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신둔면 평생학습센터는 5060신중년 토요예술캠프 우리동네 쉼터 벤치디자인 사업을 종료하면서 정개산 둘레길에 놓인 벤치4개와 평상3개를 디자인하여 지난 27일 학습자 재능기부를 완료하였다. 수강생들은 도자체험과, 아크릴화, 섬유그림 그리기체험 등 다양한 학습을 바탕으로 재능을 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평생학습의 성과를 지역을 위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었다며 좋은 기획을 해준 평생학습센터 운영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다. 최현규 신둔면장은 정개산 현장을 동행하면서 등산객과 이웃주민들이 둘레길을 지나가면서 토요예술 캠프팀이 디자인한 벤치가 색감이 아름답고 도자로 구성하여 창의문화도시 이천을 잘 표현 하였다는 칭찬을 직접 듣게 되니 신둔만의 시각적 표현과 감각의 차별화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노고를 격려하였다. [한국시니어신문 박철민 기자] parkiro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9월 28일 의정부시 관내 경로당 회장과 총무로 이루어진 일선지도자의 문화탐방 출발 현장을 찾아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강원도 일대 월정사와 오죽헌 등 문화재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중장년 노후준비 관련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중장년 정책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3일(금) 한국정책학회와 공동으로 ‘2022년 50+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중장년 노후준비 관련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학계 및 유관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해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는 재단에서 진행한 중장년 노후 준비 관련 연구 과제의 결과를 발표하고 학계 및 유관기관 전문가와 함께 실질적인 노후 준비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중장년의 노후 준비 현황 연구를 비롯해 중장년 사회공헌일자리, 중장년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등 중장년 노후준비의 주요 쟁점과 관련하여 연구결과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재단은 이번 토론회에서 서울시민의 노후준비 현황을 파악하고 근로형태에 따른 노후준비지수와 유형을 분석, 발표한다. 현재의 노후준비서비스는 주로 임금근로자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프리랜서 등 근로형태별로 세분화된 서비스가 필요함에 따라 근로형태별로 나누어 노후준비 현황을 살펴보고 이에 따른 준비방법을 제안했다.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 중장년층의 노후
[한국시니어신문]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26일(월)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을 맞아 의정부시니어클럽(시설장 최재혁)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최우수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2021년에 실시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전국 평가에서 의정부시니어클럽은 투명한 관리운영과 우수한 성과로 노인복지증진에 이바지한 공로가 높게 평가되어 공익활동+시장형사업단 그룹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의정부시니어클럽은 의정부시의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6개의 시장형사업단 노인일자리 및 9개의 공익활동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850여 명의 어르신들이 높은 만족도로 참여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노인일자리 사업 우수 수행기관이 된 것을 축하한다”며 “노인의 사회참여 욕구가 늘어나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양질의 노인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도윤 기자] doy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미국 에미상에서 감독상과 남자주연상을 비롯해 6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 드라마를 연출한 황동혁 감독은 인터뷰에서 움베르토 에코의 책 <미친 세상을 이해하는 척하는 방법>에 수록된 ‘늙은이들이 살아남는 방법’이라는 에세이에서 <오징어게임>의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자극적인 제목이지만 ‘늙은이들이 살아남는 방법’에는 고령사회가 되어가는 서방 세계의 여러 단면을 지적하고 있다. 고령사회를 지나 초고령사회로 달려가는 우리나라에도 여러 시사점을 준다. 움베르토 에코가 조언한 늙은이들이 살아남는 방법은? 움베르토 에코(1932~2016)는 이탈리아의 기호학자이며 미학자이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는 소설을 쓰기도 했다. 또한 에코는 촌철살인의 풍자로 사회 현상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에세이를 많이 남겼는데 2011년에 쓴 ‘늙은이들이 살아남는 방법’도 그중 하나다. 에코는 이 글에서 세상이 요한계시록에서 예언한 대로 흘러가는 것은 아닌지 우려한다. 그는 먼저 “노인의 수가 젊은이를 점점 추월하고” 있는 이탈리아를 사례로 들며 고령사회에서 드러날 현상들을 나열한다. 예전에는 “평균 예순”이
[한국시니어신문] 2022년 9월 21일은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일로,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이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이천시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극복 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월 17일 오후 설봉공원에서 이천시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을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치매의 정의와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아보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인 치매파트너 모집에 가입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09월22일(목) 오후 관고시장, 09월29일(목) 오후 터미널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리며. 모두가 행복한 치매 친화적 사회를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만 60세 이상 어르신은 적극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받고 치매상담을 받아야 한다며 시내권역은 이천시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고 남부권은 가까운 남부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
핀테크 기업 뉴지스탁은 지난 5일 신길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8월 집중호우피해 어르신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뉴지스탁 문경록·문호준 공동대표,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유지연 관장, 복지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뉴지스탁은 DGB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지역 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연간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돕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문경록·문호준 공동대표는 “이번 후원금 전달을 통해 집중호우피해를 입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정서적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재난·재해,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복지 지원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지연 관장은 “계속해서 지역사회 내 저소득 지역주민을 위해 후원에 참여해주고 있는 뉴지스탁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뉴지스탁과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저소득 지역주민 나눔사업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뉴지스탁을 통해 전달 받은 후원금 일백만원은 8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내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대상
"SRT와 함께 풍성하고 안전한 한가위 보내세요." SRT 운영사 에스알 이종국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는 9월 8일(목) 수서역에서 직원들과 함께 대수송 상황을 점검하고, 수서역 승각장에서 고향을 찾는 승객들을에게 환송 인사를 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동은 기자 | edong@kseniornews.com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미)는 추석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안부와 위문품을 전하고자 지난 6일 관내 9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온기를 나눴다. 위문품은 휴지, 커피, 마스크, 방역분무기, 종이컵 기타 등으로 구성했다. 김경미 월곶동장은 경로당의 이용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 등에 대해 함께 소통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겼고,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상황에서 방역수칙 준수와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을 지켜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직접 경로당을 찾아 안부를 살펴주고 얘기를 들어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의 고충을 잘 살피고 챙겨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김 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어르신들의 노후보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박철민 기자 | parkiron@kseniornews.com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소영)는 추석을 맞아 지난 6일 관내 경로당 2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위문품은 손 세정제, 화장지, 마스크 등 코로나19 재확산 예방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했으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신이 지쳐 있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살피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박찬규 노인회 분회장은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위문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경로당을 안전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긴 시간 어려움을 겪었을 어르신들이 추석 명절에는 따뜻하고 건강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뵈어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기자 | woo7@kseniornews.com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송산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옥)는 9월 7일, 저소득층 가구들과 함께 한가위를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기 위해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녀회에서 명절 기분을 한껏 낼 수 있는 동그랑땡, 버섯전, 연근전 등 다양한 전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됐으며, 전을 모두 만든 후에는 미리 준비한 송편, 한과와 함께 포장하는 작업이 이어졌다. 이렇게 정성껏 준비한 명절 음식은 저소득층 400가구에 전달됐다. 부녀회 회원들은 새벽 6시부터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뒷마당에 마련된 행사장에 나와 조리기구를 정돈하고 음식 재료를 손질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이미옥 송산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송산3동 새마을부녀회가 동(洞)행사로 처음 준비한 이번 명절 음식을 드시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워할 것을 생각하니 흐뭇하다”며 “앞으로 더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다짐을 밝혔다. 김정일 송산3동 자치민원과장은 “새마을부녀회에서 먼저 이번 행사를 제안하고 주도적으로 시행하는 모습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철재)는 지난 5일 관내 경로당 5개소를 방문해 추석 위문품을 전달하며,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길 기원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구성해 진행됐으며, 경로당에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차 류 및 생필품 위주로 구성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이번 방문을 통해 과림동에서 제공하는 노인복지 혜택을 안내하고, 주 1회 이뤄지는 방역활동과 경로당 환경을 살피는 방역관리도 강화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안부를 전해주고, 평소에도 경로당 운영 활성화와 시설 관리에도 많은 관심을 보내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위문품은 경로당 운영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조철재 과림동장은 “준비한 위문품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건강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도윤 기자 | doyun@kseniornews.com
안양시는 동안치매안심센터가 지역자원과 상호협력하여 치매 환자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7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동안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순기)가 부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경래),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양숙)와 각각 맺은 이번 협약은 △치매 교육 프로그램 운영 파트너십△치매 사업 자원봉사 파트너십의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치매안심마을에 위치한 부흥종합사회복지관은 하루 300여 명의 이용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치매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치매안심마을 사업 진행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안양시 자원봉사센터는 치매 사업 추진 시 필요한 자원봉사 인력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자원봉사자가 치매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주고, 생활 안전관리에 취약한 치매 어르신 댁의 안전을 점검하는 특화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두 기관이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에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치매 관련 복지서비스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10월, 만 65세 이상 인구가 41.1%로 고령인구 비중이 높고 센터와의 접근성 등을 고려한
제주시 상하수도과 『펜안하우꽈』봉사단은 추석을 맞이하여 돌봄이 필요한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의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나눔에서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따뜻한 정성을 모아 홀로 사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100여 가구에 쌀(1.3㎏)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2020년부터 총 60명의 상하수도과 직원들로 봉사단을 구성하여 검침 시 안부를 살피고 수도꼭지 등을 교체해주고 있으며 직원들이 한푼 두푼 모아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미숫가루, 파스, 초코파이, 찹쌀 등 물품을 총 7회 지원해오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위문품 전달을 통해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지역 사회의 온정을 나누고 이웃 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 woo7@kseniornews.com
‘어르신지킴이 교통안전리더’ 양성 교육 수료식어르신들의 눈높이와 신체적 활동에 맞춘 교통안전교육으로 어르신들을 지킬 교통안전리더들이 탄생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일 ‘인천시 여성운전자회’ 회원 19명이 ‘고령자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수료해 ‘어르신지킴이 교통안전리더’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르신교통안전 교육’은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안전리더가 관내 노인복지회관 등 노인이용시설을 찾아가 고령자 교통사고 추세 및 특징, 안전한 고령자 보행방법, 고령자 교통사고 사례 시청각 교육 등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수칙 등의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최근 5년간 인천시의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34만여 명(2017년)에서 43만여 명(2021년)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같은 기간 중에 고령자 교통사고 사상자 수는 1,034명에서 1,055명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렇듯 고령자에 대한 교통사고 예방이 시급한 상황이지만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교육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어르신들의 심리적‧신체적 특징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인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날 양성된 19명의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