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0일 모현도서관이 정보취약계층인 65세 이상 어르신 17명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서관은 최신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돕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교육에서 어르신들은 도서관 도서 대출 반납 키오스크를 통해 책을 빌린 뒤 반납하는 방법과 식당이나 마트에서 음식을 주문하거나 물건을 사는 방법도 배웠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은 세상이 많이 변해서 물건을 하나 사려고 해도 기계 사용법을 몰라 그냥 돌아서는 경우가 많다”며 “교육에서 물건 고르는 방법, 결제하는 방법을 배우니 너무 재미있고 즐겁다”고 말했다. 강의를 진행한 강사는 “어르신 대상의 행사를 할 때 예상보다 방문자 수가 많지 않아 기획 단계에서부터 어르신을 제외할 때도 있다. 오늘 어르신과 이야기를 나눠보니 참여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참여 방법을 몰라서였단 걸 알게 됐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디지털 정보를 편리하게 다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강의에 임해야겠다”고 말했다. 모현농협의 후원으로 10월 한 달간 진행 중인 이번 교육은 키오스크 활용법을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30일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베이비부머(중장년) 세대가 모여 지식․경험 등을 공유하는 공간인 ‘경기인생캠퍼스’를 개소하고, 지식 나눔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베이비부머(중장년)의 지식·경험 공간을 제공하는 인생캠퍼스는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도 옛 청사 2층과 수원시 서둔로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 공작1967 1층 등 2곳에서 운영한다. 이번 인생캠퍼스 공간에서 운영되는 지식 나눔 프로그램은 요들송, 인생 목표 설계 12단계, 전원주택 짓기, 지혜로운 21세기 조부모 되기, 어른에게도 놀이터가 필요하다 등 각 분야 베이비부머(중장년)가 가진 지식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진행되는 지식 나눔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베이비부머(중장년)의 지식·경험을 공유하고 싶은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25일부터 행복캠퍼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복지재단 복지사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은숙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은 “베이비부머(중장년)의 지식·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경기인생캠퍼스는 베이비부머 (중장년)
[한국시니어신문]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서울대학교 최병오홀에서 VIP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프리미엄 교육프로그램인 ‘100세시대인생대학’ 제21기 과정을 개강했다고 20일 밝혔다. 100세시대인생대학은 은퇴 전후의 5060세대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생애자산관리 및 은퇴설계 분야의 최고 연구기관인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와 서울대학교 노년·은퇴설계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NH투자증권은 이번 21기에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김성준 명예교수의 ‘바이오닉스와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개강 특강을 준비했으며, 서울대 조영남 교수의 ‘시진핑 시대 중국의 국가발전 전략’,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의 ‘ChatGPT가 바꾸는 디지털시대 생존전략’,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의 ‘미래를 바꾸는 도구 인구학’ 등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대표의 ‘빅데이터, 세상을 읽다’ 강의도 첫 선을 보이며,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정선근 교수의 ‘척추관절 통증의 예방과 운동’ 등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건강에 대한 강의도 준비되어 있다. 종강특강으로는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를 통해 가장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
[한국시니어신문] 정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안전사고가 작년 한 해 동안 1,700 여 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반면 사업담당자 1 명이 관리하는 참여자 수 배치기준은 100~140 명으로 정해져 있어 참여자 안전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 ( 서울 강서병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 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 “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사고 발생 현황 ” 에 따르면 2022 년을 기준으로 정부 노인일자리 참여자에게 안전사고 발생한 건수는 1,658 건에 달했다 . 하루에 4.5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한 꼴이다 . 2018 년부터 2022 년까지 발생한 안전사고는 총 7,187 건에 이르렀고 , 2018 년 964 건이었던 사고 건수는 2022 년 1,658 건으로 72% 나 증가했다 . 5 년간 발생한 사고들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골절사고가 전체의 56.2% (4,036 건 ) 으로 가장 많았고 , 타박상 11.9% (853 건 ) , 염좌 6.1% (442 건 ) , 찰과상 5.9% (421 건 ) 사고가 뒤를 이었다 . 사망사고도 33 건 발생했다. 노인일자리 유형별로 살펴보면 지난 5 년간 사회서비스형 일자
[한국시니어신문] 평균 퇴직연령이 49.3세로 낮아지고 산업구조의 변화로 고용 불안정성이 높아지면서 40대부터 체계적인 생애설계와 전직지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에서 실시한 중장년 요구 조사에 따르면 특히 40대는 소득과 직업안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전직·이직에 대한 지원 요구가 높게 나타났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전환기 중장년을 지원하는 ‘서울런4050’사업의 일환으로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는 40대를 위한 직업캠프를 운영한다. 40대의 특성에 맞춰 소득수준과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한 유망 직종을 발굴하고,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길러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해 40대의 실질적인 진로전환을 돕는다는 목적이다. 올해 ‘40대직업캠프’는 4차산업시대의 유망 직종으로 꼽히는 ‘ESG평가사’와 ‘노코드데이터 AI 강사’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관리 수준을 평가하는 전문가로, 최근 ESG 관리가 기업경영의 필수 요소로 자리잡아감에 따라 활동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ESG평가사는 기업 평가 뿐 아니라 ESG 경영컨설팅,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검증, 교육 분야 등으로도 커리어를 확장할 수 있다. 노코드데이터 AI 강사는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후 설계, 평생교육, 취·창업 등을 지원하는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2023년 하반기 참여자 2천550명을 모집한다. 행복캠퍼스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성공적인 ‘인생 2막’ 지원을 위해 용인 강남대, 포천 대진대, 화성 협성대, 의정부 경민대, 양주 서정대, 안성 한경대 등 6개 대학에 전용공간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2023년 상반기에는 61개 과정에서 1천124명이 수료했다. 하반기에 모집하는 110개 과정은 ‘이모티콘 작가 양성 과정’, ‘나를 찾아가는 수업(나는 꽃)’, ‘새로운 지역에서 삶의 재발견’ 등 베이비부머 생애전환기에 새로운 도전을 꿈꿀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세대(1974~1955년생)이면 누구나 행복캠퍼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모집 일정 및 운영 기간 등 자세한 내용은 행복캠퍼스 누리집(gg5060.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은숙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은 “베이비부머 세대가 행복캠퍼스에서 이전의 나를 돌아보고, 다양한 삶을 탐색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경기도는
[한국시니어신문]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 100세시대연구소는 공개형 생애자산관리 교육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아카데미 명사특강’을 오는 24일(목)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60분 동안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100세시대연구소는 8월 명사특강으로 송파CS평생교육원 박기현 원장을 초청해 생활속의 아름다운 대화법에 대해서 특강을 진행한다. 전직 KBS리포터이자 현재 전문MC로 활동하면서 전문 아나운서 및 공직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박기현 원장은 아름다운 대화를 통해 상대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대화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격월로 개최하는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명사특강으로 구성되며,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NH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모바일 링크 등을 통해 가능하며, NH투자증권 거래 고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진웅 NH WM마스터즈 수석전문위원(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낯선 상대나 상황에서 어떻게 대화를 해야 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아 진다”고 하며, “이번 100세시대아카데미에서는 아나운서 교육전문가를 모시고, 상황에 맞는
[한국시니어신문] 안산시(시장 이민근) 미디어라이브러리는 스마트폰이나 키오스크 등 디지털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시니어를 위한 디지털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2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스마트폰으로 도서관 전자책 이용법 ▲건강 관리 앱 사용법 ▲온라인 쇼핑 및 배달 앱 사용법 ▲스마트폰으로 은행업무 보기 ▲길찾기 앱 활용법 ▲키오스크 사용법 등 어르신들이 실제 생활에 유옹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신청은 이달 23일(수)부터 안산시미디어라이브러리 누리집(홈페이지)이나 전화(031-481-3890)로 선착순 15명까지 가능하다. 김미정 중앙도서관장은 “어르신들이 정보격차로 인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실생활에서 곧장 활용 가능한 디지털 교육을 지속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12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복지관 내에서 영양맞춤지원사업으로 요리 교실 ‘내가 차린 건강밥상’이 열렸다. 건강밥상 활동은 지난 6월부터 시작돼 매월 2회씩, 연말까지 총 12회기로 진행된다. 장현지구 독거 남성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내가 차린 건강밥상’은 영양 섭취교육과 요리 실습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향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요리 절차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위생 관념을 갖출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어르신들의 정서지원과 역량 강화 지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일에는 소고기육전과 고등어구이 실습이, 26일에는 브로콜리 무침, 두부조림, 삼치구이 실습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본인 스스로 다양한 요리를 했다는 자부심과 뿌듯함을 느끼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요리 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독거 남성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아울러, 프로그램을 통한 자조 모임이 형성돼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도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한국시니어신문] 상반기 50대 이상의 시니어 아르바이트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 집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알바몬에 등록된 50대이상 알바생 이력서가 전년 동기 대비 69.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는 남성 이력서 증가율(90.3%)이 여성(61.9%)보다 높았다. 특히 이는 같은 기간 알바몬 전체 이력서 증가율 31.4%에 비해서도 약 두 배 이상 높은 수준으로, 올해 상반기 50대 이상의 시니어 알바생 증가가 두드러진 것으로 보인다. 알바몬 관계자는 “경기 불황에 대비해 가계 소득을 높이기 위해 알바에 나서는 장년층의 증가와, 정년에 가까운 이들 세대에서 아르바이트를 통해 사회생활의 연장을 계획하는 액티브 시니어 알바생들의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시니어 알바생들이 희망하는 알바 직종 1위는 ‘매장관리.판매’ 알바인 것으로 나타났다.알바몬이 이력서에 기재된 희망 알바 직종을 분석한 결과, ‘매장관리.판매’ 알바를 희망하는 알바생이 응답률 13.8%로 가장 많았다. 이어 ‘포장.품질검사’ 알바를 희망하는 알바생이 11.3%로 다음으로 많았다. 이 외에는 △제조.가공.조립(9.6%) △사무보조
[한국시니어신문] 공주시 계룡면(면장 염성분)은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노인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지회장 박공규)가 주관한 이날 교육에는 마을 노인회장과 사무장 등 각 마을 노인지도자 4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경로당관리 운영 실무교육, 생명사랑 존중 교육,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 노인지도자의 역량 강화와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박영일 계룡면 노인회장은 “노인회 운영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중요한 교육이었다”며, “계룡면 42개소 경로당 임원들께서는 지역을 이끌어가는 지도자로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더욱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염성분 계룡면장은 “마을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늘 애쓰시는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계룡면의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있는 힘껏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강은서 기자] eunse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민선8기 공약인 ‘어르신일자리위원회 구성 및 사업 확대’ 이행을 위한 첫 단추로 지난 29일 ‘어르신 일자리 위원회’를 개최했다. ‘어르신 일자리 위원회’는 일자리 참여자, 일반 시민, 전문가, 기관대표로 구성됐다. 일자리 확대 목표를 추진하고, 신노년 일자리 발굴과 일자리 질적 향상에 앞장선다. 이날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간담회 형식으로 위원회가 진행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의 발언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했다. 시는 지난 1년간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 지난해 마련한 5,025명의 일자리 참여자를 2023년 5,325명으로 양적 확대를 추진하는 등 ‘신노년 일자리 확대’와 ‘지역사회 욕구를 반영한 일자리’ 재정비에 나섰다. 일자리 재정비를 통해 ▲초등학교 등굣길 안전을 위한 ‘등하교 안전지킴이’는 2022년 348명에서 2023년 507명으로 확대했다. 또 ▲시민들이 노인 일자리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스마트시정 노인일자리 현황판을 구축했다. ▲확대된 노인일자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기존 4개소(시흥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은 중‧장년층 1인 콘텐츠 창작자 육성을 위해 입문자를 위한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70명을 선발해 교육하며, 교육 수료자에 한해서 총 상금 1천만원의 영상 공모전 참가 자격도 제공한다. 서울에서 활동이 가능한 만 39세 이상의 예비 1인미디어 창작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최종 선정된 70명(온라인 40, 오프라인 30)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콘텐츠 교육은 스마트폰 제작(8강), 인공지능(AI) 제작(8강) 2개 분야 총 16강으로 진행된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촬영 및 편집 방법부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방법, 숏폼 콘텐츠 제작 방법, 미디어 윤리 교육까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한다. 스마트폰 분야는 ▲스마트폰 촬영 및 편집, ▲최근 대세를 이루는 숏폼에 대한 이해와 제작 방법, ▲미디어 윤리 및 저작권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인공지능(AI)분야는 ▲인공지능(AI)콘텐츠의 기본 구조, ▲챗(Chat) GPT 활용 방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및 편집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중‧장년 크리에이터가 되길 희망하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5월부터 5060 신중년(1955년부터 1974년 출생의 베이비부머 세대)을 위한 취미 교양과정인 ‘흥나는 문화예술학교’를 운영 중이다. ‘흥나는 문화예술학교’에서는 ‘셀프 집수리’, ‘와인과 에티켓’, ‘남성을 위한 통기타 앙상블’, ‘여성을 위한 낭독배우’ 과정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 10개 강좌를 마련했다. 강의는 대면(▲정왕평생학습관 ▲목감도서관 ▲대야평생학습관) 강좌와 비대면 화상학습(▲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으로 나눠 운영한다. 이 중, 현재 목감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와인과 에티켓’, ‘건강한 발효 웰빙소스 만들기’ 강좌와 정왕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는 ‘그레이 통기타 앙상블’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수강 대상자는 관내 거주 중인 1955년부터 1974년생까지의 시민이다. 특히 ‘그레이 통기타 앙상블’ 강좌는 남성을 대상으로 한 맞춤 기획 과정으로 운영된다. 오는 6월 21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16회 간 진행된다. 평소 통기타에 관심이 있던 5060 신중년 남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신중년의 건강한 여가 시간을 지원하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 중장년을 집중 지원하는 ‘서울런 4050’ 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15일(목)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 재단은 기업과 중장년 구직자 간의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취업과 경력전환을 희망하는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한다. 지난해 서울시가 실시한 중장년 요구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 중장년(만 40~64세)의 90%가 일자리 지원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빠른 은퇴와 길어진 수명으로 계속 일하고 싶어 하는 중장년은 늘고 있지만 정보 부족과 채용 시장 침체로 인한 구직난이 지속되어, 중장년의 취업‧이직‧경력전환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이번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4060 세대별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 60여 개가 참여, 현장에서 입사 지원과 면접, 취업 상담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기업별 부스를 운영해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각 기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와 기업 인사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