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바야흐로 '호모 헌드레드(Homo Hundred)' 시대입니다. 은퇴 이후에도 30년, 혹은 40년 이상의 시간이 선물처럼 주어지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긴 시간이 진정한 축복이 될지, 아니면 견뎌야 할 짐이 될지는 단 한 가지 요소에 의해 결정됩니다. 바로 '건강'입니다. 과거의 건강이 단순히 질병이 없는 상태를 의미했다면, 현대 시니어에게 건강은 자아실현을 지속하고 사회적 영향력을 유지하게 하는 가장 핵심적인 '경쟁력'으로 재정의되어야 합니다. 왜 시니어에게 건강이 그토록 중요한가? 시니어 세대에게 건강은 단순한 신체적 기능을 넘어 '존엄성'과 직결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신체 능력의 저하는 삶의 반경을 좁히고, 이는 곧 심리적 위축과 사회적 고립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내가 원하는 곳에 가고, 내가 원하는 음식을 먹으며,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유는 오직 '움직일 수 있는 몸'이 뒷받침될 때만 가능합니다. 또한, 시니어의 건강은 경제적 관점에서도 가장 효율적인 '수익 모델'입니다. 고령화 사회에서 의료비 지출은 가계 경제를 위협하는 가장 큰 변수입니다. 예방적 건강 관리를 통해 병원 신세를 지지 않는
[한국시니어신문] AI가 일자리를 빼앗는 시대가 아니라, AI를 다루는 사람이 일자리를 독식하는 시대가 열렸다. 한국폴리텍대학이 2026년 인공지능 전환(AX·AI Transformation) 과정을 공식 신설하면서, 50·6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재직 생존 전략은 이제 AI 리터러시 보유 여부로 명확히 갈린다. AI 전환 교육, 왜 지금 시니어에게 결정적인가 한국폴리텍대학은 2026년 2월 26일 AX 과정 신설을 공식 발표하고, 전국 38개 캠퍼스에서 재직자·구직자 1,100명을 현장형 AI 기술인재로 양성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이 과정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 코딩 교육이 아니라는 점이다. 현장에서 AI 도구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실무 중심 설계로, 기존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과는 궤를 달리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3월부터 인천캠퍼스·광명융합기술교육원을 시작으로 전국 캠퍼스에서 순차적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만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해당되며, 이 과정이 청년층만을 위한 정책이 아님을 제도 설계 자체가 말해준다. 과정은 X-AI 트랙(1,020명)과 피지컬 AI 트랙(80명) 두 갈래로 운영된다. X-AI 트랙은 금형·전기·자동차 등
[한국시니어신문] 중리 7통 노인회(노인회장 김용환)는 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열고 회원간 화합과 웃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중리7통 노인회 회원 55명이 함께했다. 오전부터 이어진 윷놀이에서는 참가자들의 열띤 응원과 웃음이 경로당 건물을 가득 채우며 마을 잔치에 걸맞은 분위기를 더했다. 어르신들은 어릴 때부터 하던 윷놀이를 통해 옛 기억을 꺼냈고 윷놀이판 앞에서는 모두가 노인회 회원이 아닌 가족이 됐다. 승패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모습이 돋보여 이웃 간 소통을 넓히고 공동체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특히 이날은 중리 7통 경로당 식사를 함께하는 날로 별도의 식사 공간을 마련하여 중리 7통 노인회에서 직접 만든 음식으로 점심도 함께했다. 단순한 윳놀이 행사가 아닌, 도시 생활 속에서 희미해진 '이웃'과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며, 김용환 중리 7통 노인회장은 오늘 함께 웃고 즐기며 추억을 쌓는 경험으로 앞으로 중리 7통 노인회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노인회장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유
[한국시니어신문] KGC인삼공사는 풀무원헬스케어와 시니어 건강 및 혈당 케어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25일(수)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혈당관리 구독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판매•마케팅 제휴 ▲정관장의 홍삼원료를 활용한 시니어 타겟 프리미엄 건강 식단 개발 ▲양사 데이터 기반 시니어 시장 공동 분석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KGC인삼공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건강식품 개발 분야의 전문적 역량을 기반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양사의 플랫폼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혈당 케어와 시니어 건강식 시장을 확대하고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KGC인삼공사는 3월 중 양사의 특화된 플랫폼을 통해 혈당관리 브랜드인 ‘지엘프로(GLPro)’ 등을 활용한 구독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지엘프로’는 KGC인삼공사가 2024년 식약처로부터 혈당조절 기능성을 공식 인정받아 출시한 혈당 케어 전문 브랜드로 이번 협업으로 소비자 접점을 더욱 넓혀 혈당 케어 시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시니어 건강식 시장 개척에도 힘을 모
[한국시니어신문]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치매 예방’은 더 이상 특정층의 과제가 아니다. 특히 노인이 된 부모를 케어해야 하는 4050 세대에게 부모의 ‘치매’는 생활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커다란 사건이 된다. 건강했던 부모님이 갑자기 무엇이든 하기 싫어하며 누워만 있고, 요즘 한 일도 기억이 잘 안 난다고 말씀하실 때 자녀의 가슴은 덜컥 내려앉는다. 비단 치매 진단을 받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노인이 되면 기억력이 감퇴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 그렇다면 좀 더 활기찬 노년을 위해 우리는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할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속으로 뇌를 활성화시켜 젊은 뇌로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다. 멍하니 누워서 유튜브 세상에 빠져버린 부모님께 좀 더 뇌를 자극하는 활동을 권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은북이 출간한 ‘치매를 예방하는 뇌활동 창작 종이접기’는 100세까지도 활력 있게 생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며, 뇌를 자극할 수 있는 창작 종이접기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책은 ‘왜 종이접기가 뇌에 도움이 되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종이를 접는 과정은 선을 맞추고, 순서를 기억하고, 다음 모양을 예측하며, 손가락으로 미세하게 조절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이때
[한국시니어신문] 케어푸드 기업 한국메디칼푸드(대표 장동한)가 자사의 시니어 영양식 '실버웰'을 리뉴얼했다고 25일 알렸다. 우선 제품 중량을 35g에서 36g으로 증가하면서 시니어가 부족하게 섭취할 수 있는 영양소를 보강했다. 특히, 단백질은 기존 4g에서 6g으로 1.5배, 칼슘은 123mg에서 200mg으로 약 1.6배로 증가했다. 반면, 탄수화물은 기존 23g에서 21g으로 낮추면서 전체 영양분을 탄수화물 55%, 단백질 16%, 지방 29% 등으로 구성했다. 한국메디칼푸드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된 실버웰에서는 분리 유청 단백에 분리 대두 단백을 추가 배합하고, 에너지원으로 MCT 오일을 새롭게 넣었다. MCT오일은 에너지 전환 속도가 빨라 몸 안에 쌓이지 않고 바로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덕분에 ‘저탄고지’ 식단에 적합한 지방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리뉴얼된 실버웰에서는 비타민 B2·B6·C·D와 마그네슘, 아연, 칼륨 등을 추가했다. 이번 리뉴얼은 국내 시니어 인구의 영양 불균형 지표를 반영한 결과라고 한국메디칼푸드 측은 설명했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학회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시니어 중 10명 중 8명 이상이 하루 칼슘 권장섭취량을 채우지 못 하고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는 중년 세대와 그 가족이 일상 속에서 서울시 정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중년레벨업 : 다시, 봄』 웹툰을 제작해 2월 25일 카카오페이지에서 공개한다. 『서울중년레벨업 : 다시, 봄』은 희망퇴직을 권고받으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은 50대 정훈,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배우자 미영, 그리고 결혼과 취업을 앞둔 자녀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출발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부부가 함께 마주한 변화와 불안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 서로를 지지하며 길을 찾아가는 연대의 모습, 그리고 자녀 세대의 현실적인 고민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중년 가족의 모습을 진솔하게 그려낸다. 총 4편으로 구성된 이번 웹툰은 ‘봄’이라는 상징을 통해 좌절과 회복, 도전과 성장의 여정을 표현한다. 이야기 속에는 서울시 주요 정책을 경험하며 일상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독자들이 실제 생활에서 서울시 정책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울중년레벨업 : 다시, 봄』은 인기 웹툰 작가인 오른손작가(정종수)와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정종수 작가는 이번 작품을 준비하며 “『서울중년레벨업 : 다시, 봄』은 인생에서 한
[한국시니어신문]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시야인사이트(대표 임형준)가 ‘독거노인의 이상 징후 탐지를 위한 모니터링 방법 및 장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특허(제10-2922272호)는 2026년 1월 29일 정식 등록됐으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독거노인의 복약 여부와 이상 징후를 정밀 분석하는 기술이 핵심이다. 이번 특허는 고령화 심화로 증가하는 독거노인 안전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AI 기반 돌봄 기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존의 단순 움직임 감지 방식과 달리, 생활 패턴 학습과 행동·생체 신호의 복합 분석을 통해 평소와 다른 변화를 조기에 탐지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기술은 사용자와 약물 간 거리 변화, 얼굴 및 손의 움직임, 음성·체온·심박수 등 생체 정보를 단계적으로 분석해 실제 복약 여부를 판단한다. 이후 일정 시간 동안 축적된 데이터 변화를 추가 분석해 이상 발생 가능성까지 감지함으로써 오탐을 줄이고 실생활 환경에서도 적용 가능한 정밀 모니터링 체계를 구현했다.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독거노인 안전사고 예방과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 기반 예방·예측형 돌봄 기술에
[한국시니어신문]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남기화 지회장)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한 진료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다보스스텔라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다보스병원 양성범 이사장을 비롯하여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 남기화 지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특례시 처인구 지역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인 진료 연계와 건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처인구 어르신 대상 건강 상담 및 진료 지원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강좌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의료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연계 ▲상호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 협력 등이다..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 남기화 지회장은 “다보스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보스병원 양성
[한국시니어신문] 대한민국의 오늘을 일궈낸 시니어 세대에게 ‘놀이’란 낯설고도 불편한 단어입니다. 고도 성장기라는 격랑 속에서 도시화의 주역으로 살아온 이들에게 삶은 곧 ‘일’이었고, 휴식은 다음 업무를 위한 ‘잠시 멈춤’에 불과했습니다. 이들에게 열심히 일하지 않는 시간은 곧 뒤처지는 시간이었으며, 심지어 노는 것을 죄를 짓는 것처럼 여기는 ‘휴식의 죄책감’이 무의식 속에 깊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개미처럼 일만 해야 한다”는 유교적 근면 성실함이 몸에 밴 결과입니다. ◇ 인생의 2막에 소속감을 넘어 홀로서기로 그러나 이제 시대가 변했습니다. 퇴직 후 주어지는 30~40년의 시간은 더 이상 ‘남은 시간’이 아니라 ‘새로운 생애’입니다. 특히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생존 기술은 바로 ‘혼자서도 잘 노는 법’입니다. 평생을 조직과 가족이라는 소속감 속에서 타인과 부대끼며 살아온 시니어들에게 홀로 서기는 두려움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혼자 놀 줄 모르면 타인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자녀나 배우자와의 관계에서도 갈등을 빚으며 결국 소외감을 느끼기 쉽습니다. ◇ 외로움인가 고독인가···감정의 재정의 우리는 먼저 외로움과 고독을 구분해야 합니다. 신학자 폴 틸리
[한국시니어신문] 주식회사 시도와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이하 한재협)는 지난 2월 12일 대전 선샤인 호텔에서 열린 ‘2026년 한재협 정기총회’에서 노인복지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도는 해외의 우수한 시니어 제품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시도몰을 시작으로 한재협 산하 회원들과 함께 실생활에 필요한 노인복지서비스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한재협은 전국 16개 지회의 회원기관과 긴밀히 소통해 지역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재가노인복지를 제공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단법인이다. 조남범 한재협 회장은 “재가노인복지사업 및 노인장기요양사업의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본 협회에 시니어 전문 기업인 시도와의 업무 협약을 통한 다양한 지원은 큰 힘이 된다”며 “취약가정, 독거노인 등 사회적 도움이 절실한 노인들에게 이번 시도의 노인복지서비스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도 박종영 대표는 “복지용구 유통업계 1위인 케어맥스코리아를 경영하면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니어 라이프 & 케어 토탈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2026년을 기점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며 “이를 위해
[한국시니어신문] 이천시 대월면 새마을부녀회(대월면 달모람부녀봉사회)는 23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의 건강과 풍요로운 한 해를 기원하며 ‘사랑의 보름나물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번 ‘사랑의 보름나물 나눔 봉사활동’은 대월면 새마을부녀회(대월면 달모람부녀봉사회) 회원 21명이 참여해 사랑의 보름나물 등을 정성스레 준비했으며, 관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 40세대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홍현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나눌 수 있게 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삼권 대월면장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월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강은서 기자] eunse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서울특별시50플러스재단이 사회적 합의를 이끄는 회의 촉진자 즉 퍼실리테이터 일자리 진입을 지원하고자, 40~64세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디자인씽킹 퍼실리테이터 운영과정' 참여자 20명을 오는 3월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2017년 설립된 디자인씽킹 교육 전문기관 (주)에듀툴킷디자인연구소(대표 김성희)와 협력해 운영한다. 에듀툴킷디자인연구소는 공공기관과 기업·단체를 대상으로 디자인씽킹 기반 교육·컨설팅과 교육용 툴킷 개발을 전문으로 하며, 사회혁신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는 2018, 2019년과 2025년에 이어, 올해까지 중장년 취업훈련 파트너로 다수의 협업 이력을 보유한 사회적기업이다. 참여 자격은 주민등록상 생년월일이 1962년 1월 1일부터 1986년 12월 31일 사이이며, 주소지가 서울특별시인 재취업 의지가 있는 중장년이다. 훈련 80% 이상 이수가 가능한 자여야 하며, 회의·워크숍 운영 경험자나 조직에서 회의진행 경험 보유자는 심사 시 우대를 받는다. 신청은 방문·우편 접수 없이 서울시50플러스 일자리몽땅 포털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서류심사를 거쳐 3월 18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가 그간 개별 단위로 운영되던 중장년 취업 지원 서비스를 데이터 기반의 통합 시스템으로 전면 재편하고, 서울시 대표 취업 성공모델 ‘청년취업사관학교’의 운영 노하우와 검증된 훈련 시스템을 이식한 「중장년취업사관학교」를 본격 출범한다. 개별 사업으로 분산되어 있던 중장년 취업 지원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인재 등록부터 경력 진단·상담·훈련·매칭까지 끊김 없는 취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 내용이다. 2025년 9월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강명)이 국내 최대 규모로 실시한 「중장년 1만 명 일자리 수요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40~64세 중장년 350만 명 중 53.7%(187만 명)이 향후 5년 이내 이직·전직·재취업을 준비하거나 계획 중이며, ‘기회가 되면 시도하고 싶다’는 응답까지 포함하면 82.6%(289만 명)에 달한다. 조사에 따르면 중장년은 단순 취업 알선보다 디지털 역량(56.3%)과 직업훈련(54.8%) 등 실질적 역량 강화 지원을 더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양·주거·교육 등 경제적 책임이 집중된 40·50대는 단기 일자리보다 실전형 교육과 민간 일자리 연계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
[한국시니어신문]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설 명절을 맞아 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미선)와 이천시니어클럽(관장 조성하)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명절 먹거리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개미파출시스템(대표 정순애)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개미파출시스템은 사내 직원들이 이용하는 커피자판기 수익금에 회사 지원금을 더해 명절 먹거리 키트를 준비했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의미를 더했다. 본 나눔 활동은 설맞이 자원봉사 집중기간에 맞춰 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기획하고, 이천시니어클럽이대상자 발굴 및 연계를 맡아 추진됐다. 지원대상은 이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중 저소득층 어르신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0가구에 명절 식료품과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꾸러미가 전달했다. 꾸러미는 명절에 필요한 기본 식료품 위주로 구성 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미선 센터장은 “민·관·기업이 함께한 뜻깊은 협력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을 앞두고 걱정이 많았는데 큰 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