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입춘이 지나고 봄이 시작되면서 골프를 목적으로 하는 해외골프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외골프여행 관련 상품에 대한 여행객들의 문의와 여행상품에 마감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수 없이 쏟아지고 있는 해외골프여행 상품 중에서 해외골프여행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바로여행’의 허이선 대표는 특히 두 가지 여행 상품을 추천했다. 첫 번째는 일본의 마츠시마 명문 골프여행이다. 국내에서 1시간 20분 비행시간으로 거리가 짧은 편이며, 다채로운 먹거리와 온천, 쇼핑까지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아마쿠사 해양공원에 접해있는 골프장에서 아름다운 바다를 조명할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 남해와 같은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명문구장 더마스터즈CC, 가성비 좋은 체리CC까지 갖추고 있다. ‘바로여행’ 에서는 3월, 4월 구마모토 전세기 직항 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주중에는 9홀 추가, 활어회 특식 1회 추가의 혜택까지 자랑하고 있다. 두 번째로 베트남 하노이 골프여행을 추천한다. 하노이 공항에서 차량으로 25분 거리에 있는 빈푹 시내 딕스타호텔에 머물며 골프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바로여행’ 에서는 베트남 최고의 링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돌봄 플랫폼 케어닥(대표 박재병)이 9일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송향숙)과 손을 잡고 민간과 지역 복지관이 함께하는 상생 복지 모델 정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북노인종합복지관은 성북구에 위치하고 있는 노인종합복지관으로, 지역 내 만 6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맞춤돌봄, 사회화교육, 기능회복, 일자리알선사업 등의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으며 점차 증가하는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지역 사회의 돌봄 기반 형성을 위해 이번 MOU를 진행하게 됐다. 케어닥은 작년 10월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과의 협약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 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특히 1분기에 ‘돌봄 일자리 설명회’를 열어 55세 이상의 성북구민 케어코디(요양보호사, 간병사)를 모집, 케어닥 성북 요양보호사교육원과 연계해 전문 교육을 받은 돌봄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 내 다양한 돌봄일자리로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간병비지원과 독거어르신 생활돌봄서비스, 맞춤돌봄 생활지원사 방문운동 실무 양성과정 등을 통해
[한국시니어신문] 위메프 종합 여행 플랫폼 W여행레저가 제주항공과 함께 ‘동남아&남태평양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2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탑승 가능한 동남아&남태평양 8개(사이판, 괌, 보홀, 클락, 코타키나발루, 나트랑, 하노이, 호찌민) 노선 항공권을 유류할증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 9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남태평양 노선(편도 기준/성인)은 ▲사이판 15만8400원 ▲괌 20만1600원부터, 동남아 노선은 ▲필리핀 보홀 13만5000원 ▲클락 9만9000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13만8600원 ▲베트남 나트랑 14만400원 ▲하노이 13만3200원 ▲호찌민 15만7500원부터 판매한다. 위탁수하물은 선택 사항으로 여행 스타일에 맞게 원하는 요금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모든 예약자에게 10%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프로모션은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위메프 관계자는 “해외여행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만큼 인기 노선을 큐레이션 해 합리적인 가격에 떠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초특가에 원하는 여행 일정을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어 이용자
[한국시니어신문]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어르신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을 최대 33만원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치고, 올해 사업비 3300만원을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20% 이하의 만 60세 이상의 성남시민이다.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시행하는 선별검사(1차), 진단검사(2차) 결과 치매가 의심돼 병원에서 감별 검사(3차)를 받아야 한다는 소견이 나와야 지원받는다. 성남시 협약 의료기관(7곳)에서 치매 감별을 위한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 촬영(MRI), 혈액 검사를 하면 대상자가 내야 하는 5만~33만원의 본인부담금을 성남시가 지원한다. 협약 의료기관은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보바스기념병원, 중앙병원, 정병원, 성남시의료원이다. 이번 지원은 국가 지원금(최대 11만원)과는 별도로 이뤄진다. 성남시는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이전인 지난해 9~11월 의료기관 2곳이 지원하는 방식으로 어르신 20명에 치매 감별 검사(23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의 60세 이상 노인 20만1685명 중에서
[한국시니어신문]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최근 경로당을 이용하다가 상해 및 재물 손해를 입었을 때 충분한 보상을 할 수 있도록 지역 380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화재보험과 손해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했다.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경로당은 의무적으로 손해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하지만, 가입 절차가 번거롭고 비용 부담 등의 이유로 경로당별 보험 가입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이천시는 등록경로당 일괄 보험에 가입해 경로당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적·물적 사고 보상 체계를 마련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화재 및 화재외의 안전사고로 인해 생명·신체·재물의 피해를 입었을 떄 충분한 배상을 통하여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장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경로당 보험가입을 지원하였으며,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로당 보험의 주요 보장 내용은 △대인배상 1인당 1억5천만 원 및 사고당 5억 원 한도 △대물보상사고 1건당 2억 원 △구내 치료비 1인당 100만 원 및 사고당 500만 원이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월 8일 파지로 모은 전 재산을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에 기부한 최동복 어르신을 초청해 기부에 대한 면담 시간을 나눴다. 최동복 어르신은 의정부동에 거주하며 파지를 주워 모은 전 재산 4천만 원을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에 기부했으며, 지난 7년간 이웃 7~8명에 매달 20~30만 원씩 후원하는 등 평소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힘들게 모은 전 재산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취약계층에 복지서비스가 널리 제공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부금은 관내 조손가정 장학사업과 경로당 활성화 등 또 다른 나눔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니어신문 강은서 기자] eunse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대구시는 버스와 도시철도에 대한 어르신 무임교통 통합 지원 방안을 연도별 연령에 따른 ‘단계적 추진’으로 확정했다. 오는 7월 처음으로 무임 지원이 시행되는 버스의 경우,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우선 적용 후 연령을 해마다 1세씩 내리는 반면, 도시철도는 올해까지 65세 이상 무임 지원 제도를 유지하되 내년부터 매년 1세씩 적용 연령을 올려 2028년부터는 통일된 70세 이상 버스와 도시철도의 무임교통 통합 서비스를 실현한다. 대구시는 지난 7일 ‘어르신 무임교통 통합지원’ 정책 추진 언론 브리핑 과정에서 70세 이상 전면 시행과 연령별 단계적 시행을 병행 검토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초에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분석을 거쳐 3월 중 최종 방안을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도시철도에만 적용되던 기존의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을 버스까지 교통복지를 확대하겠다는 정책 본연의 목적이 자칫 기존 어르신들의 혜택을 마치 축소하는 것처럼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판단에 신속하게 정책을 결정하게 됐다. 대구시는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 등 정책의 이해 당사자 의견 수렴 과정에서 65~69세의 지원 혜택이 일시에 사라질 경우 어르신의 이동
[한국시니어신문] 전주시는 지난 7일 체계적인 경로당 운영을 돕기 위해 35개 동과 완산·덕진구청 경로당 업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경로당의 투명하고 명확한 운영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서는 △2023년 경로당 보조금 종류와 금액 △집행 및 정산 유의사항 △경로당 유지보수(기능보강) 사업의 바뀐 내용 등 경로당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이와 관련 시는 전주지역 65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도비 보조 예산 22억9600만 원으로 운영비(운영비, 냉·난방비, 간식비, 부식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국도비 보조 예산 14억7700만 원으로 특별냉난방비(동절기난방비, 하절기냉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5억6500만 원의 시 자체 예산을 활용한 노인이용시설 유지보수(기능보강)사업을 통해 경로당의 시설보수와 물품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159개 경로당에 63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공용와이파이 설치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현재 각 동에서 설치 희망 경로당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은주 전주시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보조금의 올바른 집행 및 원활한 정산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면서 “
[한국시니어신문] 전주시가 65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의 대상포진 예방을 위해 전주지역 의료기관들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8일 덕진보건소 강당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정경호 회장을 비롯한 전주시의사회 관계자, 지정 접종 위탁의료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65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시의사회, 지정 접종 위탁의료기관 99개소와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협조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전주시보건소는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대상포진 백신 구입과 의료기관 접종 시행비 지급, 사업 홍보 등의 행정적 업무를 담당하기로 했다. 지정 접종 위탁의료기관 99곳은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무료 예방접종은 오는 4월부터 실시될 예정으로, 전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1년 이상 거주중인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면 1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 기존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 접종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와 관련 대상포진은 소아기에 수두를 앓은 후 신경 말단에 숨어있던 수두대상포
[한국시니어신문]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2월 8일(수) 11:00 조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제주시 동부 노인대학(18기)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들과 관계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대학 졸업생 32명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 및 졸업증 수여, 시상, 회고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안우진 부시장은 “코로나 장기화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대학 과정을 마치고 영예롭게 졸업하시는 어르신들께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의 졸업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배움의 시작으로 이어져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에서 삶의 활력과 행복이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 동부노인대학은 어르신들에게 평생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3년에 개설되었고, 교양·문화·취미 강좌 및 체험활동 등 다양한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84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국시니어신문 박철민 기자] parkiro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사)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형두)가 2월 7일 의정부농협 3층 강당에서 (사)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이종한 회장, 의정부시지회 임원들과 경로당 회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김민철 국회의원, 오영환 국회의원,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대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형두 지회장은 “앞으로 4년 동안 제26대 지회장으로 책무와 사명을 다하고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회장 취임을 축하하며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정책에 관심을 기울이고, 더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 이후에는 2022년도 예산 결산 보고,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보고 등을 안건으로 2023년도 정기총회를 실시하고,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경로당 관련 보조금 운영 지침, 정산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성남시는 올해 4600명 참여 규모의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을 편다. 이를 위해 시는 90억원의 자체 사업비를 투입한다. 어르신 일거리 사업은 8개 분야에서 추진되며, 65세 이상의 성남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소일거리 분야 중 경로당 안전지킴이(390명)와 경로당 급식 도우미(420명)는 앞선 지난해 12월 모집 절차를 마치고 올해 1월 2일부터 사업을 시작한 상태다. 다른 6개 분야는 오는 2월 15일까지 3790명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 어르신 환경감시단(270명), 반려견 계도(4명), 환경정비(3030명), 클린공원 지킴이(300명), 실버 금연구역 지킴이(50명), 복지도우미(136명) 등이 해당한다. 이들 분야는 오는 3월 2일부터 연말까지 하루 2시간씩, 한 달에 12시간 소일거리를 하고, 월 봉사료 14만760원을 받는 조건이다. 성남시 생활임금 시급 1만1730원을 적용해 월 봉사료를 책정했다. 참여 신청하려면 기한 내 각 동 행정복지센터나 대한노인회, 다목적복지회관 등 사업 수행기관에 참여신청서를 내면 된다. 성남시는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노인들에게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봉사활동과 용돈 마련
[한국시니어신문] 인슐린 수용체(Insulin receptor)는 체내의 혈당을 조절하는데 가장 중요한 막단백질이다. 췌장에서 분비된 인슐린은 근육, 지방, 간 등의 말단조직에 존재하는 인슐린 수용체에 결합하고, 활성화된 수용체는 세포신호전달을 통해 세포가 흡수하는 포도당의 양을 증가킨다. 이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혈당이 높은 상태로 장기간 유지되는 당뇨병에 걸리게 된다. 최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연구진이 인슐린 수용체의 기능을 선택적으로 조절할 수 있음을 밝혀냄으로써 당뇨병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POSTECH KIURI 연구단 윤나오 연구조교수, 생명과학과 조윤제 교수, 류성호 교수, 김준홍 박사로 이뤄진 연구팀이 두 종류의 압타머(Aptamer)를 인슐린 수용체에 각각 결합시켜, 인슐린 수용체의 구조적 상태를 고정하고, 이를 통해 수용체의 단계적인 구조 변화를 밝혀냈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IR-A62 압타머는 선택적 활성제(Biased agonist)로 인슐린 수용체의 인산화 및 대사 기능을 선택적으로 활성화한다. IR-A62는 인슐린과
[한국시니어신문] 당뇨인 천만명 시대, 당뇨인의 당뇨관리에 있어서 가장 큰 고민과 함께 가장 필요한 당뇨관리법은 ‘식단관리‘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닥터다이어리(대표 송제윤)가 당뇨인 7,326명을 대상으로 한 ’당뇨인의 건강관리 실태조사‘ 설문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닥터다이어리 헬스케어연구소(소장 이산인군)는 당뇨병 건강관리 서비스 개선을 목적으로 ‘당뇨인의 건강관리 실태조사’ 설문을 실시했다. 그 결과 당뇨인들은 당뇨관리에서 가장 큰 어려움으로 ‘식단관리(43.3%)’, 단기가 아닌 장기관리(20.3%), 운동관리(13.8%)를 꼽았다. 또한 가장 필요한 당뇨관리법으로도 ‘식단관리(40.5%)’로 나타났다. 이어 당뇨병 합병증 관리법(20.9%), 운동관리법(16.3%), 스트레스 및 자가혈당 측정관리법(각 8.3% 복수응답)이라고 답했다. 당뇨관리에 있어 교육은 필수이다. 하지만 응답자 45%가 의료기관에서 당뇨관리를 배운 경험이 없다고 답했으며, 병원을 통해 당뇨관리를 배웠다고 응답한 응답자는 44%로 나타났다. 반면에 받았던 당뇨 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보통이 46%으로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그 중 만족스럽지 않다라고 응답한 비
[한국시니어신문]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취약노인들에게 난방비 5천만원을 지원한다. 난방비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전국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사업’ 수행기관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인 어르신 중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원된다. KB국민카드는 저소득 취약 노인의 경제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2011년부터‘독거노인 마음 잇기 봉사’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작년까지 총 5,319명의 독거 노인 대상으로 정기적 방문을 통해 ▲계절별 보양식 및 식품 키트 ▲반려나무 등 실내공기정화식물 ▲ 임직원이 만든 카네이션 선물 등을 후원해 왔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난방비 지원이 최근 늘어난 연료비 부담을 줄여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올해도 1,500여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지원하여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정민호 기자] mino@ksenio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