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지난 23일(목) 금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설을 앞두고 소외된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저소득 취약 어르신 명절 특식 지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저소득 취약 어르신 명절 특식 지원 캠페인’은 관내 저소득 취약 어르신들을 위한 명절 특식 꾸러미를 준비해 직접 전달하는 사업으로, 금천노인종합복지관에서 현장 모금 및 네이버 해피빈 모금의 형태로 모금했다. 이날 공단 임직원들은 금천노인종합복지관 열린마당에서 모금액으로 구입한 명절 음식과 식재료 66인분을 포장 및 운반했다. 한 박스당 15종류의 음식 및 식재료를 담았으며 ,전달받으실 어르신들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음식과 식재료를 사전 선별해 준비했다. 이 캠페인은 단순히 음식만을 담은 상자가 아닌 관내 저소득 취약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모금 후원자와 공단 임직원들의 지원으로 이뤄져 더욱 의미가 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병호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상생의 가치를 나누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한국시니어신문] 이천시 증포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완규)는 23일 고령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설날맞이 새해 인사를 드렸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증포동 김완규 동장을 비롯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종대 위원장 및 복지행정팀장이 함께했다. 이번에 방문한 송정동의 100세 어르신과 며느리는 “작년에 동사무소에서 100세 어르신 장수지팡이를 주겠다고 전화를 줬었는데 이미 지팡이가 있어서 받지 않아도 될 거 같아 다른 필요한 분이 받았으면 좋겠다고 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또 장수 어르신이라고 방문하여 직원들이 새해 인사까지 해주니 정말 감사하다”라고 하였다. 김완규 동장은 “증포동은 현재 100세 이상의 고령 어르신이 다섯 분 계시며, 노인 거주자는 총 5,062명이다. 웃어른을 공경할 줄 알고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실천하고자 설날맞이 새해 인사를 드렸다. 어르신들께서 더 편안하고 건강하시길 바라며 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도윤 기자] doy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 노인의 학력과 소득 수준이 3년 전보다 높아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베이비부머 유입에 따른 것으로 보고, 베이버부머 노인과 상대적으로 취약한 80대 이상 고연령 노인과 독거노인을 고려한 정책 세분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는 20일 ‘2024년 경기도 노인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1년도 최초 조사 후 3년 주기로 실시된 두 번째로 실시한 것이다.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한국갤럽과 함께 2024년 8~9월 경기도 거주 65세 이상 도민 3,599명을 대상으로, 표본으로 추출된 노인가구를 전문조사원이 방문해 대면 면접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별은 여성(55.0%)이 남성(45.0%)보다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65~69세가 40.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70~74세(20.8%), 75~79세(16.1%), 80~84세(13.4%), 85세 이상(9.0%)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2021년도 조사에서 65~69세(34.9%), 70~74세(24.1%), 75~79세(18.1%), 80~84세(13.0%), 85세 이상(9.9%) 순으로 나타난 것과 비교할 때 65~69세
[한국시니어신문] 이천시 증포동(동장 김완규)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관내 경로당 47개소에 방문하여 각 마을 노인회장과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부임 인사 등 새해 인사를 드렸다. 김완규 동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불편 사항은 없는지 등 경로당 이용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면서 동정 업무를 시작했다. 김○○ 노인회장님은 “동장님의 부임을 축하드리고 바쁜 일정 가운데도 경로당을 방문해줘서 고맙다”라며 “증포동 발전을 위해 애써 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완규 동장은 “어르신들은 겨울철 안전사고와 외출 시 미끄럼에 주의하시고, 경로당에서 친목을 다지며 경로당이 소통과 공감의 장소로 잘 활용되길 바란다”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경로당 활성화와 건강 여가 공간조성에 노력하고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꼼꼼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니어신문 박철민 기자] parkiro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은 2024년 12월 30일 지역 내 취약 돌봄 노인을 위한 ‘도봉구 독거 어르신 섬김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는 창동염광교회 청년부(YKD 공동체)와 연계해 진행했으며, 청년 봉사자 20여 명이 직접 과일 선물을 구매하고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선물 전달과 함께 진솔한 대화,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 시작 전 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활동 방법, 내용 등을 교육받았으며 직접 조를 나눠 어르신 댁 방문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 봉사자들은 추운 겨울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렇게 선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너무 반갑게 맞이해주어 더 신나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고 연말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드리기 위해 방문했으나 내가 더 값진 보람을 선물 받은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물을 받은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방 안이 북적하고 따뜻한 온기가 가득했던 시간이었다며, 선물도 고마운데 이렇게 젊은 친구들이랑 따뜻하게 대화를 나누는 것이 너무 즐겁고 고마웠고 연말에 혼자 쓸쓸했는데, 마음만은 정말 따듯했던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남겼
[한국시니어신문]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광교자연앤자이2단지경로당을 2024년 모범경로당 ‘대상’으로 선정하고 30일 현판을 전달했다. 광교자연앤자이2단지경로당은 높은 이용률,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 운영, 우수한 봉사활동 실적 등을 높게 평가받아 모범경로당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관내 532개소 경로당 운영 전반을 평가해 2024년 모범경로당 12개소(대상 1개소, 최우수상 3개소, 우수상 4개소, 장려상 4개소)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이날 현판 전달식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광교자연앤자이2단지경로당에 현판을 부착하고, 안마의자, 전자레인지 등을 수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범경로당 선정이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자긍심을 느끼며 더 활발하게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활기찬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경로당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박철민 기자] parkiro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연말연시를 앞두고, 한문철 서울시 안전환경분야 명예시장이 폐지수집 어르신을 위해 안전물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변호사인 한 명예시장은 유튜브 채널 ‘한문철TV’를 비롯해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SBS ‘맨 인 블랙박스’ 등에서 활약하며 교통안전분야에서 이름을 알려왔다. 한 명예시장은 폐지수집 어르신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반광 방한모자, 반광 패딩, 반광 망토 1천 세트를 전달하였다. 한 명예시장은 지난 3일 명예시장 위촉식 자리에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폐지수집 어르신을 위해 안전물품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기부물품은 반광소재를 사용한 만큼 야간에 작은 불빛으로도 착용자가 식별되어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한 명예시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빛을 반사해주는 반광제품이 효과적임을 깨닫고, 실효성 좋은 반광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부물품에도 한 명예시장이 개발한 반광제품이 사용되었다. 전달받은 물품은 폐지수집 어르신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내 폐지수집 어르신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기부전달식은 26일(목) 15시 30분 서울시청에서 김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화재 시 대피가 어려운 거동 불편 어르신과 홀몸 어르신 등 2,600가구의 화재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겨울철 전열기구 사용이 늘어나는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전열기구 과열 및 관리 소홀로 인한 화재 위험을 줄이고,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을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동시에 지역 내 취약가구에 대한 이웃의 관심도 높인다. 이번 화재 점검은 서울 전역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캠프와 바로봉사단 소속 자원봉사자 2천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1회 방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12월까지 상시 방문해 살필 예정이다. 자원봉사캠프와 바로봉사단은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재난 상황 발생 시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전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화재 예방을 위해 과부하 차단멀티탭, 화재 대피 손수건, 화재 예방 점검 리스트, 화재 대피 요령 안내문 등이 담긴 활동 키트를 제작해 자원봉사자에게 제공한다. 이외에도 한국전기기술인협회와 함께 중구 다산동 일대의 오래된 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점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겨울철 화재 예방 집중
[한국시니어신문]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관장 최대열)은 지난 19일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현물 지원 서비스로 겨울나기 지원사업 ‘따뜻한가(家)’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0월 8일에 진행한 사랑 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120만 원 상당의 수익금으로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겪는 사례관리 대상자 18명의 어르신에게 난방용 등유와 전기장판, 전기난로 등 난방용품을 제공함으로써 따뜻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마다 난방비가 부담되어 아껴 쓰다 보니 늘 추위를 견뎌야 했는데 이번 지원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전기장판을 지원받은 또 다른 어르신은 “사용하던 전기장판이 망가져 걱정이 많았는데 필요한 시기에 꼭 맞는 도움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이번 지원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남부권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시립강동청소년센터(관장 박점옥)는 가족봉사단 ‘위드나누미’가 강동구에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김치 담그기 및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6년째 운영 중인 위드나누미는 서울강명초, 서울강빛초, 서울강솔초, 서울강일초, 강동중, 강명중 재학생과 그 가족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나눔 가치 확산 및 가족 건강성 개선을 목표로 한다. 지금까지 위드나누미는 직접 만든 음식과 물품을 소외된 이웃과 나누는 기부 봉사를 실천해왔으며, 지난 9월에는 플로깅으로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지난 9일 아침, 센터에 모인 위드나누미 참가자들은 앞치마와 장갑은 물론 위생모와 마스크까지 착용하고 나눔을 위한 김장을 시작했다. 옷과 얼굴에 양념이 묻는 줄도 모르고 열중했으며, 기부용 김치 240kg을 담근 뒤에는 김치와 함께 어르신께 전달할 편지도 썼다. 이날 처음으로 김치를 담가 본 초등학교 4학년 박서인 양은 “김장이 이렇게 힘든 줄 몰랐어요. 허리가 아프지만 김치를 받고 기뻐하실 할머니, 할아버지를 생각하니 뿌듯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사리손으로 담근 김치는 지난 11일 강일동주민센터(동장 김현정)와 강동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성미선)
[한국시니어신문] 밤밭노인복지관(관장 조성호)은 11월 13일(수)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행사 ‘오순도순 장독 사랑 나눔’ 행사를 성황리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오순도순 장독 사랑 나눔’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과일청과 장아찌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휴내과의원(대표원장 정지중)에서 100만원의 후원금과 함께 직접 참여해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힘을 보탰다. 이날 밤밭노인복지관과 휴내과의원 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야채모둠장아찌와 레몬생강청은 총 100명의 어르신들께 전달해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밤밭노인복지관 조성호 관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휴내과의원의 꾸준한 후원이 있기에 이번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후원한 휴내과의원 정지중 대표원장은 “이번 장독 사랑 나눔 행사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면서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은 도봉구나눔네트워크 기관배분 공모사업인 ‘노후를 준비하GO! 취업을 위해 능력을 UP!하는 슬기로운 노후생활’(이하 GO.취.UP) 프로그램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GO.취.UP’ 프로그램은 2024년 도봉구 나눔네트워크 기관배분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진행된 사업으로 65세 이상 취업에 관심이 높은 고령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심리적 지지를 위한 사회기능 향상 프로그램과 직업 탐색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기능 향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고령 구직자의 구직 역량 강화 및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했다.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총 24회, 48시간에 걸쳐 ‘GO.취.UP’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고령자 취업시장의 이해, 신직업 탐색, 이력서 작성 및 직업 적성 검사, 고령자 적합직종 구직 체험, 의사소통 능력 향상, 스트레스 관리, 정보화 교육, 취업자 멘토링 등 고령자에게 적합한 직종을 확인하고 취업을 위한 전문 교육과 활동을 통해 역량을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짧지 않은 기간 동안 다양한 교육을 들었는데 즐겁게 들을 수 있었고 노인들이 일
[한국시니어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월) 오전 11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중구 세종대로 39)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중앙회 제19대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이중근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1969년 대한민국 노인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 사회 참여 촉진을 위해 설립된 대한노인회는 전국 16개 시‧도 연합회와 6만8천여 개 경로당 등으로 구성돼 280만 회원이 활동 중인 국내 최대 노인 단체다. 이날 취임한 이중근 신임회장(現 부영그룹 회장)은 제17대 대한노인회장, 지난 7년간 대한노인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노인 복지 증진에 앞장서 왔다. 오 시장은 “그간 이중근 신임회장님께서 보여주셨던 탁월한 경륜과 지혜로 앞으로 ‘대한노인회’가 더욱 빛나게 되리라 기대한다”며 축하를 전하고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어르신 복지 정책이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가 된 가운데 오늘 오전 발표한 ‘외로움 없는 서울’ 대책을 비롯해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서울시가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강은서 기자] eunse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인천광역시는 9월 27일 오후 7시,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에서 ‘청년과 기성세대가 만나 꿈과 마음을 나누다’를 주제로 청년정책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주간을 맞아 일자리, 주거, 복지 등 위기에 직면한 다양한 청년 문제를 다루며, 청년과 기성세대가 서로의 관점과 경험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들이 직면한 위기와 도전 과제에 대해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토론은 월드카페* 형식으로 5개의 정책 테이블에서 청년, 기성세대 토론자가 각각 발제 후 토론참가자들이 소규모 그룹으로 나뉘어 일정 시간 토론 후 다른 테이블로 이동하여 순환 토론하는 방식으로 50명이 토론에 참가한다. 정책 분야별 발제는 5개 분야이다. ① 최광헌 청년패널과 최정희 기성세대 패널이 ‘기후위기시대, 청년은 왜 기후·환경교육이 필요하고 정책 참여를 해야 할까요?’, ② 김윤희 청년패널과 김인근 기성세대 패널이 ‘방황하기 딱 좋을 나이, 진로도 주거도 미래도 불안한 청년. 인천형 갭이어 프로그램은 어디 있나요?’, ③ 조하늘 청년 패널과 김현 기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세계적으로 우수한 ‘고령친화도시’로 인정받았다. 서울시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주관하는 건강도시상 ‘고령친화도시 우수도시’로 선정됐다고 26일(목) 밝혔다. 서울시가 추진해 온 지역 기반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시스템 ‘서울 건강장수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정책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WHO의 지역기구인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이 주관하는 건강도시상은 2년에 한번 개최되는 세계총회에서 분야별 건강도시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도시의 우수정책을 전세계에 홍보하고 있다. 이번 WHO 건강도시상은 서울(고령친화도시)을 비롯한 일본 오와리아사히(안전하고 건강을 지원하는 교통), 싱가포르(건강한 식이 및 식품환경 변화) 등 총 9개 도시와 국가가 수상했다. 시상식은 25일(수) 오후 DDP에서 개최되는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에서 진행됐다. 서울시는 이번 건강도시상 수상과 관련해 26일(목) 오후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 개별세션 6에서 ‘서울 건강장수센터 중심의 서울 건강노화 비전’을 소개한다. 세션 6은 ‘건강한 노화를 지향하는 고령친화 건강도시’를 주제로 각 도시전문가가 참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