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이 꿀잠을 선물한다. 롯데온은 최근 무더위와 많은 비로 인해 잠을 설치는 고객을 위해 ‘숙면테리어 전용관’을 오픈한다. 숙면테리어는 숙면과 인테리어의 합성어로 고객의 건강을 위해 ‘숙면을 인테리어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롯데온은 숙면테리어 전용관 오픈을 기념해 8월 한 달간 침대, 침실가구 등 숙면 관련 용품을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은 숙면테리어 전용관을 침대, 매트리스, 침실가구, 의류, 수면용품, 키즈 등 숙면 관련 용품을 6개로 나눠 구성했다. 각 상품군별 매장에는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이 상품 구매 시 가장 고려하는 부분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검색 편리성을 높였다. 예를 들어 키즈수면 매장에서는 상품 브랜드는 물론 부모들이 관심 있어 하는 ‘알러지방지’, ‘진드기방지’, ‘향균’, ‘탈취’ 등을 선택해 관련 상품부터 확인할 수 있다. 숙면테리어 전용관은 ‘숙면을 인테리어한다’라는 기획 의도에 맞춰 숙면을 위한 정보성 콘텐츠도 제작해 안내한다. 편한 베개 및 매트리스 고르기, 시즌별 이불 고르기 등으로 나눠 베개의 경우 나에게 맞는 베개 높이부터 베개 모양, 베개 소재, 수면 자세에 따른 베개 선택법 등을 소개한다. 매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은 8월 6일(토), 7일(일) 양일간 여름 방학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극 ‘폴리폴라’를 영등포아트홀에서 선보인다. ‘폴리폴라’는 주인공인 폴리가 폴라와 함께 비행기에 탑승해 상상과 꿈속을 탐험하는 이야기인 넌버벌 공연이다. 넓은 스크린 보드 위 펼쳐지는 드로잉과 프로젝션 맵핑은 낙서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을 보여주며 신디사이저와 전자드럼을 통해 신나는 라이브 연주를 함께 들을 수 있어 눈과 귀를 사로잡는 상상력이 가득한 공연이다. 브러쉬씨어터는 ‘두들팝’, ‘리틀뮤지션’ 등의 작품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단체이다. ‘영국 가디언지가 선정한 베스트 쇼’, ‘2019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Editor’s Choice’ 등에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최근 북미와 유럽, 중국 등 60여 곳의 국가에 투어 공연을 진행하며 대중성까지 입증한 단체이다. 이 공연은 2022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제작·배급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사업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영등포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행복북구문화재단, 브러쉬씨어터 4개
사회를 꿰뚫는 정치 풍자 소설인 조지오웰의 ‘동물농장’ 이 피지컬씨어터 인테러뱅과 만났다. 예술단체 인테러뱅은 오는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대학로 알과핵소극장에서 <두 발은 나쁘고 네 발은 좋다>를 공연한다. 조지오웰의 동물농장은 러시아체제를 비판한 작품으로 20세기 최고의 우화소설로 꼽히는 작품이다. 작품 속에서 동물들은 외친다. “우리는 왜 비참한 조건 속에 살아야 하나?” 하지만 동물들은 자신들이 획득한 환경 속에서 최초의 외침을 잊고 읍소를 되풀이한다. ‘동물농장’에 등장하는 모든 동물들은 인간에 대한 알레고리이다. 우리가 부당한 것에 대한 문제의식과 저항을 이어가지만 거대한 시대의 흐름 속에서 또 순응해가는 것처럼 말이다. 인간이 이상과 현실의 딜레마 속에서 고뇌하는 것처럼 ‘동물농장’ 속 캐릭터들은 대의에 의해 요동치고 있다. ‘설탕사탕 산’이라는 이상향에 현혹되기도 하고, 폭정에 의해 서로를 의심하기도 하고, 무지를 자각하지 못한 채 말 한마디에 설득되며, 영원할 것만 같던 적과 손을 잡기도 한다. 작품 속에서 동물로 빗대어진 인간의 세태는 우리에게 “이상향은 존재하는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예술단체 인테러뱅이 선보이는 이번
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MZ세대를 중심으로 스포츠케이션이 떠오르고 있다. 스포츠케이션은 스포츠(Sports)와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운동을 휴가의 우선순위에 두고 휴가지와 숙소, 일정, 예산까지 결정하는 문화다. 코로나19로 인해 MZ세대 사이에 건강관리와 자기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팬데믹 상황에서의 무기력함을 극복하고자 하는 관심이 자연스레 액티비티로 흘러가며 생겨났다. 특히 이번 휴가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발생한 후 3년 만에 야외 노마스크가 허용돼 외부 활동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 스포츠케이션이 더욱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숙박 액티비티 플랫폼 ‘여기 어때’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액티비티 상품 이용도가 전년 대비 4.7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스킨스쿠버, 서핑 등 스포츠케이션을 결합한 지역 관광상품도 등장했다. 스포츠케이션이 유행하면서 휴가지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운동의 효율을 높여줄 수 있는 식음료가 주목 받고 있다. 서핑, 패러글라이딩, 수상레저는 여름을 대표하는 익스트림 스포츠다. 운동 강도가 높고 에너지소모가 많은 익스트림 스포츠에는 몸의 빠른 회복을 돕고, 근육 생성에 도움을 주는 단백
올해 첫 개인전을 선보이고 다양한 상징들이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동자동휘가 두 번째 개인전 ‘Growing Up’ 展을 개최한다. 동자동휘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 관훈갤러리에서 열리는 두 번째 개인전을 통해 존재들에 의한 성장의 과정을 보여준다. 평소 강렬하고 화려한 색채와 뚜렷한 형상으로 작업해온 그의 작업은 이번 개인전에서 이야기를 유추해 나갈 수 있는 상징과 새로운 기법으로 만들어진 신작을 선보인다. 이전에 보여줬던 작품에서의 자그마한 상징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어 관객들로 하여금 성장의 이야기가 상징적인 도상과 어떻게 연결점을 가지는지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한다. 성장의 과정을 보여주는 이번 전시는 4가지의 주제로 나뉘는데 첫 번째는 존재에 의한 성장, 두 번째는 감정에 의한, 세 번째는 경험에 의한, 그리고 마지막은 그 결말로서의 화합이다. 그 중 대표작 Diving into (re) birth는 이전에 작가가 보여주었던 도상과는 다른 인체의 면적인 요소로 집중시키며 그 속에 담긴 상징과 함께 전체적인 그림의 이야기를 완성해나간다. 함께하기 때문에 성장할 수 있었다는 슬로건인 만큼 전시 또한 많은 그들의 동료가 함께 참여해줬는데 뮤지션 HIZY의 글과
토털 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의 슬립앤슬립이 ‘시그니처 매트리스’를 공식 론칭하고, 매트리스로 제품군을 본격 확장한다. 시그니처 매트리스는 4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선공개한 이브자리 최초 매트리스 제품이다. 펀딩 개시 전부터 많은 소비자의 호응을 얻은 것은 물론, 펀딩 목표액 2640%을 달성하고 이번에 정식 출시됐다. 이 매트리스 제품은 고객 체형과 수면 습관에 대한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의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스프링과 내구성을 설계, 한국인 체형에 최적화된 경도를 구현했다. 탈부착할 수 있는 2단 구조 제품으로 상단을 분리해 별도 사용할 수 있다. 상단에는 독립된 스프링이 여러 개 합쳐진 마이크로 포켓스프링을 적용, 개별 스프링이 몸을 부드럽게 감싸고 신체 각 부위를 지지해 올바른 수면 자세를 돕는다. 또 마이크로 포켓스프링을 포함해 총 8중 레이어로 이뤄져 한층 안정적으로 신체를 지지한다. 시그니처 매트리스 론칭 기념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슬립앤슬립 회기점, 삼성점, 잠실점, 압구정점, 아주대점, 용산한강로점, 대전오류점, 대전탄방점 등 전국 8개 매장에서 열린다. 매장에서 체험 후 시그니처 매트리스를 구매한 고객에게 할인 혜택도
그리스 로마 시대에 볼 법한 거대한 분수대가 3D 미디어 아트로 재현돼 광장에 나타나면 어떨까. 당혹스럽지만, 시선을 떼기 어려울 것이다. 삼성역 무역센터 일대가 K-POP LIVE MEDIA를 통해 미디어 아트 체험의 장으로 바뀐다. 7월 1일부터 선보여지는 미디어 아트 시리즈 ‘디지털 헤리티지’ 가운데 첫 번째 작품인 ‘메모리얼 분수대(Memorial Fountain)’를 통해서다. 디지털 헤리티지 시리즈는 한국무역협회가 투자하고 CJ CGV가 기획해 삼성동 무역센터에 있는 ‘K-POP LIVE MEDIA’를 통해 구현하는 공공 미디어 아트 프로젝트다. 최근 예술계 트렌드는 ‘일상 공간에서의 비일상적 경험’이다. 현실 공간에서 상상을 자극하는 체험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옥외 미디어 아트, 파사드 매핑쇼 현장 관람부터 소셜 미디어 공유까지 파사드 미디어 아트 체험에 대한 인식도 확산하고 있다. 메모리얼 분수대는 현대인의 모습이 기록되는 디지털 헤리티지 작품이다. 분수대는 한 도시의 문화적, 역사적 상징을 담은 랜드마크이자 문화적 상징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빠르게 바뀌는 현대도시처럼 ‘메모리얼 분수대’ 또한 고정적이지 않고, 매 시즌 새로운 풍경
글로벌 주방용품 리더 기업 코렐 브랜드(Corelle Brands)의 세계 최초 내열유리 식기 브랜드 파이렉스(Pyrex)가 트렌디한 패턴과 다채로운 색감이 돋보이는 ‘밀크글라스 디너웨어(Milk Glass Dinnerware)’ 6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파이렉스 밀크글라스 디너웨어는 컬러풀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담은 다양한 패턴 구성이 특징이다. 각 패턴의 화사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취향과 무드에 맞는 다채로운 테이블 연출을 도와주고, 더욱 생기있는 주방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밀크글라스 디너웨어는 △기하학적 무늬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담아낸 ‘지오 메트리카(Geometrica)’를 비롯해 △청량한 블루톤으로 표현한 이국적인 에스닉 패턴의 ‘아자르 메들리온(Azure Medallion)’ △비비드한 색감의 모던한 도트 디자인이 돋보이는 ‘하모니 팝스(Harmony Pops)’ △로맨틱하고 아기자기한 하트 밴딩의 ‘어도러블 하트(Adorable Hearts)’ △1980년대 미국 다이너를 모티브로 멋스러운 레트로 감성을 자아내는 ‘굿푸드다이너(Good Food Diner)’ △테이블웨어의 기본이자 필수 아이템인 화이트 식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평생 사용해야 하는 영구치를 단단하게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치약 ‘페리오 토탈7 인텐스 리페어’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높은 함량의 불소를 함유해 칼슘·인 등이 빠져나와 손상된 치아의 틈이나 구멍을 메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또한 산 부식으로 약화된 치아를 기존 자사 치약 대비 4배 더 단단하게 회복시키며, 메워진 치아의 표면에 불소 보호막을 형성함으로써 산에 취약한 치아를 보호한다. 인텐스 리페어 치약은 In-vitro 실험을 통해 기존 자사 치약 대비 손상된 치아 표면의 재광화로 ‘4배 더 치아가 강화’됨을 확인했고, 2022년 5월 한국치위생학회지에 관련 사실을 발표했다. 그뿐만 아니라 ‘페리오 토탈7치약’의 대표 기능인 △잇몸케어 △치석케어 △구취케어 △충치예방 △안티프라그 △브라이트닝 △치주질환예방 등 7가지 효능을 그대로 유지함과 동시에 영구치를 단단하게 유지해준다. 페리오 마케팅 담당자는 “치아는 뼈처럼 세월에 따라 다양한 원인으로 손상되기 때문에 하나뿐인 영구치에 대한 사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에 출시한 인텐스 리페어 치약은 손상된 치아의 표면을 강화시키고, 하나뿐인 영구치
데일리케이 김다은 기자 |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신중년의 자외선 차단제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올 5월 3일부터 16일까지 4060 남녀 387명을 대상으로 자외선 차단제 구매 트렌드를 조사했다. 4060 신중년에게 ’현재 이용 중인 자외선 차단제 브랜드’를 물었을 때 ‘닥터지’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답한 이들이 전체 응답의 25%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22.9%의 응답률로 아모레퍼시픽의 ‘헤라’가 차지했다. 3위부터는 앞선 1, 2위와의 응답률 격차가 크게 나타났다. 3위는 9.7%의 응답률을 보인 ‘A.H.C‘, ’이니스프리(8.8%)‘, ’아이오페(7.2%)‘, ’달바(5.5%)‘, ’애터미(4.3%)‘, ’랑콤(3.5%)‘이 뒤를 이었다. ’가히(1.7%)‘, ’에스쁘아(1.2%)‘, ’라운드랩(1.2%)‘ 등 다양한 자외선 차단제 브랜드가 추가로 언급되기도 했다. 같은 응답자들에게 ’향후 구매를 희망하는 자외선 차단제 브랜드‘에 대해 물은 결과, 1위는 23.9%로 닥터지가 차지했다. 2위는 20.8%로 헤라가 차지했다. 이 같은 순위는 ’이용 중인 자외선 차단
[데일리케이]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 이하 경콘진)은 7월의 더위를 씻어줄 경기인디시네마 독립영화 기획전 ‘인디한 편’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야외상영회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개시한 ‘인디한 편’은 대중에게 다양성 영화를 선보이는 독립영화 월간 기획전으로 매월 새로운 주제와 그에 맞는 장‧단편 독립 영화를 선정하여 상영을 지원하고 있다. 7월은 ‘노답과 정답 사이’라는 주제로 인생 속 저마다의 다양한 답을 내놓은 영화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고(박송열 감독)>, <윤시내가 사라졌다(김진화 감독)>, <십개월의 미래(남궁선 감독)>, <우스운게 딱! 좋아!(김현, 정혜연 감독 )> 등 8편이 선정됐다. 선정영화 가운데 일부는 독립예술영화전용관인 파주 헤이리시네마에서 상영되며 감독과 만날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GV) 행사도 진행된다. 온라인에서는 7월 1일부터 KT olleh TV와 시즌(seezn)에서 ‘경기인디시네마 독립영화 전용관’(메뉴)에서 ‘인디한 편’의 상영작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오는 7일 개막하는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도 경기인디시네마를 만나볼 수 있다.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