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밤밭노인복지관(관장 조성호)은 6월 4일(화) 미래회계법인(대표 문병무)과 함께 ‘6월의 크리스마스 김치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6월의 크리스마스 김치 지원’은 겨울 김장김치가 떨어지는 시기인 6월에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으로 김치를 직접 담그거나 구입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미래회계법인의 지원으로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게 됐다. 이날 밤밭노인복지관은 미래회계법인의 후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미래회계법인 임직원들은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들 댁에 가가호호 방문해 열무김치를 전달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미래회계법인 김우정 이사는 “평소 나눔 활동에 큰 관심을 갖고 있지만 일상에서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항상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러나 오늘 열무김치를 전달하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어르신들께 큰 행복을 선사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꼈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맞이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밤밭노인복지관 조성호 관장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신 미래회계법인에게 감사하다. 사랑이 담긴 열
[한국시니어신문] 최근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두 주인공이 각각 20대, 30대의 나이지만 10대 역할을 위화감 없이 소화해 화제가 되고 있다. 15년 전으로 회귀한 듯한 동안 얼굴을 가지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할까. 동안의 조건은 여러 가지다. 피부가 탱탱하고 탄력 있으며 눈이 동그랗고 도톰한 애굣살까지 있다면 원래 나이보다 어려 보일 확률이 높다. 특히 얼굴의 상하 길이가 짧은 아기에 가까운 얼굴일수록 동안이다. 중안면부 길이도 중요하다. 중안면부가 길수록 노안처럼 보이기 쉽기 때문이다. 어려보이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중안면부 길이를 줄일 수 있는 화장법도 여러 SNS 채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라인을 가로로 길게 그리고, 눈 밑 애굣살을 강조해 눈의 크기를 확장하면 상대적으로 중안면부가 짧아 보인다. 립펜슬로 윗 입술 두께를 확장하고 코 끝과 앞볼에 하이라이트를 주면 볼륨감이 살아나 얼굴이 짧아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화장만으로 중안면부 길이를 커버하는 데 한계가 있다. 노화가 진행될수록 얼굴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기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게 앞볼 볼륨과 눈 밑이 꺼져 그늘이 생긴다.
[한국시니어신문] 거모종합사회복지관(이하, ‘거모복지관’)은 지난 22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60명과 수행 인력 40명이 함께하는 ‘행복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외출과 야외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됐으며, 갯벌과 옛 염전의 정취를 느끼며 생태체험과 산책을 통해 생활지원사와의 친밀감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경감시키고자 기획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도 안부를 확인해 준 선생님이 항상 고마웠는데, 이렇게 선물 같은 하루를 함께하니 더 가까워진 것 같고, 좋은 추억을 쌓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경 거모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과 종사자 간의 친밀도를 높여 노인맞춤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독거ㆍ조손ㆍ고령 부부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생활지원사들이 직접 찾아가 안전 확인, 가사 지원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또는 기초연금수급 어르신이라
[한국시니어신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효사랑 소풍 ‘Make A Wish’를 진행했다. 5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효사랑 소풍 ‘Make A Wish’는 전국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어르신들의 사연을 받아 특별한 사연을 가진 어르신들과 함께 서울 나들이를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은 1박 2일 동안 돈의문 박물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경복궁, 청와대 등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들을 방문했다. 돈의문 박물관에서는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경복궁에서는 한복을 입고 스냅사진 촬영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등의 활동을 진행했고, 트롯 가수 용호의 축하공연과 함께 5월에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들을 위한 축하의 시간도 가졌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은 “어르신들께 특별한 여행을 선물함으로써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드리고자 이번 소풍을 준비했다”며 “5월 한 달간 진행되는 ‘우리모두 효효효’ 캠페인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노인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는 5월 한 달간 ‘우리모두 효효효’ 캠페인을 진행한다. ‘우리모두 효효효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은 2024년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공모사업인 ‘노인자원봉사활성화사업-선배시민 자원봉사단’에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어르신들의 경륜과 재능, 경험을 사회에 환원하며 전문 자원봉사 활동을 체계화하는 사업으로, 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선배시민 인식 개선, 건강한 노년에 대한 인식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선배시민이란 선배(삶에 대한 지혜와 앞선 경험을 가진 사람), 시민(시민사회를 구성하는 시민) 2가지 개념을 합친 단어로, 선배시민인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참여를 통해 존경받는 인생 선배로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지역의 건강한 노인 인식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의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재능나눔 봉사단(공연봉사) △치킹봉사단(치매예방 봉사단) △스마일봉사단(스마트폰 교육 봉사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50명의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이 지역에 파견돼 활발한 활동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 이은주 관장은 “존경 받는 인생 선배로서 자신의 경륜과 재능, 삶을 사회에 환
[한국시니어신문] 이천남천로타리클럽(회장 차세옥)은 29일 ‘6.25 참전용사들과 함께 이천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지난해 이천남천로타리클럽이 어르신 공경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하여 개최한 바자회에서 발생된 수익금을 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미선)에 지정 기탁한 후원금으로 공동 진행되었으며 6.25 참전용사 20명과 이천남천로타리클럽 회원10명이 동행하여 거동이 불편한 참전용사들의 나들이를 도왔다. 6.25 참전용사회 박창봉지회장은 “회원들 대부분이 연로하여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대부분인데 안전하고 편안한 나들이가 되도록 애써주신 이천남천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덕분에 청국장도 만들어 보고 딸기도 직접 따보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차세옥 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6.25 참전용사들께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고 오히려 제거 더 즐거웠던 것 같다”며 “참전용사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편안함이 있다”며 "항상 감사하며 만수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3600지구 이천남천로타리클럽은 “초아의 봉사” 이념을 바탕으로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며 장학금 전달, 인터렉트 후원, 생필품 전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 거모종합사회복지관은 4월부터 장현지구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찾아가는 ‘꿀단지 노래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거모종합사회복지관은 ‘꿀단지 노래방’ 프로그램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이 원활하게 사회에 참여하고, 유쾌하고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스트레스 해소 및 우울감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복지관이 멀고 거동이 불편해 문화여가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했는데 직접 동네까지 선생님들이 찾아와주니 고맙다”라며 “노래하고 웃는 이 시간이 매일 기다려진다”라고 말했다. 이재경 관장은 “앞으로도 복지관 내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돌봄 사각지대 어르신 들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진행 하겠다”라고 전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과 독거, 조손, 고령 부부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 가사지원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
[한국시니어신문]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용환, 이하 위원회)는 오는 19일부터 75세 이상 운전자를 대상으로 '고령운전자 표지'를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2023년 기준 부산시 고령인구 비율이 22.6퍼센트(%)에 달하고,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고령자가 46.4퍼센트(%)를 차지해 고령자에 대한 배려 교통문화 인식이 필요한 실정이다. 위원회는 고령운전자의 사고 예방과 서로를 배려하고 양보하는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도로교통법 규격에 따른 '고령운전자 표지'를 배부하게 됐다. 지난해 개정된 도로교통법에서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고령운전자 운행 차량임을 나타내는 표지를 제작 및 배부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4월 19일부터 도로교통공단에서 실시하는 교통안전 교육 시 무료 배부한다. 정용환 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고령운전자 표지' 배부로 고령운전자가 더욱 안전하게 운전하며, 배려받는 교통문화가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위원회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과 늘 가까이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할 수 있도록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
[한국시니어신문] 행복하고 안정적인 은퇴 후 인생을 준비하고 싶지만 시간과 정보가 부족해 막막한 4050 중장년 세대를 위해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KB국민은행이 ‘노후준비 콘서트 시즌3’를 개최한다. 2022년부터 운영해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은 ‘노후준비 콘서트’는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하는 콘텐츠로 지금까지 누적 실시간 시청자 수 3만 7천 명을 돌파하며, 은퇴준비와 관련한 쉽고 유익한 재무정보를 제공하는 대표 특강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특강은 4~6월 중 매월 1회씩 총 3회 진행된다. 회차별 전문가 특강이 운영되는데, 올해부터는 강의 중 실시간 댓글창에 질문을 남기면 강의 후 은퇴설계 전문가가 직접 실천 가능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진다.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멀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노후 은퇴준비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회 차 특강에서는 베스트셀러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의 저자인 강용수 작가와 함께 ‘마흔, 마음의 위기를 다스리는 철학’을 주제로 콘서트의 포문을 연다. 이어 2부 순서에서는 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손경미 골든라이프센터장이 ‘내 연금, 현명하게 인출하는 방법’을
[한국시니어신문]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새봄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어디에 놀러 갈지 고민이라면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위치한 복합 체험 문화시설 ‘서울상상나라’를 방문해보자. 특히,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손자녀를 돌보는 할머니‧할아버지들의 발길을 기다린다. 서울상상나라는 4월부터 다채로운 봄맞이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봄에 맞게 자연과 생물을 주제로 한 5개 분야(▴나눔 ▴자연생태 ▴전시연계 ▴감성예술 ▴특별) 11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선, 나눔 분야에서는 조부모와 손자녀가 체험활동을 통해 선조들의 전통 지식을 나누고 세대 간 소통해보는 <함미랑 하삐랑> 교육이 무료로 진행된다. 우리 곁에 생물자원 이야기 :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의 전시콘텐츠 교류를 통해 예로부터 의, 식, 주 생활에 사용한 생물자원을 알아보고, 옛 생활 도구를 자유롭게 탐색해 볼 수 있다. 누에 돌돌 명주 술술 : 누에가 비단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함께 알아보고 누에고치에서 직접 뽑은 명주실로 우리의 건강을 빌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자연생태 분야에서는 어린이들이 우리 주변 자연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생태적 감수성을 키울
[한국시니어신문]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무신사와 '부산시X무신사, 힙 부산(HIP BUSAN)' 이벤트를 열고, 오늘(25일)부터 4월 3일까지 '오늘 청춘'을 기록하는 특별한 하루를 선물할 주인공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 함께하는 ‘무신사’는 최신 패션 유행(트렌드)을 반영한 제품들을 판매, 선보이는 온·오프라인 패션 플랫폼으로, 현재 국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패션 브랜드다. 가정의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부모, 조부모 등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 부산과 함께한 사연을 응모하면, 이 중 5명을 선정해 소중한 사람의 무신사 화보 촬영 기회와 '2024 미쉐린 선정 레스토랑' 식사권 2매를 제공한다. 시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소통중심 콘텐츠를 확대하고자 이번 무신사와의 콜래버래이션 이벤트를 성사했다. 화보의 주제는 '청춘'으로, 부산시는 부산의 진정한 '힙(HIP)'의 원천인 선배 시민에게 '지나온 인생, 그리고 지금 이 순간 또한 청춘임'을 화보기록으로 남기는 새로운 콘텐츠 시도를 선보인다. 특히, 사연 속 주인공이 삶의 무대로 활동했던 부산 곳곳을 배경으로 촬영해 부산의 다양한 매력도 화보에 같이 담을 계획이다. 촬영은 4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가 도내 20개 시군에서 4월부터 경기은빛독서나눔이 활동을 시작한다. 2010년부터 시작한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은 은퇴한 어르신들의 지식과 경륜을 활용해 장애인, 어린이 등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로 15년째 이어지고 있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는 만 56세에서 76세의 어르신 독서활동가 두 명이 짝을 이뤄 원하는 기관에 주 1~2회 방문해 책을 읽어주고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200명의 은빛독서나눔이가 방과후 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시설, 유치원, 어린이집 등 250개 기관에 파견될 예정이다. 김동주 도서관정책과장은 “어르신들에게는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에게는 책 읽기의 즐거움과 독서습관을 길러주는 사업”이라며 “책 이야기를 나누며 세대 간 친밀감 형성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을 추진하는 도내 도서관은 ▲수원시 중앙도서관 ▲용인시 포곡도서관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 ▲성남시 중앙도서관 ▲화성시 시립도서관 ▲부천시 수주도서관 ▲안산시 중앙도서관 ▲파주시 중앙도서관 ▲광명시 하안도서관 ▲하
[한국시니어신문] 싱어송라이터 고우가 올해 첫 콘서트로 2024년 봄의 시작을 밝힌다. 가수 고우는 오는 4월 6일 토요일 18시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서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음악으로 소통하는 희망나눔 콘서트 '고우 희망나눔 콘서트 2024'를 개최한다. 싱어송라이터 고우는 수년간 다져온 라이브무대로 이번 콘서트에서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kowoo recovery album에 수록된 전곡을 유명 기타리스트 유병열의 band 세션과 함께 고품격 라이브로 연주하고 노래한다. 고우 희망나눔 콘서트 2024는 다양한 쟝르의 음악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guest로 전설의 밴드 Dick family 와 탱고 팀 안토니오와 메텔, 그리고 아코디언 연주자 박성애와의 콜라보로 선보인다. 소외된 우리 이웃을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고우의 음악과 함께 어우러지는 음악 공연으로 꾸려지며, 공연수익금 일부는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된다. 싱어송라이터 고우는 대중들과 호흡하며 즐길고 진한 감동을 주는 공연으로 소통해 왔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minj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바깥 활동하기 좋은 봄날을 맞아 서울시가 1인가구를 위한 야외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한다. 비슷한 나이대와 공감대를 가진 1인가구가 4개월에 걸쳐 서울둘레길 걷기, 서촌‧정동 등 서울의 주요관광명소 도보여행 같은 야외활동을 함께 해나가면서 친목을 쌓고 사회적 관계망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으로 지속적인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1인가구 특화프로그램’을 신설,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서울둘레길, 남산 등 주요 숲과 공원, 서울시내 주요 관광명소 등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1인가구 통계’에 따르면 1인가구는 동영상 콘텐츠 시청 같은 정적인 활동으로 여가를 보내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고, 여가활동 중 야외활동 비중이 낮게 나타나는 특성을 보였다. 이에 시는 실내 위주의 정적인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야외에서 걷고, 보고, 움직이는 야외체험활동 중심의 신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게 활력을 충전하고, 새로운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 유관부서 및 기관, 자치구 1인가구지원센터와 협업해 추진하며, 올해 시범 운영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 간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가 경험·지식을 보유한 신중년의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돕는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와 참여기관을 연중 모집한다. 2015년부터 진행 중인 이번 사업의 참여자격은 경기도 내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3년 이상 경력이나 공인자격을 지닌 베이비부머(중장년)이다. 약 990명을 모집해 지원한다. 참여기관 자격 요건은 비영리법인/단체,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공공/행정기관 등으로 전문인력의 도움이 필요한 기관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기관에서는 전문 은퇴자의 경험과 노하우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받을 수 있다. 활동 분야는 교육·연구, 상담·멘토링, 행정지원, 사회서비스, 인사·노무 등 총 13개의 분야다. 참여자는 사회적기업, 복지시설, 비영리단체 등에서 1일 최대 8시간, 월 120시간 이내 활동 가능하며 참여수당 및 활동실비가 지급된다. 참여자로 선정이 되면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뒤 사업 참여기관 등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게 되고, 활동에 대한 소정의 실비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도는 사업 운영 위탁을 위해 지난 5일 (사)복지네트워크협의회 유어웨이, 사회적협동조합 내일로, (사)고령사회고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