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밤밭노인복지관(관장 조성호)은 6월 4일(화) 미래회계법인(대표 문병무)과 함께 ‘6월의 크리스마스 김치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6월의 크리스마스 김치 지원’은 겨울 김장김치가 떨어지는 시기인 6월에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으로 김치를 직접 담그거나 구입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미래회계법인의 지원으로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게 됐다. 이날 밤밭노인복지관은 미래회계법인의 후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미래회계법인 임직원들은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들 댁에 가가호호 방문해 열무김치를 전달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미래회계법인 김우정 이사는 “평소 나눔 활동에 큰 관심을 갖고 있지만 일상에서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항상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러나 오늘 열무김치를 전달하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어르신들께 큰 행복을 선사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꼈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맞이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밤밭노인복지관 조성호 관장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신 미래회계법인에게 감사하다. 사랑이 담긴 열
[한국시니어신문] 거모종합사회복지관(이하, ‘거모복지관’)은 지난 22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60명과 수행 인력 40명이 함께하는 ‘행복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외출과 야외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됐으며, 갯벌과 옛 염전의 정취를 느끼며 생태체험과 산책을 통해 생활지원사와의 친밀감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경감시키고자 기획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도 안부를 확인해 준 선생님이 항상 고마웠는데, 이렇게 선물 같은 하루를 함께하니 더 가까워진 것 같고, 좋은 추억을 쌓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경 거모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과 종사자 간의 친밀도를 높여 노인맞춤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독거ㆍ조손ㆍ고령 부부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생활지원사들이 직접 찾아가 안전 확인, 가사 지원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또는 기초연금수급 어르신이라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은 2024년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공모사업인 ‘노인자원봉사활성화사업-선배시민 자원봉사단’에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어르신들의 경륜과 재능, 경험을 사회에 환원하며 전문 자원봉사 활동을 체계화하는 사업으로, 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선배시민 인식 개선, 건강한 노년에 대한 인식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선배시민이란 선배(삶에 대한 지혜와 앞선 경험을 가진 사람), 시민(시민사회를 구성하는 시민) 2가지 개념을 합친 단어로, 선배시민인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참여를 통해 존경받는 인생 선배로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지역의 건강한 노인 인식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의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재능나눔 봉사단(공연봉사) △치킹봉사단(치매예방 봉사단) △스마일봉사단(스마트폰 교육 봉사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50명의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이 지역에 파견돼 활발한 활동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 이은주 관장은 “존경 받는 인생 선배로서 자신의 경륜과 재능, 삶을 사회에 환
[한국시니어신문] 이천남천로타리클럽(회장 차세옥)은 29일 ‘6.25 참전용사들과 함께 이천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지난해 이천남천로타리클럽이 어르신 공경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하여 개최한 바자회에서 발생된 수익금을 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미선)에 지정 기탁한 후원금으로 공동 진행되었으며 6.25 참전용사 20명과 이천남천로타리클럽 회원10명이 동행하여 거동이 불편한 참전용사들의 나들이를 도왔다. 6.25 참전용사회 박창봉지회장은 “회원들 대부분이 연로하여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대부분인데 안전하고 편안한 나들이가 되도록 애써주신 이천남천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덕분에 청국장도 만들어 보고 딸기도 직접 따보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차세옥 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6.25 참전용사들께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고 오히려 제거 더 즐거웠던 것 같다”며 “참전용사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편안함이 있다”며 "항상 감사하며 만수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3600지구 이천남천로타리클럽은 “초아의 봉사” 이념을 바탕으로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며 장학금 전달, 인터렉트 후원, 생필품 전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가 도내 20개 시군에서 4월부터 경기은빛독서나눔이 활동을 시작한다. 2010년부터 시작한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은 은퇴한 어르신들의 지식과 경륜을 활용해 장애인, 어린이 등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로 15년째 이어지고 있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는 만 56세에서 76세의 어르신 독서활동가 두 명이 짝을 이뤄 원하는 기관에 주 1~2회 방문해 책을 읽어주고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200명의 은빛독서나눔이가 방과후 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시설, 유치원, 어린이집 등 250개 기관에 파견될 예정이다. 김동주 도서관정책과장은 “어르신들에게는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에게는 책 읽기의 즐거움과 독서습관을 길러주는 사업”이라며 “책 이야기를 나누며 세대 간 친밀감 형성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을 추진하는 도내 도서관은 ▲수원시 중앙도서관 ▲용인시 포곡도서관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 ▲성남시 중앙도서관 ▲화성시 시립도서관 ▲부천시 수주도서관 ▲안산시 중앙도서관 ▲파주시 중앙도서관 ▲광명시 하안도서관 ▲하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가 경험·지식을 보유한 신중년의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돕는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와 참여기관을 연중 모집한다. 2015년부터 진행 중인 이번 사업의 참여자격은 경기도 내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3년 이상 경력이나 공인자격을 지닌 베이비부머(중장년)이다. 약 990명을 모집해 지원한다. 참여기관 자격 요건은 비영리법인/단체,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공공/행정기관 등으로 전문인력의 도움이 필요한 기관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기관에서는 전문 은퇴자의 경험과 노하우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받을 수 있다. 활동 분야는 교육·연구, 상담·멘토링, 행정지원, 사회서비스, 인사·노무 등 총 13개의 분야다. 참여자는 사회적기업, 복지시설, 비영리단체 등에서 1일 최대 8시간, 월 120시간 이내 활동 가능하며 참여수당 및 활동실비가 지급된다. 참여자로 선정이 되면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뒤 사업 참여기관 등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게 되고, 활동에 대한 소정의 실비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도는 사업 운영 위탁을 위해 지난 5일 (사)복지네트워크협의회 유어웨이, 사회적협동조합 내일로, (사)고령사회고용진
[한국시니어신문] 대한노인회 수동면 분회(회장 이원수, 이하 수동 노인회)는 5일 수동면 분회 회의실(물골안 다목적회관 1층)에서 소외계층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한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이원수 회장, 각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 간 덕담과 지역의 형편이 어려운 100가구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순서가 진행됐다. 이원수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건강하고 즐겁게 설 명절을 보내시라는 마음에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다년간 노인회의 발전과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도움을 주고 있는 수동면 노인후원회(회장 어구용)를 비롯한 지역사회 기관·단체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 시장은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정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수동 노인회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행사에 참석하신 모든 분이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고,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LG생활건강은 6: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한 ‘내추럴 뷰티Live 크리에이터(이하 내뷰크)’ 6기 발대식을 열고 라이브커머스 인재 육성을 위한 6개월 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LG생활건강은 15일 서울시 중구 구세군 중앙회관에서 내뷰크 6기 참가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겸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6기에는 출산·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중단된 전업주부,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 243명이 지원했다. 이중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36명(여성 33명, 남성 3명)을 선발했다. 특히 합격자들 10명 중 3명이 40대 이상 성인이며 이중에는 70대 시니어 모델 출신 여성 1명도 포함됐다. 최종 경쟁률은 약 6.75:1이었다. LG생활건강은 2018년부터 비영리단체(NGO)인 환경재단과 함께 내뷰크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150여 명의 졸업생이 이 과정에 연계해서 사회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6기에는 현재 육아 중인 여성만 22명에 달하는데, 이들 대부분 모바일 쇼호스트 활동 경험이 있으면서도 보다 전문적인 방송 교육을 받고 싶다는 열망에 지원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내뷰크 6기 참가자들은 총 14회
[한국시니어신문] 액티브시니어 여성 커뮤니티기반 웰니스 플랫폼 ‘노는법’은 사용자 성별 인증을 통한 중년 여성끼리의 안전한 벙개(소모임) 커뮤니티와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중년 세대를 위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서 2023년의 성과를 공개했다. 먼저 ‘노는법’은 플랫폼의 유료서비스인 ‘웰니스 경험공간’ 참여자가 7500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중장년층 대상 플랫폼 내 유료 서비스가 일회성 소비로 그치지 않고, 선택했던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에서 좋은 경험을 얻게 되면 지역과 상품을 바꿔가면서 일명 ‘도장깨기’ 패턴을 보이는 고객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분석된다. 또한 ‘노는법’은 로컬 자원을 활용해 여성의 특성에 맞는 웰니스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개발해 제공하는데 중년 여성의 대표적 특징 중 하나로 ‘건강코치’가 동행하는 웰니스 프로그램의 인기가 높았다. 완경 이후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노는법’은 중년 세대의 커뮤니티와 경험 공간 연결에 집중하는 스타트업이다. IT(정보기술)를 활용해 중장년 고객들이 보다 쉽고 안전하게 모임을 만들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면서 단순한 만남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가 지난해 12월 중장년의 새로운 시작을 돕기 위해 중장년 집중지원 프로젝트 ‘서울런4050’을 발표해 추진 중인 가운데 우수사례 공모 결과, 19편을 최종 선정했다. 참여자들은 ‘서울런4050’을 통해 재취업에 성공하기도 하고, 직업역량을 계발하는 등 저마다 성장과 변화를 이뤄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은 서울시의 중장년 집중지원 프로젝트 ‘서울런4050’를 통해 변화를 이룬 시민의 성공 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서울런4050’ 우수사례 공모전 “내 인생의 체인지업!”을 개최, 총 94편의 수기가 접수된 가운데 19편을 선정했다. 수기 공모는 지난 10월 18일(수)~11월 1일(수)까지 진행됐으며, 시는 12.20.(수)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에서 시상식을 열고 우수 사례로 선정된 19명에게 시상했다. 재단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에 최우수상(3명) 100만 원, 우수상(5명) 50만 원, 장려상(11명) 2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는 별도의 사례집으로 제작해 50+포털에 게시할 예정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임성미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울런4050 정책이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 노인복지관)은 관내 어르신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자 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마을복지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교육 및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노인복지관은 지난 10월부터 11월 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장현동, 목감동, 신현동, 논곡동 어르신 150여 명과 함께 관내 명소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명소탐방은 어르신에게 시흥시 명소를 소개하고, 문화 체험과 유적 관람으로 정서적 환기를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일정은 ▲오이도 박물관 ▲선사유적공원 ▲소전 미술관을 탐방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흥시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시에 대한 역사 문화, 전통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참가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명소탐방에 참여한 장주화 어르신은 “날씨도 좋고 거리도 가까워 편하고 즐거운 나들이였다. 관광ㆍ산책ㆍ체험 등으로 알차게 구성된 일정에 전문해설사의 설명이 곁들여져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마을복지관’ 사업을 적극 추진해, 어르신이 즐겁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은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는 중장년의 생애설계전략을 모색하고자 오는 29일(수)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서울 4050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중장년 집중지원프로젝트 ‘서울런4050’을 발표하고, 40대 이상 중장년 시민의 인생 후반기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 상담, 일자리 연계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변화와 불안의 시대, 미래를 위한 중장년의 생애설계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서울 4050 국제포럼>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중장년 생애설계 패러다임의 변화와 이에 따른 지원방안 및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논의한다. 1부에서는 미국 휴먼에이지(Human Age) 설립자이자 <슈퍼 에이지 이펙트> 저자로 알려진 브래들리 셔먼과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최윤식 소장이 발표자로 나서 중장년의 생애설계와 밀접한 국내외 경제 및 사회적 변화를 살펴보고, 더 나은 내일을 설계하기 위해 중장년에게 필요한 것들은 무엇인지 발표한다. 2부에서는 영국 ILC(International Longevity Ce
[한국시니어신문]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영란)가 2일 포4통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뵙고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고영란 신현동장과 복지팀은 포4동 어르신들과 함께 경로당 주변을 정리하고 곳곳에 버려진 다량의 생활쓰레기, 농업용 쓰레기, 플라스틱 등을 정리했다. 더불어 어르신들의 생활 전반을 살피며 불편 등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훈 포4통 경로당 회장은 “평상시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이지만 주변을 돌아보니 생각지도 못한 쓰레기들이 많이 나와서 놀랐다. 포4통 경로당이 솔선수범하며 주변 지역 청결에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정화 활동에 함께 나선 고 동장은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이 더 쾌적해져서 뿌듯하다. 동네 어르신들과 함께 땀 흘리며 일선에서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경기도 베이비부머 농촌 한 달 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기도 베이비부머 농촌 한 달 체험은 도시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세대(1974~1955년생) 귀농·귀촌 준비자가 실제 농촌 이주 전에 희망 지역에서 한 달간 미리 거주하면서 영농실습, 지역민 교류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임시주거지와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체험 마을은 ▲연천군 푸르내마을 ▲연천군 나룻배마을 ▲가평군 연인산마을 등 3곳이며, 농촌 한 달 체험을 위한 체험 마을별 숙박과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한다. 오는 11월 8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심사를 통해 마을별 5팀, 총 15팀을 선정해, 11월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 한 달간 체험을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경기도 내 도시 거주자(주소지가 ‘동’으로 되어있는 자) 중 1974~1955년생으로 체험 마을과 동일시군 거주자는 참여할 수 없다. 참여를 원하는 경기도 내 베이비부머 세대는 경기공유서비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에 접속하여 공고사항 확인 후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구비해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창수 경
[한국시니어신문] 배곧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옥)가 관내 경로당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며 지난 13일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우회)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배곧2동 새마을회는 올해 마을 사업(꽃길 조성, 교통 봉사), 방역 및 정화 활동, 반찬 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행사는 각 경로당에 삼계탕을 전달하며 마을 어르신들의 환절기 건강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총 100인분의 삼계탕을 비롯해 부침개, 떡과 과일을 준비해 관내 경로당 6곳에 직접 전달했다. 김순옥 배곧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손수 만든 음식을 대접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음식 준비를 위해 며칠간 고생한 새마을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우회 배곧2동장은 “항상 기쁜 마음으로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 환절기에 마을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더욱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강은서 기자] eunseo@ksenio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