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마포구치매안심센터는 서울시 마포구 공원녹지과와 함께 센터를 이용하는 대상자 및 가족들에게 ‘야외치유 프로그램’을 2023년 10월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야외치유 프로그램’은 상암월드컵경기장과 가까운 매봉산 치유의 숲에서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의 지도 하에 1시간~1시간 30분 동안 걷기, 명상, 스트레칭 등 숲 활동과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 하루쯤 숲 여행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대상자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월 1회 숲의 치유 인자를 활용 사회적·정서적 안정을 유도하고, 가족 돌봄 활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우울감을 스스로 감소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6월부터 진행 중이며 8월 31일(목), 9월 21일(목), 10월 26일(목)에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 기억의 숲 정상 대상자와 치매 대상자의 중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실외 산림치유인자를 적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예방, 인지기능 및 신체 활력도를 향상시켜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7월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에 진행하고 있으며, 10월까지 운영한다. 7~8월은 무더위로 인해 마포구치매안심센터 강당에서 숲 관련 교육
[한국시니어신문] 성남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하나로 ‘부름카 서비스’를 시범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부름카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이 병원 진료나 공공기관 방문이 필요할 때 차량과 동행 도우미(돌봄 매니저)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사회적 약자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도입했다. 지난달 17일부터 성남시의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분당구 야탑동)가 운영 중이다. 센터에 등록된 노인 맞춤 돌봄 대상자(현재 기준 1869명)가 담당 생활지원사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배차 승인 후 돌봄 매니저를 매칭해 어르신 댁에서부터 병원 등 목적지까지 왕복 동행한다. 권00 어르신(남·78세·야탑동)은 “보건소의 1·2차 검사에서 치매 의심 소견이 나와 성남시가 지원하는 치매 감별검사를 받으러 병원에 가야 했는데 도우미 분이 부름카를 타고 집 앞까지 달려와 검사부터 귀가 때까지 함께해 줬다”면서 “앞으로 병원 갈 걱정에 막막할 일은 없겠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 3월부터 부름카 서비스를 노인 맞춤 돌봄 대상 4002명 모두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대한민국 남성합창의 자존심 ‘한국남성합창단’이 올해로 65주년을 맞아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남성합창단이 주최하고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하는 이번 연주회는 섬세하면서도 웅장함을 지닌 남성합창단의 특성을 살려 재미와 예술성을 모두 느껴볼 수 있는 공연이다. 한국남성합창단은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프로에 버금가는 실력과 열정을 가지고 있다. 1958년 6월 11일 대학생들이 강의실 작은 공간에서 화음을 맞추기 시작하면서 태동했으며, 지금까지 65년간 이어져 온 대한민국의 최장수 남성합창단이다. 전쟁의 폐허 속에서 시작된 합창단은 초대 지휘자였던 미국인 Hugo G. Goets(당시 주한미군 중령)의 지휘로 현 명동예술극장의 전신인 시공관에서 창단연주회를 개최했고 이후 고(故) 서수준 교수(당시 경희대 음대 교수), 고(故) 유병무 선생(당시 선화예고 음악부장, 음악감독)이 30여 년간 지휘자로 활동했다. 또 김홍식 교수(당시 한서대 예술학부 교수), 최영주 선생(당시 고양예고 음악부장), 박신화 교수(현 이화여대 교수), 구천 교수(당시 국립합창단 지휘자) 등 쟁쟁한 음악인들이 상임 및 객원지휘자를 맡아 지금의 확고하고 예술성 깊은 남성합창
[한국시니어신문]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영란)는 지난 9일 여름철 폭염 및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자 신현동 관내 경로당 17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을 통해 냉방기기(에어컨, 선풍기)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북상 중인 태풍에 따른 경로당 내ㆍ외부 시설물 점검 활동에 이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점검 결과, 각 경로당의 냉방기기는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었고 태풍에 의한 시설물 피해는 없을 것으로 파악됐다.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무더운 날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야외 활동 자제를 권고하고,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10일 전후로는 바깥 외출을 삼갈 것을 거듭 당부했다. 임장순 신현동 노인회장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경로당에 찾아와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해 줘서 매우 고맙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도윤 기자] doy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송정해수욕장 죽도문화광장 일대에서 5060 신중년 세대 해양정화활동 및 환경캠페인 ‘부산 해양 쓰담쓰담해(海)’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중년 해양정화활동과 환경캠페인을 통해 해양쓰레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해양환경을 청결하게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하는 부산광역시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는 이날 신중년 참여자들과 함께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홍보활동을 하는 등 환경캠페인을 펼치고, 해양활동가와의 협업을 통해 해양·해안 정화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부산광역시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사단법인 초록생활, 드론5060협동조합, 부울경 바다수영협회 관계자와 5060 신중년 세대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한편, 신중년 해양정화활동은 신중년 세대의 환경보전 사회공헌사업 참여를 통해 부산지역 해안과 낙동강하구의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소하고자 지속해서 추진되고 있다.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지난 2022년 부산시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9일 관내 19개 동 독거노인 221가구에 직접 선풍기를 지급했다. 이번 지원은 폭염에 대응하기 힘든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을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 예비비를 긴급 편성해 이뤄졌다. 최근 잦은 폭염으로 열대야가 지속되고,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등 무더위로 인한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냉방기기가 없거나 노후돼 교체가 필요한 독거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재해재난 예비비를 긴급 편성하고 지원에 나섰다. 시는 현재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하며 폭염에 대응 지원하고 있지만, 이례적인 더위가 지속되면서 추가 지원을 추진했다. 이날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자들은 직접 선풍기를 조립해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시 관계자는 “어르신 한 분이라도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앞으로도 폭염 취약계층 안전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정민호 기자] min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는 격동의 시기를 살아왔습니다. 한국전쟁이 남긴 폐허 속에서 경제 성장과 자유 민주주의 실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어느새 고도성장의 엔진은 멈추고 백세 시대를 맞아 새로운 도전 앞에 우리 모두는 서 있습니다. 물밀듯 닥쳐오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앞세운 신기술의 발달과 양극화 해소는 물론 후손들을 위한 교육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지금의 시니어들은 지금까지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순응하며 미래를 개척해 왔습니다. 이제 와서 시니어들에게 주어진 과제를 주니어들에게 떠넘기지 말아야 합니다. 시니어들의 미래는 시니어들이 스스로 열어가야 합니다. 누가 뭐래도 아직도 이 시대의 주인공은 시니어들입니다. 당연히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모습을 주니어들에게 몸소 보여줘야 합니다. ◇ ‘은퇴’란 단어 사용하지 말아야 ‘은퇴(隱退, retirement)’란 직임에서 물러나거나 사회 활동에서 손을 떼고 한가히 지내는 것이라고 국어사전에 나와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은퇴한 사람은 쓰고 난 후 남은 것을 의미하는 ‘잉여(剩餘, surplus) 인간’이라는 뜻입니다. 이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은퇴라는 단어는 더
[한국시니어신문] 단순히 ‘요양원’이나 ‘실버타운’으로 통칭되던 시니어 주거 인프라 분야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노인 가구가 가파르게 늘고 있는 만큼, 시니어를 위한 케어 및 의료 서비스가 연계된 주거환경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 세계적으로도 시니어 주거 시설은 그 종류가 점차 다양해지는 추세다. 특히 2018년 노인 인구 비중이 27%를 넘어선 일본은 더욱 다채로운 민간 시설이 등장하고 있다. 대형 손보사 '솜포(SOMPO) 홀딩스'가 설립한 솜포케어는 서비스 수준별 브랜드의 요양시설 및 안면인식 소형 로봇, 움직임 및 수면 센서 등을 적용한 유료 노인홈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실버타운을 운영하는 베네세 스타일 케어(benesse style care) 역시 매출 규모가 1조원 단위로 오르는 등 큰 각광을 받고 있다. 국내 역시 고령자 가구가 전체 가구의 24.1%까지 늘어나는 등 초고령사회 진입이 목전에 다가오며 시니어 주거복지 시설이 증가하는 추세다. 실버케어 기업과 전문 건설사가 손을 맞잡고 시니어 주거 시스템을 함께 개발하는가 하면, 모든 편의와 서비스를 걱정없이 누릴 수 있도록 돌봄부터 생활까지 케어하는 올인원 실버타운들도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소셜 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4060 신중년의 생수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5월 9일부터 22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06명을 대상으로 생수 이용 행태 및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4060 신중년에게 가정에서 어떻게 식수를 섭취하고 있는지 물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 88.9%가 ‘생수를 구매해 이용한다’고 답했다. 이 밖에 ‘다른 방식으로 식수를 이용한다’고 답한 이들은 11.1%로 조사됐다. 생수를 구매해 이용하는 4060에게 가장 선호하는 생수 브랜드에 대해 묻자 ‘제주삼다수’가 51.1%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농심 백산수’가 8.1%로 2위, ‘동원샘물(7%)’이 3위로 조사됐다. 같은 응답자들에게 해당 생수 브랜드를 가장 선호하는 이유를 물었다(복수 응답). 그 결과 ‘수질에 대한 안정성이 보장돼서’라는 응답이 34.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제조사가 믿음직스러워서(29.4%)’, ‘브랜드 이미지가 좋아서(26.5%)’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4060 신중년의 생수 구매 행태에 대해서는 ‘선호하는 생수를 미리 대량 구비해놓는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내 5개 시가 9월부터 혼자 일생생활이 어려운 중장년층이나 부모나 형제, 자매 등 가족을 돌보는 청년에게 돌봄과 가사 등을 지원하는 ‘일상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지난 6월 일상돌봄서비스 수행 시군을 모집한 결과 용인시, 남양주시, 광명시, 광주시, 이천시 등 5곳을 서비스 제공지역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일상돌봄서비스는 기존 돌봄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했던 청년, 중장년을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이 곤란하거나 가족·친지로부터 돌봄을 받기 어려운 만 40~64세 ‘중장년’, 부모·조부모·형제자매·친척 등을 돌보는 만 13~34세 ‘청년’이다. 이들에게는 ‘기본서비스’와 이용자 수요에 맞춘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본서비스는 ▲돌봄(안부 및 말벗, 가정 내 생활 안전지원) ▲가사서비스(청소, 설거지, 식사 준비) 등이다. 특화서비스는 ▲식사·영양관리(식사배달 주 3회 식품 제공, 질환 및 신체특성별 식사요법) ▲병원 동행 ▲심리·신체 운동지원 ▲가족돌봄청년 독립생활지원(재무설계, 진로설계 등) ▲경기도만의 특화된 대형세탁물 세탁서비스 등이다. 이용자는 A형(기본 월 24시
[한국시니어신문] 안산시(시장 이민근) 미디어라이브러리는 스마트폰이나 키오스크 등 디지털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시니어를 위한 디지털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2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스마트폰으로 도서관 전자책 이용법 ▲건강 관리 앱 사용법 ▲온라인 쇼핑 및 배달 앱 사용법 ▲스마트폰으로 은행업무 보기 ▲길찾기 앱 활용법 ▲키오스크 사용법 등 어르신들이 실제 생활에 유옹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신청은 이달 23일(수)부터 안산시미디어라이브러리 누리집(홈페이지)이나 전화(031-481-3890)로 선착순 15명까지 가능하다. 김미정 중앙도서관장은 “어르신들이 정보격차로 인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실생활에서 곧장 활용 가능한 디지털 교육을 지속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 오이도문화복지센터가 지난 3일 오이도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팥빙수 나눔’ 행사를 진행해 온정을 나눴다. 이번 나눔 행사는 최근 연일 30도 이상을 웃도는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빙수를 나누고자 마련된 것으로, 오는 10일에도 진행할 계획이다. 오이도문화복지센터 직원들은 손수 만든 팥빙수를 오이도 1노인정, 2노인정의 어르신 80여 명에게 전달하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류은미 오이도문화복지센터장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팥빙수를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친 이웃들을 위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이도문화복지센터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멀리 위치한 오이도의 지역적 특성을 극복하고 지역 주민의 문화·복지·행정 접근성을 향상하고자 설립됐다. 문화·복지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한 운영위원회, 지역 유관 단체와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다양한 활동으로 오이도 공동체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 노인복지관)이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심신튼튼행복사업 지원으로 진행되는 ‘나.다.움 프로젝트’ 참여자를 총 40명 모집한다. ‘나를 알고 다 같이 행복키움’이라는 의미를 지닌 ‘나.다.움 프로젝트’는 성격유형검사(MBTI)를 활용한 맞춤형 검사를 통해 어르신의 성격이나 재능에 맞는 프로그램을 추천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나.다.움 프로젝트’는 오는 10일부터 약 3개월간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성격유형검사(MBTI)를 통해 참가자를 외향성(E)과 내향성(I)의 두 그룹으로 나눈 후, ▲신체건강 ▲마음건강 ▲마을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나.다.움 프로젝트’는 시흥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노인이라면 누구나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에 방문하거나 유선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11일까지다. 프로그램 참가 비용은 무료다. 프로그램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분관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복지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의 복지향상과 문화적 소외감 경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한국시니어신문] 이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1일에 신중년 시민작가 양성 프로젝트에 참여한 시민들과 관계자들을 모시고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 날 행사는 지난 5개월간 신중년 독서문화프로그램 두근두근 내 인생 에세이 쓰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10명의 신인작가들을 축하하고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작가들의 에세이는 다음과 같다. ▲김남수<물결이 넘쳐흘러 낭만입니다.>▲김석우<우디의 서재>▲김순옥<문 둘레 피는 꽃>▲김연화<만남에서 맛남으로>▲김용분<어쨌든, 내 인생>▲김은정<어쩌다 우리말 달인>▲박봉림<주인공 옆 조연>▲박윤숙<에피소드가 남아 있는 자리>▲손경희<고독력, 나와 만나는 시간>▲전해숙<버킷리스트에 행복을 담다>이다. 위 10권의 책은 출판도서 기념 전시 후 이천시 공공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되어 도서관 이용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시민작가 김석우씨는 “시립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에세이 쓰기 수업으로 조금 부족해도 나의 이름으로 책이 발간되는 대단한 성취를 느꼈다. 아이들에게 아빠의 지나온 경험을 이야기하고 지금까지 함께한 동행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내가
[한국시니어신문]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시니어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지역 카페 활성화를 위해 개발하고 지원한 ‘시니어 상생음료’인 ‘우리 쑥 곡물 라떼’의 판매량이 5만 잔을 돌파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함께 시니어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지역 카페를 위한 ‘시니어 상생음료’를 개발해 2022년 10월부터 한국시니어클럽협회의 회원기관이 운영하는 카페 150여 곳에 국내산 쑥과 곡물을 활용한 ‘우리 쑥 곡물 라떼’를 선보였다. 23년 5월 스타벅스는 1차 상생음료 지원분의 완판 및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추가 지원 요청에 따라 전국 시니어 바리스타 근무 130개 카페에 총 36,600 잔 분량(판매가 환산액 약 1억 9백만 원)의 ‘우리 쑥 곡물 라떼 원부재료 2차 지원을 진행하며 상생 음료의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스타벅스는 2019년 3월 보건복지부와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협력한다는 상생 업무 협약을 맺고, 그 약속의 일환으로 2019년 9월 군포 시니어클럽에 전국 500여 곳 시니어 카페를 위한 시니어 바리스타 전문 교육장인 스타벅스 상생 교육장을 개설했다. 상생 교육장을 통해 바리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