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50플러스재단(재단)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협력하여 한강을 지키고 가꾸는 중장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코로나19 종식과 서울시 한강공원 ‘줍깅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 봉사활동’ 참여자 증가에 따라 봉사활동 리더로서의 중장년 세대의 역할이 더욱 필요해졌다. 재단은 중장년 세대가 한강 및 지역사회 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실천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관련 자원봉사를 기획, 진행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한강에서 진행되는 단체봉사단을 이끄는 ‘인솔리더’와 한강공원 이용시설의 안전을 점검하는 ‘시설물점검’ 분야다. ‘한강봉사 인솔리더단’은 봉사활동의 리더로서 단체봉사단을 인솔해 한강공원 내 줍깅과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등의 활동을 진행하는 역할을 한다. 활동 전·후로 공원 모니터링 및 기타 공원관리활동도 지원한다. ‘시설물점검단’은 한강공원 이용시설의 안전 모니터링 및 위험요인 집중 점검 등의 활동을 하고 기타 관리 활동을 지원한다. 7월 1일(토)부터 50+포털을 통해 봉사활동 참여자 95명(인솔리더 50명·시설물점검 45명)을 모집한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7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민선8기 공약인 ‘어르신일자리위원회 구성 및 사업 확대’ 이행을 위한 첫 단추로 지난 29일 ‘어르신 일자리 위원회’를 개최했다. ‘어르신 일자리 위원회’는 일자리 참여자, 일반 시민, 전문가, 기관대표로 구성됐다. 일자리 확대 목표를 추진하고, 신노년 일자리 발굴과 일자리 질적 향상에 앞장선다. 이날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간담회 형식으로 위원회가 진행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의 발언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했다. 시는 지난 1년간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 지난해 마련한 5,025명의 일자리 참여자를 2023년 5,325명으로 양적 확대를 추진하는 등 ‘신노년 일자리 확대’와 ‘지역사회 욕구를 반영한 일자리’ 재정비에 나섰다. 일자리 재정비를 통해 ▲초등학교 등굣길 안전을 위한 ‘등하교 안전지킴이’는 2022년 348명에서 2023년 507명으로 확대했다. 또 ▲시민들이 노인 일자리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스마트시정 노인일자리 현황판을 구축했다. ▲확대된 노인일자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기존 4개소(시흥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8일 시흥시보건소에서 시흥시한의사회와 함께하는 ‘시흥형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진행되는 ‘시흥형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민관이 협업해 건강에 취약한 지역사회 어르신에게 전문 인력의 맞춤형 건강교육과 상담 등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어르신의 건강 증진에 함께 힘을 쏟을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사회 어르신에게 질 높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기적인 적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들을 발굴·연계해 보건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앞으로는 사업 대상 어르신의 범위를 확대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보건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강은서 기자] eunse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토탈 케어 플랫폼 케어닥(대표 박재병)은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송향숙)과 함께 생활지도사들의 돌봄 역량 향상을 위한 ‘케어닥 운동 클래스’ CSR 활동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케어닥과 성북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월 민간과 지역 복지관이 함께하는 상생 복지 모델 정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업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운동 클래스 역시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 유지를 돕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케어닥 운동 클래스는 케어닥의 대표 서비스 중 하나인 방문재활운동을 활용, 어르신들이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을 생활지도사들에게 교육하는 활동이다. 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생활지도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제공됐다. 특히 이번 클래스는 ‘시니어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근력운동’을 주제로 꾸며져 실생활 속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또한 케어닥은 성북구 지역사회 내 시니어들을 위한 일자리설명회를 개최해 간병, 요양, 생활돌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어코디로 인생 2막을 시작하실 수 있도록 상담 및 일자리
[한국시니어신문]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만 나이 도입을 기념해 7월 3일(월)부터 소외계층 시니어를 지원하는 소셜 브랜드 ‘신이어마켙’과 함께 ‘TWO살, 나이 반품 했SOM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만 나이 통일법'으로 전 국민의 나이가 최대 2살까지 어려지는 것을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케이크 장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나이 반품 토퍼’ 2종을 선보였다. ‘나이를 반품했다’는 재치 있는 표현이 돋보이는 ‘나이 반품 토퍼’는 신이어마켙 소속 시니어 파트너들이 직접 쓴 메시지와 그림으로 제작됐다. 신이어마켙은 폐지 수거 노인 및 빈곤 노인들에게 보다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회적기업 ‘아립앤위립’이 운영하는 소셜 브랜드로, 노인들의 이야기를 청년들에게 전달하고 세대 간 소통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시니어 파트너들의 글과 그림으로 제작한 굿즈와 컨텐츠는 작품에 담긴 따뜻한 메시지로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MZ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투썸플레이스의 ‘나이 반품 토퍼’는 어려진 나이와 함께 시작하는 모두의 일상이 희망과 활기로 가득하길 바라는 시니어 파트너의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한다. 투썸플레이스
[한국시니어신문] 걷기가 몸과 마음 건강에 좋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막상 평소에 걷기를 자주 하지 않으면 새삼 걷기가 힘듭니다. 걷기가 습관과 일상이 돼야 한다는 뜻입니다. 자동차와 지하철에 익숙하면 굳이 걸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합니다. 최근 필자는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주최하는 제주올레 아카데미 심화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일반과정을 마친 후 6년 만입니다. 심화과정은 꼬박 나흘 동안 제주 화산섬과 지질 유산, 제주 자생식물과 식물 구별법, 제주 역사와 의의, 제주올레길 건강과 안전, 서귀포 해양문화, 지질 탐방, 식물 답사, 서귀포 원도심 역사와 문화 기행, 제주 오름 등 다양한 내용으로 알차게 진행됐습니다. 훌륭한 강사들과 함께 공부한 심화과정 동기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주를 좀 더 깊이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필자의 걷기는 2015년 시작됐습니다. 우연히 제주올레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듣고 무작정 제주로 들어가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서울에서 만난 적이 있던 홍경실 님의 안내로 제주올레에 입문하고 많은 올레꾼들을 만나면서 걷기의 참맛을 조금씩 알게 됐지요. 2020년까지 전체 27코스 437킬로미터(km)를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4060 신중년의 단백질 보충제 이용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2023년 4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13명을 대상으로 단백질 보충제 이용 트렌드 및 이용 행태 조사를 진행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FIS)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식품 시장 규모는 2018년 813억원에서 2021년 3364억원으로 4배 이상 확대됐으며, 2022년 단백질 식품 시장 규모는 4000억원대에 이른 것으로 추산된다. 젊은 층부터 중년층까지 세대를 막론하고 단백질 보충 제품에 대한 관심은 쉽사리 꺼지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4060 신중년의 단백질 보충제 섭취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56.5%는 보충제를 ‘섭취 중’이라고 응답했다. ‘현재는 아니지만 섭취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34.8%로 나타났고, ‘섭취하지 않는다(경험이 없다)’는 응답은 8.6%로 나타났다. 즉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한 적 있는 이들은 전체 91.3%에 달한다. 해당 응답자들에게 현재 섭취하고 있는 단백질 보충제 브랜드는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6월 26일과 27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도내 307개 요양병원 감염관리 담당자 등 간호사를 대상으로 병원 내 의료 관련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항생제란 무엇인가 ▲의료관련 감염병의 관리 ▲미생물 검사란 무엇인가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을 중심으로 한 다제내성균 환경관리 ▲노출된 직원 역학조사:결핵 옴 ▲요양병원 관련 감염관리 정책 등이다. 도는 이번 교육 이후에도 개별 기관에 대한 자문형태의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감염관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요양병원에서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서면 형태로 자문을 구하면 분당서울대병원 감염전문가가 자문 회신하는 체계다. 의료 관련 감염은 항생제에 내성이 생길 때 병원 내에서 발생하는 세균감염이다. 질병청은 다제내성균 6종의 감염증을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감염증 종류는 반코마이신내성황색포도알균(VRSA) 감염증, 반코마이신내성장알균(VRE) 감염증, 메티실린내성황색포도알균(MRSA) 감염증, 다제내성녹농균(MRPA) 감염증, 다제내성아시네토박터바우마니균(MRAB) 감염증,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속
[한국시니어신문] 케어닥이 강남베드로병원과 손잡고 환자는 물론 돌봄종사자의 건강까지 챙기며 더욱 건강한 돌봄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시니어 헬스케어 협력에 나선다. 시니어 토탈 케어 플랫폼 케어닥(대표 박재병)은 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과 함께 검진부터 진료와 치료, 퇴원 후 돌봄까지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는 시니어 맞춤형 헬스케어 제공을 목표로 '시니어 통합돌봄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1992년 신경외과로 개원한 강남베드로병원은 30여 년의 시간동안 척추디스크와 관절을 비롯한 뇌혈관, 심장, 여성근종, 갑상선, 전립선, 신장투석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 4월에는 진료 역량을 인정받아 종합병원으로 승격, 182개 병상을 갖추고 12개 진료과와 척추 갑상선 건강검진 등 3개 특화 센터를 구축한 종합의료기관으로 부상하고 있다. 케어닥은 강남 지역 접근성이 높으면서도 시니어 관련 질환에 특화된 강남베드로병원의 저력에 주목해 이번 협력을 결정했다. 양사는 ▲시니어 맞춤형 건강검진 ▲전문화된 개인간병 제공 ▲퇴원 환자 맞춤형 돌봄 솔루션 제공 등 세 부문의 상호 협력을 우선적으로 협의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한국시니어신문] 브레디스헬스케어(대표 황현두, 김지나)와 정션메드(대표 박지민)는 6월 16일 브레디스헬스케어 성수센터에서 노인성 질환의 조기 진단 및 예방 관리를 위한 토털 의료 솔루션을 개발·사업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브레디스헬스케어와 정션메드가 각각 보유한 전문성, 기술력을 융합해 노인성 질환에 대한 종합적인 의료 솔루션을 개발하고 사업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양 회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공동 연구 및 개발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을 더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새로운 의료 솔루션을 개발하고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황현두 브레디스헬스케어 대표는 “시니어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션메드와 협약을 통해 알츠하이머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예방 관리에 대한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더 나은 노인 건강 관리 서비스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지민 정션메드 대표 역시 “브레디스헬스케어와 협력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을 위한 효과적인 의료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브레디스헬스케어는 혈액 검사를 기반으로 알츠하이머 치매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페런츠(대표 장준표)는 서울시니어스타워(이사장 이종균)와 ‘시니어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서울시니어스타워 입주 회원들에게 차별화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포페런츠는 서울시니어스타워가 소유하고 있는 고창 웰파크시티와 양양 오색그린야드 리조트를 적극 활용해 시니어를 위한 여행 상품을 구성하기로 했다. 서울시니어스타워는 국내 실버타운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서울 중구·강서구·강남구 등 4곳과 분당, 고창에 2000여 명의 입주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단순히 시니어들을 위한 주거 공간을 마련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입주자 간 공동체를 형성하며 시니어들의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포페런츠는 설립 만 1년 차 스타트업이지만 누적 고객 1000명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시니어 케어 전문 인력 ‘버디’를 파견해 시니어의 안전한 여행을 돕고, 여행 중간에 가벼운 게임과 레크리에이션을 변형해 개발한 정신 건강 콘텐츠를 진행하는 등 시니어 여행을 차별화했다는 평가다. 최근에는 대기업 및 보험사와 제휴를 맺고 서비스
[한국시니어신문] 다산북스(대표 김선식)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협회장 박노숙)는 6월 21일 진도 쏠비치에서 진행한 ‘전국노인복지관 최고 관리자 워크숍’ 자리에서 시니어의 건강한 여가·문화생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다산북스와 노인복지관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니어 독서문화 환경 조성과 관한 사항 △시니어 대상 플랫폼 서비스 관련 교류 및 자문 △기타 본 협약의 목적 달성을 위해 상호 합의한 사항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다산북스는 2019년 시니어 대상의 지식문화 플랫폼 브랜드 ‘리더스원’을 론칭해 국내 110개 출판사의 1034종 도서를 시니어가 읽기 편한 큰글자도서로 제작·유통하고 있으며, 공공도서관 등 기관에 ‘시니어 책 만들기 키트’와 필사노트를 배포하는 등 시니어를 위한 독서문화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이와 같은 시니어 독서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노인복지증진 및 노인복지법에 의해 설치된 전국 노인복지관의 육성과 균형 발전을 위한 제반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올해 6월 21일 MOU를 체결한 것이다. 김선식 다산북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복지관에 큰글자도서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많은
[한국시니어신문] 기회(機會, opportunity)란 어떤 일을 하는 데 적절한 시기나 경우를 말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종종 우리는 기회를 만납니다. 챗GPT는 우리 시니어에게 기회를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부모로부터 좋은 유전자(DNA)를 물려받고 넉넉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지식과 경험을 충분히 쌓고 인맥을 활용해서 높은 지위에 올라야 성공했다고 인정받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세상은 달라졌습니다. 비록 지식과 경험이 다소 부족해도 얼마든지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는 뜻입니다. 스마트폰을 잘 다루고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할 줄 알면 됩니다. 일모작 직장을 퇴직한 시니어는 공통적으로 스스로 사회에서 외면당하고 젊은이들과는 더 이상 경쟁 상대가 되지 않는다고 걱정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시니어에게 더 많은 기회가 생겼습니다. 얼마 전 책을 350권이나 쓴 고정욱 작가, 장충중학교 교사이면서 9권의 책을 쓴 인기 진로 작가 김원배 선생과 함께 인공지능을 활용한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 원데이(one day) 캠프를 열었습니다. 제주 서귀포를 비롯해 전국에서 모여든 수강자들은 대부분 5060대 시니어였습니다. 참석자들은 챗GPT를
[한국시니어신문]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19일(월) 오전 10시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에서 울산지역 독거노인 100가구에 친환경 여름이불을 전달했다. 동서발전은 올여름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온열 질환에 취약한 울산 중구의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냉감 소재를 활용해 냉방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시원한 여름나기 이불을 마련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1월 저소득층 어르신 100가구에 혹한기 한파를 대비하기 위해 방한귀마개·방한목도리·방한장갑·내의 등 방한용품이 담긴 ‘머리부터 발끝까지 안심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내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minj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4060 신중년의 스마트워치 이용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2023년 4월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31명을 대상으로 스마트워치 이용 트렌드 및 이용행태 조사를 실시했다. 최근 스마트워치 제품들은 메시지와 전화 수발신은 물론, 간편결제와 건강 관리 등 전문화된 기술력을 갖춘 서비스를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 이에 많은 이가 손목 위에서 다양한 편의 기능을 이용하고 있다. 실제 시장 조사 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스마트워치 시장 규모는 1조2674억원에 달하며, 이 같은 인기는 쉽게 꺼지지 않을 것으로 추측된다. 4060 신중년의 스마트워치 사용 여부에 대해 알아본 결과, 전체 응답의 85.8%가 스마트워치를 이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동일 조사 결과(76.2%)와 비교했을 때, 약 10% 증가한 수치다. 4060 신중년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워치의 브랜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물었다. 그 결과 스마트워치 이용자 79.5%가 ‘갤럭시’ 제품을 이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2위는 ‘애플(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