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 산하 출연기관 3곳이 장난감을 매개로 세대와 자원을 잇는 ‘순환도시’ 만들기에 나선다.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차강희),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강명),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은 지난 4월16일(수) 서울새활용플라자(서울 성동구 소재)에서 '서울형 세대이음 자원순환도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난감 순환 체계를 중심으로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아동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장난감의 수거, 수리, 세척, 기부, 재활용 전 과정을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성화와 '서울비전2030' 이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세 기관은 ▲서울형 장난감 수거 및 순환 체계 구축 ▲서울시 시니어 일자리 창출 ▲서울시 아동돌봄 콘텐츠 확산 등에 중점적으로 협력하며, 각 재단의 특화된 사업을 연계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친환경 디자인과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시니어 인재 발굴 및 일자리 연계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아동돌봄 콘텐츠 확대와 품질 향상을 각각 맡는다. 협약
[한국시니어신문] 강원도 홍천 대표 웰니스 리조트 선마을(대표 최홍식)은 ‘저속노화식단’을 중심으로 한 웰에이징 루틴을 통해 전 세대가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저속노화(slow-agin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단순히 노화를 막는 것이 아니라, 그 속도를 조절하며 신체적·정신적 젊음을 오래 유지하자는 건강 철학이다. 선마을은 이러한 건강한 변화를 ‘일상 속 루틴’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올인클루시브 웰에이징 리조트로, 실제 많은 방문객들이 ‘식습관·운동습관·마음습관·생활리듬습관’ 4대 생활습관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개선하며,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는 건강한 삶의 리듬을 체득하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이 같은 웰에이징을 실천하기 위한 핵심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식습관이다. 선마을은 과학적 원리에 기반한 ‘저속노화식단’을 통해, 누구나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한 식생활을 제안한다. ◇ “적게 먹기보다 제대로 먹는다” 혈당과 포만감에 주목한 과학적 식사 원칙 선마을의 저속노화식단은 두 가지 핵심 원칙에 기반한다. 첫째, 혈당이 일정 기준 이상으로 상승하면,
[한국시니어신문] 2024년 말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가운데 최근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사고를 줄이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고령운전자(65세 이상) 30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인식을 조사하고, 고령·비고령운전자 34명(각 17명)에 대해 시내도로 주행 시뮬레이션 시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고령운전자는 비고령 운전자에 비해 반응속도가 늦어 사고 유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운전자 30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300명 중 182명(60.7%)은 고령운전자가 비고령운전자에 비해 교통사고를 일으킬 위험이 더 높다고 인식했다. 그 이유로 ‘판단력이나 반응속도 저하(174명, 95.6%)’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중복응답).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개선방안으로는 ‘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이 부착된 고령자 안전운전 보조 차량 도입(188명, 62.7%)‘을 꼽았다(중복응답). 고령·비고령운전자 34명(각 17명)을 대상으로 도로주행 시뮬레이션 시험을 실시해 돌발상황 발생 후 브레이크를 작동하기까지의 반응시간 등을 조사했는데, 선행차량 급정
[한국시니어신문] 고령인구 증가와 함께 은퇴와 연금 수급 사이 소득공백기 발생으로 고령자 고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고령자 고용을 늘리는 주요 방안은 은퇴 이전 일자리에서 고령자가 계속 근무하는 방법이지만, 55~64세의 경우 이 비율은 35.8%, 65~79세는 19.8%에 불과하다. 55~59세 노동자가 5년 후 같은 직장에 다니는 고용 유지율은 26.6%에 불과해 OECD 국가 평균 53.4% 대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연구원은 경기도 소재 40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고령자 고용 경험과 인식을 조사하고 고령 노동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 고령 노동시장 정책 발전방안 연구’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400개 사업체 중 최근 5년간 60세 이상 고령자 신규 채용 사업체 156개(39.0%)를 대상으로 고령 근로자 활용 직종과 직무를 조사한 결과 직종으로는 ‘기능원 및 관련 종사자’(26.9%), ‘단순 노무 종사자’(19.9%), ‘서비스 종사자’(13.5%), ‘관리자’(12.8%)로, 직무로는 ‘생산 작업’(18.6%), ‘운전·운송’(17.3%), ‘행정 사무’(16.0%), ‘조리·음식업’(16.0%) 순으로 나타났
포트빌라, 바누아투 2025년 3월 10일 -- 밴티지 마켓(Vantage Markets)이 2025년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매거진 어워드에서 CFD 거래 부문 4개 주요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025 가장 신뢰받는 중남미 브로커 2025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브로커 2025 글로벌 최고 다중 자산 거래 플랫폼 2025 글로벌 최고 외환 제휴 프로그램 이번 수상으로 밴티지는 신뢰, 투명성 및 혁신에 대한 노력을 재확인했으며, 트레이더와 파트너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적인 브로커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매거진 어워드는 은행, 금융, 투자, 기술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상이다. 우수성, 리더십, 혁신을 입증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이 상은 최고 수준의 CFD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밴티지의 노력을 보여준다. '2025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브로커', '2025 가장 신뢰받는 중남미 브로커' 수상은 안전하고 투명하며 고객 중심적인 밴티지의 거래 환경에 대한 트레이더의 높은 신뢰
포트 빌라, 바누아투 2025년 3월 25일 -- 밴티지 마켓(Vantage Markets)이 2025년 월드 비즈니스 아웃룩 어워즈(World Business Outlook Awards 2025)에서 '2025년 LATAM 지역 최고 트레이딩 경험(Best Trading Experience LATAM 2025)' 및 '2025년 MENA 지역에서 가장 투명한 브로커('Most Transparent Broker MENA 2025')'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금융 서비스 산업에서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밴티지의 노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월드 비즈니스 아웃룩 어워즈는 투명성, 혁신, 우수한 트레이딩 서비스를 중시하는 업계 리더를 선정해 수상한다. 따라서 이번 수상은 고품질 트레이딩 솔루션을 제공하고 투명성과 관련해 최고의 기준을 유지하기 위한 밴티지의 노력이 빚어낸 성과이다. 밴티지는 다음과 같은 서비스로 첨단 도구, 경쟁력 있는 트레이딩 조건, 투명한 트레이딩 환경에 대한 트레이더의 접근성을 개선하면서 지속적으로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AI로 눈 건강 확인하기, 로봇과 바둑 두기 등 일상 속 유용한 스마트 기술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서울 AI 동행버스’ 운영이 시작된다. ‘서울 AI 동행 버스’는 서울디지털재단이 어르신의 일상 속 AI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복지관, 경로당 등 어르신이 활동하는 기관을 방문하여 ‘버스’ 형태의 이동식 교육장에서 AI를 포함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 김만기)은 AI 일상화 속 어르신의 디지털 격차해소를 위해 서울시 내 어르신이 많이 방문하는 장소(복지관, 경로당, 공원 인근 등)에 ‘서울 AI 동행버스’를 파견하고, 서울시 어르신 3,000명을 목표로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혹서기(8월), 혹한기(12월) 제외) 체험교육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 AI 동행버스’에서는 총 7종의 AI 기반 디지털 기기 및 로봇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구체적으로 헬스케어 (눈 건강, 치아관리), 돌봄로봇 (대화용, 교육용), 미러키오스크 (여가지원), 일상지원(챗GPT, 바둑로봇) 등 다양한 기술이 탑재된 서비스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키오스크와 같이 어르신이 기존에 알고 있던 디지털 기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는 이달부터 ‘중장년 1인가구 정리수납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해 정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1인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돕는다. 2022년 서울연구원에서 발표한 ‘서울시1인가구실태조사’에 따르면 중장년 1인가구 중 65.4%가 외로움을 느끼고, 15.2%가 사회적 고립감을 느낀다고 답해 다른 연령대 1인가구 대비 외로움과 고립감을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장년 1인가구의 외로움과 고립감이 저장 강박으로 이어질 수 있고, 소유물에 대한 과도한 애착으로 대인관계와 일상생활에 지장이 발생할 수 있어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2019년 50플러스재단에서 발표한 ‘정리를 못하는 50+세대 취약계층 1인가구 실태와 지원방안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저장장애 발생 비율은 55세 이상이 30~40대 초반에 비해 3배 이상이며, 저장장애 증상이 50세 이상에 발생 시 만성적으로 악화된다. ‘중장년 1인 가구 정리수납 지원사업’은 중장년 1인가구가 체계적인 정리 방법을 습득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리수납 교육 ▴정리수납 챌린지 ▴정리수납 전문가 컨설팅 등 세 분야로 진행되며, 전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가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고령자, 치매가정 등 3,150세대에 타이머콕, CO(일산화탄소)경보기를 보급한다. 타이머콕은 일정시간·온도 이상일 경우 가스레인지 중간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장치이며, CO경보기는 가스보일러의 배기가스가 누출될 경우 검지해 알려주는 장치다. 지원 대상은 ▲타이머콕의 경우 55세 이상 고령자, 기초연금수급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치매가정, 다자녀가구(미성년자녀 2명 이상) 등 가스안전 취약계층 조건 한 가지 이상 해당되는 세대이며, ▲CO경보기는 위 취약계층에 경로당, 주민복지시설 등 가스사고 위험성이 높은 취약시설을 포함한다. 올해는 사업대상자를 기존 65세 홀로 사시는 어르신에서 55세 이상 고령자로 확대했다. 치매가정과 다자녀가구도 새롭게 대상자에 추가했다. 사업신청은 3월 31일부터 4월 16일까지 해당 시군 에너지 관련부서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는 가스안전 취약계층을 위해 2012년부터 5만 5천328세대에 가스안전장치를 보급했으며 올해도 3천150세대에 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도비 100%로 지원한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
[한국시니어신문] 28일, 금호석유화학(대표 백종훈)은 서대문구 소재 홍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은)에서 지역 독거노인들을 위한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에 대한 결식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존에 진행하던 급식 봉사에 더해 찾아가는 도시락 배달 봉사를 시행하며 봉사활동의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회사가 봉사활동 지역으로 선정한 서대문구 홍은동 일대는 경사가 가파른 지형이 많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본사 임직원들은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직접 독거노인 가정 세 곳을 찾아 도시락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활동 등을 진행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도시락 배달 봉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 도움을 드리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독거노인 가정의 결식 문제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이번 활동 외에도 지난 10일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급식 봉사를 진행하는 등사회적
[한국시니어신문] 신체 노화 속도를 늦추는 ‘저속노화’ 열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2025년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의 20% 이상 차지)에 진입한 가운데, 기대수명까지 늘면서 최대한 오랜 기간 젊음을 유지하고 싶은 소비자가 증가한 영향이다. 실제로 통계청이 2023년 발표한 ‘생명표’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기대수명은 83.5세로, 10년 전과 대비해 3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저속노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한 식습관이다.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거나 대사 능력을 저하하는 △단순 당 △정제 탄수화물 △초가공식품 △육류 △알코올 섭취를 줄이고, 대신 △저탄수화물 △저당 △고단백 △무알코올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도 없애고(설탕, 알코올), 줄이고(탄수화물, 밀가루), 늘리는(단백질, 식이섬유) 콘셉트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저속노화 식단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 알코올, 칼로리, 설탕 제로의 올프리 공법 적용한 포멜로 맥주맛 음료 하이트진로음료는 저속노화, 헬시플레저 등 건강 관련 트렌드의 확산으로 하이트제로0.00의 전년도 매출이 35.4% 성장한 것에 힘입어 13년 만에 무알코올
[한국시니어신문] 작년 서울지역 개인파산 신청자 1,302명(건) 중 86%가 50대 이상이었고, 1인가구가 68.4%에 달했다. 주요 채무 원인은 생활비 부족이 74%였는데 변제 원리금이 불어나 수입을 초과한 경우(90.2%)가 대부분이었다.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지난해 접수된 개인파산 신청 1,314건 중 유효한 데이터 1,302건을 분석한「2024년 파산면책 지원 실태」를 26일(수) 발표했다. ’24년 서울회생법원에 접수된 개인파산 신청 총 8,728건 중 15.0%에 달하는 1,314건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로 접수됐다. 올해 센터에 접수된 파산면책 신청 사례를 분석한 결과, 신청자 대부분(86%)은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으로 경제 활동이 축소되는 시기에 생활비 부족과 상환능력 저하로 개인파산 신청이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50대 이상 연령대에선 60대가 39.6%로 가장 많았고 80대 이상 연령층은 5.2%로 전년 4.4%보다 소폭 늘었다. 파산신청자 중 남성은 61.8%(805명), 여성은 38.2%(497명)로 남성 비율이 매년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가 .올해 83.9%로 최근 3년간 80% 이상 비율을 보였
[한국시니어신문] 홈플러스는 저속 노화 트렌드 확산에 맞춰 오는 26일까지 ‘친환경 황제버섯’ 등 각종 버섯과 채소를 최대 50% 할인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홈플러스 창립 단독 슈퍼세일 ‘앵콜! 홈플런 is BACK’의 일환이다. 저속 노화 열풍과 반값 행사의 영향으로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채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동 기간 버섯 매출은 무려 48%나 늘었다. 그 중에서도 ‘친환경 황제버섯’ 매출이 두드러졌다. ‘친환경 황제버섯’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프리미엄 백황 품종이다. 식감은 스테이크와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내에서 무농약으로 재배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친환경 황제버섯’은 홈플러스 전국 매장과 온라인에서 한 팩 3990원 초특가에 구매 가능하다. 가장 많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표고버섯’은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30% 할인해 6990원에 선보인다. 이 밖에도 다양한 저속 노화 채소를 할인된 가격에 준비했다. 올해 첫 수확한 ‘햇 미나리’와 ‘청경채’는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50% 할인한 2990원에, 당일 수확해 신선한 ‘새벽수확 양상추’는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단돈 1990원에 판매한다. 아삭한 ‘
[한국시니어신문] 싱그러운 봄 기운과 함께 외식업계가 제철 채소와 해산물을 활용한 ‘저속노화’ 메뉴를 연이어 선보이며 MZ세대 건강 트렌드를 공략하고 있다. 저속노화 식단이란 붉은 고기와 포화지방이 높은 음식과 고염분, 단순 당류 섭취를 줄이고, 채소, 통곡물, 해산물, 과일 중심으로 식사를 구성하는 웰빙 식문화 트렌드다. 우아한형제들이 지난달 발행한 ‘배민트렌드 2025 봄·여름편’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3.1%가 메뉴 선택 시 건강을 고려한다고 답했고, 65.1%는 건강한 식단을 위해 추가 비용 지불 의향이 있다고 밝히며 신선한 재료 사용과 영양 성분 정보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외식업계는 소비자들의 높아진 건강 관심도를 반영하고자, 신선한 제철 재료를 적극 활용하여 영양 균형은 물론 맛까지 충족시키는 다양한 건강식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배달 아귀찜·해물찜 전문 프랜차이즈 인생아구찜은 MZ세대의 저염 식문화에 따라 슴슴한 염도의 ‘기본 맛’과 짭짤한 ‘간 추가’ 등 2단계의 염도 조절 옵션을 전 메뉴에 도입하며 건강 트렌드를 공략하고 있다. 대표 메뉴인 ‘영양만점 알찜’은 20여종의 천연재료로 만든 매콤한 특제소스에 통통한 명란
[한국시니어신문] 시민 누구도 외롭지 않은 도시를 위해 노력 중인 서울시는 4월부터 사고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거동이 불편해진 어르신들이 이웃들과 교류가 단절되고, 고립에 빠지는 일을 예방하고자 실버카(노약자용 보행보조기) 대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실버카(보행보조기)는 노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보행 보조용 기구이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에 총 2억 8천만 원의 예산으로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3개 자치구(광진구, 도봉구, 중랑구)의 경로당, 복지관, 동주민센터에 740대, 시립 노인종합복지관에 190대, 총 930대의 실버카(보행보조기)를 비치한다. 경로당, 복지관, 동주민센터에는 기관별로 5대씩, 서울노인복지센터 등 19개 시립노인종합복지관에는 기관별 10대씩 배치된다. 실버카(보행보조기)는 동주민센터의 경우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간단한 신분 확인 과정을 거쳐 누구나 대여할 수 있으며,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은 등록한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대여 기간은 동주민센터·경로당·노인복지관 모두 기본 2개월·연장 1개월로, 기관마다 이용 수요를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정확한 사업 시작 일자 등 실버카(보행보조기) 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