 제품을 사용하여 탈취하고 세탁 이후에도 제습기 등과 같은 기기 힘을 빌려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는
[한국시니어신문] 병원 전문 간병인 매칭 서비스를 운영하는 코드블라썸의 지난해 서비스 방문자가 11만 명을 돌파했다. 코드블라썸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113,598명이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2만 7,184일 동안 간병 서비스를 제공해 연으로 환산하면 74년에 달하는 기간 동안 안전하게 환자를 돌보았다. 돌봄을 제공받은 전체 환자 중, 여성 환자의 비율은 55%, 남성 환자는 45%를 차지했다. 가장 많이 돌봄을 받은 연령대는 70대 30.67%, 80대 25.96%, 60대 21.4% 순으로 고령 환자가 전체 환자 중 78%를 넘었다. 치료를 중심으로 하는 병원에서도 고령 환자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주요 서비스 제공 병원으로는 서울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 등 수도권 주요 종합병원들에 간병인 매칭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서울성모병원에 가장 많은 간병인을 연결했다. 또한, 온라인으로 운영하는 ‘케어한하루’ 서비스를 통해 수도권 282개 병원의 환자 및 보호자들의 신청 증가와 높은 서비스 연장률을 유지하고 있어 안전하고 전문화된 간병 서비스의 수요가 높다는 것을 증명했다. 코드블라썸 김민식 대표는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신중년의 자산관리 앱 이용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2022년 9월 1일부터 14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404명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앱 이용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 기존 은행은 물론 핀테크(fintech) 기업까지 다양한 금융 서비스 앱으로 현대인의 휴대폰 의존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금융기업의 자산관리 앱은 사용자의 자산(은행, 증권, 보험, 부동산 등)과 대출 내역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지출 관리도 가능하게 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이풀 조사 결과, 4060 신중년 자산관리 앱 사용 비율은 ‘88.9%’로 매우 높게 조사됐다.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자산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자산관리 앱’이 신중년의 일상에도 수월하게 녹아든 것이다. 신중년이 이용하는 자산관리 앱 1위는 ‘토스(69.4%)’가 차지했다. 토스는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인 비바리퍼블리카가 운영하는 서비스로 ‘간편 송금’ 기능을 선도했다. 2위는 ‘KB마이머니(15.3%)’, 3위는 ‘뱅크샐러드(8.1%)’로 나타났다. 4060 신중년은 ‘자산관리
[한국시니어신문] 연세암병원 종양정신건강의학과 교수들이 모여 암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암 치료를 대하는 올바른 정신 습관을 소개하는 책 ‘건강한 마음으로 암 치료에 동행하기’를 펴냈다. 새롭게 암 진단을 받는 국내 환자 수는 연간 약 25만 명 이상이며 고령사회가 진행될수록 그 수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 2019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암 환자의 발생 건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누적 암 진단 환자는 2018년 기준으로 200만 명을 넘었다. 2021년 국내 질병 사망자 원인 분석에 따르면 남성 3~4명 중 1명이, 여성 5명 중 1명이 암으로 사망했다. 암 환자는 수술이나 항암 약물, 방사선 치료 등을 받더라도 상태 관찰을 위해 5년간 주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수많은 검사를 진행한다. 이런 치료와 추적 과정은 환자의 신체적 불편을 넘어 불안, 분노, 우울 등 여러 정신적 고통을 수반한다. 또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과 보호자들 역시 투병 생활을 함께하며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같이 겪게 된다. 연세암병원 종양정신건강의학과 교수진은 책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가 암 정복이라는 목표를 향해 떠나는 여정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한국시니어신문] 대한환경문화총연맹이 “취약계층 중·장년 1인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방한점퍼 165벌을 기부했다. 대한환경문화총연맹 공학현 이사장은 4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홍건표 복지여성국장에게 방한 점퍼를 전달했다. 대한환경문화총연맹은 취약계층 지원, 환경·산림 보전 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하는 비영리법인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시민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점퍼를 후원해주신 대한환경문화총연맹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2023년 1월 1일부터 신년맞이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할인판매는 소비심리 회복과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상점가 활성화 등을 위해 1월 31일까지 시행된다. 할인판매 기간 동안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과 모바일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확대한다. 아울러 1인당 월 구매한도 역시 지류는 기존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카드 및 모바일은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된다. 이영 장관은 “국민들께서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상점가에서 설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실때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해 부담을 줄일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도 매출 증가로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임병택 시장)가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인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지난 11월에 선정돼 이달부터 2023년 11월까지 1년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재가급여 수급자에게 재택의료팀(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이 직접 가정에 방문하는 서비스다. 정기 방문의료서비스 및 지역사회 돌봄 연계 제공 등 의료-요양-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지역사회 내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시흥시를 포함해 전국 총 28개의 기관이 선정됐다. 장기요양 수급자 1등급에서 4등급자 중 거동 불편으로 의료 기관에 내원하기 어렵다는 의사의 판단이 있는 대상자를 선정해 월 1회 의사 방문 진료, 월 2회 방문 간호 및 사회복지사의 방문을 통해 ▲초기상담, ▲포괄평가, ▲사례회의, ▲환자별 케어, ▲정기적인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29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희망의원(이하, 희망의원)과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사회서비스원(대표 황정일, 이하 서사원) 소속 초록숲데이케어센터(센터장 전병학, 서울시 마포구)에서 연말을 맞아 이용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작품전시회를 진행했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데이케어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2022년 한 해 동안 ‘인지강화’, ‘치매예방’ 프로그램 시간을 활용해 만든 그림, 모빌, 액자 등 수공예작품 100점으로 구성되었다. 올해로 3번째 맞는 작품전시회는 센터 개소 이후부터 매년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기 위해 진행하는 연례행사이다. 올해 작품전시회에는 ‘크리스마스 꽃 만들기’ 체험으로 포인세티아를 만드는 활동과 지역주민들이 어르신에게 ‘2023년 새해 응원 메시지 남기기’ 등 여러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되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센터를 방문할 기회가 없었고, 다른 사람들과 많이 접할 수 없던 어르신들은 작품전시회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구성원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직접 만든 작품들을 모아놓고 보니 뿌듯하며, 주민에게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나눌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웃으셨다. 또 주민은 “예쁜 작품으로 감동받았다. 좋은 세상에서 항상 건강하세요”라고 응원 메시지를
[한국시니어신문] 이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연말을 맞이하여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월 동안 치매어르신 중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 60명의 가정을 방문하여 크리스마스 트리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니망치와 LED전선 등을 활용하여 도안을 따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신체건강증진과 인지개선 및 정서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어르신 중에 상황적 특성과 문제점 등을 평가한 후 치매사례관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가정 방문하여 ▲건강관리 ▲일상생활관리 ▲가정내 안전관리 ▲가족지원 ▲지역사회의 자원연계 등의 1:1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체,심리,사회,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문제에 집중개입하게 되어 대상자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는 21일 센터 3층에서 장기요양요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응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김용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의 이론 강의, 실습으로 진행됐다. 기도 폐쇄·심장정지·혈압이상·뇌졸중·저혈당·골절·출혈·경련·쇼크 등 응급상황 대처 방법, 심폐소생술·기도 유지 방법, 하임리히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설명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을 실습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는 주로 건강이 좋지 않은 어르신들을 상대하는데, 이번 응급상황 대응교육으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체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수원시 장기요양지원센터와 협력해 더 많은 장기요양요원들이 교육을 받을 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