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국제힐링워킹연합회(회장 김도남)는 서울숲에서 매주 개최되는 맨발걷기 어싱스쿨이 100회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숲 맨발걷기 어싱스쿨을 진행하고 있는 김 회장은 맨발걷기 어싱스쿨에 신청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맨발걷기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올바르게 걷기를 실천하며 건강한 생활습관형성을 위해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맨발걷기는 어싱(접지)효과와 지압효과를 통해 심뇌혈관기능개선과 위장장애해소, 불면증해소와 면역력증가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참가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생로병사의 비밀-맨발로 걸으면 생기는 일’ 에피소드에서는 4주간 맨발걷기를 진행한 실험참가자들이 식후혈당감소, 골격근증가, 체지방감소, 총 콜레스테롤 수치감소와 중성지방감소 등의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다. 가장 두드러진 결과는 모든 참가자의 면역세포인 NK세포활성도가 상당히 증가했다는 것에 주목한다. 김진영 포항의료원 전문의는 “맨발걷기를 통해 몸 전체의 체성분이 개선되어, 대사증후군 등 성인병의 예방 또는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지며, 항암면역능력 역시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제힐링워킹
[한국시니어신문] 에스엔제이스페이스의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닥터신(대표 신규철)에서 여성들을 위한 관절과 피부보습 영양제 ‘관절미인’을 출시하고 신제품 출시 기념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에 새로 출시하는 ‘관절미인’은 나이가 들면서 관절이 약해지고 피부가 건조해지는 40~50대 여성들과 중·장년층을 위한 영양제로 관절, 연골, 뼈, 근육뿐만 아니라 피부 건강까지 생각해 만들었다. ‘관절미인’의 주성분은 N-아세틸 글루코사민(NAG)으로, 1일 1000mg을 복용하면 관절 및 연골 건강과 피부 보습에 큰 도움을 준다. NAG는 체내에서 포도당을 통해 생합성되며, 관절 윤활액, 점막성분, 세포와 세포 사이의 결합 성분인 글로코사미노글리칸 등의 구성요소로 사용돼 관절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절에 불편이 있는 사람이 NAG를 섭취하면 보행능력, 계단 오르는 능력이 유의미하게 개선된다는 해외 연구 결과도 나와 있다. 또한 NAG는 체내에서 진피 내 히알루론산으로 존재하면 피부 보습 효과를 가져오고 피부 건조, 탄력성 저하, 주름 생성 등의 피부 노화현상을 개선시켜주는 기능을 한다. 특히 NAG는 게나 새우 등과 같은 갑각류의 껍질, 버섯의
[한국시니어신문]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이 3일 치매 치료 과정 전반을 보장하는 ‘한화생명 The걱정없는 치매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하나의 보험상품으로 치매 진단 및 간병자금은 물론, 검사·치료·처방·입원·통원·재가급여·시설급여 등 치매 치료의 모든 과정을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한화생명 The걱정없는 치매보험’은 업계 최초로 치매통원을 보장하는 특약 3종을 탑재했다. 치매통원특약 3종 가입시, 치매통원자금으로 1일당 최대 ‘일반병원 치매통원특약에서 1만원, 종합병원 치매통원특약에서 3만원, 상급종합병원 치매통원특약에서 5만원’씩 연간 30회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 업계 최초 치매통원특약의 개발 배경에는 ‘고령인구 증가와 의료접근성 향상’으로 상대적으로 경미한 경도·중등도치매 환자 수가 급격히 늘어난 점이 주요했다. 이에 ‘입원에서 통원으로’, ‘약물치료에서 재활·지연치료’로 변하고 있는 치매 치료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특약을 개발한 것이다. 중등도(CDR2) 이상의 치매에 걸릴 경우 매월 간병자금 100만원을 사망 시까지 종신토록 지급해, 치매 가족은 경제적 부담을 덜고 간병의 질 향상에 집중할 수 있다. 기존 치매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8일 시흥시보건소에서 시흥시한의사회와 함께하는 ‘시흥형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진행되는 ‘시흥형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민관이 협업해 건강에 취약한 지역사회 어르신에게 전문 인력의 맞춤형 건강교육과 상담 등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어르신의 건강 증진에 함께 힘을 쏟을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사회 어르신에게 질 높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기적인 적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들을 발굴·연계해 보건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앞으로는 사업 대상 어르신의 범위를 확대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보건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강은서 기자] eunse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6월 26일과 27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도내 307개 요양병원 감염관리 담당자 등 간호사를 대상으로 병원 내 의료 관련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항생제란 무엇인가 ▲의료관련 감염병의 관리 ▲미생물 검사란 무엇인가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을 중심으로 한 다제내성균 환경관리 ▲노출된 직원 역학조사:결핵 옴 ▲요양병원 관련 감염관리 정책 등이다. 도는 이번 교육 이후에도 개별 기관에 대한 자문형태의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감염관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요양병원에서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서면 형태로 자문을 구하면 분당서울대병원 감염전문가가 자문 회신하는 체계다. 의료 관련 감염은 항생제에 내성이 생길 때 병원 내에서 발생하는 세균감염이다. 질병청은 다제내성균 6종의 감염증을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감염증 종류는 반코마이신내성황색포도알균(VRSA) 감염증, 반코마이신내성장알균(VRE) 감염증, 메티실린내성황색포도알균(MRSA) 감염증, 다제내성녹농균(MRPA) 감염증, 다제내성아시네토박터바우마니균(MRAB) 감염증,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속
[한국시니어신문] 케어닥이 강남베드로병원과 손잡고 환자는 물론 돌봄종사자의 건강까지 챙기며 더욱 건강한 돌봄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시니어 헬스케어 협력에 나선다. 시니어 토탈 케어 플랫폼 케어닥(대표 박재병)은 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과 함께 검진부터 진료와 치료, 퇴원 후 돌봄까지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는 시니어 맞춤형 헬스케어 제공을 목표로 '시니어 통합돌봄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1992년 신경외과로 개원한 강남베드로병원은 30여 년의 시간동안 척추디스크와 관절을 비롯한 뇌혈관, 심장, 여성근종, 갑상선, 전립선, 신장투석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 4월에는 진료 역량을 인정받아 종합병원으로 승격, 182개 병상을 갖추고 12개 진료과와 척추 갑상선 건강검진 등 3개 특화 센터를 구축한 종합의료기관으로 부상하고 있다. 케어닥은 강남 지역 접근성이 높으면서도 시니어 관련 질환에 특화된 강남베드로병원의 저력에 주목해 이번 협력을 결정했다. 양사는 ▲시니어 맞춤형 건강검진 ▲전문화된 개인간병 제공 ▲퇴원 환자 맞춤형 돌봄 솔루션 제공 등 세 부문의 상호 협력을 우선적으로 협의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한국시니어신문] 브레디스헬스케어(대표 황현두, 김지나)와 정션메드(대표 박지민)는 6월 16일 브레디스헬스케어 성수센터에서 노인성 질환의 조기 진단 및 예방 관리를 위한 토털 의료 솔루션을 개발·사업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브레디스헬스케어와 정션메드가 각각 보유한 전문성, 기술력을 융합해 노인성 질환에 대한 종합적인 의료 솔루션을 개발하고 사업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양 회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공동 연구 및 개발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을 더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새로운 의료 솔루션을 개발하고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황현두 브레디스헬스케어 대표는 “시니어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션메드와 협약을 통해 알츠하이머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예방 관리에 대한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더 나은 노인 건강 관리 서비스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지민 정션메드 대표 역시 “브레디스헬스케어와 협력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을 위한 효과적인 의료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브레디스헬스케어는 혈액 검사를 기반으로 알츠하이머 치매
[한국시니어신문] 인생이 한 편의 드라마라면 탄생은 오프닝(Opening)이고, 죽음은 ‘엔딩(Ending)’일 것이다. 2010년 세계 최초로 초고령 사회(65세 이상 고령층이 인구 25% 이상인 사회)에 진입한 일본은 10여년 전부터 ‘슈카쓰(終活·종활)’가 사회적 화두다. 슈카스는 생의 엔딩, 즉 죽음을 스스로 준비하는 활동을 말한다. 한국에서 유행하는 웰다잉(Well-dying)과 비슷한 개념이다. 대부분의 죽음은 느닷없이 닥친다. 소수만이 죽음을 마중할 수 있다. 죽음은 지극히 사적이면서, 공(公)적인 사건이다. 특히 상속 등 법률 문제가 얽혀 있다면 죽어도 죽은 게 아니다. 죽음에도 ‘준비’가 필요한 이유다. ◇ “우리 일은 고령자의 ‘귀찮은 일’을 해결해주는 것” 일본 엔딩 서포트 협회(エンディングサポート協会, 협회)는 고령층이 인생의 마지막 장을 수월하게 넘길 수 있도록 돕는 사단법인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생활협동조합 코프 고베(コープ神戸)가 운영하는 장례업체 ‘클레리(Cleri)’와 효고현 장례사업 협동조합 연합회가 2011년 설립했다. 협회 주요 사업은 ▲유산 정리 및 상속 ▲생전 계약 수탁 ▲사후 사무 위임 ▲장례식 이후 신고 등 의뢰인
[한국시니어신문]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8일 일본 도쿄 솜포홀딩스(SOMPO Holdings) 본사에서 윤종규 회장, 사쿠라다 켄고 솜포홀딩스 회장 등 양 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요양 서비스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솜포홀딩스는 생명보험, 손해보험, 해외보험, 요양사업, 디지털사업 등 총 5개 사업 부문 95개 자회사 등으로 구성된 총자산 약 135조원 규모의 일본 최대의 보험 그룹으로 일본 최초의 손해보험사인 솜포재팬(SOMPO Japan)과 요양 서비스 전문 기업인 솜포케어(SOMPO Care)가 핵심 계열사이다. 솜포홀딩스는 현재 서비스 수준별로 다양한 브랜드의 요양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의 생활 습관을 개선해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는 ‘스마일 에이징 프로그램’과 치매보험 계약자를 대상으로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솜포 미소클럽’, 부모를 간호하면서 일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부모와 자식의 힘’ 등 다양한 요양 상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금융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솜포홀딩스가 그동안 일본에서 쌓아온 ‘요양 서비스 산업 인프라 운영’ 및 ‘요양 상품·서비스 개발’ 역량을 공유받아 고품질의 요
[한국시니어신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구민의 복지 의견을 청취하고 우기 대비 시설물을 점검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 등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동별 경로당 등 복지시설을 순회 방문해 도봉구 복지정책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계절별 안전사고(우기, 폭염 등)를 대비해 시설물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 기관은 경로당 132개소, 복지시설 22개소, 청소년 시설 7개소 총 161개소며, 오는 7월까지 현장 방문을 모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구청장을 비롯한 구 직원들이 시설을 돌아보고 운영상의 애로사항, 이용구민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것은 바로 조치한다. 이외 시간이 걸리는 사항들은 조치계획을 수립하고 하반기 내 모두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앞으로도 늘 구민과 가까이, 그리고 구민의 삶의 현장 속에서 목소리를 경청하는 현장 행보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minj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5월부터 치매 고위험군,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특화된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 ‘마음치유, 봄처럼’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치유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가 문화예술 운영단체와 협력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모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단위의 문화안전망을 구축해 치매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 환기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예술치료사들과 함께하는 미술, 연극, 음악, 무용 활동 중심의 예술체험 기회가 제공되며, 과거 회상을 통해 삶의 아쉬움을 재인식하고 ‘존재가치’를 깨달은 후 긍정적인 사고로 전환해 삶을 행복감으로 채우는 등 다양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사회적 교류 확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강은서 기자] eunse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이천시립효양도서관은 6월 19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14:00~16:00)에 “어르신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 치매 예방교실은 이천시 최초 치매극복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된 효양도서관과 이천시 건강증진과 치매관리팀이 협력하여 65세 이상 어르신(15명)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CIST,SMCQ,SGDS) 및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치매 예방 실천방법 제공 및 어르신 인지기능향상에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하였다. 한편, 주담당자 김교선 간호사와 민주희 사회복지사의 진행으로 ▶1차시 사전검사, 운동치료 ▶2차시 인지학습, 가방만들기 ▶3차시 인지학습, 손도장찍기 ▶4차시 인지학습,풍경키트만들기▶5차시 인지학습,토피어리만들기▶6차시 인지학습, 선캐쳐만들기▶7차시 인지학습, 펀치니들 액자만들기▶8차시 사후검사, 사진첩 만들기 총 8개 과정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6월 1일 오전10시부터 전화 및 방문접수로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및 일정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치매
[한국시니어신문]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5월 20~21일 이틀간 이천시청 앞 광장에서 "한마음치매극복 걷기 및 치매인식개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첫째 날 진행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는 행사로 올해는 “함께해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운동 실천”이라는 주제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 200여명과 치매파트너 플러스(자원봉사자)가 동참하여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는 마음으로 질서를 유지하여 무사히 걷기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또한 2일간 운영된 상담 부스에서는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 설문을 진행한 후,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치매 파트너,치매예방수칙 등)과 치매 극복에 대한 희망 메시지를 나누는 등의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걷기 운동이 치매 예방에 좋다는 인식을 강조하며, 저출산과 고령화 시대에 우리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천시 주민들은 조용히 다가오는 치매가 두렵다고 하였으며, 상담 과정을 통해 얻은 지식을
[한국시니어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고립감을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마을 돌봄 건강 동행’ 사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혼자 사는 어르신들을 집 밖으로 이끌어 함께 동네를 산책하면서 활동량도 늘리고 이웃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대상은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저소득 홀로 어르신 30명이다. 이들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함께 듣고 산책 등을 하며 정서적으로 유대감을 쌓는 활동을 하게 된다. 걷기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스마트 만보계를 제공하고, 다양한 미션을 제시해 어르신들이 꾸준히 함께 걸을 수 있도록 돕는다. 서로 정서적 유대감을 갖고 대화할 수 있도록 식물재배 키트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동은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3년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 공모를 통해 예산 600만원을 확보했다. 봉사자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노인회 등 지역단체가 참여한다. 김용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나이가 들수록 친구 사귀기가 어렵고 스스로 고립되는 경우가 많은데, 홀로 어르신들이 이웃
[한국시니어신문] 나이가 들며 신체 이곳저곳이 쇠약해지기 마련이지만, 특히나 눈 건강 역시 나빠지는 것이 현실이다. 시력도 낮아지고, 눈이 침침해 책은 커녕 핸드폰 문자, 카카오톡 메시지도 읽기 어려운 시니어들이 많다. 이런 시니어들에게 적합한 영양제 중 하나가 바로 '루테인'이다. 루테인은 대부분 마리골드 꽃에서 추출한다. 노란색의 카로티노이드 성분 중 하나다. <한국시니어신문>에서는 루테인이 시니어의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인지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 백내장 저리 비켜 루테인은 백내장을 예방해준다. 건강한 사람의 안구에는 빛이 잘 통과돼 망막에 선명한 상이 맺힌다. 그러나 투명한 수정체가 혼탁해져 백내장이 발생하면, 간유리를 통해 사물을 보는 것처럼 뿌옇게 보인다. 대부분의 사람은 60세가 넘으면 백내장이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루테인은 수정체 손상을 줄이고, 백내장이 진행되는 속도를 늦춘다. 따라서 루테인을 지속적으로 꾸준히 섭취하면 백내장이 발생하는 시키를 늦출 수 있다. ◇ 안구 피로 개선 나이가 들수록 눈이 느끼는 피로감이 커지는 것이 현실이다. 루테인은 이처럼 나이들수록 심해지는 눈의 피로를 개선해준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