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싱그러운 초록의 3월 신학기를 맞아 ‘울산 시니어초등학교’에 열정이 가득한 늦깎이 학생들이 입학한다. 울산시와 울산 시니어초등학교(교장 박선구)는 3월 7일 오전 11시 울산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울산 시니어초등학교 제1기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 강대길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박선구 시니어초등학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신입생 선서 및 명찰 달아주기,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김두겸 시장은 “시니어초등학교는 빠르게 흘러가는 사회 변화에 맞추어 실생활에 유용하고 학생들이 원하는 교육을 통해 노년층(시니어)의 잠재력과 역량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울산 노년층(시니어) 교육의 대표 상표(브랜드)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박선구 시니어초등학교장은 “직장을 은퇴한 후에도 맞춤형 학습과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활기찬 노후 생활을 열어갈 수 있도록 시니어초등학교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시장 공약인 ‘울산 시니어초등학교’는 베이비부머 퇴직자 및 노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신노년 특화 교
[한국시니어신문] 대한노인회 이인면분회는 지난 6일 이인노인대학에서 제3기 이인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인노인대학 신순철 학장을 비롯해 노인대학 학생 52명,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계획보고, 학생회장 선서, 노인대학장의 입학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인노인대학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3월부터 매주 월·수요일 2시간씩 수업을 진행하며 건강체조, 웃음치료, 노래교실, 공예등 면 지역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금학동 한국성짜장면봉사단은 이날 입학식 참석자들에게 짜장면을 대접해 훈훈함을 더했다. 안명 이인면장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도전에 박수를 보내며 새로운 벗을 만나 대화와 정보교환으로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하고 “생업에 바쁘신 가운데 짜장면 나눔을 해 주신 한짜봉 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대구시가 5060 신중년 퇴직자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 관련 분야별 기업 자문을 지원하는 ‘신중년 기업 맞춤형 자문(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만 50세 이상 69세 이하 신중년 퇴직자가 가진 퇴직 전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전략·마케팅홍보·인사노무·재무회계금융·법률법무 등 경영 전반에 대해 자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반기(4~7월)에 활동할 30명을 3월 7일(화)부터 3월 17일(금)까지 모집하며, 만 50세 이상 69세 이하 미취업자 중 해당 분야 경력 3년 이상 또는 국가기술자격 소지자가 참여 대상이다. 선발된 사람은 대구경영자총협회 소속으로 4개월간 자문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본인의 퇴직 전 경력을 살려, 현장을 찾아가서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경영 전반에 대한 자문을 시행한다. 처우는 1일 5시간 근무 시 월 130만 원 정도의 급여와 4대 보험 가입 등을 지원받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운영 기관인 대구경영자총협회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대구경영자총협회 기업지원본부(대구광역시 서구 서대구로 128)로 하면 된다.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은 ‘서울런4050’과 연계하여 중장년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직업역량강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2의 진로탐색 및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에게는 급변한 산업 구조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통한 직업능력개발 지원이 필요하다. 특히 청년 세대에 비해 디지털 활용 능력이 부족한 중장년 세대들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교육 활성화가 시급하게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교육과정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대응하고 새로운 직업을 찾는데 필수적인 디지털 교육과 직업전환 실무교육이 중심이다. 디지털 교육은 새롭게 취‧창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에게는 꼭 필요한 핵심 과정이다. 청년 세대와 함께 일해도 불편함이나 부족함이 없도록 핵심 디지털 기술을 익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학습자의 욕구 및 수준별로 참여가 가능하도록 기본 활용부터 비즈니스 실무, 스킬-업 등 단계별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 진로 탐색 및 직업 전환에 필요한 직업역량 강화 교육도 운영한다. 드론, 실버케어, 전기기사, 온라인 셀러 등 새로운 직업군을 탐색하고 경력 전환에 필요한 실무 역량 및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과정으로 운영한다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가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후 설계, 평생교육, 취·창업 등을 지원하는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상반기 참여자 2천135명을 모집한다. 올해부터는 베이비부머기회과 신설과 함께 기존의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에서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한다. 경기도는 2021년 전국 광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대학을 기반으로 베이비부머 재도약 지원을 위한 행복캠퍼스를 설치했으며,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협력해 행복캠퍼스 관리‧운영과 행복캠퍼스 모델 개발을 하고 있다. 도내 행복캠퍼스는 용인 강남대, 포천 대진대, 화성 협성대, 의정부 경민대, 양주 서정대, 안성 한경대 등 6곳에서 운영 중이다. 베이비부머를 위한 전용공간을 조성해 인생 재설계 상담, 생애 전환 및 재사회화 교육, 일자리 지원, 커뮤니티 및 사회공헌 활동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올해 모집 과정은 98개 과정으로 강남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치매예방지도사, 대진대 중장년 가구 창작 아카데미 등이 있다. 과정별로 모집 인원, 일정, 운영 기간 등이 다르니 자세한 내용은 행복캠퍼스 누리집(gg5060.or.kr)에서 확인해야 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석
[한국시니어신문]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센터장 이연상)는 지난 28일 이연상 센터장과 이순태 나누는사람들 대표이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1분기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는 지난 2009년 4월부터 전주시로부터 노인취업지원 사무를 위탁받아 운영해왔으며, 지난해 12월 말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에서 사단법인 나누는사람들로 위탁법인이 변경돼 올해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어르신 능력개발의 산물!’을 목표로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 설계라는 비젼을 제시했다. 또, △노인취업 원스톱 서비스기관 확립 △전주시 노인일자리정책의 연구 및 실무 네트워크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한 새로운 영역발굴 등 3년간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주요 전략과제로 △전문직종 교육 통한 취업 지원 및 소규모 창업 교육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활용한 온라인 강좌 사이트 구축 △ 전주시노인일자리 선도모델 시범사업 운영 및 제언 △전주시노인일자리 세미나 및 정책포럼 등 교육에서 사후관리까지 종합창구의 역할을 위한 수행하기 위한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이연상
[한국시니어신문] 익산시는 사업을 통한 수익으로 운영되는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시청앞 반찬가게’ 지난 24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개소식에는 익산시 관계자 및 신옥순 원광효도마을 시니어클럽 이사장과 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본부장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오픈한‘시청앞 반찬가게’는 지난해 시장형 사업단 초기 투자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5천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된 사업이다. 수행기관은 원광효도마을 시니어클럽이며, 가게 위치는 교보생명 맞은편 시청 쪽 상가들이 위치한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으로는 ‘시청앞 반찬가게’가 첫 번째 개장한 가게로 그 의미가 크다. ‘시청앞 반찬가게’에서는 주로 밑반찬과 김밥을 판매할 예정으로, 업무로 인해 식사 준비에 시간이 부족한 시청 직원과 인근 회사 직장인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문을 열기도 전에 익산시 자원봉사센터 엄마의 반찬 지원사업과 성당면 지역 밑반찬 사업 계약을 완료했고 동산동, 평화동, 남중동 밑반찬 사업 계약도 추진 중에 있어 많은 수익창출이 예상된다. 재료 또한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재배한 비닐하우스 작업장에서
[한국시니어신문] 익산시 인구 3분의 1을 차지하는 신중년 일자리 허브가 본격 조성된다. 시는 만40세 이상 65세 미만 신중년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센터인 ‘익산 신중년 일자리센터’ 조성공사를 이달 말부터 시작해 4월 개소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익산신중년 일자리센터’는 신중년 일자리와 재도약을 위해 취․창업, 사회공헌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의 ‘지방주도형 신중년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접근성이 좋은 도심권 어양동 센트럴파크 상가 건물을 공유재산 취득 후,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 센터는 회의실, 상담실, 전산교육장, 프로그램 운영실 등 공간 구성으로 인생 재설계 교육, 일자리정보 제공, 취창업 지원, 커뮤니티 운영, 일자리 매칭, 구인업체 및 구직자 애로사항 수렴 등 고용서비스를 지원한다. 센터 운영은 전문 위탁기관을 선정해 신중년의 경력, 전문성, 노하우를 살리고 사회 재참여를 통해 보람된 삶을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중년 일자리센터는 생애 주기별 교육과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서 지역내 신중년 인구의 노동시장 진입으로 일자리
[한국시니어신문] 제주시에서는 오는 3월부터 관내 14개 노인교실을 일제히 개강한다고 밝혔다.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위한 여가 프로그램 보급과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양질의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고자 상·하반기 노인교실에 운영비 1개소당 720만 원을 지원한다. 노인교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가까운 노인교실에 신청 등록하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집합교육이 가능해짐에 따라 각 노인교실에서는 레크리에이션, 건강강좌, 체험학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노년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1990년에 1개소로 시작된 노인교실은 현재 14개소로 증가되었으며 각 분야 전문가로 이루어진 강사를 초빙한 결과 2022년 한 해만 1,035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문부자 노인복지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집합교육을 재개할 수 있어서 다행스럽다”며, “사회적 활동 제한으로 여러 가지 일상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노년기 삶의 활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강은서 기자] eunseo@ksen
[한국시니어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노인고용 지속·확대를 위해 사업체에 지원되는 노인고용촉진장려금을 적극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노인고용촉진장려금은 전국에서 유일한 제주도 자체 지원 사업으로, 노인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 및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고용 유지를 위해 사업체에 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 시기는 매 분기 5일까지이며, 사업장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서 접수 후 현지 확인과 서류심사를 거쳐 매 분기 말일에 해당사업체에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도내에 주소지를 두고, 만 65세 이상 노인을 고용한 상시 근로자수가 50인 미만인 사업체로 근로계약을 체결해 고용한지 2개월이 경과하고,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한 사업체가 해당된다. 제주도는 올해 1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노인고용촉진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아파트 경비, 미화, 주유원, 어린이집 운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727명의 어르신이 고용돼 328개 사업체에 13억 5,100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했다. 이는 2021년 대비 20.7% 증가한 것으로 도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노인고용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청 누리집(홈페이지) 자료실을 살펴보거나 120콜센터, 읍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는 중장년 집중지원 프로젝트 ‘서울런 4050’을 통해 중장년의 경험을 반영한 기업연계 일자리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민간기업의 중장년 일자리 수요를 발굴해서 중장년과 기업을 연결하고, 실무경험을 활용해 새로운 직업 환경에 적응할 기회를 제공하는 중장년 인턴십도 2026년까지 2,5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은 중장년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 발굴로 일자리 연계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중장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서울 소재 기업을 모집한다. 재단은 중장년이 그간의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경력 전환을 모색할 수 있도록 업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중장년 인턴십 사업을 2019년부터 운영해 왔다. 올해는 기업의 중장년 구인 수요를 반영하여 지속가능한 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인턴십 사업 운영에 앞서 참여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참여 기업은 중장년 채용 수요가 있고 중장년 인턴이 3개월간 시간제 근무가 가능한 서울 소재 기업(기관·협회)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참여 기업에는 재단과 활동 계약을 체결한 중장년 인턴을 배치,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필요한 전문영역
[한국시니어신문] 익산시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의 원할한 업무추진을 위해 수행기관 실무자들의 업무 공유활성화에 나섰다. 시는 20일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일자리를 수행하는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등 17개 기관 전담 인력요원을 대상으로 실무자 감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신규로 업무를 담당하는 전담 인력을 위한 일자리 사업에 대한 설명 및 지난해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면서 전담인력이 체감하는 불편사항 및 개선할 사항에 대해서도 서로 이야기를 나눴으며, 2023년에도 익산시가 노인일자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결의도 다짐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새로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고 타지에 거주하는 자녀들이 고향에 많이 기부할 수 있도록 수행기관 직원들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 대한 안내 및 홍보를 부탁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시 회의를 통해 우리지역의 노인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신규사업들이 개발되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한국시니어신문] 고양시 일산노인종합복지관이 2월 1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23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참여자를 모집한다.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자원봉사 활동을 희망하는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이다. 노인의 지식과 경험, 재능을 활용해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공동체를 돌보는 모델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2023년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지역사회 내 문제점을 파악하고 토론을 통해 정책제안 활동을 하는 ‘일산주민(Zoom:in)모니터링 봉사단’ ▲지역사회 내 교통 환경 개선 활동 및 안전 캠페인 활동을 하는 ‘실버경찰교통안전 봉사단’ ▲뜨개질을 매개로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을 하는 ‘사랑 한 땀, 뜨개봉사단’ 총 3개의 봉사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활동은 오는 3월 13(월)부터 11월 30일(목)까지 진행되며 참여자는 월 2회 이상의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 관련 문의 사항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도윤 기자] d
[한국시니어신문] 대구시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이라는 1년간의 대항해를 순조롭게 시작했다. 올해 대구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예산은 1,18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50억 원 증가됐으며, 예산에 따른 배정 인원은 공익형 23,887명 사회서비스형 4,232명 시장형 1,211명 취업알선형 599명으로 총 29,929명이다. 지난해 12월 한 달간 주민센터 및 수행기관 등을 통하여 지원 신청을 받았으며, 총 39,788명이 지원했다. 선발된 인원은 8개 구·군을 포함한 시니어 클럽 복지관 등 총 38개 수행기관을 통해 일자리에 참여하게 된다. 대구시에서는 어르신들의 소득 공백을 두지 않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적극 독려한 결과, 1월 말 기준 대구시가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99.2%의 추진율을 보였으며, 2월 초 현재 100% 사업 실시 중이다. 또한, 가속화되는 고령화 상황과 베이비붐 시대가 노인이 되는 신노년 시대에 발맞추어, 단순노동 일자리가 아닌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안전·디지털·교육·공공의료복지 서비스 분야 등 다방면에서 새로운 노인일자리 확대를 구상하고 있다. 성공사례를 살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가 실시한 중장년 요구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서울의 중장년은 취업이나 소득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실무교육에 대한 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문사회 관련 교육보다 실생활과 향후 진로에 활용성이 높은 교육에 대한 욕구가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은 서울시 중장년을 집중 지원하는 ‘서울런 4050’ 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의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교육 후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직업능력개발 교육 과정을 대학과 연계해 개발했다. 대학은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중장년에게 필요한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연계하기에 효과적이다. 특히 중장년의 재취업을 위해 필요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직업 교육은 산업현장 교육경험이 풍부한 전문대학과 연계해 설계했다. 재단은 전국 4개 대학과 협력해 4060세대에 적합한 11개의 직업능력개발 교육과정을 연구, 개발했다. 재단은 전국의 전문대학 내 개설된 학과 및 교육 과정을 전수조사한 뒤, 중장년 세대가 교육 후 일이나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분야를 선별하고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중장년에 적합한 새로운 교육과정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