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은 시민들의 노후준비를 위한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100세 시대, 슬기로운 재무 설계’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고령화에 따른 기대수명 증가에 대비해 실질적인 자산관리 해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자산관리가 아닌 개인의 가치와 철학을 반영한 자산관리의 중요성을 탐구하며, 실천 가능한 금융 전략을 통해 안정되고 균형 잡힌 노후준비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강의는 비대면 방식(온라인 ZOOM)으로 진행되며, 4월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총 3회 실시될 예정이다. 3월 6일부터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인천시 미추홀도서관 누리집(교육/문화행사 → 프로그램 신청)에서 신청하거나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한수미 시 미추홀도서관장은 “100세 시대를 대비한 맞춤형 자산관리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실천 가능한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minj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롯데백화점이 다가오는 롯데문화센터 봄학기 개강을 맞아, 5060세대를 타깃으로 ‘프로에이징(Pro-aging)’ 테마의 강좌들을 선보인다. ‘프로에이징’은 노화를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인위적인 방법을 통해 이겨내려는 ‘안티에이징(Anti-aging)’에 반대되는 말로, ‘나이듦’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 보다 건강하고 진취적인 삶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일컫는다. 이러한 ‘프로에이징’ 트렌드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던 코로나 시기에 급부상해, 롯데문화센터에도 많은 변화를 일으켰다. 실제로 지난해 롯데문화센터 전체 수강생 중 5060세대 구성비는 코로나 이전(2019년)보다 10%P 늘었고, 5060세대 수강생들 사이에서 피트니스와 같은 ‘웰니스(Well-being+Fitness)’ 관련 강좌가 기존 노래 교실과 사교 댄스 강좌를 제치고 인기 1위에 등극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3월 2일(일)부터 시작되는 롯데문화센터 봄학기 테마를 ‘프로에이징’으로 정하고, ‘웰니스’ 관련 강좌 수를 지난해보다 20% 늘려 더욱 다채롭게 기획했다. 먼저, 5060세대를 위한 맞춤형 피트니스 강좌를 선보인다. 관절과 심혈관 등에 무리를 주지 않아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23일 수원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성과공유회’ 행사를 개최한다. 성과공유회에는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고은정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 이윤규 경기대학교 총장, 박연경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 시·군 행복캠퍼스 센터장 및 지역사회 관계자와 참여자들이 참석해 베이비부머의 재도약을 위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할 예정이다.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1974년생~1955년생(만 50세~69세) 베이비부머의 재도약과 사회참여 기회를 지원하는 종합서비스 공간이자 통합(원스톱) 플랫폼을 말한다. 주요 진행 프로그램으로 ▲생애 재설계 등 평생교육 ▲직업상담 서비스 ▲커뮤니티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 ▲취․창업 연계 등이 있다. 이날 행사는 서남권(안산) 행복캠퍼스의 우쿨렐레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베이비부머 참여자 활동 영상 시청,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의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 특강, 캠퍼스별 활동성과 발표, 행복캠퍼스 우수 참여자 5명 경기도지사상 수여 순으로 진행된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앞으로도 베이비부머가 행복캠퍼스 참여를 통해 활동적인 노후
[한국시니어신문] 카카오가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을 알리는 이용자 참여 캠페인을 다각도로 진행한다.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은 지난 9월 발표한 ‘더 가깝게, 카카오’라는 그룹 통합 상생사업 슬로건 아래 추진하는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카카오와 카카오임팩트가 시니어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자 맞춤 교재 제작 및 무상 배포,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 세대가 디지털 격차에 공감하고 시니어들의 디지털 도전을 함께 응원하도록 기획했다. 먼저,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는 이달 22일까지 ‘부모님 디지털 홈스쿨링 응원 챌린지’를 진행한다. 부모님에게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디지털 활용법을 고르기만 하면 참여가 완료되며, 추첨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춘식이 홈스쿨링 키트(1천 명)’와 ‘시니어 디지털 스쿨 교재(5천 명)’를 증정한다. 춘식이 홈스쿨링 키트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교재와 터치펜, 보조배터리, 춘식이 키링 등으로 구성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수강생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현장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시니어들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이번 챌린지의 경품으로 선정했다. 댓글을 통해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한용진)이 진행한 서울마이칼리지 사업의 성과공유회가 11월 29일(금)과 12월 6일(금), 서울시민대학 중부권캠퍼스에서 열린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학연계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서울마이칼리지의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참여 대학별 우수사례와 소감을 나누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서울마이칼리지(SeoulMyCollege)’는 ‘대학이 배움의 터전이 되어 삶과 배움의 경계 없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서울(Seoul) 중장년 시민(Middle Year)을 위한 나의 대학(My College)’이라는 의미를 담아 올해 출범한 사업으로, ‘챌린지업(Challenge Up)’과 ‘점프업(Jump Up)’ 두 가지 사업으로 구성해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챌린지업은 서울 소재 전문대학들이 중장년 생애 전환에 알맞은 주제의 교육과정을 지역과 연계한 현장실습 과정과 함께 운영하고, 점프업은 대학별로 특성화된 분야의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심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11월 29일(금) 챌린지업 성과를, 12월 6일(금) 점프업 성과를 나눈다. 올해 진행된 서울마이칼리지 사업은 서울 소
[한국시니어신문] 중장년층의 퇴직은 단순한 직업의 종료가 아니라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퇴직 후의 삶을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따라 인생 후반기 삶의 질이 결정된다. 그러나 많은 중장년들이 퇴직 후의 삶에 대한 준비가 부족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이들이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인식 전환과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강명, 이하 재단)은 지난 23일(수),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 이하 공단)과 협력하여 공단 임직원의 퇴직 준비를 위한 ‘퇴직라이프 설계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공단 재직자들이 퇴직 후의 삶을 계획하고 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은 서울시(서울특별시장 오세훈)의 전환기 중장년 세대의 경력설계, 직업교육, 일자리 등을 집중 지원하는 ‘서울런4050’ 사업을 서울 전역에서(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의 5개 캠퍼스 및 동작, 영등포 등 13개 센터) 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강남구민의 생활 편익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주차, 체육, 교육 등의 사업을 관리, 운영하는 강남구청
[한국시니어신문] 롯데마트가 24일(목)부터 전국 문화센터 59개점에서 겨울 학기 문화센터 회원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겨울 학기는 0세 아기부터 80세 시니어까지 전 연령대를 위한 맞춤형 강좌를 준비해, 다가오는 겨울을 온 가족이 문화센터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점포별 운영 강좌 상이, 상세 내용 점 별 모바일 전단 및 홈페이지 참조) 먼저, 첫 돌 전 뒤집기와 앉기, 기어다니기를 시작한 영아들이 더욱 다채로운 문화센터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12개월 이하의 영아를 위한 강좌를 직전 학기 대비 40% 가량 추가 개설했다. 대표 강좌로 영아의 오감 발달을 위한 ‘오감놀이 랄랄라 코알라’, ‘신기한 오감 점프 베베’ 등이 있다. 특히 롯데마트 문화센터에서만 수강할 수 있는 단독 프로그램 중 하나인 에코(ECO) 오감 놀이 수업 ‘햇님이 방긋’은 고객 수요에 발맞춰 직전 학기보다 수업 수를 2배 가량 확대했다. ‘햇님이 방긋’은 곡식, 꽃, 나뭇잎 등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자연물을 여러가지 코스튬 의상과 함께 신나는 놀이로 경험할 수 있어 영아의 오감을 효과적으로 발달 시키는 커리큘럼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리고 70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13일 안산대학교 성실관 윙즈홀에서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서남권 정규과정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베이비부머 세대인 1955년생부터 1974년생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생애 재설계 등 평생교육과 취․창업 연계를 통해 재도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행복캠퍼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캠퍼스(안산대학교)와 정규교육과정 안내가 진행됐으며, 김경일 아주대 교수의 ‘마음의 지혜: 그래도 미래(한국인의 행복과 회복탄력성)’ 특강이 이뤄져 인생 2막에 도전하는 참여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했다. 서남권 행복캠퍼스는 ▲자기 이해와 삶의 목표 설정 ▲재무설계 등 인생설계 과정과 ▲100세 시대를 대비한 자기관리 ▲인생 스토리 책 쓰기 등 인문교양 과정과 함께 ▲데이터 라벨러 ▲퍼스널컬러 컨설턴트 ▲지게차 면허 취득 등 취업 역량강화 과정까지 총 13개 프로그램이 8월 26일부터 안산대학교 채플관에서 진행된다. 박종국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본부장은 “베이비부머가 새로운 도전과 변화에 적응해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와 행복한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행복캠퍼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가 베이비부머세대의 재도약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를 이전·확대 운영한다. 행복캠퍼스는 지난해 6곳(안성, 양주, 의정부, 화성, 용인, 포천)에서 올해 8곳(수원, 안산, 고양, 안성, 양주, 의정부, 화성, 군포)으로 이전․확대했으며 권역별로 수원시 경기대(동남권), 안산시 안산대(서남권), 고양시 한양문고 주엽점(서북권)에 마련돼, 도 직영으로 운영된다. 또한, 평생교육전문기관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직접 운영하며 생애전환기 베이비부머에게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1974년생~1955년생(만 50세~만 69세) 베이비부머의 인생 재설계를 위한 종합서비스 공간이자 원스탑(one-stop)플랫폼이다. 베이비부머의 경험과 경력을 활용한 프로그램의 고도화를 통해 ▲생애 재설계 등 평생교육 ▲직업상담 서비스 ▲커뮤니티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 ▲취․창업 연계 등 베이비부머의 재도약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올해 행복캠퍼스 교육과정은 도민의 수요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인공지능 디지털 미래교육(수원), 취창업 역량강화(안산), 문화예술(고양) 등 권역
[한국시니어신문]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창모·김광엽)가 16일 다정동 행정복지센터 공유주방에서 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할아버지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차를 맞은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할아버지 요리교실’은 스스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남성 노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요리교실은 일상 단골 메뉴인 된장찌개와 건강식인 소고기 야채죽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됐으며 16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김광엽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요리교실로 평소 요리가 어렵게만 느껴졌던 할아버지들이 직접 요리를 하며 영양 관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만족도 높은 특화사업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도윤 기자] doyun@ksenio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