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65세 되면 뭐가 달라져요?” 시니어 독자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이다. 이 질문의 핵심은 ‘혜택이 생긴다’가 아니다. 65세 이후에는 ‘기준선’이 바뀌고, 그 기준선 위에 올라서려면 ‘신청’이라는 행동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많은 제도는 자동으로 따라오지 않는다. 누군가는 1년, 누군가는 몇 년을 모르고 지나친다. 그리고 뒤늦게 알았을 때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있다. “왜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지?” 현실은 냉정하다. 알려주지 않는 것이 아니라, 내가 확인해야 하는 구조다. 65세는 단순히 나이가 드는 시점이 아니라, 나를 둘러싼 사회적 시스템의 '기준선'이 재설정되는 시기다. 첫 번째 변화는 ‘지원’이 아니라 ‘자격’이다. 65세가 되면 기초연금, 각종 감면·할인, 돌봄 관련 서비스 등에서 ‘연령 기준’이 적용된다. 하지만 자격이 생긴다고 곧바로 혜택이 지급되는 것은 아니다. 소득·재산 기준이 함께 보거나, 거주지·가구 형태에 따라 절차가 달라진다. “나는 해당 없겠지”라고 넘기는 순간, 생활비에서 체감되는 손해가 쌓인다. 노후에는 큰돈 한 번보다 작은 비용이 매달 빠져나가는 구조가 더 위험하다. 두 번째 변화는 의료·돌봄과 연결된다. 6
[한국시니어신문] 서초구립중앙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성희)은 지난 12월 18일(목)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생명을 불어넣는 유기화분 C.P.R 프로그램’ 사업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주요 참여자는 반려식물을 돌보는 ‘서리풀 가드너’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가드닝 활동에 참여해 서초구 내 버려진 유기화분에 새 생명을 담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화분 관리 인력이 없는 복지시설 및 어린이집에 ‘찾아가는 가드닝’ 활동을 하며 분갈이 및 식물 관리 방법을 안내했고, 지역주민이 개별적으로 찾아올 수 있는 ‘반려식물 치료 상담소’를 운영해 식물 치료와 육성 상담을 진행했다. 그 밖에도 복지관 안팎으로 다양한 가드닝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번 사업평가회를 통해 서초구 내 친환경 활동을 수행하며 경험한 내용을 되돌아보고 소감을 나누며, 차기년도 운영 의견을 받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 사업을 담당한 박재선 전담 인력은 “그동안 배웠던 교육을 실습을 통해서 활용할 수 있었고, 매주 복지관의 식물 가꾸기 활동을 통해 역량을 단시간에 끌어올릴 수 있었다”며 “서리풀 가드너들의 전문성 있는 가드닝 봉사활동이 푸릇한 서초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하루가 너무 길다.” 은퇴 이후 삶이 힘들다고 느끼는 시니어들에게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말이다. 이 말의 진짜 의미는 시간이 많다는 뜻이 아니다. 하루를 붙잡아주는 구조가 사라졌다는 신호다. 직장 생활 동안 하루는 출근과 퇴근이라는 틀 안에 있었다. 은퇴는 그 틀이 한순간에 사라지는 사건이다. 은퇴 직후 1~2년은 비교적 안정적이다. 여행도 가고, 미뤄둔 일도 한다. 그러나 일정한 구조가 없으면 어느 순간 하루는 느슨해지고, 무료함은 무기력으로 바뀐다. 이때부터 삶의 만족도는 빠르게 떨어진다. 하루를 잘 보내는 시니어들의 첫 번째 공통점은 기상 시간이 일정하다는 것이다. 늦잠은 휴식처럼 보이지만, 반복되면 하루 전체를 흐트러뜨린다. 일정한 기상 시간은 식사, 약 복용, 외출, 운동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기준점이다. 두 번째 공통점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직업일 필요가 없다. 산책, 운동, 봉사, 공부, 텃밭 가꾸기처럼 작고 반복 가능한 책임이면 충분하다. 목적 없는 하루는 생각보다 빠르게 무너진다. 세 번째는 몸을 움직이는 시간을 의지에 맡기지 않는다는 점이다. 잘 사는 시니어들은 운동을 결심으로 하지 않는다. 생활 속에 움직임을 심어둔다
[한국시니어신문] 노후 생활비가 불안하다는 시니어의 하소연은 대부분 “돈이 모자라서”라기보다 “왜 이렇게 자꾸 새는지 모르겠다”는 말로 시작된다. 실제로 많은 시니어 가구를 들여다보면 수입의 크기보다 지출 구조가 정리되지 않은 상태가 문제인 경우가 훨씬 많다. 노후의 돈 문제는 근면이나 절약의 문제가 아니라, 관리의 문제에 가깝다. 어디서 얼마가 빠져나가는지 모르면, 아무리 아껴도 마음은 편해지지 않는다. 노후의 고정지출은 대부분 은퇴 이전에 만들어진다. 보험, 통신요금, 차량 유지비, 각종 자동이체는 직장 생활 시절의 소득을 기준으로 설정된 경우가 많다. 당시에는 감당 가능했지만, 은퇴 후에도 같은 구조를 유지하면 생활비 부담은 훨씬 크게 체감된다. 문제는 이 지출들이 대부분 자동화돼 있어 눈에 잘 띄지 않는다는 점이다. 가장 대표적인 항목은 보험이다. 필요 이상의 특약, 이미 역할을 다한 보장, 중복 가입된 보험은 매달 생활비를 조금씩 잠식한다. 그러나 보험은 복잡하다는 이유로 점검 대상에서 가장 먼저 제외된다. “괜히 건드렸다가 손해 보면 어떡하나”라는 불안이 오히려 손해를 키운다. 노후의 보험 점검은 해약을 의미하지 않는다. 역할이 끝난 보장을 구분하
후회는 어느 날 갑자기 오지 않는다, ‘미뤄둔 선택’이 쌓였을 뿐이다 노년기에 접어든 뒤 가장 자주 등장하는 단어는 ‘실패’가 아니다. 바로 후회다. 그 후회는 대개 큰 사고나 극적인 선택에서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아무 결정도 하지 않았던 시간, 미뤄두고 지나쳤던 생활 선택에서 생겨난다. 시니어 상담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후회의 유형을 보면 공통점이 분명하다. “그땐 정말 몰랐다”는 말 뒤에는, 사실 알아볼 기회가 있었지만 지나쳤던 순간이 숨어 있다. 첫 번째 후회는 건강 관리 자체가 아니라, 건강을 ‘나중 문제’로 밀어둔 선택이다. 많은 시니어가 직장과 자녀, 생계를 이유로 자신의 몸을 우선순위에서 제외해왔다. 정기검진을 미루고, 통증이 생겨야 병원을 찾는 습관은 젊을 때는 버틸 수 있었지만 노년기에는 그대로 한계로 돌아온다. 이 후회의 핵심은 병이 아니라 미리 알 수 있었던 기회를 놓쳤다는 점이다. “조금만 일찍 알았더라면”이라는 말이 가장 많이 나온다. 두 번째 후회는 돈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돈을 들여다보지 않았던 태도다. 연금이 있으니 괜찮을 거라는 막연한 믿음, “아직은 버틸 수 있다”는 안일함은 생활비 구조 점검을 미루게 한다. 실제로
“몸보다 먼저 바뀌어야 하는 것은 ‘생활의 기준’이다” 60대에 접어들었다는 사실보다 더 중요한 변화는 따로 있다. 60대는 노화가 시작되는 시기가 아니다. 생활의 기준이 바뀌어야 하는 시점이다. 지금까지 삶을 지탱해온 ‘생활의 기준’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기 시작한다는 점이다. 많은 시니어가 “아직은 괜찮다”며 40~50대와 다르지 않은 방식으로 하루를 운영하지만, 몸과 생활의 균형은 이미 다른 국면으로 들어서 있다. 많은 시니어가 여전히 “젊었을 때의 기준”으로 하루를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몸은 버티지 못하고, 삶은 점점 불편해진다. 전문가들은 60대 이후의 삶을 ‘노화의 시작’이 아니라 관리 방식의 전환기라고 정의한다. 이 시기에 습관을 바꾸지 못하면, 이후의 노년은 불편과 불안이 일상이 된다. 첫 번째로 달라져야 할 기준은 수면이다. 젊을 때 잠은 피로 회복의 수단이었지만, 이제는 하루 리듬을 지탱하는 축이다. 수면 시간이 길어도 기상 시간이 들쑥날쑥하면 하루 전체가 무너진다. 늦잠과 낮잠은 밤잠의 질을 떨어뜨리고, 이는 다시 만성 피로와 무기력으로 이어진다. 60대 이후 수면의 핵심은 ‘얼마나 자느냐’가 아니라 ‘언제 하루를 시작하느냐’다. 두
[한국시니어신문] 22026년은 대선이나 정권 교체 같은 큰 정치 이벤트보다, 생활 속 제도가 한꺼번에 바뀌는 해로 기록될 가능성이 크다. 변화는 요란하지 않다. 하지만 월급, 의료비, 노후, 부동산, 아이와 부모를 대하는 국가의 태도까지 삶의 결을 바꾸는 제도 개편들이 줄지어 대기 중이다. 특히 초고령사회 진입, 재정 압박, 인구 구조 붕괴라는 현실 앞에서 국가는 더 이상 모두에게 넉넉한 제도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신호를 분명히 보내고 있다. 1. 정년 이후가 아닌 ‘65세 이후’가 기준이 된다···고령자 제도의 축 이동 가장 먼저 달라지는 것은 고령자 기준이다. 2026년을 기점으로 각종 제도에서 정년의 의미는 점점 약해지고 각종 복지·고용·의료 정책의 기준은 만 65세 이상으로 이동한다. 노인 복지, 의료, 고용 정책의 기준 연령 일원화 공공·민간 재취업 정책에서 ‘고령자 계속고용’ 확대 기업에는 정년 유지 + 임금체계 개편 압박 일은 오래 하되, 같은 급여를 기대하긴 어려운 구조다. 이는 ‘일할 수 있느냐’보다 ‘얼마를 받느냐’가 새로운 갈등 축이 됨을 의미한다. 60대 이후를 '일하는 노년'으로 볼 것인지, '지원받는 노년'으로 볼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월 17일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의 새로운 거점인 ‘목감2어르신작은복지관’을 개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무료 단기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롭게 문을 연 목감2어르신작은복지관은 지역 어르신의 복지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성된 생활권 기반 시설로, 개관을 기념해 다양한 체험형 단기특강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라인댄스 ▲바른 자세 건강 걷기 ▲캘리그래피 ▲노래교실 ▲스마트폰 기초 등 어르신들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강좌로 구성돼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번 무료 특강은 향후 정규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제공되는 ‘맛보기 과정’으로, 참여 어르신들이 새로운 취미를 경험하고 사회적 교류를 확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관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규 프로그램 신청은 2026년 1월 5일부터 9일까지 복지관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좌는 1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해 6월까지 운영된다. 목감2어르신작은복지관은 목감2어울림센터(목감둘레로 99)에 자리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더 체계적이고 다양한 정규 프로그램을 본격적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은 고령자 교통안전 교육 및 인식 개선 사업인 ‘2025년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현대자동차그룹·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관으로 운영됐으며, 다양한 교육과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재난 및 교통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교통안전 이론교육을 비롯해 소방서 방문 및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 실습 체험 등 실전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총 30명의 어르신이 교육을 수료했다. 또한 나눔서포터즈로 활동한 10명의 어르신들은 지역사회 안전취약지점 모니터링과 교통안전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안전 문화 조성에 적극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교통안전교육, 나눔서포터즈 활동뿐만 아니라 신규 과정으로 강사양성과정반을 운영해 총 4명의 어르신이 교통안전 지도사로 양성됐으며, 앞으로 지역 내 교통안전을 위해 주도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VR 실습을 통해 위험 상황을 직접 체험해 보니 실제 생활에서 더 조심해야겠다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특화 IMC 콘텐츠 기업 에프오씨씨(대표 김덕영)는 시니어 크리에이터를 주인공으로 한 리얼 교양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세컨드 청춘 클럽’을 론칭하고, 유진이엔티가 주최하는 교양 콘텐츠 공모전 제1회 EUCON: 유진이엔티 교양 콘텐츠 창작 지원 프로젝트)을 통해 본격적인 제작에 나선다고 밝혔다. EUCON은 대형 제작사 중심의 산업 구조 속에서 상대적으로 기회가 적었던 제작자들에게 실질적인 창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으로, 올해 12월까지 TV/OTT 및 유튜브·디지털 2개 부문에서 최대 8개 팀을 선발해 총 1억 원의 제작비를 지원한다. 특히 기획안 제출만으로 공모작을 선정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제작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 새로운 교양 콘텐츠 제작 방식을 장려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프오씨씨가 선보이는 ‘세컨드 청춘 클럽’은 시니어가 기존의 ‘콘텐츠 소비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직접 기획·촬영·편집을 수행하는 1인 크리에이터로 성장해 가는 전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시니어 출연자들은 안동·부산 등 국내 지역을 배경으로 브이로그 촬영, 챗GPT를 활용한 토크쇼 기획, 릴스·숏폼 제작 등 실제 제작 현장과 유
[한국시니어신문]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본부장 나재필)는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구축을 위한 노인보호구역 지정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 기술지원을 강화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2024년 서울 지역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117명) 중 65세 이상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68명)가 차지하는 비중은 60%에 달했으며, 최근 서울특별시의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약 18.5%(2025년 7월 기준)를 넘어서는 등 교통약자의 안전이 사회적 과제로 부상해 교통안전 대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공단은 서울특별시 자치구를 대상으로 노인보호구역의 지정 확대가 필요한 장소를 찾아서 보호구역 지정 검토부터 현장 진단 및 개선 방안 수립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이번 기술지원에는 노인복지시설 주변 교통사고 발생 위험도 분석과 시설 이용자의 안전한 보행 동선 검토 및 교통안전시설물 점검 등 지역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했다. 안전한 고령자 보행 환경 구축으로 고령자 사고 사전 예방 및 보행 환경 개선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안전성이 제고되고, 궁극적으로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한국시니어신문] 매일홀딩스(대표 김정완∙권태훈)와 자회사 매일유업과 매일헬스뉴트리션 및 대한골프협회(KGA)가 공동 주최한 『매일 셀렉스배 제30회 한국시니어오픈골프선수권대회』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컨트리클럽에서 예선전을 포함해 4일 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대회는 만 50세 이상의 국내외 프로 및 아마추어 골퍼 114명이 참가했으며, 총상금 2억 원을 걸고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치열한 접전 끝에 황인춘 선수가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68-69-66)를 기록하며 1위로 선정되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손준호 선수는 10언더파 206타(73-67-66)로 2위를 차지했다. 또한 6일 열린 2라운드 경기 13번 홀에서는 강형규 선수가 홀인원을 기록해 경품으로 근력단백질이 함유된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플러스’ 제품 1년 정기구독권을 선물 받기도 했다. ‘매일 셀렉스배 한국시니어오픈골프선수권대회’는 대한민국 시니어 골프의 발전을 대표하는 대회이다. 주최사인 매일유업과 매일헬스뉴트리션은 건강한 시니어 라이프를 응원하기 위해 매년 대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장년층 소비자에게 과학적으로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0월 23일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넓히기 위해 제작한 그림 에세이집 「매일 그대와 우리, 따뜻한 기억 셋ㆍ넷」 출간을 기념해 책거리 행사를 열었다. 이번에 출간된 「매일 그대와 우리」 시리즈는 어르신의 기억과 감정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인지활동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이번 출간분은 ‘하나~넷 시리즈’ 중 일부다. ▲‘셋’은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의 추억 이야기를 그림과 글로 담았고, ▲‘넷’은 경증 치매 어르신들의 과거와 현재를 다양하게 표현한 그림책으로 구성됐다. 두 작품 모두 어르신들의 기억, 가족, 일상 속 따뜻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며 현장에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번 책거리 행사는 12회기 동안 진행된 ‘에세이 및 그림책 제작 프로그램’의 완성 작품을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자신의 기억 속 소중한 순간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작품 소개와 낭독, 소감 발표가 이어졌으며, 참여 어르신들에게는 완성된 책과 기념품이 전달돼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수료를 축하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수행기관인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4일, 봉사단체인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15지역, 시흥카라라이온스, 시흥정왕라이온스 주최로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어르신 만수무강하세요’ 경로잔치 행사에 함께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하루를 선물했다. 이날 행사는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으며, 복지관 이용 어르신 80여 명과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재가지원서비스 이용 어르신 70여 명 등 총 15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풍성한 잔치 한마당을 즐겼다. 행사에는 봉사자들이 직접 준비한 정성이 담긴 식사와 선물(양말ㆍ라면 등) 세트, 다양한 볼거리 공연 등이 제공돼 어르신들의 웃음꽃이 끊이질 않았다. 특히 이번 행사를 진행한 시흥카라라이온스는 평소에도 재가어르신들의 생신 잔치를 후원하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 또한 봉사정신이 더해져 한층 더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송선숙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장은 “지역 봉사단체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으로 어르신들이 즐겁고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은 개관 25주년을 기념해 ‘2025 도봉 어르신 문화축제 - 함께 있다, 함께 잇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0월 15일(수) 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함께 있다, 함께 잇다!’ 행사에는 약 1100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25주년 기념을 축하하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도봉구 오언석 구청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해 행사를 빛내줬다. 행사에서는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이 2000년 개관 이후 어르신, 지역사회와 함께한 성과를 돌아보는 한편 미래 비전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제공했다. 오전에는 노인복지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기념식을 진행하고 오후 행사로는 즐거운 공연과 함께 각 층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구성해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게임을 비롯해 스마트, ESG, 건강 등 다양한 테마형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유익함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젊은 사람들처럼 인생네컷, 캐리커처를 해보니 너무 즐겁고 마치 내가 젊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