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안산시(시장 이민근) 미디어라이브러리는 스마트폰이나 키오스크 등 디지털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시니어를 위한 디지털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2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스마트폰으로 도서관 전자책 이용법 ▲건강 관리 앱 사용법 ▲온라인 쇼핑 및 배달 앱 사용법 ▲스마트폰으로 은행업무 보기 ▲길찾기 앱 활용법 ▲키오스크 사용법 등 어르신들이 실제 생활에 유옹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신청은 이달 23일(수)부터 안산시미디어라이브러리 누리집(홈페이지)이나 전화(031-481-3890)로 선착순 15명까지 가능하다. 김미정 중앙도서관장은 “어르신들이 정보격차로 인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실생활에서 곧장 활용 가능한 디지털 교육을 지속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12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복지관 내에서 영양맞춤지원사업으로 요리 교실 ‘내가 차린 건강밥상’이 열렸다. 건강밥상 활동은 지난 6월부터 시작돼 매월 2회씩, 연말까지 총 12회기로 진행된다. 장현지구 독거 남성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내가 차린 건강밥상’은 영양 섭취교육과 요리 실습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향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요리 절차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위생 관념을 갖출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어르신들의 정서지원과 역량 강화 지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일에는 소고기육전과 고등어구이 실습이, 26일에는 브로콜리 무침, 두부조림, 삼치구이 실습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본인 스스로 다양한 요리를 했다는 자부심과 뿌듯함을 느끼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요리 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독거 남성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아울러, 프로그램을 통한 자조 모임이 형성돼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도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한국시니어신문] 상반기 50대 이상의 시니어 아르바이트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 집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알바몬에 등록된 50대이상 알바생 이력서가 전년 동기 대비 69.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는 남성 이력서 증가율(90.3%)이 여성(61.9%)보다 높았다. 특히 이는 같은 기간 알바몬 전체 이력서 증가율 31.4%에 비해서도 약 두 배 이상 높은 수준으로, 올해 상반기 50대 이상의 시니어 알바생 증가가 두드러진 것으로 보인다. 알바몬 관계자는 “경기 불황에 대비해 가계 소득을 높이기 위해 알바에 나서는 장년층의 증가와, 정년에 가까운 이들 세대에서 아르바이트를 통해 사회생활의 연장을 계획하는 액티브 시니어 알바생들의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시니어 알바생들이 희망하는 알바 직종 1위는 ‘매장관리.판매’ 알바인 것으로 나타났다.알바몬이 이력서에 기재된 희망 알바 직종을 분석한 결과, ‘매장관리.판매’ 알바를 희망하는 알바생이 응답률 13.8%로 가장 많았다. 이어 ‘포장.품질검사’ 알바를 희망하는 알바생이 11.3%로 다음으로 많았다. 이 외에는 △제조.가공.조립(9.6%) △사무보조
[한국시니어신문] 공주시 계룡면(면장 염성분)은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노인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지회장 박공규)가 주관한 이날 교육에는 마을 노인회장과 사무장 등 각 마을 노인지도자 4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경로당관리 운영 실무교육, 생명사랑 존중 교육,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 노인지도자의 역량 강화와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박영일 계룡면 노인회장은 “노인회 운영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중요한 교육이었다”며, “계룡면 42개소 경로당 임원들께서는 지역을 이끌어가는 지도자로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더욱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염성분 계룡면장은 “마을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늘 애쓰시는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계룡면의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있는 힘껏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강은서 기자] eunse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민선8기 공약인 ‘어르신일자리위원회 구성 및 사업 확대’ 이행을 위한 첫 단추로 지난 29일 ‘어르신 일자리 위원회’를 개최했다. ‘어르신 일자리 위원회’는 일자리 참여자, 일반 시민, 전문가, 기관대표로 구성됐다. 일자리 확대 목표를 추진하고, 신노년 일자리 발굴과 일자리 질적 향상에 앞장선다. 이날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간담회 형식으로 위원회가 진행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의 발언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했다. 시는 지난 1년간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 지난해 마련한 5,025명의 일자리 참여자를 2023년 5,325명으로 양적 확대를 추진하는 등 ‘신노년 일자리 확대’와 ‘지역사회 욕구를 반영한 일자리’ 재정비에 나섰다. 일자리 재정비를 통해 ▲초등학교 등굣길 안전을 위한 ‘등하교 안전지킴이’는 2022년 348명에서 2023년 507명으로 확대했다. 또 ▲시민들이 노인 일자리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스마트시정 노인일자리 현황판을 구축했다. ▲확대된 노인일자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기존 4개소(시흥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은 중‧장년층 1인 콘텐츠 창작자 육성을 위해 입문자를 위한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70명을 선발해 교육하며, 교육 수료자에 한해서 총 상금 1천만원의 영상 공모전 참가 자격도 제공한다. 서울에서 활동이 가능한 만 39세 이상의 예비 1인미디어 창작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최종 선정된 70명(온라인 40, 오프라인 30)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콘텐츠 교육은 스마트폰 제작(8강), 인공지능(AI) 제작(8강) 2개 분야 총 16강으로 진행된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촬영 및 편집 방법부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방법, 숏폼 콘텐츠 제작 방법, 미디어 윤리 교육까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한다. 스마트폰 분야는 ▲스마트폰 촬영 및 편집, ▲최근 대세를 이루는 숏폼에 대한 이해와 제작 방법, ▲미디어 윤리 및 저작권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인공지능(AI)분야는 ▲인공지능(AI)콘텐츠의 기본 구조, ▲챗(Chat) GPT 활용 방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및 편집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중‧장년 크리에이터가 되길 희망하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5월부터 5060 신중년(1955년부터 1974년 출생의 베이비부머 세대)을 위한 취미 교양과정인 ‘흥나는 문화예술학교’를 운영 중이다. ‘흥나는 문화예술학교’에서는 ‘셀프 집수리’, ‘와인과 에티켓’, ‘남성을 위한 통기타 앙상블’, ‘여성을 위한 낭독배우’ 과정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 10개 강좌를 마련했다. 강의는 대면(▲정왕평생학습관 ▲목감도서관 ▲대야평생학습관) 강좌와 비대면 화상학습(▲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으로 나눠 운영한다. 이 중, 현재 목감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와인과 에티켓’, ‘건강한 발효 웰빙소스 만들기’ 강좌와 정왕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는 ‘그레이 통기타 앙상블’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수강 대상자는 관내 거주 중인 1955년부터 1974년생까지의 시민이다. 특히 ‘그레이 통기타 앙상블’ 강좌는 남성을 대상으로 한 맞춤 기획 과정으로 운영된다. 오는 6월 21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16회 간 진행된다. 평소 통기타에 관심이 있던 5060 신중년 남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신중년의 건강한 여가 시간을 지원하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 중장년을 집중 지원하는 ‘서울런 4050’ 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15일(목)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 재단은 기업과 중장년 구직자 간의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취업과 경력전환을 희망하는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한다. 지난해 서울시가 실시한 중장년 요구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 중장년(만 40~64세)의 90%가 일자리 지원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빠른 은퇴와 길어진 수명으로 계속 일하고 싶어 하는 중장년은 늘고 있지만 정보 부족과 채용 시장 침체로 인한 구직난이 지속되어, 중장년의 취업‧이직‧경력전환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이번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4060 세대별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 60여 개가 참여, 현장에서 입사 지원과 면접, 취업 상담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기업별 부스를 운영해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각 기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와 기업 인사담당
[한국시니어신문]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19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50 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CFS 박익형 인사부문 상무, 서울시 50 플러스재단 이성수 사업운영본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중장년의 일자리 참여 기회 확대와 물류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두 기관은 오는 31일 서울시 50 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만 40~59세 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설명회에서는 물류현장을 관리하는 현장직 ‘팀캡틴’ 뿐만 아니라 자동화설비유지보수,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물류총괄관리자, 통역 등 전문직에 대한 직무 내용 및 조건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CFS 채용설명회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으며, 29일까지 50 플러스포털(50plus.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CFS 박익형 상무는 "이번 협약이 물류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재취업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앞으로도 새로운 커리어를 꿈꾸는 4050 세대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시니어신문] 다시 일하고 싶지만, 상황이 뒷받침되지 못해 취업전선에 뛰어들지 못하고 있는 시니어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한국시니어신문>은 재취업을 희망하는 시니어들에게 재취업자 맞춤 훈련 과정을 소개하고자 한다. ◇ 직업훈련이 필요하다면 경기도는 4월 10일부터 26일까지 직업능력개발훈련부터 취업 연계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맞춤형 직업능력개발훈련’ 참여자 142명을 모집한다. 직업능력개발훈련은 신산업과 기술 융합 위주로 선정해 모집한다. 특히, ▲스마트 물류관리 ▲모빌리티플랫폼 자동차진단유통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전문 엔지니어 등 3개 분야에서 모집한다.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만 40세 이상 만 65세 미만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재취업 의지가 있고 관련 분야 취업 희망자여야 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인 점이 눈여겨볼 만하다. 참여하고 싶다면,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재취업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도 주목 한편, 경기도는 재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도 지원한다.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여성취업지원금’은 취업 지원 서비스와 구직활동비용을 지원한다. 적극적인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은 최근 인지활동 서비스 ‘한국 에자이와 함께하는 뇌건강학교(이하 뇌건강학교)’의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에자이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뇌건강학교는 인지저하 혹은 치매 유발가능성이 있는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섯 가지 영역의 전문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참여자들의 인지기능 강화와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뇌건강학교는 △신체영역(발레에 기반한 우아댄스) △영양영역(뇌 건강에 좋은 영양교육과 실습) △인지영역(메타기억과 기억전략 기반 프로그램) △정서영역(미술·원예 치료) △사회영역(참여자 간 소통과 외부 활동) 등 5가지 영역의 전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각 프로그램에 관내 전문 인력인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등 다학제적 접근을 기반으로 구성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코로나 때문에 3년 만에 복지관에 나왔다는 어르신은 친구도 못 만나고 집에서 할 게 없으니까 TV만 보다 보니 기억력이 더 나빠지고 건강도 안 좋아진 것 같다며, 뇌건강학교에 와서 운동도 하고 공부도 배우고 하면 기억력이 좋아질 거 같다고 입학식에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어르신 중에서도 무료하게 일상을 보내지 않고, 활발하게 일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한국시니어신문>은 [카드뉴스]를 통해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이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을 지원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시니어신문 강은서 기자] eunse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 중견기업에서 일하는 40대 A씨는 요즘 고민이 많다. 같은 직장에서 계속 오래 일할 수 있을지, 아니면 너무 늦기 전에 창업이나 정보기술(IT) 쪽으로 이직을 해야 할지. 일과 가정에 치여 충분히 고민할 시간도 부족한 상황에서 ‘서울런4050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을 알게 되었다. 포털에서 ‘상담 및 컨설팅’을 신청하고, 평소 관심 있던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위해 필요한 강의와 현장실습에 대해 담당 컨설턴트와 전화로 비대면 상담을 했다. 컨설턴트에게 추천받은 온라인 쇼핑몰 창업에 필요한 온라인 강좌와 오프라인 야간 실습을 수강하고, 온라인 쇼핑몰 창업에 성공해 직업전환을 꿈꿀 수 있게 되었다. 서울시는 3.31(금)부터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을 ‘서울런4050’으로 개편해 중장년의 직업전환을 집중지원 한다. ‘서울평생학습포털’은 회원 수 130만 명의 서울시 온라인 평생교육 플랫폼으로, 시민들에게 상시 학습이 가능한 다양한 온라인 학습콘텐츠와 오프라인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개편으로 ① 서울런4050 사업 소개 ② 온·오프라인 연계 ‘미네르바형 직무교육’ 제공 ③ 경력 전환 전문 상담 및 컨설팅 페이지를 신설했다. ‘서울런4050’은 세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은 서울시 중장년을 집중 지원하는 ‘서울런4050’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과 연계한 4050세대 맞춤형 직업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참여 대학을 공개 모집한다. 산업 및 고용 구조의 급속한 재편에 따라 중장년의 지속적인 역량 개발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직업전환교육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특히 4050세대는 민간일자리로의 이동 가능성이 높아 지속적인 수입이나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실무 교육, 기술 습득 및 역량강화에 대한 교육 욕구가 높다. <서울시 중장년 지원제도 이용현황, 만족도 및 요구조사> 서울시50플러스재단, 2021 재단은 대학의 전문성과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서울시 4050세대의 직업 전환에 필요한 전문적인 직업훈련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학의 자원을 활용해 그동안 제한적으로 운영되던 실습 위주의 교육을 더욱 확장하고, 4050세대가 미래 유망산업분야 일자리로 진입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기시설 설계 및 정비, 아동돌봄 및 놀이교사, 여행컨설턴트, 시니어 모델 등 중장년의 강점을 살리면서 민간 취업 시장으로의 진출이 용이한 과정이
[한국시니어신문] 제주시는 어르신의 민간기업 취업기회 확대와 사업체의 노인고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3년 1분기 노인고용촉진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내에 주소지를 둔 상시 근로자수가 50인 미만인 도내 사업체로서, 만65세 이상 노인을 고용해 근로계약 체결 후 2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고, 4대보험 가입 및 최저임금 (1일 4시간, 월 15일 이상 근무 시 2023년 기준 월 808,080원) 이상을 지급하여야 한다. 신청은 2023년 4월 5일(수)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서류 심사 후 대상업체를 선정하여 근로자 1인당 월 20만 원, 1개 업체당 5인(월 100만 원) 한도 내 까지 지원한다. 단, 사용자 본인 또는 배우자와 이들의 직계존비속 및 형제자매를 고용하는 경우와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아 운영하는 경우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문부자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의 고용안정 및 소득보장을 위해 노인고용촉진장려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어르신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사회적 배려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