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이 작가와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독서 흥미를 고취할 수 있도록 매월 ‘책과 함께 만나다’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달에는 베스트셀러 <오십에 읽는 논어>의 저자 최종엽 카이로스경영연구소장을 초대해 ‘논어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운영한다. 강연은 시흥시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5월 24일 저녁 7시에 열린다. 특히 일회성 강연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생활 속 독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 ‘그믐’을 활용한 사전 독서모임도 함께 운영한다. 이어 6월과 7월 ‘책과 함께 만나다’에서는 <1일 1페이지 인문학여행>의 김종원 작가, <어머니, 사교육을 줄이셔야합니다>의 정승익 작가와 함께하는 시간이 준비돼 있다.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 속 독서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시니어신문 임효정 기자] im@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4060 신중년의 치킨 섭취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임팩트피플스가 4060세대 전문 라이프스타일 조사 플랫폼 ‘에이풀(Aful)’을 통해 2022년 12월 8일부터 12월 21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4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에이풀 조사 결과, 4060 신중년이 가장 선호하는 치킨 브랜드 1위는 ‘교촌치킨(23.6%)’이 차지했다. 2위는 19.4%의 응답률을 차지한 ‘BHC’, 3위는 ‘BBQ(16.4%)’가 차지했다. 이 밖에도 ‘굽네치킨(11.4%)’, ‘푸라닭 치킨(6.2%)’ 등 다양한 치킨 브랜드들이 언급됐다. 이어 동일 응답자들에게 선호하는 치킨 브랜드를 선택한 이유(복수응답)에 대해 물었다. 그 결과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서’ 해당 브랜드를 선택했다는 응답이 41.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뒤이어 ‘메뉴가 다양해서(29.5%)’, ‘배달이 가능해서(15.9%)’ 등의 응답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4060에게 주된 치킨 섭취 행태에 대해 물은 결과, 전체 응답자 410명 중 치킨을 ‘배달’ 주문해 먹는 이들이 63.2%로 과반 이상을 차지했다. ‘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KB국민은행이 4050 중장년 세대의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는 ‘노후준비 콘서트 시즌2’를 5월과 9월, 10월에 3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22년 발표된 실태조사에 따르면 중장년층(45~64세)의 가족 부양비용은 월 111.2만 원으로 월평균소득의 3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장년(45~64세) 부양부담 실태와 인식조사, 한국리서치, 2022 중장년의 경제활동 필요성은 더욱 높아지는데 평균 퇴직연령은 49.4세로 점점 낮아져 노후준비에 대한 인식과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경제활동인구조사, 통계청, 2020 ‘노후준비 콘서트 시즌2’는 지난해 3천여 명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던 자산관리 전문가 릴레이 특강의 후속으로, 중장년을 위한 투자와 절세 전략, 은퇴 후 재무 설계 노하우 등 든든한 노후를 위한 다채로운 주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의 전환기 중장년 집중지원 프로젝트 ‘서울런4050’과 연계하여 자산관리, 노후준비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높은 4050 중장년 세대 맞춤형 특강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퇴근길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에 운영된다. 5월과 9월
[한국시니어신문] 최근 어린이날을 맞아 여야가 '노키즈존'을 금지하는 법안을 경쟁적으로 발의하고 있는 가운데, 노시니어존도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어버이날인 8일 이런 소식이 전해지면서 씁쓸함을 감추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많아지고 있다. 주택가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는 출입문에 '노시니어존. 60세 이상 어르신 출입제한'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고령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17.5%에 달하는 만큼 파장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이 지난해 9월 발표한 ‘2022년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1일 기준 국내 65살 이상 고령인구는 901만 8천명으로 지난해 대비 5.2%(44만 7천명) 증가했다. 고령인구가 900만 명을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서울 강남구에 사는 66세 김 모 씨는 이번 사안에 대해 "고령인구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적절하지 않은 처사인 것 같다"고 지적했다. 반면, 자신을 30대 자영업자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대부분의 진상 고객은 시니어"라면서 "자영업자들의 고충도 이해해줘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minj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경쟁력(競爭力, competitiveness)이란 경쟁할 만한 힘이나 능력을 의미합니다. 베이비붐 세대는 세계 제2차대전과 6.25 전쟁 이후에 태어나고 자란 세대를 일컫는 말입니다. 북미에서는 1946년생부터 1964년생까지를 베이비부머라고 부르고 우리나라에서는 1955년생부터 1974년생까지 출생자의 수가 한 해 90만 명을 넘던 시기를 뜻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시니어는 1차 베이비부머 1955년생부터 1963년생까지가 큰 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들의 경쟁력은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납니다. 1980년 초 처음으로 컴퓨터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1990년대 중반에 인터넷을 경험했으며 1998년 외환위기와 2008년 미국 발 금융위기를 두루 거쳤습니다. 이들은 산업화의 역군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특히 중동에서도 맹활약했던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이 선진국에 진입하기까지 이들의 파워가 큰 힘을 발휘했음은 어느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들의 국가와 기업에 대한 로열티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경쟁력은 생산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생산성에 크게 기여하는 부분이 바로 시행착오를 줄이는 것입니다.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한국시니어신문] 롯데복지재단은 8일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3년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 행사에서 사회적으로 소외된 독거노인들을 위해 1억 5천만 원 상당의 ‘롯데 플레저박스’를 전달했다. 전국 2,500명의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플레저박스에는 쌀, 레토르트식품, 견과류, 의약품 등 19종의 생활 필수품이 담겼다.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은 독거노인뿐만 아니라 한부모가정, 미혼모, 저소득아동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필요 품목을 전달하는 맞춤형 지원이다. 2013년부터 진행해왔으며 누적 지원 6만 5천 박스를 넘어섰다. 이승훈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은 “롯데복지재단은 설립자이신 신격호 창업주의 유지를 이어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버리지 않고 열악한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복지재단은 1994년 외국인 근로자 지원을 위해 설립돼 올해 29주년을 맞았다. 플레저박스 캠페인을 비롯해, 장애아동·청소년 보조기기 지원,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생계비·주거비 지원 등 아동보호에도 앞장서 왔다. 또한,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적응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는 등 소외계
[한국시니어신문]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AI 스피커 누구(NUGU) 기반의 ‘긴급 SOS’ 서비스와 연계된 긴급 구조 사례가 누적 500건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SKT의 AI 돌봄 서비스는 고령화 시대 독거노인들의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긴급 구조는 물론 정보 전달·일정 관리·인지능력 향상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AI 돌봄 서비스는 늦은 밤이나 명절 연휴처럼 타인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때에도 누구 스피커와 연결된 관제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SKT는 전국 93개 지자체·기관 돌봄 대상자 약 1.7만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AI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용자가 긴급 상황에 처했을 때 "아리아, 살려줘", "아리아, 긴급 SOS" 등의 간단한 말로 119나 관제센터에 도움을 요청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SKT 집계에 따르면, 서비스가 시작된 지난 2019년 4월부터 올해 5월초까지 ‘긴급 SOS’ 호출은 약 6,000회 발생했으며, 그 중에 119 긴급구조로 이어진 경우는 이번에 500회를 돌파했다. '긴급 SOS' 호출 사례 총 500건 중 뇌출혈·저혈압·급성복통·급성두
[한국시니어신문] 4일 오후 정현복 전 광양시장이 별세했다. 향년 74세. 정 전 시장은 서울에 있는 한 병원에서 혈액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정 전 시장은 광양 골약면 출신으로, 방송통신고등학교, 광주대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신안군 부군수, 광양시 부시장을 거쳐 7·8대 광양시장을 역임했다. 정 전 시장은 부인과 아들, 딸이 있다. 빈소는 광양 백운장례식장이며, 발인은 6일이다. 한편, 6·7기 광양시장을 지낸 정 전 시장은 7시 퇴임식에서 “계 속에 빛나는 새로운 광양, 우리나라 최고의 행복 수도 광양, 모두가 살기 좋은 광양을 만드는 일이라면 언제 어디서라도 시민과 함께하겠다”면서 “시민과 함께한 모든 시간이 행복했다. 감동과 믿음을 영원히 가슴속에 새겨 잊지 않겠다”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 정현복 전 광양시장 약력 ▲ 학력 - 한려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과정 수료 -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학사 - 영등포고등학교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 조선대학교 부속고등학교 - 조선대학교부속중학교 - 성황초등학교 ▲ 경력 2018.7~2022.6 제8대 전라남도 광양시 시장 2014.
[한국시니어신문] 고령인구가 늘면서 나이가 들어가는 모든 사람들이 더욱 활동적이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이지테크(age-tech)가 주목받고 있다.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 플랫폼을 제공하는 ‘실비아헬스’가 그 중심에 서 있다. 에이지테크 스타트업 실비아헬스는 프린스턴 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고명진 대표와 하버드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출신 전재민 최고기술책임자(CTO)가 2020년 공동 설립했다. 창업 직후 끌림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후 치매 극복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 두뇌 및 인지 건강 관리 플랫폼 제공 실비아헬스는 두뇌 및 인지 건강 관리 플랫폼을 제공한다. 실비아헬스의 두뇌 건강 관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실비아'는 지난해 3월 아이오에스(ios) 정식 론칭했다. 실비아는 치매가 예방 가능하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증명한 핑거(FINGER) 연구에 근거해 인공지능(AI) 검진부터 전문가 관리, 자가 관리까지 나이에 관계없이 즐겁게 지속할 수 있도록 설계한 국내 유일 치매 예방 올인원 솔루션이다. 치매 예방 콘텐츠의 완성도와 기술력을 인정받아 치매 분야로는 유일하게
[한국시니어신문]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효진, 민간위원장 신원철)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 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 화분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카네이션 화분과 생필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이렇게 신경 써줘서 고맙다. 정왕4동이 좋은 일에 항상 앞장서주셔서 늘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효진 정왕4동장은 “단 하루지만, 어르신들에게 소소한 행복과 정을 나눠줄 수 있어 기쁘고 늘 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효 나눔 문화 실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원철 민간위원장은 “이번 효 꾸러미 행사가 어르신들께 도움이 돼 기쁘다. 어르신들의 일상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민관 협약을 체결했을 뿐 아니라 ‘사랑가득 간식꾸러미’, ‘찬찬찬 반찬나눔’, ‘I hug 마음성장 사업’, ‘취약계층 건강수호’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강은서 기자] eunseo@ksenior
[한국시니어신문] 2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가 별세했다. 유족의 요청으로 인적사항은 비공개다. 김현숙 여성가족부부 장관은 "또 한 분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떠나보내게 돼 매우 가슴 아프다"면서 "할머니께서 안식을 얻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제 정부에 등록된 피해자 중 생존자는 단 아홉 분이다. 여성가족부는 피해자분들께서 편안한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피해자분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한 기념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2023년 5월 2일 기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중 생존자는 9명이며, 사망자는 231명이다. 지난해 12월 26일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가 별세한 바 있다. 이 할머니는 향년 94세로 별세했다. 이 할머니는 1928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16살 때 "일본 공장에 취직시켜 주겠다"며 찾아온 일본 군인에 의해 중국 만주 위안소로 끌려갔다. 이후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를 입은 후 해방 직후 귀국했다. 1993년 정부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정식 등록됐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5월 8일 어버이날이 다가오며 어버이날의 유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에서는 [카드뉴스]를 통해 어버이날의 유래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minj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허드렛일이란 중요하지 아니하고 허름한 일을 말합니다. 허름하다는 뜻은 표준에 약간 미치지 못함을 가리킵니다. 유의어로는 막일, 잡무, 잡사 등이 있습니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고 하면서도 우리는 허드렛일을 하라고 하면 싫어합니다. 하지만 허드렛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은 어떤 중요한 일을 해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만들어내지 못합니다. 꽤 많은 시니어가 미래보다는 여전히 과거에 매여 살아갑니다. 자신이 왕년에 어떤 일을 했는지를 생각하며 주위의 눈치를 살피며 큰일만 도모하려 듭니다. 자신의 능력을 망각한 채 일확천금만 노립니다. ‘대박’이란 용어를 좋아하며 작은 일부터 시작해 보려는 시도는 하지 않습니다. 그저 몸이 편한 대로 그럭저럭 살아가려 합니다. 그러면서도 언제나 자신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얼마나 오래 살게 될 것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 아침에 눈 뜨면 할 일이 있어야 세상에 살아가는 날 동안 몸과 마음이 평안하기를 바란다면 아침에 눈을 뜨면 할 일이 있어야 합니다. 허드렛일 중에 가장 먼저 시작할 수 있는 일이 가사를 돌보는 일입니다. 간단한 식사와 청소는 시니어가 할 수 있는 허드렛일의 시작입니다. 허
[한국시니어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고립감을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마을 돌봄 건강 동행’ 사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혼자 사는 어르신들을 집 밖으로 이끌어 함께 동네를 산책하면서 활동량도 늘리고 이웃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대상은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저소득 홀로 어르신 30명이다. 이들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함께 듣고 산책 등을 하며 정서적으로 유대감을 쌓는 활동을 하게 된다. 걷기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스마트 만보계를 제공하고, 다양한 미션을 제시해 어르신들이 꾸준히 함께 걸을 수 있도록 돕는다. 서로 정서적 유대감을 갖고 대화할 수 있도록 식물재배 키트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동은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3년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 공모를 통해 예산 600만원을 확보했다. 봉사자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노인회 등 지역단체가 참여한다. 김용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나이가 들수록 친구 사귀기가 어렵고 스스로 고립되는 경우가 많은데, 홀로 어르신들이 이웃
[한국시니어신문] 봄철 입맛이 없는 시니어라면, 참돔 회를 먹어보기를 권한다. 참돔은 농어목 도미과에 속하는 생선으로 한국, 일본, 대만 등지에 서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남해와 제주도에서 많이 잡힌다. 참돔은 회로 먹을 경우,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참돔은 피로회복, 체력 향상, 근력 향상, 성장 촉진, 동맥경화 예방, 면역력 향상 등의 효과를 보이는 고영양 식품이다. [한국시니어신문 정민호 기자] mino@ksenio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