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여느 해보다 따뜻하다고 하는 올겨울, 비로소 지금이 ‘겨울’임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은 사람들의 두꺼운 옷차림이 아닌 한껏 건조해진 피부다. 일교차가 커지고 추위가 기승을 부리면 피부의 유수분 균형이 무너지기 쉽다. 이에 겨울철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고보습 및 저자극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 머리부터 발끝까지 건조한 피부, 보습 충전이 필요해 차가운 바람과 히터의 열기로 인해 지친 피부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건강하게 만들려면 보습에 신경 써야 한다. 이때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 위에 보습력이 더해진 제품을 덧바르는 것만으로도 피부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다. 찬바람뿐 아니라 세정제, 비누에 들어가는 계면활성제는 겨울철 손이 트기 쉽게 만든다. 이런 환경에서 손을 부드럽게 유지하려면 손을 씻을 때마다 핸드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다. 칼앤한스 ‘슈퍼 모이스처라이징 핸드크림’은 다섯 가지 식물성 오일과 버터 성분이 들어가 있어 보습력이 뛰어나 겨울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촉촉하게 차오르는 수분감과 함께 약산성 포뮬러로 유수분 균형을 적절하게 조절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프랑스 이브(EVE)사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부드
[한국시니어신문] 정관장의 중년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화애락’이 관절과 연골 건강을 위한 효능 특화 신제품 ‘화애락 액티브미’를 출시한다. ‘화애락 액티브미’는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8대 기능성을 보유한 건강기능식품이다. 관절 및 연골 건강,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 에너지 이용 뿐만 아니라 항산화, 혈행개선, 기억력 개선, 피로개선, 면역력 증진까지 5가지 기능성을 인정받은 6년근 홍삼과 ‘화애락 여성건강 조성물’ 특허를 관절 연골 효능 특화 특화 제품이다. 활기찬 삶을 사는 갱년기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내고자 ‘화애락 액티브미’는 활동적을 의미하는 단어와 나다움을 뜻하는 ‘ME’를 조합한 제품명으로 효능과 함께 여성들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표현했다. 지난 2003년 출시 이후 2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여성 건강기능식품 리딩 브랜드 화애락은 지난 7월에 리뉴얼 출시된 갱년기 여성 건강 제품 ‘화애락 터닝미’에 이어 4060 여성 건강 이슈에 특화된 라인업 구축으로 갱년기 전후 여성 맞춤형 효능 전문 브랜드로 지위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정관장 화애락은 지난 달 출시한 ‘화애락 와이즈미’를 통해 기억력이 감퇴되는 여성들을 위한
[한국시니어신문]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시니어 세대를 위한 금융접근성을 개선하고 금융소비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SK브로드밴드 ‘B tv’를 통한 ‘TV 공과금 납부’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TV 공과금 납부’ 서비스는 TV채널의 장점인 큰 화면을 활용해 서비스 화면 내에서 리모컨을 통한 손쉬운 조작과 휴대폰 인증만으로 △국세 △지방세 △4대보험 △전기요금 등 생활 공과금을 간편하게 조회,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시니어 손님들이 가장 친숙한 채널인 TV를 활용해 모바일뱅킹의 작은 화면과 조작의 어려움을 보완하고 단순거래를 위해 영업점까지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방문 시 대기 등 여러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하나금융융합기술원과 협업을 통해 65세 이상 사용자를 대상으로 오랜 기간 사전 테스트를 거쳤으며 그 결과 시니어 손님들이 쉽고 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U/X)을 설계했다. ‘TV 공과금 납부’ 서비스는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의 전략적 파트너십 사업의 일환으로 SK브로드밴드 ‘B tv’ 서비스 내 ‘해피시니어’ 메뉴에서 일부 셋탑박스 모델(U
[한국시니어신문] 일동후디스가 남성 활력과 자존심 증진을 도울 신제품 ‘블랙맥스 마카제왕(이하 ‘마카제왕’)’ 런칭을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네이버 검색창에 ‘블랙맥스 마카제왕’을 입력 후 이벤트 페이지 내 ‘마카제왕’ CF를 시청, 모델을 확인한 후 퀴즈에 대한 정답을 맞히면 된다. 정답자 중 300명을 추첨해 ‘마카제왕’ 2주분을 증정한다. ‘마카제왕’ 네이버 스토어에서 알림 설정을 하면 3천원 할인 쿠폰까지 받아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오는 10일(월) 오전 10시 정각에 일동후디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버에 ‘블랙맥스 마카제왕’을 검색한 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체험단을 신청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마카제왕’ 2주분을 증정한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일동후디스는 블랙마카의 효능을 널리 알리고자 ‘마카제왕’의 출시와 함께 TVCF 온에어,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라고 말하며 “남성에게 특화된 건강기능식품인 ‘마카제왕’과 함께 활력 넘치는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유일, 국내 최초로 개별인정형 원료를 사용한 ‘블랙맥스
[한국시니어신문] 꽃이 피고 새싹들이 자라나는 봄이 왔다. 날이 풀리자 푸르고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등산이 굳은 몸을 풀어줄 수 있는 야외 활동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위해서는 산에 오르기 전 등산화와 등산복 등을 포함한 등산 전용 용품들을 미리 준비해 두어야 한다. 산에서는 기온이 빠르게 변하고 다양한 변수가 많기 때문에 아무리 낮고 가볍게 다녀올 만한 산이라도 만만하게 보지 말고 전문적인 등산 전용 의류 및 용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돌과 나무, 흙 등으로 덮인 산길을 다녀온 후에는 흙먼지가 잔뜩 묻은 등산 의류와 용품들을 깨끗하게 정돈해야 다음번 산행에도 편리하다. 안전한 산행을 즐기기 위해 등산 전후 등산용품 관리와 등산 의류 세탁법을 제대로 알아보자. ◇ 기능성 소재 세탁법이 중요한 등산복 등산을 할 때 등산복을 갖춰 입어야 하는 이유는 바로 기능성 소재가 산속에서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고어텍스나 쿨맥스 등 기능성 소재로 만들어지는 등산복은 땀 배출이 용이하고 급격한 산속 기온 변화에도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이런 기능성 소재 등산복은 세탁 시에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 빨래와 함께 세탁기에
[한국시니어신문] 일동후디스가 국내 최초, 국내 유일하게 식약처 기능성을 인정받은 ‘블랙맥스 마카제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블랙맥스 마카제왕’은 해발 4,000m가 넘는 안데스산맥에서 자라는 강한 생존력의 페루산 마카 중 단 3%만 생산되는 블랙마카를 그대로 담은 남성 맞춤 건강기능식품이다. 이 신제품의 주원료인 ‘블랙마카 마카젤라틴화분말’은 정자운동성 개선 및 정자 수 증가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카 개별인정형 원료로 국내 최초, 국내 유일하게 식약처의 기능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개별인정형 원료는 기존에 없던 원료를 수년간 연구 개발함으로써 식약처의 엄격한 인증 절차를 거쳤다. ‘블랙맥스 마카제왕’은 하루 한 포로 페루산 고품질 블랙마카를 일일 섭취 최대량인 5,000mg을 충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간편한 스틱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섭취할 수 있어 회식과 잦은 야근에 지쳐있는 분, 예전처럼 활기차게 생활하고 싶은 분, 항상 자신감 넘치는 남성이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제격이다. 이 외에 비타민 7종과 미네랄 2종 등 10가지 기능성 성분을 배합했으며 홍삼, 흑마늘, 호로파종자, 산수유, 비수리, 오자 등 10가지 부원료를 엄선해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는 2023년 운전면허 자진반납 어르신 선불 교통카드 지원사업을 4.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된 만70세 이상 어르신으로 소지중인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하는 경우,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면허 반납과 동시에 1인당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면허 반납과 교통카드 수령 과정을 더욱 편리하게 지원하고 있다. 면허 반납을 원하는 어르신은 주민센터에서 면허 반납 신청부터 교통카드 수령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운전면허 자진 반납 희망자는 직접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찾아가 교통카드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10만원이 충전된 무기명 선불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만70세 이상 어르신 2만 1천 700명이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 지원을 받는다. 서울시는 2019년부터 ‘운전면허 자진반납 어르신 교통카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인구 고령화로 매년 어르신(65세 이상)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의 하나로 시작했다. 올해는 지난 해(15,141명) 지원
[한국시니어신문] 겨울 추위가 물러가고 반가운 봄이 찾아오는 가운데 불청객인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해마다 봄이면 따뜻한 봄볕과 나른한 봄기운을 느낄 새도 없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미세먼지를 막기 위해 애쓰지만 공기 중 미세먼지는 호흡기 외에도 머리카락과 피부, 착용하고 있는 의류와 신발 등에 달라붙어 찝찝함을 야기한다. 골치 아픈 미세먼지를 이겨내고 의류를 깨끗하게 되돌릴 수 있는 필승의 세탁법을 알아보자. ◇ 미세먼지를 털어내는 습관 가지기 코트나 재킷과 같은 겉옷은 한번 입었다고 바로 세탁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때문에 최대한 미세먼지를 털어내고 착용하려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실내에 들어서기 전 최대한 겉옷을 탈탈 털어 섬유에 달라붙은 미세먼지를 털어주는 한편, 착용한 옷은 바로 다시 입지 말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걸어두는 것이 좋다. 이때 먼지를 떼어내는 롤클리너를 사용하는 것이 미처 털어내지 못한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한 실내 건조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환기조차 조심스럽다. 실내에 축적된 공기질 개선을 위해 최대한 미세먼지가 덜한 시간에 잠깐씩 환기를 해주는 게 좋으며, 분무기 등을 뿌
[한국시니어신문]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복지정책과(과장 박현창)는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인봉) 노인분과에서 2023년 2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3년 의정부시 노인복지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북은 대한민국 정부와 의정부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인복지 관련 정책 및 사회복지서비스를 △일상생활 △주거 △신체 건강 및 보건의료 △일자리 △돌봄 △문화 및 여가 △안전권익보장 △노인복지시설 8개 분야의 정보를 담았다. 가이드북은 사례관리 및 위기 이웃을 발굴하는 동(洞)협의체 위원, 관공서, 사회복지 종사자 대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정보센터 웰인포에서 전자파일로도 무료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또한, 복지대상자 누락 방지 및 효율적인 서비스 이용을 위해 다양한 복지 현장에서 활용될 계획이다. 박현창 복지정책과장은 “공공과 민간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제별로 담아 정보를 수록하였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운영, 수요자 중
[한국시니어신문]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규석)는 안산시니어클럽과 함께 관내 경로당의 행정 및 회계처리 업무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현재 관내 경로당에 매월 55~6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안산시니어클럽에서 파견한 5명의 행정도우미는 운영비 등 각종 보조금의 회계처리 및 행정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회계장부 작성, 운영비 집행방법 및 주의사항 등 어르신들이 평소 어려워하는 내용에 이해를 돕고 정확한 보조금 집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규석 단원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경로당을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관내의 경로당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구 관내 12개 동에 운영 중인 경로당 총 143개소에는 어르신 5200여 명이 여가생활을 즐기고 있으며, 구는 경로당 운영비 지원을 비롯해 개·보수 및 소방·전기안전점검, 냉·난방비 지원, 양곡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minj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수원시가 어르신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 국가‧지자체의 각종 복지서비스를 한 권에 담아냈다. 수원시는 최근 노인 일자리‧건강‧학대 신고 등 노인복지 혜택을 상세히 수록한 ‘2023년 노인복지사업안내’ 책자를 발간해 공공기관과 노인 관련 기관·단체에 배부했다. 책자에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설명한 노인성 질병 일상생활 지원, 노인맞춤돌봄‧독거노인 응급안전 알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등 돌봄서비스 지원, 기초연금‧효도수당‧효사랑 지원 등 안정적인 노후생활 지원, 취업 지원 등 노인들이 필요한 정보가 포함돼 있다. 또 경로당 및 대한노인회 지회‧노인복지관 등 사회참여 및 문화활동 지원, 치매‧틀니‧무릎‧예방접종 등 건강지원, 교통비‧국민건강보험료‧이동통신요금 등 요금감면 제도 등 7개 분야 23가지 지원사업에 대해 대상 및 기준, 신청 방법 등을 상세하게 수록했다. 특히 올해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 환자용 물품 제공 내용을 책자에 추가했으며, 노인학대 예방 및 신고에 대한 내용도 참고자료로 제공해 피해 노인을 보호할 수 있는 법률적인 지원과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수원시는 노인 관련 민원을 효율적으로 응대할 수 있도록
[한국시니어신문] 대구시는 버스와 도시철도에 대한 어르신 무임교통 통합 지원 방안을 연도별 연령에 따른 ‘단계적 추진’으로 확정했다. 오는 7월 처음으로 무임 지원이 시행되는 버스의 경우,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우선 적용 후 연령을 해마다 1세씩 내리는 반면, 도시철도는 올해까지 65세 이상 무임 지원 제도를 유지하되 내년부터 매년 1세씩 적용 연령을 올려 2028년부터는 통일된 70세 이상 버스와 도시철도의 무임교통 통합 서비스를 실현한다. 대구시는 지난 7일 ‘어르신 무임교통 통합지원’ 정책 추진 언론 브리핑 과정에서 70세 이상 전면 시행과 연령별 단계적 시행을 병행 검토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초에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분석을 거쳐 3월 중 최종 방안을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도시철도에만 적용되던 기존의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을 버스까지 교통복지를 확대하겠다는 정책 본연의 목적이 자칫 기존 어르신들의 혜택을 마치 축소하는 것처럼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판단에 신속하게 정책을 결정하게 됐다. 대구시는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 등 정책의 이해 당사자 의견 수렴 과정에서 65~69세의 지원 혜택이 일시에 사라질 경우 어르신의 이동
[한국시니어신문]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취약노인들에게 난방비 5천만원을 지원한다. 난방비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전국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사업’ 수행기관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인 어르신 중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원된다. KB국민카드는 저소득 취약 노인의 경제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2011년부터‘독거노인 마음 잇기 봉사’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작년까지 총 5,319명의 독거 노인 대상으로 정기적 방문을 통해 ▲계절별 보양식 및 식품 키트 ▲반려나무 등 실내공기정화식물 ▲ 임직원이 만든 카네이션 선물 등을 후원해 왔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난방비 지원이 최근 늘어난 연료비 부담을 줄여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올해도 1,500여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지원하여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정민호 기자] min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대구시는 전국 최초로 6월 28일부터 버스와 도시철도를 전부 아우르는 ‘어르신 무임교통 통합 지원’을 시행한다. 현재 도시철도는 대구뿐 아니라 광역 지자체마다 이미 무료 탑승을 지원하고 있으나, 버스와 도시철도 통합은 대구가 유일하다. 대구의 경우 교통 수송 분담률은 버스 이용이 17%로 도시철도 8%의 2배에 달해 도시철도보다 버스를 더 많이 이용하고 있다. 역세권 가까이 사는 일부 어르신들만 혜택을 누리는 등 실제 이용이 훨씬 많은 버스에 대한 지원은 전무해 반쪽짜리 지원책에 불과했다. 지난해 홍준표 대구시장은 민선 8기 공약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공경과 예우 차원에서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 무임 교통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하지만, 대구시는 6월 28일 버스 무임교통 지원의 본격 시행에 앞서 대중교통의 다른 축인 도시철도의 무임승차 기준 연령은 65세 이상으로 버스 무임승차 70세 기준 연령과 차이가 나기 때문에 도시철도의 연령 조정을 깊이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도시철도 무임승차 기준 연령을 65세에서 70세로 조정해야 되는 이유로 첫 번째, 1981년 노인복지법 제정 당시 65세이던 평균수명은 20
[한국시니어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은 2월 6일(월)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실행자인 ‘제2기 디지털 안내사’ 150명을 위촉하는 발대식을 거행하였다. 디지털 안내사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작년 7월 취임 이후 약속한 ‘약자 동행 특별시’를 현장에서 가장 먼저 실천한 사업으로, 디지털 안내사들이 기차역, 지하철역, 대형마트 등 어르신들이 주로 찾는 지역의 다중이용시설을 주요 거점으로 순회하면서 무인단말기(키오스크) 활용법과 스마트폰 이용법 등을 안내한다. 제1기 디지털 안내사는 어르신이 많은 174개 지점, 50개 노선을 순회하며 53,620명에게 SNS, 기차표 예매, 길찾기 앱 등 스마트폰 어플 및 디지털 기기 사용 등을 도와드렸다. 올해는 키오스크가 전 생활영역으로 확산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집중적으로 도와드리기 위해 키오스크가 설치된 생활현장 100개 지점을 신설하고, 디지털 안내사도 50명을 증원하여 총 150명을 투입한다. 디지털 안내사는 디지털 격차해소를 위한 ‘약자와의 동행’ 대표사업이면서 동시에 일자리를 창출하는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우수사례이다. 1기 디지털 안내사로 ‘서울시민 안심일자리사업 시장표창’을 받은 박금화 씨는 “처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