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가천대학교 휴먼보건과학융합연구소(연구 책임자 김지연 교수)와 스포니스 송파지부(지부장 권혁규)는 ‘지역 사회 개인 맞춤형 운동재활 서비스의 효과성 검증’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리빙랩을 구축해 50세 이상 무릎 질환(퇴행성 관절염, 반월판 손상, 인공관절 치환술 환자 등)이 있는 대상자를 선정해 운동재활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협력해 전 주기적·공공 운동재활 프로그램 서비스 개발을 위한 국가 연구개발이다. 가천대 김지연 교수(휴먼보건과학융합연구소, 운동재활학과)는 꾸준히 운동재활이 필요한 지역 사회 주민들에게 재활 유형 및 생활체육을 고려한 운동재활 서비스를 구성해 목적별(회복, 유지, 증진) 맞춤형 운동재활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ARES(Ai Rehabilitation Exercise Service) 플랫폼 기반의 ‘지능형 운동재활 AI 코칭 서비스’를 구축했다. 운동재활 전문 센터인 스포니스 송파지부 참여자들이 3개월간 경험한 운동재활 효과와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참여자 임정옥(76)님은 “지난 겨울 두 다리의 무릎 수술 후, 걷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토탈케어 플랫폼 케어닥(대표 박재병)과 부산가톨릭대 산학협력단이 부산시 노인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부산가톨릭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케어닥 박재병 대표와 부산가톨릭대 홍경완 총장, 대외협력처 김성앙 처장, 산학협력단 한정원 단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노인 인구가 나날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고령 친화 사업 확대 필요성에 공감한 양사가 뜻을 모은 것으로,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및 기술 협업과 전문 인력 양성, 나아가서는 실제 정책 제안까지를 목표로 두고 있다. 특히, 전국 광역시 중 노인 인구 비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부산시의 고령화 문제 해결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케어닥과 부산가톨릭대 산학협력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 라이프케어 분야 산학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연계협업 △교육 및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외국인 간병인력 양성을 위한 연구개발 및 협력 △산학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등에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니어케어 산업에 대한 운영 노하우와 기술력, 핵심 인재들을 보유한 케어닥과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집중해온 부산가톨릭대가 만난 만큼, 협력의
[한국시니어신문]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시니어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혜택을 지원하고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KB 상생금융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의 상생금융협의회를 통해 기획된 ‘KB 상생금융 패키지’는 신상품인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 및 KB리브모바일 ‘골든라이프 LTE 요금제’로 구성된다. 상품뿐만 아니라 만 60세 이상 고객 대상 현금IC카드 발급수수료 면제, 시니어라운지 확대 운영 등 시니어 고객의 편의성 및 금융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안도 포함됐다.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는 시니어 고객의 최대 관심사인 건강관리와 금융을 결합해 걸음 수에 따른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생금융상품이다.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는 KB스타뱅킹 및 영업점 방문을 통해 계좌 개설이 가능하며 6개월의 계약기간 동안 매월 20만원 이하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저소득층 고객에게는 특별 추가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상생금융상품으로 기본금리 연 2.0%에 즐거운 걷기·발자국 찍기 등 우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10.0%의 이율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의 고객 신규가입 실적에 따라 좌당 1만원씩 최대 1억원
[한국시니어신문] 뇌 혈류량의 변화를 확인해 혼합형 치매 진단이 더욱 정확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예병석 교수, 강석우 강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뇌연구소 전세운 교수 연구팀은 뇌 혈류량의 증감에 따라, 알츠하이머치매와 루이소체치매가 동시에 발병하는 혼합형 치매를 진단하는 기법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알츠하이머병 협회 학술지 ‘알츠하이머병과 치매’(Alzheimer's & Dementia, IF 16.655) 최신 호에 게재됐다. 치매의 원인이 되는 질환은 알츠하이머병, 루이소체병, 뇌혈관질환 등 50가지가 넘는다. 이 중 두 가지 이상의 원인 질환이 같이 발생하는 것을 혼합형 치매라 한다. 주로 알츠하이머병과 루이소체병이 동시에 발병한다. 혼합형 치매를 앓으면 하나의 원인 질환으로만 치매를 앓는 단독형 치매 환자보다 인지기능과 신체 기능의 저하 속도가 더 빠르다. 전체 치매 환자의 50% 정도가 혼합형 치매를 앓지만, 대부분이 혼합형 치매가 아닌 알츠하이머병으로 진단받는 것에 그친다. 루이소체병의 원인이 되는 단백질의 침착을 확인할 수 있는 검사가 없기 때문이다. 알츠하이머치매는 뇌 속 단백질인 베타-아
[한국시니어신문] 이천시 대월면 행정복지센터와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이체는 25일 노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활성화를 위해 이천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돌봄 위기에 놓인 지역 내 노인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함으로써 위기 노인 상시 발굴·보호체계를 강화하게 되었다. 원은정 이천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장은 “노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하게 돼 무척 기쁘고, 행복한 대월면을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백승자 민간위원장은 “위기에 처한 독거노인 가구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라며 “위기 어르신 발굴에 적극 노력하여 어르신 보호와 생활 안정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신체적ㆍ정신적ㆍ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에게 일상생활지원, 정서·상담지원,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필요한 각종 재가서비스를 제공하여 예방적 복지 실현을 추구하는 기관이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문체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이하 한문연)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_in 제주’가 27일 제주해변공연장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_in 제주는 ‘생활 속의 제주어’라는 주제로 60대 이상의 어르신들이 ‘2023 어르신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만든 캘리그라피, 서각, 공연, 사진 등의 문화예술활동을 전시, 체험, 공연 등의 형태로 선보이는 축제다. 세부 진행 프로그램에는 △전시·체험마당 △ 공연마당 △찬조 전시가 있다. 첫 번째, 전시·체험마당에서는 제주 지역 8개 단체 및 동아리의 활동 성과 및 전시와 체험을 통해 보여준다. 제주만의 특징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제주어를 소재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그림책과 제주 해안 마을의 풍경을 담은 포구 사진, 보자기 아트 등을 만날 수 있다. 또 공연마당에서는 15개의 제주 지역 어르신 단체 및 동아리가 준비한 무대가 펼쳐진다. 난타부터 제주를 대표하는 물허벅춤, 민요, 시낭독, 가창, 무용, 모델 워킹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_in 제주에서는 축제
[한국시니어신문] 평균 퇴직연령이 49.3세로 낮아지고 산업구조의 변화로 고용 불안정성이 높아지면서 40대부터 체계적인 생애설계와 전직지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에서 실시한 중장년 요구 조사에 따르면 특히 40대는 소득과 직업안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전직·이직에 대한 지원 요구가 높게 나타났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전환기 중장년을 지원하는 ‘서울런4050’사업의 일환으로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는 40대를 위한 직업캠프를 운영한다. 40대의 특성에 맞춰 소득수준과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한 유망 직종을 발굴하고,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길러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해 40대의 실질적인 진로전환을 돕는다는 목적이다. 올해 ‘40대직업캠프’는 4차산업시대의 유망 직종으로 꼽히는 ‘ESG평가사’와 ‘노코드데이터 AI 강사’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관리 수준을 평가하는 전문가로, 최근 ESG 관리가 기업경영의 필수 요소로 자리잡아감에 따라 활동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ESG평가사는 기업 평가 뿐 아니라 ESG 경영컨설팅,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검증, 교육 분야 등으로도 커리어를 확장할 수 있다. 노코드데이터 AI 강사는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후 설계, 평생교육, 취·창업 등을 지원하는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2023년 하반기 참여자 2천550명을 모집한다. 행복캠퍼스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성공적인 ‘인생 2막’ 지원을 위해 용인 강남대, 포천 대진대, 화성 협성대, 의정부 경민대, 양주 서정대, 안성 한경대 등 6개 대학에 전용공간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2023년 상반기에는 61개 과정에서 1천124명이 수료했다. 하반기에 모집하는 110개 과정은 ‘이모티콘 작가 양성 과정’, ‘나를 찾아가는 수업(나는 꽃)’, ‘새로운 지역에서 삶의 재발견’ 등 베이비부머 생애전환기에 새로운 도전을 꿈꿀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세대(1974~1955년생)이면 누구나 행복캠퍼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모집 일정 및 운영 기간 등 자세한 내용은 행복캠퍼스 누리집(gg5060.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은숙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은 “베이비부머 세대가 행복캠퍼스에서 이전의 나를 돌아보고, 다양한 삶을 탐색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경기도는
[한국시니어신문] 나의 노년은 어디서, 어떻게 보내야 할까.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OECD 보건 통계 2023’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은 83.6세로 전체 OECD 국가 중 두 번째로 긴 것으로 나타났다. 불과 10년 전에 비해 3년 가량 늘어난 기대수명은 덩달아, 사람들의 은퇴 이후 삶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지금까지는 나이가 들고 질환을 얻게 되면 남은 여생을 요양원에서 보내야한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개개인마다 적극적인 노후 대비를 통해 ‘AIP(지역사회 계속 거주, Aging in Place)’를 실현하기 위한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노후 질환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여가문화 생활, 가벼운 일상 속 돌봄, 질환에 따른 전문 간병 등 시니어 생애주기에 따른 주거복지 시설을 소개한다. 노화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거부할 수 없는 자연스러운 과정이지만 이로 인한 질병은 전문적인 헬스 케어를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시니어 세대 초입에 들어갔다면 건강관리에 집중한 주거 시설이 안성맞춤이다. 시니어 토탈 케어 플랫폼 ▲케어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실버 주거 시설인 동백 스프링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4060 신중년의 대형마트 이용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2023년 5월 30일부터 6월 12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11명을 대상으로 대형마트 이용행태 및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 임팩트피플스가 4060 신중년이 대형마트에서 장 보는 횟수에 대해 조사한 결과, 한 달에 ‘1회에서 3회’ 마트에서 장을 본다고 답한 이들이 64.7%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 한 달에 ‘4~6회’ 정도 마트에서 장을 본다는 이들은 26.9%로 조사됐다. 이때 한 달에 ‘7~9회(5.5%)’ 주기로 장을 본다는 이들도 일부 나타났다. 이어서 4060 신중년에게 ‘주로 이용하는 대형마트는 어디인지 물었을 때(복수응답)’, ‘이마트’를 자주 이용한다는 답변이 62.5% 응답률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마트는 지난해 동일 문항으로 실시된 조사 결과(62.6%)에 이어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는 ‘홈플러스(30.4%)’가, 3위는 21%의 응답률을 보인 ‘롯데마트’로 조사됐다. 이때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역시 지난해에 동일 문항으로 실시된 조사 결과와 동
[한국시니어신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는 8월 17일 롯데복지재단, SK텔레콤과 함께 전국 1만명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노인에게 AI Call을 활용한 안부확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AI 기반 독거노인 안부확인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I 기반 독거노인 안부확인사업’은 착한바람 캠페인의 하나로 올해 7월부터 시작됐으며, 롯데복지재단의 후원과 SK텔레콤의 기술 지원을 통해 현재 전국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 약 1만명을 대상으로 기상특보 알림, 건강 확인, 정보 제공 등으로 안부확인이 이뤄지고 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은 “혹서기에는 폭염과 집중 호우, 태풍 등으로 꾸준한 어르신 안부확인이 매우 중요하다”며 “롯데복지재단, SK텔레콤과 협력해 AI Call을 활용한 안부확인으로 취약노인의 고독감 경감과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 제공 인력의 업무 경감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2012년부터 착한바람캠페인을 통해 혹서기 취약노인에게 다각적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에는 롯데복지재단 후원과 SK텔레콤 지원으로 ‘AI 기반 독거노인 안부확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50금(50세 이상 금지)’ 소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하는 ‘시놀’이 8월 5070을 위한 ‘모임’ 커뮤니티 서비스를 론칭했다. 서울소셜벤처허브 입주 기업인 시놀은 단순 ‘시니어 데이팅’을 넘어 액티비티, 교육, 커머스, 컨시어지 등 시니어를 위한 All-in-one ‘시니어 라이프 스타일 커뮤니티’ 플랫폼 앱을 구축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모임은 8월 초 출시해 누적 앱 다운로드 3만건,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7000여명을 기록하는 등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복잡하고 어려운 ‘본인 인증’ 대신 ‘인공지능(AI) 실시간 안면 인식 사진 검증’으로 이용 장벽을 낮춰 50세 이상 회원이 꾸준히 늘고 있다. 회원 성비는 남성 75%, 여성 25%다. ‘모임’ 메뉴를 통해 5070 누구나 운동이나 와인, 친목, 봉사활동 등 원하는 주제의 소모임을 개설할 수 있다. 모임장을 통해 자율 운영되며, 모임장은 재능을 기부하며 정기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다. 시놀은 수월한 모임 운영을 위해 대관·홍보·정산 지원은 물론, 모임장 양성 교육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앱을 통해 자발적으로 생성된 모임은 벌써 100여개다. 가까운 거리에서 정
[한국시니어신문]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 100세시대연구소는 공개형 생애자산관리 교육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아카데미 명사특강’을 오는 24일(목)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60분 동안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100세시대연구소는 8월 명사특강으로 송파CS평생교육원 박기현 원장을 초청해 생활속의 아름다운 대화법에 대해서 특강을 진행한다. 전직 KBS리포터이자 현재 전문MC로 활동하면서 전문 아나운서 및 공직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박기현 원장은 아름다운 대화를 통해 상대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대화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격월로 개최하는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명사특강으로 구성되며,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NH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모바일 링크 등을 통해 가능하며, NH투자증권 거래 고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진웅 NH WM마스터즈 수석전문위원(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낯선 상대나 상황에서 어떻게 대화를 해야 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아 진다”고 하며, “이번 100세시대아카데미에서는 아나운서 교육전문가를 모시고, 상황에 맞는
[한국시니어신문] 실비아헬스(대표 고명진)가 신한금융그룹의 중장년 고객들을 대상으로 12주 두뇌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의 혜택 플랫폼 ‘신한플러스’를 통해 비대면 인지건강 관리 솔루션 ‘실비아’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실비아의 12주 두뇌건강 관리 프로그램은 ▲ 두뇌 트레이닝 ▲ 자가 검사 9종 ▲ 건강 정보와 퀴즈 ▲ 명상과 신체 운동 ▲ 생활 기록 등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에 대한 임상적 근거가 있는 해외 연구를 기반으로 과학적으로 설계되었으며, 생활 습관 개선과 스트레스 완화를 통해 인지기능 저하 속도를 늦추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실비아헬스 고명진 대표는 “치매는 상당 부분 예방이 가능하다. 서서히 인지기능이 떨어지는 시점에 위험요인을 관리하고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신한금융그룹의 고객분들이 실비아를 통해 효과적으로 치매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실비아헬스와 신한금융그룹과의 협업은 처음이 아니다. 실비아헬스는 작년부터 신한은행과 함께 두뇌건강인재원을 설립하고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 활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 초 유망 스타트업을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4060 신중년의 즉석밥 이용행태 및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임팩트피플스의 4060세대 전문 라이프스타일 조사 플랫폼 ‘에이풀(Aful)’을 통해 2023년 5월 11일부터 5월 24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1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한국인의 주식인 쌀. 그러나 1인 또는 2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간편식 수요가 많아지면서 쌀 소비량은 눈에 띄게 감소했다. 이와 달리 즉석밥 시장은 점점 덩치를 불려나가고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기준 국내 즉석밥 시장규모는 46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으며, 2025년에 5200억원까지 규모가 확장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와 같이 확대되는 즉석밥 시장에 4060 신중년은 어떤 이용 형태를 보이고 있을까. 먼저 4060 신중년에게 주로 구매하는 즉석밥 브랜드를 물었다. 그 결과, ‘햇반’을 구매한다는 이들이 전체 응답의 62%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오뚜기밥(29.5%)’으로 나타났고 뒤이어 ‘THe미식(3%)’, ‘노브랜드(2%)’, ‘쎈쿡(1%)’ 등의 브랜드들이 언급됐다. 신중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