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케어 및 헬스케어 스타트업 내 기존의 핵심 사업 영역에서 나아가 ‘생활 속에 파고드는’ 신규 서비스 런칭을 시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들은 기존의 전문 영역을 바탕으로 일상 생활 속 니즈를 포착, 고객 접점을 늘리고 수익성까지 강화하며 높은 고객 호응을 얻고 있다. 생애주기에 따른 생활 속 관리 서비스 및 이커머스부터 만성 질환 케어 서비스, 건강관리와 질환 예방에 초점을 맞춘 비대면 진료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분야도 다양해 더욱 눈길을 끈다. ◇ ‘생애주기 케어’ 서비스 다양하게 선보이며 사업 확장 나서는 시니어 케어 스타트업 ‘시니어 케어’ 스타트업들은 주 고객인 어르신들의 생활 속 불편에 주목, 생애주기 관리를 위한 다양한 유관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니어 돌봄 플랫폼 케어닥은 시니어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요양과 간병을 넘어 건강한 일상을 케어하기 위한 ‘생활돌봄 서비스’를 출시하며 호응을 얻고 있는 대표적인 경우다. 생활 돌봄 서비스는 어르신들의 일상 관리를 돕는 ‘주거환경관리’와 간호사가 어르신의 일상 속 상태(우울감, 식사 및 수면패턴 등)를 체크해주는 ‘건강관리’를 제공하며, 병원 퇴원
[한국시니어신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를 지나며, 디지털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 이에 적응하지 못하고 정보격차로 큰 여러움을 겪는 고령층도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고령층에게 은행업무를 모바일로 처리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 노인도 모바일로 은행업무를 쉽게 이에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고령자 친화적 모바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바일 뱅킹 앱 iM뱅크의 접근성을 높였다. 고령층도 사용하기 쉬운 ‘iM뱅크 쉬운모드’ 서비스를 출시한 것. 쉬운모드 서비스는 은행권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공동으로 수립한 ‘고령자 친화적 모바일 금융 앱 구성 지침’을 준수해 설계됐다. 특히,금융사기 피해예방 등 전반적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iM뱅크 쉬운모드는 고령층 고객의 이용 빈도가 높은 조회와 이체 등의 기능을 눈에 띄게 개선했다. 아울러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금융사기 예방 가이드도 확인할 수 있어 고령층의 금융사기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고령층 소비자의 금융생활 개선 위해 다양한 활동 한편, DGB대구은행은 고령층 소비자의 금융생활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60
[한국시니어신문] 4년만의 택시요금 인상 이후 시민들의 택시 이용이 급감하면서 택시 호출 앱 업계가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손님 잡기에 안간힘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4060 신중년 10명 중 9명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택시 호출 앱으로 ‘카카오T’를 꼽았다. 후발주자들이 이 같은 압도적 열위에서 벗어나 반등을 꾀하기 위해서는 신중년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는 28일 라이프스타일 조사 플랫폼 에이풀(Aful)을 이용해 2022년 10월 13일부터 26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중년의 택시 앱 이용 트렌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4060 신중년의 93.5%는 택시 앱 이용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과거와 달리 요즘은 신중년들도 빈 택시를 향해 손을 흔드는 것이 아니라 호출 앱으로 택시를 잡는 것이 일상화된 것이다. ‘이용 경험이 있는 택시 앱’으로는 ‘카카오T’가 91.8%의 압도적인 응답률로 1위에 올랐다. 카카오T는 ‘가장 많이 이용하는 택시 앱’을 묻는 질문에서도 응답자의 90.4%가 선택해 수위에 올랐다. 2위는 ‘타다(3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의 조사 결과, 4060 신중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쇼핑 앱은 ‘쿠팡’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중년들의 쇼핑 앱 이용빈도는 일주일에 1~2번이 가장 많았고, 결제 방식은 간편 결제가 압도적 비중을 차지했다. 임팩트피플스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신중년의 온라인 쇼핑 트렌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임팩트피플스가 라이프스타일 조사 플랫폼 에이풀(Aful)을 통해 2022년 10월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했으며, 40세 이상 남녀 387명이 참여했다. 최근 쿠팡의 로켓배송 서비스는 8년이라는 긴 시간 끝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쿠팡은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 1037억원, 당기순이익 1215억원으로 온라인 쇼핑의 새 역사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같은 성과는 쿠팡에 대한 많은 이들의 이용 및 선호도에서 비롯됐다는 게 임팩트피플스의 분석이다. 실제 이번 조사에서 4060 신중년에게 ‘이용하는 쇼핑채널(복수응답)’에 대해 묻자, 다양한 오프라인 쇼핑채널을 제치고 ‘온라인 쇼핑(89.1%)’ 채널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대형마트(85.3%)’, 3위는 ‘편의점(61%)’으로 조사됐다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신중년의 웨이팅 앱 이용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2022년 10월 6일부터 19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75명을 대상으로 웨이팅 앱 이용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 최근에는 입소문 난 식당부터 카페, 심지어는 백화점 내 상점까지 다양한 곳에서 줄을 지어 입장을 기다리는 일이 익숙해졌다. MZ세대를 겨냥하는 ‘웨이팅 마케팅’이라는 용어가 등장할 정도로 ‘웨이팅’은 일종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이와 같은 ‘웨이팅’의 일상화로 등장한 것이 바로 ‘웨이팅 앱’이다. 4060 신중년의 웨이팅 앱 이용 경험 조사 결과, 절반을 웃도는 62.7%가 ‘웨이팅 앱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4060 신중년 ‘이용 경험이 있는 웨이팅 앱(복수 응답)’ 1위는 나우웨이팅(52.3%)이 차지했다. 나우웨이팅은 동일 조사 항목 중 ‘이용 경험이 있는 웨이팅 앱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앱(48.1%)’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이용 경험이 있는 웨이팅 앱 2위는 테이블링(33.6%), 3위는 11.9%의 응답률로 코코넛웨이팅(11.9%)이 차지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신중년의 맛집 앱 이용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2022년 10월 4~17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76명을 대상으로 맛집 앱 이용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 최근 인기 있는 맛집은 긴 줄을 지어 1시간 이상 대기가 필수일 정도다. 그만큼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을 찾는 사람들의 수요가 늘었고, 오랜 대기로 유명한 식당을 찾는 예능 프로그램까지 생겨났다. 빅테이터 플랫폼 ‘썸트렌드’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에 ‘웨이팅’ 키워드 언급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이상 상승했다. 조사에 참여한 4060 신중년 96%가 ‘맛집에 간다’고 답했으며, 이들 가운데 ‘맛집 앱’ 이용 경험이 있는 이들은 73.7%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4060세대가 주로 이용하는 사용 빈도 높은 맛집 앱 1위는 ‘전국맛집 TOP1000(24.8%)’이 차지했다. 2위는 0.7%의 미세한 응답률 차이를 보인 ‘주변맛집(24.1%)’으로 조사됐으며 ‘맛집지도(18%)’, ‘망고플레이트(14.7%)’가 그 뒤를 이었다. 맛집 앱을 이용하는 신중년에게 ‘(이용 중인) 맛집 앱을
[한국시니어신문] 대한노인회 ICT사업단(단장 김행일)은 지난 7일 인지 건강 전문 기업 실비아헬스(대표 고명진)와 대한민국 어르신 인지건강 관리 및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년층의 인지 건강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대한노인회 회원 전용 알뜰폰 가입자 대상 인지건강 관리 모바일 앱 제공 ▲치매 예방 및 디지털 활용 교육 지원 ▲지역 기반 스마트 경로당 사업 추진 ▲상호 인프라 교류를 통한 자원 연계 및 사업 개발 등이다. 실비아헬스가 제공하는 모바일 앱 ‘실비아’는 치매가 예방 가능하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증명한 FINGER 연구에 근거하여 AI 검진부터 전문가 관리, 자가 관리까지 나이에 관계 없이 즐겁게 지속할 수 있도록 설계한 국내 유일 치매 예방 올인원 솔루션이다. 치매 예방 콘텐츠의 완성도와 기술력을 인정받아 치매 분야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인증을 확보하고, 고령친화분야 보건복지부장관표창과 한국경제 주관 스마트헬스케어 분야 고객감동경영대상을 수상하였다. 대한노인회 ICT사업단 김행일 단장은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신중년의 포털검색사이트 이용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2022년 9월 29일~10월 12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401명을 대상으로 포털검색사이트 이용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 1990년대 시작된 검색 엔진 기업은 수많은 업체가 나타났으나 ‘구글’이라는 새로운 강자에 의해 대다수 사라졌다. 검색엔진 시장 점유율을 확인할 수 있는 스탯카운터(statcounter)에 따르면 2022년 구글은 92.48%의 압도적 점유율로 전 세계 검색엔진 시작을 독점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세계 동향과 달리 한국에서는 ‘구글’ 엔진보다 자국의 검색엔진이 대중화됐다. 4060 신중년에게 ‘사용빈도가 가장 높은 포털검색사이트’에 대해 물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의 73.5%가 ‘네이버’를 지목했다. 2위는 ‘다음’이 13%를 차지했으며, ‘구글’은 11.2%로 3위에 그쳤다. 이때 4060 신중년 98%가 포털검색사이트를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4060은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한 정보 검색 시(복수 응답), ‘포털 및 검색엔진(81.1%)’을 가장 많이 이용하고
[한국시니어신문] 광주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IOT와 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사업을 시작한다. 해당 사업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통합돌봄사업과 AI 기술을 활용한 AI케어콜 사업이다. 광주시와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지난 3일, 「고독사 예방 스마트 통합돌봄사업」시행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3월 본격 사업 시행을 앞두고 대상자 선정 및 기기 설명을 위하여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2개 권역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담당자가 참여하였으며 사업은 지난해 모은 광주시 이웃 돕기 성금을 활용, 북부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서 주최하게 된다. IOT 기반 스마트통합돌봄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며 일명 “돌봄플러그” 사업으로 전기사용량과 조도를 분석하여 일정 시간 변화가 없으면 관리자에게 위험신호를 전달한다. 또, AI 기술을 기반으로 주기적인 전화 안부확인 및 모니터링을 시행하는 “AI 케어콜” 사업도 진행한다. 사업 대상은 사회적 고립도가 높고 신체적·정신적 건강 위험이 있는 만 40세~만 64세 중장년 1인 가구 55가구가 대상이다. 시는 사회적 연결고리가 없는 취약계층 중심으로 대상자를 선정 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관리, 전문
[한국시니어신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 사회서비스원은 홀로 사는 노인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어르신 누구나 돌봄 ‘인공지능 케어콜’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인공지능 케어콜’은 인공지능(AI)이 홀로 사는 노인에게 휴대전화나 집전화로 주 2회 전화를 걸어 건강, 식사, 수면, 운동 등이 원활한지 안부를 확인하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말동무를 하는 인공지능 돌봄서비스다. 또한 인공지능(AI)과 대화 과정에서 위기 징후가 발견되면 제주도 사회서비스원의 전담인력이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의 상태를 긴급 확인하고, 필요시 유관기관 등에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한다. ‘인공지능 케어콜’ 지원대상은 기초연금 미수급 홀로 사는 노인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어르신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우편·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그동안 노인돌봄서비스는 소득기준이 적용돼 취약계층 중심으로 제공됐으며, 이로 인해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는 노인들은 돌봄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에 민선8기 공약사항*인 노인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실천계획으로『어르신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인공지능 케어콜’을 시범운영하
[한국시니어신문] 성남시는 이달 28일까지 혼자 사는 중장년 고독사 위험군 543명에게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마음케어 로봇, 안전 돌봄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등의 스마트 기기를 지급한다. 고독사 예방·관리를 위해 지난해 300명에 이은 추가 지급(누적 843명)이다. 이번에 안전 돌봄 IoT 시스템은 고독사 위기 중장년 1인 가구 350명 가구에 설치를 지원한다. 이 시스템은 집안의 온도·습도·조도, 대상자의 움직임 등을 자동 감지해 일정 시간 변화가 없으면 시 또는 각 동 주민센터 모니터링 화면으로 상태를 알려주는 구조다. 인터넷망과 연결돼 집안의 변화를 8시간 내 감지 땐 ‘정상’, 12시간 내 미감지는 ‘주의’, 24시간 내는 ‘경보’, 24시간 이상 경과는 ‘위험’ 등 4개 단계로 구분해 알려준다. 단계별 알림에 따라 전화 또는 대상 가구 방문으로 안부를 확인해 위험 상황을 막을 수 있다. AI 돌봄 로봇(효돌이)은 약 복용과 식사 시간 등의 설정 기능이 있는 기기로, 대상자의 말벗이 돼 준다. 지역 내 고독사 저위험군 113명에게 돌봄 로봇을 지급한다. 마음케어 로봇(씽고)은 대상자의 우울 지수에 따라 노래를 선곡해 춤과 함께 들려주고,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신중년의 명품 쇼핑 앱 이용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2022년 9월 20일~10월 3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78명을 대상으로 명품 쇼핑 앱 이용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완화로 길었던 코로나 팬데믹 시기도 점차 엔데믹으로 접어들고 있다. 코로나19라는 사회적 상황으로 많은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에는 변화가 일었고 팬데믹 이후에도 그 변화된 삶의 모습들이 잔존하게 될 전망이다. 그중 하나가 ‘온라인 명품 구매’다. 비교적 거액의 거래가 요구되는 명품 브랜드 제품을 휴대폰 앱으로 구매하는 현상이 등장하기 시작한 것이다. 최근 4060 신중년에게도 온라인 명품 쇼핑은 낯설지 않은 구매 방법으로 여겨지고 있다. 최근 1년 이내 명품 구매 경험이 있는 4060 신중년을 대상으로 명품 쇼핑 앱 경험도를 조사한 결과 80.7%가 명품 쇼핑 앱 사용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060 신중년이 가장 활발하게 이용하는 명품 쇼핑 앱 1위는 27.6%의 응답률로 ‘트렌비’가 차지했다. 1.3%의 응답률 차이로 ‘발란(26.3%)’이 2위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신중년의 SNS(Social Networking Service) 앱 이용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2022년 9월 27일~10월 10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82명을 대상으로 SNS 앱 이용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 데이타리포탈(Datareportal) 에 따르면 2022년 1월 기준 대한민국 총인구 5132만 명 중 같은 기간 SNS 사용자는 4681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91.2%를 차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복 SNS 계정을 고려하더라도 대다수의 국민이 SNS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SNS 이용의 대중화는 4060 신중년에게도 목격되고 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4060 신중년들에게 ‘SNS 이용 여부’에 대해 묻자, ‘이용하고 있다’고 답한 이들이 전체 89.5%를 차지했다. SNS를 이용 중인 4060 신중년에게 ‘현재 이용하고 있는 SNS 앱(복수 응답)’에 대해 묻자, ‘인스타그램’을 지목한 이들이 71.3%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페이스북(63.5%)’, 3위는 59.4%를 차지한 ‘유튜브’로 조사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신중년의 중고차 앱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2022년 9월 8일~21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95명을 대상으로 중고차 앱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2022년 11월까지 중고차 등록 대수는 352만 대로 같은 기간 신차 등록 대수(154만 대)보다 약 2.3배 더 많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로 신차 출고 대기기간이 평균 1년 가까이 되고, 최근 10%를 넘어선 할부 금리가 중고차에 대한 수요를 가중시킨 것이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4060 신중년 66.1%가 중고차 앱 이용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때 중고차 앱 이용 경험자 중에서 ‘중고차 매매’ 서비스를 경험해봤다고 응답한 이들이 51.7%, ‘중고차 매입’ 경험자가 34.5%, 매매와 매입을 모두 경험 한 이들이 13.8%를 차지했다. 동일 응답자들에게 ‘이용 경험이 있는 중고차 앱’에 대해 묻자, ‘KB차차차’를 선택한 이들이 41.8%의 응답률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2위는 ‘엔카(35.6%)’로 나타났으며, 3위는 26.1%의 응답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돌봄 플랫폼 케어닥(대표 박재병)이 2022년에 전년 대비 200% 이상의 매출 상승의 성과를 이뤄내며, 올해 비즈니스 고도화를 통해 수익 향상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케어닥은 지난 한 해 동안 200%가 넘는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돌봄 서비스로 첫발을 내디딘 2020년과 비교하면 100배 이상의 매출이 상승해 3년 새 괄목할 만한 쾌거를 이뤘다. 이와 같은 성장에는 작년에 시작한 생활돌봄, 방문재활운동, 방문요양돌봄센터 등 ‘집'에서도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가능케 한 케어닥의 ‘홈케어 인프라 구축' 전략이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힘입어 케어닥의 월 돌봄 고객도 1만 명을 돌파했으며, 앱 다운로드 수 역시 누적 25만 건을 달성했다. 특히 케어닥 플랫폼의 경우 ▲일정 ▲장소 ▲병력 등의 기본 정보만 입력하면 맞춤 케어코디(요양보호사, 간병사)가 매칭되고 보호자가 간편하게 돌봄일지로 어르신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 실제로 작년 한 해 동안 플랫폼 내 돌봄 신청 건수는 매월 평균 60% 이상 늘어나 지표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돌봄 서비스 공급의 안정화도 눈길을 끄는 요소 중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