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에서 감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프어프와 협업한 에디션 9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어프어프 에디션’은 더페이스샵 베스트셀러 제품에 바캉스를 즐기는 어프어프 캐릭터 디자인을 입혀 사랑스러우면서도 키치한 감성의 바캉스 아이템을 표현했으며 클렌징, 스킨케어, 선케어, 바디케어 등 총 9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대표제품인 ‘티트리 토너패드’는 티트리와 트리플 애씨드(AHA, IP-BHA™, PHA) 성분을 함유한 포뮬러가 피부 피지와 모공 고민을 개선해주는 약산성 제형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자외선 차단과 워터프루프 및 프라이머 기능까지 갖춘 ‘파워 롱래스팅 선크림’과 청정 제주산 알로에베라잎수가 95% 함유된 ‘신선한 제주 알로에 수딩젤’ 등 다양한 더페이스샵 인기 제품들이 이번 에디션 품목으로 출시됐다. 더페이스샵은 제품 출시를 기념한 친환경 캠페인 ‘지꾸 페스티벌’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실천하기 쉬운 일상 속 친환경 라이프 미션을 각 주차별로 선정해 에코백, 텀블러 사용 및 자가용 이용 대신 걷기 3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3주 동안 테마에 맞는 친환경 라이프를 실천한 모습을 어프어프 에
㈜브랜디가 운영하는 여성 브랜드 패션플랫폼 서울스토어(대표 서정민)는 올해 상반기(1월~6월) 가방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 대비 600% 성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스토어에 따르면, 상반기 가방 카테고리의 거래액은 전년 대비 600%, 주문수는 500%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브랜디에 인수된 지 한달 시점인 지난 5월 거래액이 100% 이상 성장한 가운데, 히트 상품, 히트 카테고리가 나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 서울스토어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방 트렌드를 살펴보면, Z세대 고객들은 올 여름 라탄이나 캔버스 소재로 된 가방 구매가 증가했다. 올해 2분기(4~6월) 라탄 소재로 된 숄더백 판매량은 1분기(1~3월) 대비 160배나 뛰었다. 또한, 실용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Z세대 여성 고객들은 아이패드나 노트북 등이 수납 가능한 빅사이즈의 보부상백을 선호했으며 2분기 판매량은 1분기 대비 80배 성장했다. 반대로 에어팟이나 립스틱 정도만 수납 가능한 마이크로백도 인기가 높아서 2분기 판매량은 1분기 대비 4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가치 소비를 중요하게 여기는 Z세대 고객은 동물의 가죽을 사용하지 않는 ‘비건레더’ 소재 가방을 선호했으며,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건축적 미학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구호(KUHO)가 '22년 가을겨울 시즌 가방 컬렉션을 출시하고, 대표 상품인 캔버스 버킷백의 누적 판매량이 2만개를 넘었다고 20일 밝혔다. 구호는 지난 '19년 4월, 미니멀한 디자인에 앞면 로고로 트렌디한 느낌을 더한 ‘캔버스 버킷백’을 처음 출시했다. 구호의 캔버스 버킷백은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우수한 퀄리티, 높은 실용성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춰 젊은 고객들에게 소구되면서 지난 6월말에는 출시 3년 만에 누적 판매량이 2만개를 넘어섰다. 구호는 '22년 가을겨울 시즌, 새로운 스타일의 캔버스 버킷백을 포함한 신규 가방 컬렉션을 출시했다. 구조적인 실루엣을 강조한 엣지 캔버스 버킷백을 선보였다. 엣지 캔버스 버킷백은 독특한 실루엣의 모서리 부분이 특징이며, 기존 디자인보다 더욱 모던하면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또 구호는 캔버스 버킷백의 사이즈를 확대했다. 더 넉넉한 수납을 원하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보다 가로, 세로 폭을 넓혀 활용성을 높인 라지 사이즈를 출시했다. 이외에 가볍게 들고 다니기 좋은 나일론 소재의 가방도 함께 선보였다. 버킷백, 토트백, 백팩으로 구성했고,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신중년의 자외선 차단제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올 5월 3일부터 16일까지 4060 남녀 387명을 대상으로 자외선 차단제 구매 트렌드를 조사했다. 4060 신중년에게 ’현재 이용 중인 자외선 차단제 브랜드’를 물었을 때 ‘닥터지’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답한 이들이 전체 응답의 25%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22.9%의 응답률로 아모레퍼시픽의 ‘헤라’가 차지했다. 3위부터는 앞선 1, 2위와의 응답률 격차가 크게 나타났다. 3위는 9.7%의 응답률을 보인 ‘A.H.C‘, ’이니스프리(8.8%)‘, ’아이오페(7.2%)‘, ’달바(5.5%)‘, ’애터미(4.3%)‘, ’랑콤(3.5%)‘이 뒤를 이었다. ’가히(1.7%)‘, ’에스쁘아(1.2%)‘, ’라운드랩(1.2%)‘ 등 다양한 자외선 차단제 브랜드가 추가로 언급되기도 했다. 같은 응답자들에게 ’향후 구매를 희망하는 자외선 차단제 브랜드‘에 대해 물은 결과, 1위는 23.9%로 닥터지가 차지했다. 2위는 20.8%로 헤라가 차지했다. 이 같은 순위는 ’이용 중인 자외선 차단제 브랜드‘와 동일하다. 3
MZ 세대가 자주 사용하는 용어 중 ‘광대 승천’이라는 말이 있다. 웃을 때 근육이 당겨지면서 광대가 솟아오르는 모습을 용이 하늘을 오르는 모습에 빗대어 과장하는 표현이다. 광대뼈가 크거나 광대 근육이 발달해 광대가 도드라져 보이는 사람은 웃는 것조차 부담스러워하는 경우가 많아 콤플렉스로 이어지기도 한다. 광대 부위가 부각되면 얼굴이 커 보이기도 하고 얼굴형도 마름모꼴로 보이는데, 일반적으로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미적 기준과 다른 모습이다. 스스로의 웃는 모습을 보는 것도 상처가 되기 때문에 사진을 촬영할 때조차 무표정을 짓기도 한다. 광대 부위가 덜 부각되도록 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이 헤어스타일을 활용하는 방법이다. 귀나 볼 높이의 헤어에 굵은 웨이브를 더해 볼륨감을 주면 시선을 광대가 아닌 다른 여러 곳으로 분산시킬 수 있다. 사이드뱅으로 옆머리의 길이를 짧게 하며 광대를 가려주는 방법도 있다. 메이크업으로 커버할 때에는 한 가지 원칙을 기억하면 좋다. ‘들어간 곳은 나오게, 나온 곳은 들어가게’ 한다. 하이라이터를 광대뼈 부위에 바르는 것은 피해야 하고, 꼭 필요하다면 이마나 T존에 사용해 다른 부위를 도드라지게 할 수 있다. 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