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KT(대표이사 김영섭)는 국내 최초 IPTV 기반으로 TV 시청 중 실시간 버스정보를 제공하는 ‘지니 TV 버스정보 알리미’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KT는 지니 TV 버스정보 알리미로 지자체가 운영하는 BIS(Bus Information System)와 연동해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에 설치된 지니 TV 화면으로 인근 정류장의 실시간 버스 도착정보를 제공한다. KT는 지자체가 관련 서비스 구축에 따른 예산 부담으로 인한 교통복지 활성화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관리가 가능한 환경을 조성한다. KT 지니 TV 버스정보 알리미는 스마트폰 교통정보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실시간으로 버스 도착 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 실외 장시간 대기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KT는 2024년 상반기 중 수도권 주요 지자체들과 협력하여 경로당 등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복지시설 중심으로 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순차적으로 전국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는 "KT는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미디어 서비스 제공 방안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번 지니TV 버스정보 서비스 외에도
[한국시니어신문] KARP대한은퇴자협회(유엔 경제사회이사회NGO, 대표 주명룡)는 개혁신당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이 공약한 ‘65세 이상 무임승차 폐지 정책’에 환영 의사를 나타냈다.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정치권이 금기시해왔던 뜨거운 감자에 불을 지른 용기를 칭찬한다며, 65세 이상 지하철 무임승차제도는 언젠가는 손대야 할 과제였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약은 노년 공화국으로 변해가는 노년 인구 급증과 ‘뉴 올드(New Old)’로 불리는 베이비부머의 사회적 대의 의식 구조 변화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준석 위원장은 1월 18일 기자 회견을 열고 만 65세 이상의 지하철 무임승차 폐지하는 대신 연간 12만원 교통카드를 지급하고, 이를 다 쓰면 40% 할인된 가격에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지하철 무임승차제도는 1980년대 군사정권에서 ‘노인복지법’이 제정되면서 시작됐다. 노년층에 대한 시혜 차원에서 70세 이상 이용 금액 50% 할인으로 시작, 65세 이상 50% 할인으로 연령대를 낮춰 운영해오다가 현재 65세 이상 모든 노인 무임 승차제로 전환됐다. 무료승차 제도 도입 당시 65세 이상 인구는 150만명대였다. 하지만 2024년 말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런4050 정책과 연계하여 17일(수)부터 사무공간이 필요한 중장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50플러스캠퍼스 내 공유사무실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재단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중장년 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공유사무실을 마련하고 사무공간 및 부대시설을 제공해 왔다. 이번 모집은 서부(녹번동)·중부(공덕동)·남부(천왕동)·북부(창동) 4개의 50플러스캠퍼스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총 72석을 모집한다. 각 캠퍼스별로는 서부캠퍼스 26석, 남부캠퍼스 16석, 북부캠퍼스 12석, 중부캠퍼스 18석을 모집하며, 총 72석(최대 68개사)을 선정한다. 입주기업에게는 사무공간과 가구, 집기가 제공되며, 회의실, 휴게공간 등 공용 부대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창업교육, 컨설팅 등 부대사업도 운영해 창업기업의 성장과 자립을 돕는다. 월 이용료는 사무실 규모에 따라 다르며, 관리비와 좌석 사용료를 포함해 약 3~5만 원 선이다. 입주 협약 시 1년 이용료를 선납하는 방식으로 지불하며,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보증금은 별도 부과하지 않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까지 연 1회였던 모집횟수를 연 3회로 늘리고, 두 곳
[한국시니어신문]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시니어 고객 이용 편의 향상 및 금융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상생 금융 실천을 위해 시니어 특화점포 ‘대봉 브라보점’을 15일(월) 개점했다고 밝혔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브라보(Bravo)’를 점포명에 붙인 대봉 브라보점(대구 남구 명덕로 308, 점장 이재춘)은 DGB대구은행의 편의점 제휴점포 ‘디지털샵’에 이은 두 번째 특화점포다. 10-20대 청년층이 자주 다니는 동성로 부근에 위치한 ‘디지털샵’은 간편하고 빠른 서비스가 특징이라면, ‘대봉 브라보점’은 시니어 고객에 특화된 넓고 여유 있는 서비스 공간이 장점이다. 비대면 보다는 대면 업무를 선호하는 세대 특성을 고려해 창구를 넓히고 독립된 공간으로 구성해 큰 소리로 소통하는 경우가 많은 어르신들의 프라이버시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며, 쉬운 창구 안내를 위한 색상 유도선과 창구에서 사용하는 태블릿 PC도 큰글씨가 지원돼 어르신들의 은행 업무 이용을 보조한다. 단순 업무 처리를 위한 ‘퀵존’에는 키오스크와 스마트매니저가 배치돼 쉽고 천천히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쉬운 화면구성과 큰글씨가 제공되는 고령친화 ATM기기도
[한국시니어신문] 오리온은 충청북도 노인복지시설에 ‘닥터유 제주용암수’, ‘초코파이情’, ‘꼬북칩’ 등 5천 5백만 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리온과 충청북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일 충청북도청에서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식을 갖고, 관내 노인복지시설 631개소에 제품을 전달했다. 오리온은 지난 2021년 충청북도와 진천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2022년부터 3년 동안 매년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향후 충청북도가 식품 사업 확장을 위한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투자에 적극 나서는 한편,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충청북도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을 찾아오는 분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그룹 경영방침인 윤리경영에 기반하여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정(情)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도윤 기자] doy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브랜드 봄날엔이 지난 1월 5일 진천 광혜원 새마을회를 통해 지역 경로당에 기부한 소식을 전했다. 이 날 전달된 기부 물품은 700만원에 상당하는 ‘봄날엔 약과’ 784박스이다. 기부 물품은 지역 경로당 내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브랜드 측은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께 마음을 전달드리고자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 약소하지만 약과의 달콤함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행복을 더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행복을 줄 수 있는 브랜드가 되고자한다.”라고 전했다. 여수언니 브랜드 봄날엔은 60만 유튜버 여수언니와 와이어드컴퍼니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이며 현재 스마트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어르신과 아동 등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연말, 지역 제한 없는 전국 경쟁입찰을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국정보기술 컨소시엄’과 상호 기술 협상을 완료한 데 이어 본 계약을 체결했다.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은 국비 101억 원을 포함하여 총 126억 원 규모로 2025년까지 추진된다. 이 사업은 ICT 기반의 스마트서비스 도입을 통해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 삶의 질 향상,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이다. 앞서 성남시는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인 ‘로봇을 활용한 주민 생활시설 돌봄 및 교육 서비스 확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시는 민선 8기 성남시정의 핵심 가치인 공정과 투명의 원칙에 따라 이 사업을 추진했다. 행정안전부 지방계약 예규 절차에 따라 외부 평가위원을 공개 모집하고 평가 당일 입찰 참가 업체가 직접 추첨을 통해 평가위원을 선정했다. 또한 사업공고 시에는 사전규격 공개 및 의견수
[한국시니어신문] 구몬학습은 지난 29일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시니어 교육 사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몬학습의 체계적인 학습 커리큘럼 및 콘텐츠와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연령통합고령사회연구소의 연구 역량이 결합돼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구몬학습 시니어 대상 교육·서비스 모델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 진행 △구몬학습 시니어 학습 프로그램 효과성 연구 및 검증 등이다. 구몬학습은 유초등생을 중심으로 한 학습지 사업을 주력으로 삼고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시니어 시장 규모가 성장하면서 시니어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학습 서비스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구몬학습 관계자는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유아부터 시니어까지 지속 가능한 교육ㆍ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고자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협력하게 됐다”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다양한 교육 서비스 제공의 기회를 마련하고, 구몬학습만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동은 기자] edong@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재연, 이하 신복위)와 의정부지방법원(법원장 임성철)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신속한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취약채무자 신속면책제도‘를 1월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속면책제도는 기초생활수급자, 70세 이상 고령자,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채무자가 신복위를 통하여 개인파산을 신청한 경우, ①신복위에서 채무자의 소득, 재산 등을 조사하고 이를 반영한 신용상담보고서를 작성, 법원에 제출하면, ②법원은 채권자의 의견 청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별다른 이의가 없으면 ‘파산관재인 선임 없이 파산선고와 동시에 폐지 및 면책을 결정하는 절차’를 말한다. 이번 신속면책제도의 시행으로 의정부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지역의 취약채무자는 파산선고 및 면책에 소요되는 기간이 단축되고, 파산관재인 선임에 필요한 비용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임성철 의정부지방법원장은 “경기북부 지역의 취약채무자가 보다 신속하게 경제 활동에 복귀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재연 신복위 위원장은 “과중한 채무로 불가피하게 도산절차를 이용하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신속면책제도
[한국시니어신문]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024년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을 단독가구 213만 원, 부부가구 340만 8,000원으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노인 가구별 월 소득인정액**이 해당 선정기준액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2024년 선정기준액은 2023년 대비 11만 원(단독가구 기준) 높아졌으며, 이는 노인의 평균 소득이 지난해보다 10.6%(근로소득 11.2%↑, 공적연금 9.6%↑) 상승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다만 선정기준액 인상률이 소득증가율에 미치지 못하는 이유는 2023년 공시지가가 큰 폭으로 하락(노인 소유 주택 평균 13.9%↓)하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배기량 3,000cc 이상 또는 차량가액 4천만 원 이상으로 정하고 있는 고급자동차* 기준 중 배기량 기준을 폐지하여 합리적으로 변경한다. 그간 배기량 기준은 감가상각이 되지 않아 불합리하고, 배기량과 무관한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이 증가하는 현실과 맞지 않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번 기준 변경에 따라 배기량 3,000cc 이상의 차량을 소유한 어르신도 소득인정액이 213만 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으실 수 있다. 기초연금은 신청을 해야 받을 수 있으며, 신청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토탈케어 플랫폼 케어닥(대표 박재병)이 건물 신축 및 리모델링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부동산 개발 전문 기업 제로투엔건축사사무소종합건설(대표 임지환)과 프리미엄 시니어 하우징 통합 사이클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제로투엔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은 케어닥 박재병 대표와 제로투엔 임지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MOU는 어르신들의 라이프 사이클을 고려한 맞춤형 시니어 시설 개발 및 운영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양사는 프리미엄 레지던스 및 중소형 시니어타운 개발을 위해 각사가 보유한 기술 및 노하우를 적극 교류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활동량이 적은 어르신들의 운동 욕구를 고취시킬 수 있도록 활력 특화 설계에 대한 연구를 함께 진행한다. 케어닥이 보유한 시니어 돌봄 인프라에 제로투엔의 건물 신축 및 리모델링 서비스가 더해져 전문성과 편의성을 두루 갖춘 시니어 주거시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로투엔은 ‘시행, 설계, 시공, 운영, 브랜딩’을 인하우스로 직접 실행하며 부동산 개발을 선도하는 액티브 디벨로퍼(Active Developer) 그룹이다. 영등포 로프트시티를 설계했으며, 최근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토탈 케어 플랫폼 케어닥이 돌봄 신청부터 케어코디 일자리 매칭까지 더 쉽고 간편한 모바일 앱을 만들고자 자사 앱들을 전면 리뉴얼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케어닥 모바일 앱의 가장 큰 변화는 홈 화면 개편이다. 앱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주요 서비스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화면 UI를 전면 개편했다. 특히, 케어닥을 처음 접하는 고객들이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사 이미지를 적극 도입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정확한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최대한 간편하게 입력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UI 및 UX 역시 더욱 직관적이고 간결하게 업그레이드됐다. 시니어 및 시니어 가족 역시 연령층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글씨 크기를 확대하고 한층 깔끔한 서체로 변경해 가독성을 향상시켰다.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아이콘 크기를 키우고, 버튼 간 여백을 늘려 터치 버튼을 잘못 누르는 것을 방지했다. 또한 시니어 고객 가족들의 걱정을 덜고 믿을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서비스 진행 상황을 한눈에 알 수 있게 알림 방식을 개선했다. 돌봄
[한국시니어신문] 윤슬사진촬영연구소(대표 김영훈 작가)는 12월 12일 구리시 노인상담센터에서 주관한 ‘2023년 3차 인생노트 출판기념회’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인생노트 출판기념회에는 장수용 대한노인회구리시지회장, 남경미 구리시노인상담센터장, 김영훈 윤슬사진촬영연구소 대표, 송진호 변호사, 정경진 원장 등과 10명의 어르신 참가자, 그리고 그들을 축하하기 위해 가족 친지 50여명이 참석했다. 특별히 이번 3차 출판기념회에는 격려차 기 수료자(1차, 2차)들이 전원 참석해 더욱 아름답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는 축사와 격려사를 시작으로 참가자 활동 동영상 시청, 참가자 소감문 발표, 인생노트와 기념사진 전달(윤슬사진촬영연구소 김영훈 작가 제공), 기념사진 촬영, 축하 케이크 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 인생노트사업(내 인생 쓰, 리, GO!)은 어르신들에게 삶의 마지막이자 가장 중요한 길이라 할 수 있는 죽음을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인생노트 작성을 통해 지나온 삶에 대해 회고하고 기록하면서 현재 삶의 소중함과 의미를 부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여정을 품격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사업이다. 이번 3차 출판기념회에 참가자 어르
[한국시니어신문] 현대커머셜이 고령 고객의 금융 상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불완전 판매를 막기 위해 ‘시니어 고객 전용 AI-Call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시니어 고객 전용 AI-Call 서비스’는 3월 선보인 ‘AI-Call 서비스’를 65세 이상 고령 고객이 이용하기 쉽도록 최적화 한 것이다. 기존의 ‘AI-Call 서비스’는 디지털 프로세스를 이용해 대출 상품을 신청한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 등 고객들에게 인공지능(AI) 상담원이 전화를 걸어 대출 금액과 금리, 결제 금액 등 주요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서비스이다. 현대커머셜은 자사 금융 상품을 이용하는 신규 대출 고객의 6%가 65세 이상으로, 이 고객들에게 최적화 된 서비스로 고객들의 불완전 판매를 방지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시니어 고객 전용 AI-Call 서비스’에는 고령 고객 맞춤 목소리 톤과 발음을 적용했다. 특히 고령 고객이 s, z, sh, j 등의 마찰음을 알아 듣기 힘들고, 고음역대의 목소리를 인지하기 어렵다는 점을 반영했다. 이를 위해 기존 20대 음성의 AI 상담원 대신 40대 음성의 AI 상담원을 적용해 중저음 톤으로 한 단어씩 천천
[한국시니어신문] 여느 해보다 따뜻하다고 하는 올겨울, 비로소 지금이 ‘겨울’임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은 사람들의 두꺼운 옷차림이 아닌 한껏 건조해진 피부다. 일교차가 커지고 추위가 기승을 부리면 피부의 유수분 균형이 무너지기 쉽다. 이에 겨울철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고보습 및 저자극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 머리부터 발끝까지 건조한 피부, 보습 충전이 필요해 차가운 바람과 히터의 열기로 인해 지친 피부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건강하게 만들려면 보습에 신경 써야 한다. 이때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 위에 보습력이 더해진 제품을 덧바르는 것만으로도 피부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다. 찬바람뿐 아니라 세정제, 비누에 들어가는 계면활성제는 겨울철 손이 트기 쉽게 만든다. 이런 환경에서 손을 부드럽게 유지하려면 손을 씻을 때마다 핸드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다. 칼앤한스 ‘슈퍼 모이스처라이징 핸드크림’은 다섯 가지 식물성 오일과 버터 성분이 들어가 있어 보습력이 뛰어나 겨울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촉촉하게 차오르는 수분감과 함께 약산성 포뮬러로 유수분 균형을 적절하게 조절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프랑스 이브(EVE)사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