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수행기관인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4일, 봉사단체인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15지역, 시흥카라라이온스, 시흥정왕라이온스 주최로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어르신 만수무강하세요’ 경로잔치 행사에 함께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하루를 선물했다. 이날 행사는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으며, 복지관 이용 어르신 80여 명과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재가지원서비스 이용 어르신 70여 명 등 총 15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풍성한 잔치 한마당을 즐겼다. 행사에는 봉사자들이 직접 준비한 정성이 담긴 식사와 선물(양말ㆍ라면 등) 세트, 다양한 볼거리 공연 등이 제공돼 어르신들의 웃음꽃이 끊이질 않았다. 특히 이번 행사를 진행한 시흥카라라이온스는 평소에도 재가어르신들의 생신 잔치를 후원하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 또한 봉사정신이 더해져 한층 더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송선숙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장은 “지역 봉사단체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으로 어르신들이 즐겁고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은 개관 25주년을 기념해 ‘2025 도봉 어르신 문화축제 - 함께 있다, 함께 잇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0월 15일(수) 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함께 있다, 함께 잇다!’ 행사에는 약 1100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25주년 기념을 축하하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도봉구 오언석 구청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해 행사를 빛내줬다. 행사에서는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이 2000년 개관 이후 어르신, 지역사회와 함께한 성과를 돌아보는 한편 미래 비전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제공했다. 오전에는 노인복지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기념식을 진행하고 오후 행사로는 즐거운 공연과 함께 각 층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구성해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게임을 비롯해 스마트, ESG, 건강 등 다양한 테마형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유익함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젊은 사람들처럼 인생네컷, 캐리커처를 해보니 너무 즐겁고 마치 내가 젊어진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는 어르신이 여가를 즐기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어르신 놀이터’를 내년까지 자치구별 1개소씩 만들겠다고 밝혔다. 어르신 놀이터는 ’22년 구로구에 첫 조성된 이후 현재 13개소 운영 중으로, 만족도가 95%에 이를 정도로 어르신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최근 급격한 고령화와 함께 기대수명이 늘면서 건강한 노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어르신의 체력과 수준에 맞춰 놀이․운동 등 활동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시설을 확충키로 했다. '서울형 어르신놀이터’는 주로 근력 운동을 돕는 어린이 놀이터, 성인체육시설과 달리 어르신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균형․유연성, 관절 건강 강화 등을 지원하는 운동기구가 집중적으로 설치된다. 또 어르신, 장애인 등 이동이 불편한 사람이 건축․시설물 등에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놀이터 전역에 무장애 설계가 적용된다. ▴관절 건강과 균형․유연성 향상, 인지 건강을 돕는 운동기구(손가락․손목 사용, 계단 오르기 등) ▴노인친화적 무장애 설계 및 안전성 강화 ▴휴식과 교류를 위한 벤치․소규모 광장 등이 조성되는 ‘생활밀착형 여가복지공간’이다. 현재 서울 시내 13곳에 있는 ‘서울형 어르신놀이터’는 각
[한국시니어신문] 중장년 1인가구의 고립·은둔을 막기 위한 서울시의 프로그램이 순항 중이다.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기본으로 하는 ▴요리교실 ▴식사모임 ▴야외 및 문화과학 체험 프로그램에 9월 말 기준 총 11,379명이 참여하였으며, 요리교실 ‘행복한 밥상’의 경우 만족도가 95.3%를 기록하는 등, 호응도가 높았다. 서울시는 11월 말까지 꾸준하게 전 자치구에서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초, 중장년 1인가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이들에 대한 정책적 지원은 부족하단 것에 착안해,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중장년층을 위한 식사모임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했으며 참여 연령 또한 기존 64세에서 67세로 높였다. 또 일부 자치구에서 운영되던 프로그램을 전 자치구로 확대하여 보다 많은 중장년 1인가구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먼저, 요리교실과 소통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 ‘행복한 밥상’은 지난해 15개 자치구에서 올해 25개 자치구로 확대 운영 중이며, 운영시간 또한 평일 주간·야간, 주말 등으로 다양화하여 직장인 등의 참여 문턱을 낮췄다. 지난 9월까지 행복한 밥상에는 2,394명(연인원
[한국시니어신문] 청소년과 영어교육 중심 기관이었던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교육의 장으로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경기 어르신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캠프는 9월 27~28일, 10월 25~26일, 11월 15일 총 5일간 진행되며, 하루 4회(오전 2회, 오후 2회)씩 운영된다. 단, 9월 27일과 10월 25일은 참여 수요가 많아 오전·오후 각각 3회, 하루 총 6회로 확대된다. 현재까지 예약 인원은 907명으로, 도내 13개 시군에서 참가 신청이 이뤄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체험! 3D펜 거울아트 ▲캘리그라피 압화액자 만들기 ▲텀블러 한지 DIY 등이다. 캠프 참가자에게는 중식과 이동 편의를 위한 버스가 제공되며,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경기 어르신 힐링캠프가 경기도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거점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이라며 “특히 어르신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활력을 얻고, 새로운 배움의 가치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도윤 기자] doy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헬시플레저’, ‘저속노화’ 열풍이 명절 선물 문화에 변화를 주고 있다. 지난해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실시한 소비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7명 이상이 선물용으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처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건강기능식품을 선물로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 면역력 강화 - 반가운 웰니스 ‘바노 비타민C 2000mg, 3000mg’ 부모님의 면역력이 우려된다면 비타민C를 선물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C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고함량 비타민을 섭취하는 메가도스 방법이 유행하고 있다. 반가운 웰니스 ‘바노 비타민C 2000mg’은 유전자 변형을 하지 않은 옥수수에서 추출한 비타민C를 사용했으며 목 넘김이 편한 분말형으로 되어 있다. 반가운 웰니스 ‘바노 비타민C 3000mg’는 DSM사의 순수 영국산 비타민C로 만들어졌으며 1포에 비타민C가 3000mg 포함되어 있어 메가도스를 실천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두 제품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과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인증을 받았다. 비타민C는 면역 기능을 강화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바이러스와 세균, 각종 유해 물질로부터
[한국시니어신문] 교원구몬이 전국 시니어를 대상으로 ‘제1회 구몬학습 창작 문학 공모전 시니어 부문’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교원구몬은 시니어 세대의 삶과 경험이 담긴 공모작을 통해 시니어들의 창작 역량을 발휘하고, 문학적 재능 발굴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기획했다. 이번 공모전은 1975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부문은 △시 △수필 부문으로 나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 자유 주제로 표현하면 된다.결과 발표는 12월 1일 개별 통지하며, 엄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1명) △금상(1명) △은상(3명)을선정해시상할 예정이다.부문별 제출 양식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교원구몬 관계자는 “반복되는 일상 속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고, 시니어 세대의 경험을 통해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시니어들의 소중한 삶의 경험을 문학적 작품으로 풀어내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강은서 기자] eunse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 서북병원(원장 이창규)은 이달 26일(금)까지 치매의 정확한 인식 및 비약물적 인지치료의 소개 및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미술치료 작품전시회, 『치매, 은빛날개를 펼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품전시회는 ▲미술치료 시간에 치매어르신들이 만든 미술작품 전시 ▲서북병원, 치매안심병동 소개 ▲치매 비약물치료에 대한 중요성 소개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치매, 은빛날개를 펼치다!’ 작품전시회 개최를 통해, 서북병원 중심의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체계 구축 및 치매의 비약물적 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게 되고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치매치료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북병원은 서울시에서는 처음으로 보건복지부 지정 치매안심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창규 서울시 서북병원장은 “이번 작품전시회를 통해 중증치매환자 관리 및 치매 유관기관 협력체계의 구축과 치매예방 및 비약물적치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북병원의 ‘치매, 은빛날개를 펼치다!’ 작품전시회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9월 1일(월)~ 9월 26일(금) 기간 중 아뜨리애 갤러리(지하철 2호선 을지로4가역과 동대문역사문화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19일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기가구 및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꽃꽂이 치유 프로그램 ‘피어나는 하루’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배곧1동 후원업체인 플라소피아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전문 화초 전문가(플로리스트)의 지도를 받아 어르신들이 직접 꽃을 다듬고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어르신들은 “꽃을 만지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서로 이야기를 나눠 외롭지 않았다”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최복임 민간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꽃처럼 활짝 피어나는 하루를 보내셨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특화사업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삶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강은서 기자] eunse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가족 친화 및 효 문화를 확산하고자 부모, 자녀, 손자녀 등 3대 이상이 함께 살고 있는 가족을 발굴하여 오는 9월과 10월에 ‘3세대 가족친화 효(HYO)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27일과 10월 11일 이틀에 걸쳐 각각 계양아라드림숲카페와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열린다. 80세 이상 어르신을 포함해 인천시에 3년 이상 거주하며 3대가 함께 사는 100가족을 초청해 어르신 장수사진과 가족 스냅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또한 시니어와 아동 패션쇼, 가족 놀이 활동(recreation), 정원 가꾸기 (Healing Farm Gardening) 체험 부스, 건강 상담 부스(정형외과, 내과, 안과, 치과), 승강기 체험 행사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1인 가구 증가와 핵가족화가 심화되는 사회 속에서, 3대가 함께 모여 사는 가족을 발굴하여 효(孝) 의식을 확산하고 경로효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8월 29일 오후 6시까지 인천효행장려지원센터 누리집 공지게시판 내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내려받아 주민등록등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