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실비아헬스(대표 고명진)가 인지건강 관리 앱 실비아의 업데이트 소식을 21일 전했다. '치매 위험도 평가'는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기능으로 사용자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평가하고 인지 능력을 유지 및 개선할 수 있는 관리법을 제공한다. 실비아헬스는 비만도, 병력 등의 건강 정보와 생활 습관을 바탕으로 15가지의 인지 저하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세계적인 의학 저널 LANCET의 연구를 기반으로 자체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사용자가 간단한 설문을 마치면 자신의 치매 위험 정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맞춤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설계된 ▲두뇌 트레이닝, ▲신체 운동, ▲식단 및 수면 관리,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명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전문가 화상 검진 및 코칭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치매 예방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의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치매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 요인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개인화된 다영역 중재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 서비스는 국내에서 실비아가 유일하다. 실비아헬스의 고명진 대표는 “많은 분들이 치매를 걱정하지만, 막상 혼자서 예방 관리를 하기는 어
[한국시니어신문] 정관장의 중년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화애락’이 관절과 연골 건강을 위한 효능 특화 신제품 ‘화애락 액티브미’를 출시한다. ‘화애락 액티브미’는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8대 기능성을 보유한 건강기능식품이다. 관절 및 연골 건강,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 에너지 이용 뿐만 아니라 항산화, 혈행개선, 기억력 개선, 피로개선, 면역력 증진까지 5가지 기능성을 인정받은 6년근 홍삼과 ‘화애락 여성건강 조성물’ 특허를 관절 연골 효능 특화 특화 제품이다. 활기찬 삶을 사는 갱년기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내고자 ‘화애락 액티브미’는 활동적을 의미하는 단어와 나다움을 뜻하는 ‘ME’를 조합한 제품명으로 효능과 함께 여성들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표현했다. 지난 2003년 출시 이후 2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여성 건강기능식품 리딩 브랜드 화애락은 지난 7월에 리뉴얼 출시된 갱년기 여성 건강 제품 ‘화애락 터닝미’에 이어 4060 여성 건강 이슈에 특화된 라인업 구축으로 갱년기 전후 여성 맞춤형 효능 전문 브랜드로 지위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정관장 화애락은 지난 달 출시한 ‘화애락 와이즈미’를 통해 기억력이 감퇴되는 여성들을 위한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4060 신중년의 해외 생활용품 브랜드 이용 행태 및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임팩트피플스의 4060세대 전문 라이프스타일 조사 플랫폼 ‘에이풀(Aful)’을 통해 2023년 6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사람이 공간을 만들고 공간이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듯이 공간과 사람이 사는 집은 그 사람을 나타내준다. 코로나 시대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트렌드와 계절의 변화에 맞춰 분위기와 기분을 전환하려는 이들이 많아졌다. 가구부터 작은 생활용품 하나하나 취향대로 꼼꼼히 고르는 소비자들에게 해외 생활용품 브랜드는 얼마나 소구되고 있을까. 임팩트피플스는 먼저 4060 신중년에게 해외 생활용품 브랜드 쇼핑 여부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전체의 90%가 해외 생활용품 브랜드를 쇼핑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구매 경험이 ‘없다’고 답한 이들은 전체의 10%에 그쳤다. 해외 생활용품 브랜드 이용 경험이 있다고 답한 이들에게 ‘가장 선호하는 해외 생활용품 브랜드’에 대해 묻자 ‘이
[한국시니어신문] ‘방송 상품 문의를 위해 고객센터에 전화한 70대 어르신. 음성 ARS에서 상담사 통화 메뉴를 찾지 못해 네 번이나 전화 연결에 실패하고, 결국 전화를 건 지 다섯 번 만에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어르신들이 전화 상담 과정에서 겪는 이러한 불편함이 LG헬로비전에서는 앞으로 점차 줄어들 전망이다. LG헬로비전은 7일(목) 시니어 고객 특화 상담 ‘실버 케어 서비스’를 통해 ‘파워 시니어’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매력을 갖춘 시니어 고객이 최근 유력한 소비주체로 부상하고 있는 상황에 맞춰, LG헬로비전의 핵심 고객층인 고령 고객들이 보다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LG헬로비전 가입자 중 75세 이상 어르신은 전체 가입자 5명 중 1명꼴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LG헬로비전은 고령 고객 상담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이들의 의견을 들었다. 그 결과, 어르신들은 자동응답서비스(ARS) 이용 시 여러 절차를 거쳐야 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껴 결국 지역 사옥에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G헬로비전은 이러한 고객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고객 관점에서 문제점을 개선하는 새로운 ‘고객경
[한국시니어신문] 정관장이 시니어 전문 브랜드 ‘장수:율(匠水:律)’을 런칭하며, 고령화 시대 새로운 소비층으로 부상한 시니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장수:율(匠水:律)’은 70세 이후 급격하게 건강이슈가 발생하는 시니어 뿐만 아니라, 사회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는 ‘액티브 시니어’까지 공략하여 정관장이 새롭게 런칭한 브랜드다. ‘액티브 시니어’란 활발하고 젊은 라이프스타일을 향유하며 적극적인 소비생활과 문화생활을 즐기는 중장년층을 일컫는 말로, 베이비 붐 세대(1955~1963년 출생)가 ‘액티브 시니어’로 편입되면서 관련 시장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국내 고령화 속도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내년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1000만 시대를 도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니어를 타겟으로 한 식품산업도 각광받고 있는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고령친화식품 시장 규모는 2012년 6조 4,016억 원에서 2020년 17조 6,343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정관장은 시니어 시장에서 선제적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자사의 핵심역량인 홍삼과 타겟 맞춤형 특화원료를 결합한 ‘장수:율(匠水:律)’ 브랜드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장수:율(匠水:律)’이란 브랜드
[한국시니어신문]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이 저렴한 보험료로 높은 사망보장금을 보장하는 「한화생명 웰다잉 종신보험」을 1일(금)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기존 종신보험 대비 납입보험료는 줄이고 가입 가능 나이는 높여 종신보험이 꼭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설계됐다. 이에 따라 사망 보장금 수요가 높은 고연령층도 가입이 가능하도록 가입 가능 나이를 최대 80세로 확대했다. 입보험료는 해약환급금이 있는 종신보험 상품 대비 약 70% 저렴하다. 중도 해지 시 해약환급금을 미지급하는 대신 저렴한 보험료로 종신보험 본연 보장에 초점을 맞췄다. 가입 가능 최대 나이는 60대 후반에서 70대 초반인 기존 종신보험에 비해 10세 가량 높였다. 최근 본인 사망 이후 가족의 금전 부담을 덜고, 스스로 평안하게 삶을 마무리 하는 ‘웰다잉(Well-Dying)’이 대두되고 있다. 웰다잉을 위해 종신보험이 필요하지만 높은 나이와 병력 등의 이유로 가입이 어려운 고객들이 많은 실정이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정원준 세무전문가는 “웰다잉 트렌드와 함께 유족들을 위한 상속세 등 절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의 상속세에 대비해 종신보험을 잘 활용하면 효과적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토탈케어 플랫폼 케어닥(대표 박재병)과 부산가톨릭대 산학협력단이 부산시 노인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부산가톨릭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케어닥 박재병 대표와 부산가톨릭대 홍경완 총장, 대외협력처 김성앙 처장, 산학협력단 한정원 단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노인 인구가 나날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고령 친화 사업 확대 필요성에 공감한 양사가 뜻을 모은 것으로,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및 기술 협업과 전문 인력 양성, 나아가서는 실제 정책 제안까지를 목표로 두고 있다. 특히, 전국 광역시 중 노인 인구 비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부산시의 고령화 문제 해결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케어닥과 부산가톨릭대 산학협력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 라이프케어 분야 산학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연계협업 △교육 및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외국인 간병인력 양성을 위한 연구개발 및 협력 △산학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등에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니어케어 산업에 대한 운영 노하우와 기술력, 핵심 인재들을 보유한 케어닥과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집중해온 부산가톨릭대가 만난 만큼, 협력의
[한국시니어신문]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시니어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혜택을 지원하고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KB 상생금융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의 상생금융협의회를 통해 기획된 ‘KB 상생금융 패키지’는 신상품인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 및 KB리브모바일 ‘골든라이프 LTE 요금제’로 구성된다. 상품뿐만 아니라 만 60세 이상 고객 대상 현금IC카드 발급수수료 면제, 시니어라운지 확대 운영 등 시니어 고객의 편의성 및 금융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안도 포함됐다.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는 시니어 고객의 최대 관심사인 건강관리와 금융을 결합해 걸음 수에 따른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생금융상품이다.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는 KB스타뱅킹 및 영업점 방문을 통해 계좌 개설이 가능하며 6개월의 계약기간 동안 매월 20만원 이하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저소득층 고객에게는 특별 추가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상생금융상품으로 기본금리 연 2.0%에 즐거운 걷기·발자국 찍기 등 우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10.0%의 이율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의 고객 신규가입 실적에 따라 좌당 1만원씩 최대 1억원
[한국시니어신문] 나의 노년은 어디서, 어떻게 보내야 할까.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OECD 보건 통계 2023’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은 83.6세로 전체 OECD 국가 중 두 번째로 긴 것으로 나타났다. 불과 10년 전에 비해 3년 가량 늘어난 기대수명은 덩달아, 사람들의 은퇴 이후 삶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지금까지는 나이가 들고 질환을 얻게 되면 남은 여생을 요양원에서 보내야한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개개인마다 적극적인 노후 대비를 통해 ‘AIP(지역사회 계속 거주, Aging in Place)’를 실현하기 위한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노후 질환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여가문화 생활, 가벼운 일상 속 돌봄, 질환에 따른 전문 간병 등 시니어 생애주기에 따른 주거복지 시설을 소개한다. 노화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거부할 수 없는 자연스러운 과정이지만 이로 인한 질병은 전문적인 헬스 케어를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시니어 세대 초입에 들어갔다면 건강관리에 집중한 주거 시설이 안성맞춤이다. 시니어 토탈 케어 플랫폼 ▲케어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실버 주거 시설인 동백 스프링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4060 신중년의 대형마트 이용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2023년 5월 30일부터 6월 12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11명을 대상으로 대형마트 이용행태 및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 임팩트피플스가 4060 신중년이 대형마트에서 장 보는 횟수에 대해 조사한 결과, 한 달에 ‘1회에서 3회’ 마트에서 장을 본다고 답한 이들이 64.7%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 한 달에 ‘4~6회’ 정도 마트에서 장을 본다는 이들은 26.9%로 조사됐다. 이때 한 달에 ‘7~9회(5.5%)’ 주기로 장을 본다는 이들도 일부 나타났다. 이어서 4060 신중년에게 ‘주로 이용하는 대형마트는 어디인지 물었을 때(복수응답)’, ‘이마트’를 자주 이용한다는 답변이 62.5% 응답률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마트는 지난해 동일 문항으로 실시된 조사 결과(62.6%)에 이어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는 ‘홈플러스(30.4%)’가, 3위는 21%의 응답률을 보인 ‘롯데마트’로 조사됐다. 이때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역시 지난해에 동일 문항으로 실시된 조사 결과와 동
[한국시니어신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는 8월 17일 롯데복지재단, SK텔레콤과 함께 전국 1만명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노인에게 AI Call을 활용한 안부확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AI 기반 독거노인 안부확인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I 기반 독거노인 안부확인사업’은 착한바람 캠페인의 하나로 올해 7월부터 시작됐으며, 롯데복지재단의 후원과 SK텔레콤의 기술 지원을 통해 현재 전국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 약 1만명을 대상으로 기상특보 알림, 건강 확인, 정보 제공 등으로 안부확인이 이뤄지고 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은 “혹서기에는 폭염과 집중 호우, 태풍 등으로 꾸준한 어르신 안부확인이 매우 중요하다”며 “롯데복지재단, SK텔레콤과 협력해 AI Call을 활용한 안부확인으로 취약노인의 고독감 경감과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 제공 인력의 업무 경감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2012년부터 착한바람캠페인을 통해 혹서기 취약노인에게 다각적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에는 롯데복지재단 후원과 SK텔레콤 지원으로 ‘AI 기반 독거노인 안부확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50금(50세 이상 금지)’ 소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하는 ‘시놀’이 8월 5070을 위한 ‘모임’ 커뮤니티 서비스를 론칭했다. 서울소셜벤처허브 입주 기업인 시놀은 단순 ‘시니어 데이팅’을 넘어 액티비티, 교육, 커머스, 컨시어지 등 시니어를 위한 All-in-one ‘시니어 라이프 스타일 커뮤니티’ 플랫폼 앱을 구축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모임은 8월 초 출시해 누적 앱 다운로드 3만건,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7000여명을 기록하는 등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복잡하고 어려운 ‘본인 인증’ 대신 ‘인공지능(AI) 실시간 안면 인식 사진 검증’으로 이용 장벽을 낮춰 50세 이상 회원이 꾸준히 늘고 있다. 회원 성비는 남성 75%, 여성 25%다. ‘모임’ 메뉴를 통해 5070 누구나 운동이나 와인, 친목, 봉사활동 등 원하는 주제의 소모임을 개설할 수 있다. 모임장을 통해 자율 운영되며, 모임장은 재능을 기부하며 정기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다. 시놀은 수월한 모임 운영을 위해 대관·홍보·정산 지원은 물론, 모임장 양성 교육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앱을 통해 자발적으로 생성된 모임은 벌써 100여개다. 가까운 거리에서 정
[한국시니어신문] 실비아헬스(대표 고명진)가 신한금융그룹의 중장년 고객들을 대상으로 12주 두뇌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의 혜택 플랫폼 ‘신한플러스’를 통해 비대면 인지건강 관리 솔루션 ‘실비아’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실비아의 12주 두뇌건강 관리 프로그램은 ▲ 두뇌 트레이닝 ▲ 자가 검사 9종 ▲ 건강 정보와 퀴즈 ▲ 명상과 신체 운동 ▲ 생활 기록 등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에 대한 임상적 근거가 있는 해외 연구를 기반으로 과학적으로 설계되었으며, 생활 습관 개선과 스트레스 완화를 통해 인지기능 저하 속도를 늦추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실비아헬스 고명진 대표는 “치매는 상당 부분 예방이 가능하다. 서서히 인지기능이 떨어지는 시점에 위험요인을 관리하고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신한금융그룹의 고객분들이 실비아를 통해 효과적으로 치매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실비아헬스와 신한금융그룹과의 협업은 처음이 아니다. 실비아헬스는 작년부터 신한은행과 함께 두뇌건강인재원을 설립하고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 활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 초 유망 스타트업을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4060 신중년의 즉석밥 이용행태 및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임팩트피플스의 4060세대 전문 라이프스타일 조사 플랫폼 ‘에이풀(Aful)’을 통해 2023년 5월 11일부터 5월 24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1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한국인의 주식인 쌀. 그러나 1인 또는 2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간편식 수요가 많아지면서 쌀 소비량은 눈에 띄게 감소했다. 이와 달리 즉석밥 시장은 점점 덩치를 불려나가고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기준 국내 즉석밥 시장규모는 46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으며, 2025년에 5200억원까지 규모가 확장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와 같이 확대되는 즉석밥 시장에 4060 신중년은 어떤 이용 형태를 보이고 있을까. 먼저 4060 신중년에게 주로 구매하는 즉석밥 브랜드를 물었다. 그 결과, ‘햇반’을 구매한다는 이들이 전체 응답의 62%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오뚜기밥(29.5%)’으로 나타났고 뒤이어 ‘THe미식(3%)’, ‘노브랜드(2%)’, ‘쎈쿡(1%)’ 등의 브랜드들이 언급됐다. 신중년의
[한국시니어신문] 단순히 ‘요양원’이나 ‘실버타운’으로 통칭되던 시니어 주거 인프라 분야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노인 가구가 가파르게 늘고 있는 만큼, 시니어를 위한 케어 및 의료 서비스가 연계된 주거환경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 세계적으로도 시니어 주거 시설은 그 종류가 점차 다양해지는 추세다. 특히 2018년 노인 인구 비중이 27%를 넘어선 일본은 더욱 다채로운 민간 시설이 등장하고 있다. 대형 손보사 '솜포(SOMPO) 홀딩스'가 설립한 솜포케어는 서비스 수준별 브랜드의 요양시설 및 안면인식 소형 로봇, 움직임 및 수면 센서 등을 적용한 유료 노인홈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실버타운을 운영하는 베네세 스타일 케어(benesse style care) 역시 매출 규모가 1조원 단위로 오르는 등 큰 각광을 받고 있다. 국내 역시 고령자 가구가 전체 가구의 24.1%까지 늘어나는 등 초고령사회 진입이 목전에 다가오며 시니어 주거복지 시설이 증가하는 추세다. 실버케어 기업과 전문 건설사가 손을 맞잡고 시니어 주거 시스템을 함께 개발하는가 하면, 모든 편의와 서비스를 걱정없이 누릴 수 있도록 돌봄부터 생활까지 케어하는 올인원 실버타운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