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지하철 역사 내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를 점검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승강기 탑승을 도와주는 ‘시니어 승강기안전단’이 확대 운영된다. 지하철 내 이동 약자의 안전 확보는 물론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고 함)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하, ‘개발원’이라고 함)은 안전한 지하철 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노인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안전단의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22년 8개 역사 65명, ’23년에는 20개 역 282명 규모로 늘어났고, 올해는 작년 대비 74% 늘어난 491명의 인원이 지하철 승강기 안전을 꼼꼼하게 살핀다. 안전단은 ’22년부터 시민의 안전한 지하철 이용과 노인 일자리 확대를 원하는 공사와 개발원의 의지를 바탕으로 양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시작됐다. 만 60세 이상 노인 일자리(사회서비스형) 참여자를 대상으로 모집했다. 사회 서비스형 일자리는 보건복지부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하나로, 시니어의 경력 · 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 노인 인력 활용에
[한국시니어신문] 영화 인턴의 ‘로버트 드니로’처럼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4050 중장년 인턴을 채용할 기업을 모집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런4050’과 연계한 중장년(40~64세) 재취업을 돕는 ‘4050인턴십’ 참여자에게 인턴 경험을 제공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목) 밝혔다. 채용기업에는 1인 최대 27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지난 ’19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중장년 인턴십은 지난해부터 조기 은퇴 및 경력단절 여성 등 40대를 대상에 포함, 작년 한 해 동안 총 412명에 새로운 일경험을 제공했다. 올해 인턴십 대상은 총 450명이며, 이중 125명은 풀타임이다. 풀타임 인턴십 참여자들은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와 4대 보험 가입 등의 근로조건을 확보하며, 참여자들의 해당 기업에서 근무시작일로부터 3개월 후, 기업에게 인턴십 지원금을 지급한다. 인턴십 사업 참여기간(3개월) 동안 참여기업에서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하고 4대 사회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경우, 재단은 기업에 인턴십 지원금을 지급하는 형태로 지원한다. 전체 운영규모 중 약 28% 정도를 풀타임형으로, 나머지를 파트타임형으로 추진한다. 재단은 올해부터 하루 8시간 주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은 ‘서울런4050’과 연계하여 중장년의 직업전환과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4050 직무훈련’ 과정을 개설한다. ‘서울런4050’은 ▲일자리 지원 ▲디지털 전환 교육 ▲생애 설계·노후 준비 ▲직업역량 교육 ▲인프라 조성 등 5개 분야(48개 사업)를 통해 중장년 세대의 일자리와 역량은 높이고, 미래 걱정은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23년 ‘서울런4050’을 통해 6,055명에게 직업역량·디지털 전환교육을 제공하고, 직무훈련을 통해 106명에게 일자리를 연계하는 등의 성과를 이뤘다. 특히, 교육 참여자의 만족도는 92.57%에 달했다. 이에 재단은 중장년 세대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연계를 강화하고자 ‘4050 직무훈련’을 신설하고, 중장년 채용 수요가 확정된 민간 기업·기관·협회 등과 협력하여 기관이 실제 채용 시 요구하는 수준의 맞춤 직무훈련을 제공한다. 직무훈련 후에는 취업 컨설팅·일자리 연계 등 패키지형 종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관련된 기업·직군·직무의 취업 정보 등을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률도 높일 계획이다. ‘4050 직무훈련’은 직업역량 강화를
[한국시니어신문]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5일) 오전 11시 HJ중공업 접견실에서 지역조선업체 5곳,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와 함께 「신중년 인턴십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조선기업과 협력해 신중년 퇴직 전문인력의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체결기관은 ▲부산시 ▲HJ중공업 및 협력사(제이디텍, 광연기술, 거성테크, 태강이엔지)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 사회복지국장, HJ중공업 영도조선소 소장,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신중년 인턴십 사업을 통한 신중년 퇴직 전문인력 고용 활성화에 상호협력을 약속한다. 협약이 체결되면 ▲㈜HJ중공업 등 조선업체는 센터의 신중년 인턴십 사업을 적극 활용해 신중년 퇴직 전문인력의 조선업계 채용과 장기고용에 앞장선다 ▲시는 신중년 인턴십 사업 주관 및 홍보, 행정지원 등을 총괄하고 ▲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는 사업 운영 전반을 관리하며, 참여기업 모집 및 관리, 지원금 지급, 사업홍보, 결과 보고 및 정산을 수행한다. 한편, 시는 올해 신중년 인턴십사업을 통해 신중년 250명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신중년 채용 기업체에
[한국시니어신문] (사)한국북큐레이터협회(이하 KBCA, 회장 김미정)가 만 65세 이상 노인의 취업능력개발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12월13일 선보인 사회 공감 프로젝트 ‘시니어 그림책큐레이터 2급’ 1기 양성과정의 주인공들이 4주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1월22일 KBCA 본부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KBCA는 다양한 독자의 독서 목적에 맞는 북큐레이션과 그림책큐레이션을 기획하고 책의 가치를 독자에게 전달하는 북큐레이터 강사 및 시민 북큐레이터 양성에 힘쓰고 있다. 그림책큐레이터 2급 과정은 0세부터 100세까지 읽을 수 있는 그림책에 초첨을 맞추어 그림책 큐레이션 기획 및 전시, 낭송, 독후활동 등 관련활동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전문 과정이다. 시니어 그림책큐레이터 2급 과정은 고령화 사회를 살아가는 노인들이 그림책 활동가가 되어 좀 더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펼쳐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KBCA에서 본 과정의 교육비를 100% 후원했다. 16명의 시니어 그림책큐레이터를 배출한 본 과정은 이론 중심에서 벗어나 참여자들과 정기적으로 만나 실습 과정을 거치고 KBCA를 통해 그림책 활용과 관련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함
[한국시니어신문] 쿠팡이 2024년도 상반기 로켓배송 상품기획 담당자를 채용한다. 쿠팡은 24일 로켓배송 브랜드 관리 및 상품 기획 담당자(Brand Manager·이하 BM) 40여 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만 10년 이상 경력자 대상으로 식품·가전·레저·홈·키친 등 쿠팡 주요 카테고리에 걸쳐 진행한다. 채용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전화면접 ▲화상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채용은 상시 채용이며 모집 완료 시 마감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쿠팡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격 요건은 상품기획·영업·사업기획·브랜딩·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한 10년 이상의 경력자이다. 이번 채용은 로켓배송의 고객과 상품 수요 증가로 인한 것이며 쿠팡과 함께 성장하고 리테일 비즈니스에서 커리어를 확장하길 기대하고 있다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수백만개 제품을 제공하는 로켓배송은 쿠팡의 물류와 유통 혁신을 대표하는 핵심 서비스로, 전국 1100만명 와우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채용이 결정되면 후보자의 경력 등에 따라 적합한 카테고리 분야에 배치되고 상품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맡는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상품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며
[한국시니어신문] 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 강요식)은 22일(월)부터 디지털 약자 없는 서울시 만들기에 동참할 <어디나지원단> 150명을 신규 모집한다. <어디나지원단>은 스마트폰ㆍ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1대1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총 650명의 어르신 강사를 양성해 서울시민 4만 8천여 명을 교육했다. <어디나지원단>은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복지관, 경로당, 도서관 등 서울시 내에 마련된 교육장에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하는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이동형 교육장인 ‘디지털 돌봄 체험버스’를 운영해 교육 편의성도 높일 예정이다. 올해는 ‘디지털 학습설계 및 학습 코치 제도’도 신규 도입한다. 기존 교육은 당일 일회성으로 끝났다면, 올해부터는 교육생이 희망할 경우 디지털 역량 진단을 받고 수준별 학습 체계를 코칭받을 수 있다. 해당 과정은 최소 3회 이상 교육을 연속적으로 수강할 수 있어 학습 효율성을 높인다는 장점이 있다. <어디나지원단> 지원 자격은 ▲주민등록상 만 55세 이상 서울 거주 시민(19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는 올 한해 40대 이상 중장년층에게 일을 하면서 지역사회 공헌과 경력계발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보람일자리 5,600개를 제공한다고 19일(금) 밝혔다. 보람일자리는 퇴직자가 경력을 살려 관련 분야에서 일하거나 출산‧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참여하기 좋은 서울 대표 중장년 일자리 사업으로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제공 예정이다. 올해 보람일자리는 1월부터 3월까지 분야별 순차적으로 모집이 진행되며 장애인‧노인‧청소년복지시설을 비롯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곳에 집중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정보와 참여 신청은 50플러스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일(금)부터는 1차로 학교안전, 장애인지원 분야 등에서 1,064명을 모집한다. 이후 3월까지 교육, 지역복지, 문화, 안전, 환경 등 분야에 대한 모집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서울에 거주하거나 사업장 주소가 서울시인 40세~67세 시민이며 선발되면 사업별로 6~8개월 동안 매달 활동비 56만 2,020원(57시간 기준)을 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참여자들을 서울전역에 무작위로 배치하는 방식에서 참여자의 주소지 등을 고려, 권역별(서·중·남·북부)로 활동처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는 12.26.(화)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서남센터(영등포구 대림동)’ 개관식을 연다고 밝혔다. 서울 시내 첫 디지털동행플라자로 이날 개관하는 ‘서남센터’와 은평구 구산동에 조성된 ‘서북센터’, 두 곳은 1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2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평일 09~21시(토․일요일 18시까지) 연중무휴 운영되며 장․노년층 뿐만 아니라 디지털 관련 궁금증이 있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장․노년층이 일상생활 중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활용 교육과 상담․체험을 지원하는 학습 및 문화체험 공간으로, 서울시는 오는 '26년까지 총 6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장․노년층이 자발적으로 참여․소통하고 디지털 서비스를 향유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및 여가공간을 제공하며, 이론․실습 등 교육과정 외에도 멘토링,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일상적인 어려움을 직접적으로 지원한다는 점에서 기존 디지털 역량 강화사업과 차별화된다. 디지털동행플라자는 크게 상담․교육․체험 공간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교육 서비스 제공을 넘어 개인 역량에 기반한 맞춤형 커리큘럼과 상담, 그밖에 각종 디지털기기 체험 등을 제공한다. 내부
[한국시니어신문] 전라남도는 어르신 소득지원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4개 유형으로 구분된다. 사업비는 올해보다 548억 원 증가한 총 2천 592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하도록 사업량을 대폭 늘려 올해보다 7천 명 증가한 6만 4천여 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유형별 사업비는 공익활동형의 경우 월 30시간 활동 시 27만 원에서 29만 원으로, 사회서비스형의 경우 월 60시간 활동 시 71만 3천 원에서 76만 1천 원(주휴수당 포함)으로 증액된다. 노노케어, 공공시설 봉사 등을 수행하는 ‘공익활동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취약계층 및 공공 전문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일부사업 만 60세)이 참여할 수 있다. 또 실버카페 등 소규모 매장 운영과 식품 및 공산품 제조·판매 등 ‘시장형’ 사업, 경비원·관리사무직 등 민간기업과 취업을 연계하는 ‘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기초수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은 시니어 교통안전 교육 및 인식개선사업인 ‘2023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2023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은 현대자동차그룹·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관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고령자의 교통안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을 통해 총 30명의 어르신이 안전보행교육을 수료했으며, 나눔서포터즈 10명을 모집해 자조모임 및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나눔서포터즈 참여자들은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며 교통 취약지점을 발굴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개선에 중점적으로 활동했다. 또한 도봉경찰서와 연계해 안전 보행에 대한 수칙 안내 및 안전 교육 영상 시청, 70세 이상 운전 면허 자진 반납 지원 제도 등을 홍보하며 지역 내 어르신의 교통안전 의식 향상과 교통안전 중요성에 대해 널리 전했다.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베테랑 교실에 참여하고 난 후 항상 보행에 있어 안전을 지키려고 노력하게 됐고, 현재의 변화된 것이 자랑스럽다는 소감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1일 오후 1시 수원시 수원메쎄에서 경기남부 구직여성을 위한 여성취업박람회 ‘경기여성 잡페스타’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여성 맞춤형으로 경기도의 다양한 여성친화정책을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여성과 청년이 선호하는 분야의 우수기업의 좋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홍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기여성 잡페스타’에는 30개 사가 현장 채용기업으로 참여해 1대 1 면접을 통해 총 200여 명의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인사노무 상담 ▲퍼스널 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자기소개서 컨설팅 ▲창업 컨설팅 등 다채롭고 풍성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경기광역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화성시, 수원시 등 8개 시군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참여해 우수 직업훈련교육과 창업 관련 프로그램들을 전시․체험하는 부스를 운영, 현장을 방문한 도민들에게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취창업 지원 전문성 인지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대기업 마케팅 임원 3관왕으로 마케팅계 파워우먼으로 불리는 최명화 블러썸미 대표의 (예비)워킹맘 성장 특강과 함께 ‘닮고 싶은 언니들의 토크콘서트’에 베스트셀러 작가 정문정, ‘중고차는 유미카’ 채널
[한국시니어신문] 국내 지급결제 사업(VAN·부가통신업) 1위 사업자인 나이스정보통신(이하 나이스)은 이달 2일과 3일 양일 간 시립마포데이케어센터를 비롯한 노인 복지관에서 ‘나이스한 KIOSK 사용법’ 무상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팬데믹 이후 빠른 속도로 디지털화되고 있는 결제장비에 대한 기술 소외 현상을 해소하고, 노년층의 심적 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최근 매장 운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KIOSK 등 무인 결제 장비를 도입하는 가맹점들이 급증하고 있으나 노년층 중 대다수는 아직 기기 사용법에 익숙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KIOSK를 포함한 결제 장비 공급 주체인 나이스가 직접 나섰다. ‘나이스한 KIOSK 사용법’ 무상교육에서는 △KIOSK 정의 △주 사용처 △결제 수단별 버튼 선택법 등 KIOSK 사용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교육이 일회성으로만 끝나지 않도록 나이스에서는 복지관 측에 교육용 KIOSK를 무상 제공해 지속적인 반복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평소 햄버거를 좋아해 근처 매장에 자주 방문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종업원이 직접 주문을 받아주지 않아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 장곡도서관은 「어르신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지난 10월 16일부터 30일까지 총5회에 걸쳐 진행했다.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경기도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비로 추진했다. 장곡도서관은 ‘건강과 가족’ 테마 도서관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번 프로그램도 그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와 거주율 등을 고려해 인근 LH18단지 우리작은도서관과 협업해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5개 강좌로 구성했다. 종이끈으로 컵받침과 바구니를 만드는 공예수업, 캘리그라피 손글씨로 액자 만들기, 시 감상, 교구를 활용한 신체놀이 등 몸을 움직이는 활동과 집중력을 높이는 뇌건강교실 등을 통해 참여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장곡도서관은 향후에도 ‘건강과 가족’ 테마 도서관으로서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한 자료수집, 북큐레이션, 심리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동은 기자] edong@kseni
[한국시니어신문] 롯데마트가 1일(수) 고령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송파노인종합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협약식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되었고, 민기영 롯데마트 시스템운영팀 팀장과 이경수 송파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1일(수) 오후 롯데마트는 키오스크 서비스에 낯선 고령층을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복지관에 진행하는 바자회 후원 물품도 전달했다. 키오스크 교육에서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일반적인 키오스크 화면 구성 및 자주 쓰는 버튼 사용법을 강의, 실제 롯데마트 키오스크 기기로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롯데마트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롯데마트 키오스크 서비스의 편의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지난 8월부터 고령층 방문객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키오스크 UI/UX 개선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교육을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내 롯데마트 전점에 개선된 서비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최예은 롯데마트 시스템운영팀 담당자는 "이번 교육이 고령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롯데마트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용, 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