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시흥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이하, 노인복지관)은 지난 13일 취약계층 어르신의 정서지원을 위한 ‘마음쉼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지난 10월을 시작으로 3개월간 운영해온 마음쉼터 프로그램은 △원예활동 △실버보드게임 △건강상담 △영양교육 등으로 구성해 어르신의 정서 안정과 우울감 완화, 관계 형성을 도와 무료한 일상을 달래고 외로움을 해소하는 데 힘을 보탰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안자 어르신(능곡동, 79세)은 “그야말로 편하게 쉬어갈 수 있었다. 매주 ‘마음쉼터’ 참여로 새로운 친구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고, 복지관에 방문하면서 일상에 큰 활력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서적 안정을 위해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과 협력해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암세포 증식과 성장, 생존을 촉진하는 선천면역 유래 단백질의 조절 기전이 규명됐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부 서준영 교수 연구팀은 항암 면역 작용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인터페론에 의해 발현되는 단백질 바이페린의 암 대사 조절 기능과 작용 기전을 규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임상연구저널(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 IF 19.477)’ 최신호에 게재됐다. 암 조직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암세포는 정상세포와 달리 영양분 결핍, 제한된 산소 등과 같은 악조건에서도 증식, 성장, 전이, 생존할 수 있게 대사작용을 변화시키는 특징을 갖는다. 암 대사는 PI3K/AKT 경로를 통해 조절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를 암세포의 전형적인 대사 변화를 유도하는 기전으로 단정하긴 어렵다. 암세포는 주변 면역세포를 포함한 다양한 세포들이 분비하는 사이토카인에 노출돼 있다. 최근 항암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다발성 사이토카인으로 알려진 인터페론에 의해 활성화된 JAK/STAT 경로도 암 대사 조절에 관여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하지만 이에 대한 명확한 작용 기전은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인터페
[한국시니어신문]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구)는 지난 13일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코로나19 2가 백신 추가접종을 안내하고, 한파에 대비해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코로나19 재확산을 우려해 방역수칙 준수와 올바른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고, 경로당 이용의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경로당을 방문한 김영구 정왕1동장은 “겨울철에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로 재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아직 미 접종한 어르신들은 서둘러 접종하고 가족 중에도 미 접종자가 있다면 접종할 수 있도록 권유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1주일 정도 한파가 예고돼 있는 만큼, 강추위에 대비해 체온 관리에 더욱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경로당 회장을 비롯한 어르신들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와 운영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도윤 기자] doy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수원시 영통구보건소는 13~14일 망포동 센트럴하이츠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통합서비스’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건강통합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 활동이 원활하지 않은 건강 취약계층(어르신)의 건강을 점검하고, 건강상담을 해주는 것이다. 이번 찾아가는 건강통합서비스에는 운동처방사, 동 담당 간호사, 한의사, 치과의사 등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운동처방사는 체성분을 측정해 신체 특성을 상담했고, 간호사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빈혈, 약 복용 상태 등을 점검했다. 한의사는 뇌졸중 예방 교육, 증상에 따른 건강 상담을 했고, 치과의사는 구강건강을 진단한 후 노인상 질환 예방 교육을 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의 치매 발생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 시기를 늦추고자 11월 2일부터 치매예방교실 ‘꽃피는 청춘’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꽃피는 청춘은 12월까지 권역별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되며, 신곡·송산 권역은 매주 수요일, 흥선·호원 권역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4시에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운동치료, 웃음치료, 원예치료, 음악치료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강화 및 정서적 지지가 이루어져 치매예방에 있어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만족하며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환자 지원과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에 대해 더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권역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도윤 기자] doy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9일 서울 중구 호텔스카이파크 킹스타운에서 개최된 2022년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사례관리 운영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주최하는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역사회 기반 맞춤형 치매 돌봄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전국 광역치매센터와 시군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우수사례를 제출받았다. 시흥시의 ‘초로기 치매환자 관리프로그램’ 사업이 사례관리 운영 부문에서 경기도 1등으로 본선에 진출했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전국 5개 팀이 열띤 경연 끝에 시흥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초로기(初老期) 치매’란 만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치매로, 노인성 치매보다 뇌손상과 진행속도가 빠르며 사회·경제적 부담이 더 높다. 대부분의 치매지원서비스가 노인성 치매환자에 맞춰져 있어 사각지대가 발생하기 쉬운 초로기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시흥시가 일자리 지원사업과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켰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초로기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오랫동안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광역치매센터는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시·군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워크숍’을 개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치매관리사업을 위해 한 해 동안 노력한 치매안심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치매관리사업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정책동향 보고에 이어 2부에서는 ▲민-관 치매관리사업 협력 운영사례 발표 ▲디지털헬스케어산업(정보통신기술(ICT)기반) 치매관리사업 활용 사례 발표 ▲경기도광역치매관리운영위원회의 ▲경기도 공공후견 사업발표회 등 경기도 내 치매안심센터 종사자들의 열정과 역량으로 일구어낸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년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에는 공무원 부문 ▲고양시 송현중 ▲남양주시 민지영 ▲하남시 김소민 ▲군포시 박신자 ▲안성시 김혜숙 주무관이 수상했다. 민간 부문은 ▲안성시 오경숙 ▲성남시 유인혁 ▲두원공과대학교 백영림 교수 ▲고양시 심영란 ▲시흥시
[한국시니어신문] 코로나19 장기화로 바깥 활동이 위축되고 사회적 교류가 줄면서 어르신들의 신체‧인지 기능이 저하되고 노인 우울증도 심각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인지능력이 감퇴하면 치매가 빨리 진행될 수 있다. 2025년 인구 20%가 노인인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학습‧적응 능력이 남아 있을 때 외부 활동을 통해 감각을 유지하고 습관화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서울시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신체‧정서‧사회적 건강을 키울 수 있는 공간디자인 ‘100세 마당’을 개발하고,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 첫 적용했다. 오세훈 시장은 13일(화) 14시30분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 조성된 ‘100세 마당’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확대‧발전방안을 모색한다. ‘100세 마당’은 어르신들이 매일 방문하는 복지관 앞마당이나 동네공원 같은 생활권 안에 생활근육을 키우는 운동기구, 인지건강 프로그램 등을 적절히 배치해 어르신들이 매일, 쉽게 이용하며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어르신들이 요양시설‧요양병원 입소를 늦추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고령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특히, 생활권 내 작은 공간에
[한국시니어신문] 메디컬 서비스디자인 벤처기업 ㈜에스엠디솔루션(대표 김현정)은 송파노인종합복지관과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활기찬 노후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올바른 건강정보와 의료서비스 진행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사회복지사업 및 의료서비스에 필요한 관련 활동을 협의하여 상호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에스엠디솔루션’은 신개념 구강세정기 ‘코모랄’을 개발, 모두가 간편한 구강관리를 통해 전신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에게 구강관리의 필요성,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을 전파하여 건강하고 활동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송파노인종합복지관’은 서울시 송파구 구립 시설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1일 평균 이용자 수가 약 1천 명에 달할 정도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설기관으로 ‘송파치매주·야간보호센터’와 ‘송파치매케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치매 예방을 위한 공원 ‘100세 마
[한국시니어신문] 주로 50세 전후 폐경이 나타나면서 갱년기가 온다. 갱년기에 들어서면, 우울감, 안면홍조 등의 증상이 나타나 괴로움을 토로하는 중년 여성들이 많다. 이에 <한국시니어신문>에서는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고 예방할 수 있는 음식들을 [카드뉴스]를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는 2023년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 12월 5일부터 25개 자치구에서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자치구별 시니어클럽(노인일자리지원기관), 노인종합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지회 등 어르신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으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3년에는 일자리 69,900개를 마련했으며 총 2,665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2023년 어르신일자리 사업의 특징은 베이비 붐 세대의 노년층 진입 양상을 반영하여, 사회 경험과 경력을 활용 가능한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2,000여개 확대했다는 점이다.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일하고 월 최대 71만원 급여(주휴수당 포함)를 받는 일자리로, 돌봄·복지 시설 등에서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 가능하며, 총 8,402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매출이 늘어나면 추가 소득이 발생하는 [시장형] 일자리도 늘렸다. 카페 운영, 소규모 공산품·식품 제조, 지하철 택배 등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 발굴
[한국시니어신문] 용인 처인구에 위치한 다보스병원이 중환자실을 7일 확장 오픈했다. 이번 확장은 중증 응급환자 및 호흡기환자 등에 대한 진료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중증 병상 9개와 음압병상 1개를 추가로 신설한다. 다보스병원 중환자실은 총 중증병상 24개와 음압병상1개를 보유하게 되었다. 다보스병원 중환자실은 전문 의료장비 및 최첨단시스템이 갖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급격한 병세 악화를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의료진이 24시간 상주해 있다. 병원 측은 “이번 중환자실 확장을 통해 더 많은 중중환자를 수용하고, 응급의료센터와의 유기적인 시스템 및 프로세스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다보스병원 양성범 이사장은 “처인구에 제조업 기반의 산업체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미리 대비하고자 중환자실을 확장하였다며” 다보스병원이 중증환자를 위한 진료의 질과 의료시스템의 향상을 도모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정민호 기자] min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다빈치 SP를 사용했을 때의 부신 수술 소요 시간이 기존 수술 로봇 대비 최대 절반 넘게 감소했다. 세브란스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 강상욱‧이인아 교수 연구팀은 단일공 수술 로봇인 다빈치 SP로 부신 절제술 소요 시간을 최대 1시간 이상 단축하며 그 효용성을 입증했다고 5일 밝혔다. 부신은 항염과 면역억제작용을 하는 스테로이드와 혈관 수축·혈압 상승에 관여하는 아드레날린 등을 분비해 우리 몸의 대사 작용을 조절하고 항상성을 유지한다. 부신에 암이나 종양이 생기면 기능 이상으로 호르몬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분비돼 고혈압, 비만 등 대사 질환을 일으킨다. 복부 깊숙한 곳에 있고 여러 미세 혈관이 지나는 부신에 종양이 생기면 수술 난도가 높아진다. 따라서 체내에서 작은 로봇 팔을 섬세하게 움직일 수 있는 로봇 수술이 부신 수술에 효과적이다. 기존에는 복강경이나 다빈치 Xi를 통해 주로 수술했다. 두 수술 모두 수술 도구, 다수의 로봇팔을 체내에 넣기 위해 배나 등에 많게는 4개 이상의 절개 부위를 냈다. 이후 하나의 절개 부위에 8mm 정도의 로봇 팔을 넣는 미세침습이 가능한 다빈치 SP가 개발됐다. 강상욱 교수는 2011년 다빈치 SP(Single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이하, ‘노인복지관’)은 지난 11월 29일 2년간 운영한 ‘홈(HOME) 복지관 사업’을 마무리하며 수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홈(home) 복지관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운영됐다. 노인의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한 통합맞춤 서비스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자가건강관리와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수료식은 사업성과 공유, 참여자 소감 발표, 상장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어르신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변화를 살펴봄으로써 사업의 의미와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선미 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홈(HOME) 복지관 사업을 2년간 안전하게 운영하고 잘 마무리 짓게 돼 기쁘다.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습득한 건강관리 능력을 보다 주체적이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는 데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능곡동 주민인 한봉추 어르신은 “홈(HOME) 복지관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하다. 프로그램 덕분에 서포터즈 해주는 좋은 친구도 만났고, 인바디 밴드로 스스로 건강을 확인하며, 스마트폰으로 수업을 듣게 돼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었다”는 참여
[한국시니어신문] 나이가 들수록 소화력이 떨어지며 소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소화가 잘 되는 음식에는 무엇이 있을까. <한국시니어신문>에서는 [카드뉴스]를 통해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알아보고자 한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minjun@ksenio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