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1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석영)이 2024년 어르신 문화 체육 이음터 사업 ‘마음 지킴 이웃터-원예 교실’ 사업 수행을 위한 지역 문화시설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2024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은 경기도와 이천시가 지원하고 지역사회 민간 문화 체육 시설을 활용하여 어르신에게 다양한 질 높은 여가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마음 지킴 이웃터-원예 교실’ 업무 협약은 신둔면에 있는 ‘언제나 봄날(꽃집)’과 체결하였고 앞으로 사업 수행을 위한 장소와 강사, 행정지원 제공 등을 협의하였다. 이석영 관장은 “이천시 어르신들을 위해 협조해 주신 언제나 봄날 송일례 대표께 감사 드린다”라면서 “이번 사업을 계기로 복지관 내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속에서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역의 유관기관들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의 2024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 ‘마음 지킴 이웃터-원예 교실’은 참여 어르신 10명의 정서 지원과 여가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9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시니어신문]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지난 9월 4일 경기도 군포시 군포시니어클럽에 위치한 스타벅스 상생교육장에서 ‘시니어 바리스타 라떼아트 대회’를 개최했다. ‘시니어 바리스타 라떼아트 대회’는 전국에 위치한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소속 어르신 바리스타들이 그동안 시니어 바리스타로 근무하며 갈고닦아 온 자신만의 라떼아트 실력을 선보이는 행사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9년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보건복지부,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 2022년부터는 어르신 바리스타들의 음료 제조 역량 강화 및 성취감 고취를 목적으로 시니어 바리스타 라떼아트 대회를 진행 중에 있다. 3회째를 맞는 올해 대회에서는 전국 41개 지역 158명의 시니어 바리스타들이 치열한 예선 경합을 거쳐 최종 16명의 시니어 바리스타가 지난 4일 개최된 결승전에 진출한 바 있다. 이날 결승전에는 보건복지부,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 등 1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대회에 참석한 시니어 바리스타들은 물결 모양의 하트 제조를 비롯해 로제타(나뭇잎 모양), 백조 모양 등 난이도 있는 제조 기술들을 능숙하게
[한국시니어신문] 노년층이 디지털을 활용한 여가생활과 체험은 물론 교육, 상담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에서 여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복합공간으로, 현재 서북센터(은평)와 서남센터(영등포) 2곳을 운영 중이다. 시는 디지털 분야에 대한 장노년층의 관심이 교육 위주에서 문화, 스포츠 등 여가생활로 확대됨에 따라 디지털동행플라자에서도 새로운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동행플라자는 지난해 12월 정식 개관 이후, 7월 31일 기준 총 4만 4천 4백여 명이 방문했고 1만 3천여 명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디지털 기기 체험과 1:1로 이루어지는 맞춤형 상시 상담은 디지털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자신감 회복과 우울감 해소 등 정신 건강에도 도움을 주어 센터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같은 질문을 여러 번 해도 상담 매니저가 항상 친절한 태도로 ‘안 되면 될 때까지’ 알려드리겠다며 반복 설명하니 재방문율도 높게 나타났다. 상담을 받은 한 70대 어르신은 중고차 거래 앱으로 시세보다 높게 자동차를 팔았다며 앞으로는 금융 관련 앱
[한국시니어신문] 만 55세~64세, 일명 ‘영시니어’가 비슷한 세대에게 맞춤형으로 서울시 주요 정책을 효과적으로 소개하고 알리는 ‘영시니어 인플루언서’가 활동을 시작한다. 자신의 SNS나 다양한 외부 온라인 채널을 통해 다양한 정책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메신저로 본인을 포함한 영시니어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집중적으로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가 오는 7.3.(수)~7.9.(화)까지 일주일 동안 ‘2024년 서울 영시니어 인플루언서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 영시니어 인플루언서’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비롯한 온라인 채널에 관심있는 영시니어가 늘어남에 따라 이들을 서울시 홍보 인플루언서로 양성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시책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전달하고자 새롭게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 영시니어 인플루언서 모집 규모는 총 30명으로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최종 선정된 인플루언서는 소정의 SNS 활용 방법 및 시정 이해 교육을 이수한 후 올해 12월까지 6개월간 홍보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서울 영시니어 인플루언서는 만 55세 이상의 서울시민으로 SNS를 비롯한 온라인 채널에 가입된 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네이버 폼으로 가능하며 자신
[한국시니어신문] ‘제3회 청청로페스티벌’이 오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삼일로창고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극 창작 과정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Drama&Theatre 살뮈가 주최하는 시민 연극 페스티벌이다. ‘십대 청소년팀’과 70대 이상으로 구성된 ‘어른 청소년팀’이 공통된 청소년성을 주제로 창작을 시작하며, 올해의 주제는 ‘흥’이다. 청소년기에 흥이란 무엇인지, 청소년과 흥이 상호작용을 할 때 일어나는 현상을 고찰하며 세대를 초월한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창작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축제에는 파주시 문산읍에 거주하는 십대 청소년인 김나영, 김예빈, 노하람, 유성준, 이성재, 이현우, 조재혁, 최지아, 허찬과 서울시 구로구에 거주하는 어른 청소년인 박순덕, 박현순, 안선영, 안옥희, 이순옥, 황유숙이 창작자로 나선다. 두 팀의 콘셉트를 디자인한 서경원 연출가는 최근 강동문화재단 문화사업팀과 협력해 강동구 시민들과도 성공적인 청소년 뮤지컬을 선보인 바 있다. 청청로페스티벌은 동시대 청소년과 노인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들 이야기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노인들 안에 여전히 살아있는 청소년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만나볼 수
[한국시니어신문] 밤밭노인복지관(관장 조성호)은 6월 4일(화) 미래회계법인(대표 문병무)과 함께 ‘6월의 크리스마스 김치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6월의 크리스마스 김치 지원’은 겨울 김장김치가 떨어지는 시기인 6월에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으로 김치를 직접 담그거나 구입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미래회계법인의 지원으로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게 됐다. 이날 밤밭노인복지관은 미래회계법인의 후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미래회계법인 임직원들은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들 댁에 가가호호 방문해 열무김치를 전달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미래회계법인 김우정 이사는 “평소 나눔 활동에 큰 관심을 갖고 있지만 일상에서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항상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러나 오늘 열무김치를 전달하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어르신들께 큰 행복을 선사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꼈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맞이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밤밭노인복지관 조성호 관장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신 미래회계법인에게 감사하다. 사랑이 담긴 열
[한국시니어신문] 거모종합사회복지관(이하, ‘거모복지관’)은 지난 22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60명과 수행 인력 40명이 함께하는 ‘행복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외출과 야외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됐으며, 갯벌과 옛 염전의 정취를 느끼며 생태체험과 산책을 통해 생활지원사와의 친밀감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경감시키고자 기획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도 안부를 확인해 준 선생님이 항상 고마웠는데, 이렇게 선물 같은 하루를 함께하니 더 가까워진 것 같고, 좋은 추억을 쌓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경 거모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과 종사자 간의 친밀도를 높여 노인맞춤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독거ㆍ조손ㆍ고령 부부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생활지원사들이 직접 찾아가 안전 확인, 가사 지원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또는 기초연금수급 어르신이라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은 2024년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공모사업인 ‘노인자원봉사활성화사업-선배시민 자원봉사단’에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어르신들의 경륜과 재능, 경험을 사회에 환원하며 전문 자원봉사 활동을 체계화하는 사업으로, 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선배시민 인식 개선, 건강한 노년에 대한 인식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선배시민이란 선배(삶에 대한 지혜와 앞선 경험을 가진 사람), 시민(시민사회를 구성하는 시민) 2가지 개념을 합친 단어로, 선배시민인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참여를 통해 존경받는 인생 선배로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지역의 건강한 노인 인식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의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재능나눔 봉사단(공연봉사) △치킹봉사단(치매예방 봉사단) △스마일봉사단(스마트폰 교육 봉사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50명의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이 지역에 파견돼 활발한 활동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 이은주 관장은 “존경 받는 인생 선배로서 자신의 경륜과 재능, 삶을 사회에 환
[한국시니어신문] 이천남천로타리클럽(회장 차세옥)은 29일 ‘6.25 참전용사들과 함께 이천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지난해 이천남천로타리클럽이 어르신 공경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하여 개최한 바자회에서 발생된 수익금을 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미선)에 지정 기탁한 후원금으로 공동 진행되었으며 6.25 참전용사 20명과 이천남천로타리클럽 회원10명이 동행하여 거동이 불편한 참전용사들의 나들이를 도왔다. 6.25 참전용사회 박창봉지회장은 “회원들 대부분이 연로하여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대부분인데 안전하고 편안한 나들이가 되도록 애써주신 이천남천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덕분에 청국장도 만들어 보고 딸기도 직접 따보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차세옥 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6.25 참전용사들께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고 오히려 제거 더 즐거웠던 것 같다”며 “참전용사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편안함이 있다”며 "항상 감사하며 만수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3600지구 이천남천로타리클럽은 “초아의 봉사” 이념을 바탕으로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며 장학금 전달, 인터렉트 후원, 생필품 전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가 도내 20개 시군에서 4월부터 경기은빛독서나눔이 활동을 시작한다. 2010년부터 시작한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은 은퇴한 어르신들의 지식과 경륜을 활용해 장애인, 어린이 등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로 15년째 이어지고 있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는 만 56세에서 76세의 어르신 독서활동가 두 명이 짝을 이뤄 원하는 기관에 주 1~2회 방문해 책을 읽어주고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200명의 은빛독서나눔이가 방과후 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시설, 유치원, 어린이집 등 250개 기관에 파견될 예정이다. 김동주 도서관정책과장은 “어르신들에게는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에게는 책 읽기의 즐거움과 독서습관을 길러주는 사업”이라며 “책 이야기를 나누며 세대 간 친밀감 형성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을 추진하는 도내 도서관은 ▲수원시 중앙도서관 ▲용인시 포곡도서관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 ▲성남시 중앙도서관 ▲화성시 시립도서관 ▲부천시 수주도서관 ▲안산시 중앙도서관 ▲파주시 중앙도서관 ▲광명시 하안도서관 ▲하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가 경험·지식을 보유한 신중년의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돕는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와 참여기관을 연중 모집한다. 2015년부터 진행 중인 이번 사업의 참여자격은 경기도 내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3년 이상 경력이나 공인자격을 지닌 베이비부머(중장년)이다. 약 990명을 모집해 지원한다. 참여기관 자격 요건은 비영리법인/단체,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공공/행정기관 등으로 전문인력의 도움이 필요한 기관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기관에서는 전문 은퇴자의 경험과 노하우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받을 수 있다. 활동 분야는 교육·연구, 상담·멘토링, 행정지원, 사회서비스, 인사·노무 등 총 13개의 분야다. 참여자는 사회적기업, 복지시설, 비영리단체 등에서 1일 최대 8시간, 월 120시간 이내 활동 가능하며 참여수당 및 활동실비가 지급된다. 참여자로 선정이 되면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뒤 사업 참여기관 등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게 되고, 활동에 대한 소정의 실비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도는 사업 운영 위탁을 위해 지난 5일 (사)복지네트워크협의회 유어웨이, 사회적협동조합 내일로, (사)고령사회고용진
[한국시니어신문] 대한노인회 수동면 분회(회장 이원수, 이하 수동 노인회)는 5일 수동면 분회 회의실(물골안 다목적회관 1층)에서 소외계층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한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이원수 회장, 각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 간 덕담과 지역의 형편이 어려운 100가구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순서가 진행됐다. 이원수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건강하고 즐겁게 설 명절을 보내시라는 마음에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다년간 노인회의 발전과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도움을 주고 있는 수동면 노인후원회(회장 어구용)를 비롯한 지역사회 기관·단체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 시장은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정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수동 노인회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행사에 참석하신 모든 분이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고,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LG생활건강은 6: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한 ‘내추럴 뷰티Live 크리에이터(이하 내뷰크)’ 6기 발대식을 열고 라이브커머스 인재 육성을 위한 6개월 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LG생활건강은 15일 서울시 중구 구세군 중앙회관에서 내뷰크 6기 참가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겸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6기에는 출산·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중단된 전업주부,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 243명이 지원했다. 이중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36명(여성 33명, 남성 3명)을 선발했다. 특히 합격자들 10명 중 3명이 40대 이상 성인이며 이중에는 70대 시니어 모델 출신 여성 1명도 포함됐다. 최종 경쟁률은 약 6.75:1이었다. LG생활건강은 2018년부터 비영리단체(NGO)인 환경재단과 함께 내뷰크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150여 명의 졸업생이 이 과정에 연계해서 사회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6기에는 현재 육아 중인 여성만 22명에 달하는데, 이들 대부분 모바일 쇼호스트 활동 경험이 있으면서도 보다 전문적인 방송 교육을 받고 싶다는 열망에 지원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내뷰크 6기 참가자들은 총 14회
[한국시니어신문] 액티브시니어 여성 커뮤니티기반 웰니스 플랫폼 ‘노는법’은 사용자 성별 인증을 통한 중년 여성끼리의 안전한 벙개(소모임) 커뮤니티와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중년 세대를 위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서 2023년의 성과를 공개했다. 먼저 ‘노는법’은 플랫폼의 유료서비스인 ‘웰니스 경험공간’ 참여자가 7500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중장년층 대상 플랫폼 내 유료 서비스가 일회성 소비로 그치지 않고, 선택했던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에서 좋은 경험을 얻게 되면 지역과 상품을 바꿔가면서 일명 ‘도장깨기’ 패턴을 보이는 고객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분석된다. 또한 ‘노는법’은 로컬 자원을 활용해 여성의 특성에 맞는 웰니스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개발해 제공하는데 중년 여성의 대표적 특징 중 하나로 ‘건강코치’가 동행하는 웰니스 프로그램의 인기가 높았다. 완경 이후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노는법’은 중년 세대의 커뮤니티와 경험 공간 연결에 집중하는 스타트업이다. IT(정보기술)를 활용해 중장년 고객들이 보다 쉽고 안전하게 모임을 만들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면서 단순한 만남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가 지난해 12월 중장년의 새로운 시작을 돕기 위해 중장년 집중지원 프로젝트 ‘서울런4050’을 발표해 추진 중인 가운데 우수사례 공모 결과, 19편을 최종 선정했다. 참여자들은 ‘서울런4050’을 통해 재취업에 성공하기도 하고, 직업역량을 계발하는 등 저마다 성장과 변화를 이뤄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은 서울시의 중장년 집중지원 프로젝트 ‘서울런4050’를 통해 변화를 이룬 시민의 성공 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서울런4050’ 우수사례 공모전 “내 인생의 체인지업!”을 개최, 총 94편의 수기가 접수된 가운데 19편을 선정했다. 수기 공모는 지난 10월 18일(수)~11월 1일(수)까지 진행됐으며, 시는 12.20.(수)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에서 시상식을 열고 우수 사례로 선정된 19명에게 시상했다. 재단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에 최우수상(3명) 100만 원, 우수상(5명) 50만 원, 장려상(11명) 2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는 별도의 사례집으로 제작해 50+포털에 게시할 예정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임성미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울런4050 정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