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사)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형두)가 2월 7일 의정부농협 3층 강당에서 (사)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이종한 회장, 의정부시지회 임원들과 경로당 회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김민철 국회의원, 오영환 국회의원,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대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형두 지회장은 “앞으로 4년 동안 제26대 지회장으로 책무와 사명을 다하고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회장 취임을 축하하며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정책에 관심을 기울이고, 더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 이후에는 2022년도 예산 결산 보고,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보고 등을 안건으로 2023년도 정기총회를 실시하고,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경로당 관련 보조금 운영 지침, 정산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매주 수요일 해외 여행지 왕복 항공권을 9만9000원에 판매하는 역대급 프로모션이 열린다. 대한민국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항공 ‘메가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 국내외 다양한 노선의 항공권을 특가에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주 대표 여행지는 오사카다. 왕복 항공권을 9만9000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유류할증료와 세금이 모두 포함된 가격으로 최종 결제가 기준이다. 해당 항공권은 8일 오후 1시 오픈 예정이다. 오사카 ‘메가딜’ 상품과 함께 다양한 특가 항공권을 공개한다. ▲일본 후쿠오카 10만원대 ▲도쿄(나리타) 20만원대 ▲코타키나발루 30만원대 ▲방콕 30만원대 등이다. 오는 15일에는 봄철 제주 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제주 편도 항공권을 2만원에, 22일에는 도쿄 왕복 항공권을 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특가 항공권 라인업도 동시에 발표한다. 여기어때는 메가데이 추가 혜택으로 해외 항공권을 구입한 모든 고객에게 해외 숙소 15%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해당 쿠폰은 매주 수요일 발급되며, 발급 후 7일 이내 사용해야 한다. 국내 항공권 구매 고객은 렌터카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
[한국시니어신문]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는 지난 6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광주시 오포1동 분회 설립을 위한 설립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오포1동 각 마을 노인회장 및 사무장(임원) 24명이 참석했으며 오포1동 분회를 이끌어갈 신임 분회장과 임원진을 선출했다. 임원선출 결과 신임 분회장에는 고산3통 김옥자 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으며 부회장에는 이상배씨, 감사에는 정상영씨, 사무장은 김봉호씨가 선출됐다. 이날 선출된 김옥자 분회장과 임원진은 앞으로 4년간 오포1동 분회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분회장으로 선출된 김옥자 신임 회장은 “앞으로 오포1동 분회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박철민 기자] parkiro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글로벌 여행플랫폼 폴리트립스(대표 최종걸)는 가족단위 해외여행을 위한 가성비 높은 크루즈 여행 상품을 출시해 화제다. 코로나로 막혔던 해외여행이 다시 시작되면서 비행기를 타고 가는 여행을 넘어서 크루즈 여행이 새롭게 눈길을 끌고 있다. 크루즈 여행은 은퇴 후에 하는 것이라는 편견과 달리 2021년 크루즈 탑승 아시아 평균연령은 35.4세로 높지 않다. 또한, 크루즈 내부에는 어린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즐길 수 있는 여러 요소들이 다양하게 있어 가족여행으로 적합하다. 때문에 여러가지 크루즈 가족여행 상품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글로벌 여행 플랫폼 폴리트립스(Polytrips)의 5월 가정의 달 기념 싱가포르 출항 로열캐리비안 크루즈가 각광받고 있다. 5월 3일부터 8일까지 5박 6일 동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동남아 3개국을 여행하는 크루즈 패키지로 알찬 구성을 자랑한다. 더불어 로열캐리비안 크루즈는 축구장 3배 크기의 아시아 최대 규모 스펙트럼호로 워터 슬라이드, 수영장, 클라이밍, 범퍼카 등 다양한 놀이시설은 물론 라스베이거스 쇼를 방불케 하는 환상적인 공연과 고급 레스토랑 수준의 다채로운 음
[한국시니어신문]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여기어때의 해외특가 공동구매를 주목해 보자. 30만원대에 일본 오사카 항공ᆞ숙소 결합 상품 예약이 가능하며, 한큐패스와 여행자 보험, 그리고 오사카 여행 필수 코스라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입장권까지 풍성한 혜택을 모두 얻을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일본 항공ᆞ숙소 결합 상품 공동구매 이벤트 사전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동구매는 여행객들이 쉽고 합리적인 일본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3가지 숙소 라인업에 항공권을 결합해 선택지를 다양화했다. 오사카 공동구매 사전신청은 이달 7일 10시까지며, 판매 기간은 7일 오전 10시부터 14일까지다. 해외특가 공동구매 혜택은 이벤트 페이지 ‘좋아요’ 클릭 수에 따라 달라진다. 공동구매 상품은 처음 100개를 달성해야 구매가 가능하다. 이후 500개 달성 시에는 최대 10만원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1000개부터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권(1인)을 증정한다. 여행자 보험 가입은 좋아요 수 상관없이 무료 제공이다. 공동구매 첫 번째 라인업은 일본 오사카를 30만원대에 다녀올 수 있는 해외특가 상품이다. 2박 3일 일정으로, 왕복 항공권
[한국시니어신문] UN 경제사회이사회 NGO인 KARP대한은퇴자협회(대표 주명룡)는 1월 31일 협회 강당에서 올해 첫 번째 톡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톡 콘서트의 주제는 ‘배우며 벌며 사는 노령사회’, 약칭 ‘배벌사’로 저출산과 노령화에 직면한 한국 사회에서 KARP대한은퇴자협회가 대안으로 내세운 슬로건이다.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2023년 신년계획에서 배벌사 캠페인을 강력히 전개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주명룡 대표는 주제 발표에서 “배벌사는 노년층의 노후생활 안정뿐만 아니라 현재 한국의 취약한 노동문제를 해결하는 현실적 대안”이라며 “적자와 자산 고갈이 예상되는 각종 공적연금 개선에도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지난해 대통령 선거에서 각 당 후보에게 10대 정책을 제안했으며, 윤석열 정부 인수위원회에도 다시 한번 해당정책을 접수한 바 있는데 배우며 ‘오래 일하는 노령사회 구축’이 최우선 순위였다. 주명룡 대표는 “3월부터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의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정부와 정계, 재계, 노동계와 함께 배벌사 캠페인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국시니어신
[한국시니어신문] 국내 숙소 예약은 ‘더블텐데이’를 노려보자. 매달 1일부터 10일까지 국내 숙소를 최대 10% 할인하는 행사다. 대한민국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10일’간 ‘10%’ 할인하는 ‘더블텐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달 10일까지 국내 호텔과 펜션 이용자를 대상으로 기본 할인 쿠폰에 '더하기 쿠폰'을 추가 지급한다. 두 쿠폰은 중복 적용이 가능하고 최대 10% 할인받을 수 있다. 더하기 쿠폰은 숙소 상세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다운 받아 사용 가능하다. 더블텐데이 혜택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결제사별 1만원 추가 할인을 적용하고, '쿠폰 페이백 이벤트'도 더했다. 더블텐데이 숙소 예약자는 추첨을 통해 결제 금액의 2배를 쿠폰으로 되돌려준다. 더블 페이백 당첨자는 5명이며, 오는 22일 앱 내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어때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여기어때는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오후 1시 선착순 100명에게 국내 호텔ᆞ펜션 결제 시 적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도 발행한다. 해당 쿠폰은 이벤트 기간 중 1인 1회 다운 받을 수 있으며, 발급 당일 자정까지 사용 가능하다. 강희경 여기어때
[한국시니어신문] 하와이, 동남아 등 휴양지는 여름과 겨울, 시기 상관없이 여행 선호도가 높게 조사됐다. 일본 홋카이도 등 추운 지역은 '겨울 쏠림 현상'이 발견됐다. 여행지의 기후에 따라 선호하는 방문 시기에 영향을 받았다. 대한민국 대표 종합 여행ㆍ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겨울 해외여행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일본 홋카이도 같은 추운 여행지는 겨울 성수기가 뚜렷했다. 선호하는 방문 일정은 2월이 40.4%로 가장 높았고, 12월과 1월을 합치면 73.5%에 달했다. 겨울 여행지의 대표 액티비티가 스파/온천(67.2%), 설경 감상(62.7%)으로 꼽혀, 시즌성이 뚜렷한 게 이유로 해석된다. 온천이나 설경 모두 겨울 대표 즐길 거리로 추울 계절 여행지의 매력을 돋운다. 겨울 여행지로 추운 국가를 선택한 응답자 60.2%는 '눈이 좋아서'라고 대답했다. 여행지 중에선 일본 홋카이도(66.0%)가 거리 접근성 덕분에, 캐나다(25.3%)나 북유럽(25.3%) 대비 방문 의사가 컸다. 반면, 하와이나 동남아가 대표하는 열대 기후 여행지는 계절을 타지 않았다. 사시사철 따뜻한 기후 덕분에 한국의 날씨와 별개로 여행 선호도가 높았다. 2월에 여행을 떠나겠
[한국시니어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은 원기경로당 어르신들이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어르신들은 설 명절 자녀와 친척 등 가족들에게 받은 용돈과 주머니 속에 고이 간직해둔 쌈짓돈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대표로 성금을 기탁한 홍명유 회장은 “갑작스런 한파에 마음이 더 무거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 가정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경로당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minj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3년 만에 개최한 평창송어축제(위원장 황봉구)가 방문객 40만명을 돌파하며 1월 29일 폐막했다. 코로나19 여파와 겨울철 온난화를 우려해 예년보다 10여 일 늦은 지난해 12월 30일 개막해 31일간 열렸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이번 축제에서 일자리 6000여 개를 창출하고, 농산물 교환권 발행으로 지역 상가 소비 활성에 이바지했다. 또 축제에 필요한 시설용 자재와 송어 구매비 등을 더하면 지역에 20여억 원 이상 경제 효과를 일으켰다고 분석했다. 황봉구 평창송어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에 따른 공백으로 축제 초기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따르자, 역대 위원장들께서 매일 자원봉사자로 나서 축제장 구성과 운영에 참여하는 등 진부면 선후배가 뭉쳐 끈끈한 정으로 평창송어축제를 성공리에 진행했다”며 “선배의 경험을 후배가 이어받는 민간 축제의 특장점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평창송어축제 성공 배경에는 송어의 크기와 질이 있다. 이번 축제에서 사용된 송어의 1마리당 평균 무게는 800g~1.2㎏로 예년보다 200g~300g가량 더 나갔다. 송어의 손맛을 보기 위해 송어 축제장으로 출근하다시피 한 낚시 동호인의 수가 100여 명에 이르고 이들의 입소
[한국시니어신문] 좋은땅출판사가 ‘불혹에 산을넘고 지천명에 삿갓쓰다’를 펴냈다. 이 책은 시조의 정형화된 틀과 인생의 가변성, 두 가지 상충되는 성질이 어우러져 삶의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시조집이다. 저자는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그 속에서 삶의 가치와 의미를 찾아가는 데 주안을 뒀다. 시조집 불혹에 산을넘고 지천명에 삿갓쓰다는 인생을 살아가며 마주하게 되는 기쁨과 슬픔, 즐거움과 여운을 함축해 정리한 작품이다. 저자는 화려한 문장보다는 덤덤하게 삶의 유한함을 적나라하게 표현한다. 절제된 문장으로 표현해 독자들의 공감을 끌어낸다. 본래 노래의 가사이기도 한 시조의 운율이 어우러져, 저자의 삶을 한층 더 깊게 녹여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독자가 시조를 좀 더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세상도 사람도 변한다지만, 이를 놓치고 살아가는 현대인의 삶을 다시금 되돌아볼 수 있도록 한다. 시집은 지나온 삶을 마주했을 때 밀려드는 회한과 그리움, 허무에 대해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 있다. 시조집 불혹에 산을넘고 지천명에 삿갓쓰다는 총 406편의 시조로 구성됐다. 불혹에 산을넘고 지천명에 삿갓쓰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
[한국시니어신문]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대표 이삼걸)가 22/23 동계 시즌 X4+ 시즌 패스권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하이원 그랜드호텔 메인타워 숙박권을 특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가 상품은 1월 24일부터 2월 28일까지 하이원 그랜드호텔 메인타워 스탠더드 트윈 또는 스탠더드 더블 룸을 평일(일~목) 기준 9만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강원랜드 수영장 및 사우나 2인권을 포함한 패키지는 9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X4+ 시즌 패스를 구매한 고객에게 문자로 제공되는 전용 사이트 URL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객실과 눈썰매장 이용권(2인) 및 30% 할인권(2인)으로 구성된 눈썰매장 패키지를 판매한다. 이 패키지는 하이원리조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2월 19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하이원리조트 이구훈 세일즈팀 팀장은 “동계 시즌에 합리적 가격으로 객실을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고객들이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minj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약 3년만에 하늘길이 열리면서 가까운 해외로 틈틈이 떠나려는 일명 ‘틈새여행족’이 대세로 떠오르는 모양새다. 국내 대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지마켓이 올해 초(2023/1/2-1/17) 판매된 해외항공권 예약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예약 인원은 전월 대비 84% 증가했고, 평일 출발 비중도 50%를 넘겼다. 월요일 출발 비중이 11%, 화요일 12%, 수요일 14%, 목요일 15% 수준이다. 주말(금~일) 출발 비중은 평균 16%로, 주말에 편중되지 않고 시간이 될 때 틈틈이 출발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연령별로는 MZ세대로 불리는 2030세대 비중이 48%로 가장 많았고, 4050세대가 45%, 60대 이상은 6%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동기간과 비교하면 20대 비중이 5%포인트 상승하는 등 젊은 연령층의 수요가 증가했다. 비/성수기 구분도 모호해지고 있다. 통상 해외여행 비수기로 알려진 3~4월 출발 비중은 26%로, 2019년과 비교하면 4%포인트 증가했다. 월별 출발 비중도 비교적 고르게 분산되고 있다. 1월이 21%, 2월이 34%, 3월 15%, 4월 11%, 5월 6%, 6월 4%, 7~12월 10% 다
[한국시니어신문]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가 임재홍 저자의 책 ‘100세 시대 은퇴자의 꿈’을 출간했다. 100세 시대 은퇴자의 꿈은 사실상 인생의 절반이나 다름없는 은퇴 이후의 삶을 맞아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광범위한 분야를 꼼꼼히 체크하면서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시해 주는 책이다. 60대, 은퇴하게 되면 무엇을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할까. 과거에는 은퇴 이후의 삶이라는 것은 이제까지 살아온 삶에 덧붙인 짧은 휴식 정도의 취급을 받곤 했다. 하지만 ‘100세 인생’이 보편화되면서 ‘은퇴 이후의 삶’은 크게 달라졌다. 한국인의 평균 수명이 85세 전후가 되고, 큰 병이나 사고가 없다면 대다수 사람이 100세에 근접하는 인생을 살게 되면서 은퇴 이후의 삶은 인생을 마무리하는 시기가 아니라 인생을 새롭게 설계하고 끌어나가는 시기, 즉 ‘인생 제2막’으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은퇴 세대, ‘베이비붐 세대’이자 ‘신중년 세대’로 불리는 세대는 산업화 이전의 가치관을 간직하고 있는 노인 세대와 개인주의적이고 디지털 중심적 가치관을 갖고 있는 MZ 세대 사이에 있는 ‘낀 세대’로서 사회의 변화가 가져다주는 압력을 강하게 인지하고 있고, 사
[한국시니어신문]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신곡2동주민센터(동장 김세원)는 1월 19일 신곡2동 자유총연맹(회장 김영애)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흥선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곡2동 자유총연맹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며, 이날도 흥선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 3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김영애 신곡2동 자유총연맹 회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어르신들과 작은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원 신곡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어르신들을 위하여 배식 활동을 펼쳐주신 자유총연맹에 감사드린다”며, “명절을 맞이해 어르신들이 느끼는 온기도 두 배가 됐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minjun@ksenio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