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상반기 50대 이상의 시니어 아르바이트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 집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알바몬에 등록된 50대이상 알바생 이력서가 전년 동기 대비 69.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는 남성 이력서 증가율(90.3%)이 여성(61.9%)보다 높았다. 특히 이는 같은 기간 알바몬 전체 이력서 증가율 31.4%에 비해서도 약 두 배 이상 높은 수준으로, 올해 상반기 50대 이상의 시니어 알바생 증가가 두드러진 것으로 보인다. 알바몬 관계자는 “경기 불황에 대비해 가계 소득을 높이기 위해 알바에 나서는 장년층의 증가와, 정년에 가까운 이들 세대에서 아르바이트를 통해 사회생활의 연장을 계획하는 액티브 시니어 알바생들의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시니어 알바생들이 희망하는 알바 직종 1위는 ‘매장관리.판매’ 알바인 것으로 나타났다.알바몬이 이력서에 기재된 희망 알바 직종을 분석한 결과, ‘매장관리.판매’ 알바를 희망하는 알바생이 응답률 13.8%로 가장 많았다. 이어 ‘포장.품질검사’ 알바를 희망하는 알바생이 11.3%로 다음으로 많았다. 이 외에는 △제조.가공.조립(9.6%) △사무보조
[한국시니어신문] 공주시 계룡면(면장 염성분)은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노인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지회장 박공규)가 주관한 이날 교육에는 마을 노인회장과 사무장 등 각 마을 노인지도자 4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경로당관리 운영 실무교육, 생명사랑 존중 교육,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 노인지도자의 역량 강화와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박영일 계룡면 노인회장은 “노인회 운영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중요한 교육이었다”며, “계룡면 42개소 경로당 임원들께서는 지역을 이끌어가는 지도자로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더욱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염성분 계룡면장은 “마을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늘 애쓰시는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계룡면의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있는 힘껏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강은서 기자] eunse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안락(安樂, comfort)은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즐거운 것을 말합니다. 유의어로는 ‘안녕’, ‘쾌락’, ‘편안’ 등이 있지요. 인간이라면 누구나 세상을 살아가면서 안락하게 살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몸과 마음의 안락함이 노화를 촉진하고 생의 의미를 상실하게 하며 삶의 묘미를 느끼지 못하게 합니다. 뇌과학자들에 의하면 한국 사회는 급속히 늙고 있다고 진단합니다. 여러 이유를 들 수 있지만 그중에서 자본주의의 안락함이 노화를 앞당기고 있다는 지적은 관심을 둬야 할 대목입니다. 현재는 과거에 무엇을 해왔는지의 결과물이고 미래는 현재 무엇을 추구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이렇게 본다면 우리에게는 과거와 미래는 없고 현재만 존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과거는 이미 지나가 버렸기에 바꿀 수 없지만 오늘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미래는 자신이 지향하는 바를 이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생각이 행동을 결정한다 생각이 행동을 결정합니다. 비록 백세 시대라고는 하지만 길지 않은 삶을 살아가면서 늘 안락함만을 추구하고 살아가느냐 그렇지 않으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이기심으로 가득 찬 삶은 언제나 안락함만을 기대하며 올인합니다. 뭐니 뭐니 해도 마음과 몸
[한국시니어신문]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이 3일 치매 치료 과정 전반을 보장하는 ‘한화생명 The걱정없는 치매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하나의 보험상품으로 치매 진단 및 간병자금은 물론, 검사·치료·처방·입원·통원·재가급여·시설급여 등 치매 치료의 모든 과정을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한화생명 The걱정없는 치매보험’은 업계 최초로 치매통원을 보장하는 특약 3종을 탑재했다. 치매통원특약 3종 가입시, 치매통원자금으로 1일당 최대 ‘일반병원 치매통원특약에서 1만원, 종합병원 치매통원특약에서 3만원, 상급종합병원 치매통원특약에서 5만원’씩 연간 30회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 업계 최초 치매통원특약의 개발 배경에는 ‘고령인구 증가와 의료접근성 향상’으로 상대적으로 경미한 경도·중등도치매 환자 수가 급격히 늘어난 점이 주요했다. 이에 ‘입원에서 통원으로’, ‘약물치료에서 재활·지연치료’로 변하고 있는 치매 치료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특약을 개발한 것이다. 중등도(CDR2) 이상의 치매에 걸릴 경우 매월 간병자금 100만원을 사망 시까지 종신토록 지급해, 치매 가족은 경제적 부담을 덜고 간병의 질 향상에 집중할 수 있다. 기존 치매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4060 신중년의 건강기능식품 섭취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2023년 4월 4일부터 4월 17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73명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섭취 트렌드 및 이용행태 조사를 실시했다. 우리 몸에는 다양한 영양소들이 필요한데, 인체 내에서 스스로 만들 수 없는 영양소들도 있어 외부로부터 보충이 꼭 필요하다. 간편하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인데,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가 지난해 6조원을 넘어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먼저 4060 신중년에게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0.4%가 ‘관심 있다’고 응답했다. ‘매우 관심 있다’고 응답한 이들은 19.9%, ‘보통이다’라는 응답은 18.8%로 조사됐다. 건강기능식품에 ‘관심 없다’고 응답한 이들은 단 0.8%에 그쳤다. 해당 응답을 통해 4060 신중년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신중년 중 건강기능식품 섭취자 349명에게 현재 섭취 중인 건강식품 종류에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50플러스재단(재단)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협력하여 한강을 지키고 가꾸는 중장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코로나19 종식과 서울시 한강공원 ‘줍깅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 봉사활동’ 참여자 증가에 따라 봉사활동 리더로서의 중장년 세대의 역할이 더욱 필요해졌다. 재단은 중장년 세대가 한강 및 지역사회 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실천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관련 자원봉사를 기획, 진행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한강에서 진행되는 단체봉사단을 이끄는 ‘인솔리더’와 한강공원 이용시설의 안전을 점검하는 ‘시설물점검’ 분야다. ‘한강봉사 인솔리더단’은 봉사활동의 리더로서 단체봉사단을 인솔해 한강공원 내 줍깅과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등의 활동을 진행하는 역할을 한다. 활동 전·후로 공원 모니터링 및 기타 공원관리활동도 지원한다. ‘시설물점검단’은 한강공원 이용시설의 안전 모니터링 및 위험요인 집중 점검 등의 활동을 하고 기타 관리 활동을 지원한다. 7월 1일(토)부터 50+포털을 통해 봉사활동 참여자 95명(인솔리더 50명·시설물점검 45명)을 모집한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7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민선8기 공약인 ‘어르신일자리위원회 구성 및 사업 확대’ 이행을 위한 첫 단추로 지난 29일 ‘어르신 일자리 위원회’를 개최했다. ‘어르신 일자리 위원회’는 일자리 참여자, 일반 시민, 전문가, 기관대표로 구성됐다. 일자리 확대 목표를 추진하고, 신노년 일자리 발굴과 일자리 질적 향상에 앞장선다. 이날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간담회 형식으로 위원회가 진행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의 발언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했다. 시는 지난 1년간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 지난해 마련한 5,025명의 일자리 참여자를 2023년 5,325명으로 양적 확대를 추진하는 등 ‘신노년 일자리 확대’와 ‘지역사회 욕구를 반영한 일자리’ 재정비에 나섰다. 일자리 재정비를 통해 ▲초등학교 등굣길 안전을 위한 ‘등하교 안전지킴이’는 2022년 348명에서 2023년 507명으로 확대했다. 또 ▲시민들이 노인 일자리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스마트시정 노인일자리 현황판을 구축했다. ▲확대된 노인일자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기존 4개소(시흥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8일 시흥시보건소에서 시흥시한의사회와 함께하는 ‘시흥형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진행되는 ‘시흥형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민관이 협업해 건강에 취약한 지역사회 어르신에게 전문 인력의 맞춤형 건강교육과 상담 등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어르신의 건강 증진에 함께 힘을 쏟을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사회 어르신에게 질 높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기적인 적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들을 발굴·연계해 보건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앞으로는 사업 대상 어르신의 범위를 확대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보건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강은서 기자] eunse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토탈 케어 플랫폼 케어닥(대표 박재병)은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송향숙)과 함께 생활지도사들의 돌봄 역량 향상을 위한 ‘케어닥 운동 클래스’ CSR 활동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케어닥과 성북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월 민간과 지역 복지관이 함께하는 상생 복지 모델 정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업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운동 클래스 역시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 유지를 돕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케어닥 운동 클래스는 케어닥의 대표 서비스 중 하나인 방문재활운동을 활용, 어르신들이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을 생활지도사들에게 교육하는 활동이다. 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생활지도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제공됐다. 특히 이번 클래스는 ‘시니어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근력운동’을 주제로 꾸며져 실생활 속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또한 케어닥은 성북구 지역사회 내 시니어들을 위한 일자리설명회를 개최해 간병, 요양, 생활돌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어코디로 인생 2막을 시작하실 수 있도록 상담 및 일자리
[한국시니어신문]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만 나이 도입을 기념해 7월 3일(월)부터 소외계층 시니어를 지원하는 소셜 브랜드 ‘신이어마켙’과 함께 ‘TWO살, 나이 반품 했SOM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만 나이 통일법'으로 전 국민의 나이가 최대 2살까지 어려지는 것을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케이크 장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나이 반품 토퍼’ 2종을 선보였다. ‘나이를 반품했다’는 재치 있는 표현이 돋보이는 ‘나이 반품 토퍼’는 신이어마켙 소속 시니어 파트너들이 직접 쓴 메시지와 그림으로 제작됐다. 신이어마켙은 폐지 수거 노인 및 빈곤 노인들에게 보다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회적기업 ‘아립앤위립’이 운영하는 소셜 브랜드로, 노인들의 이야기를 청년들에게 전달하고 세대 간 소통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시니어 파트너들의 글과 그림으로 제작한 굿즈와 컨텐츠는 작품에 담긴 따뜻한 메시지로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MZ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투썸플레이스의 ‘나이 반품 토퍼’는 어려진 나이와 함께 시작하는 모두의 일상이 희망과 활기로 가득하길 바라는 시니어 파트너의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한다. 투썸플레이스
[한국시니어신문] 걷기가 몸과 마음 건강에 좋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막상 평소에 걷기를 자주 하지 않으면 새삼 걷기가 힘듭니다. 걷기가 습관과 일상이 돼야 한다는 뜻입니다. 자동차와 지하철에 익숙하면 굳이 걸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합니다. 최근 필자는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주최하는 제주올레 아카데미 심화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일반과정을 마친 후 6년 만입니다. 심화과정은 꼬박 나흘 동안 제주 화산섬과 지질 유산, 제주 자생식물과 식물 구별법, 제주 역사와 의의, 제주올레길 건강과 안전, 서귀포 해양문화, 지질 탐방, 식물 답사, 서귀포 원도심 역사와 문화 기행, 제주 오름 등 다양한 내용으로 알차게 진행됐습니다. 훌륭한 강사들과 함께 공부한 심화과정 동기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주를 좀 더 깊이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필자의 걷기는 2015년 시작됐습니다. 우연히 제주올레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듣고 무작정 제주로 들어가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서울에서 만난 적이 있던 홍경실 님의 안내로 제주올레에 입문하고 많은 올레꾼들을 만나면서 걷기의 참맛을 조금씩 알게 됐지요. 2020년까지 전체 27코스 437킬로미터(km)를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4060 신중년의 단백질 보충제 이용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2023년 4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13명을 대상으로 단백질 보충제 이용 트렌드 및 이용 행태 조사를 진행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FIS)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식품 시장 규모는 2018년 813억원에서 2021년 3364억원으로 4배 이상 확대됐으며, 2022년 단백질 식품 시장 규모는 4000억원대에 이른 것으로 추산된다. 젊은 층부터 중년층까지 세대를 막론하고 단백질 보충 제품에 대한 관심은 쉽사리 꺼지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4060 신중년의 단백질 보충제 섭취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56.5%는 보충제를 ‘섭취 중’이라고 응답했다. ‘현재는 아니지만 섭취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34.8%로 나타났고, ‘섭취하지 않는다(경험이 없다)’는 응답은 8.6%로 나타났다. 즉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한 적 있는 이들은 전체 91.3%에 달한다. 해당 응답자들에게 현재 섭취하고 있는 단백질 보충제 브랜드는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6월 26일과 27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도내 307개 요양병원 감염관리 담당자 등 간호사를 대상으로 병원 내 의료 관련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항생제란 무엇인가 ▲의료관련 감염병의 관리 ▲미생물 검사란 무엇인가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을 중심으로 한 다제내성균 환경관리 ▲노출된 직원 역학조사:결핵 옴 ▲요양병원 관련 감염관리 정책 등이다. 도는 이번 교육 이후에도 개별 기관에 대한 자문형태의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감염관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요양병원에서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서면 형태로 자문을 구하면 분당서울대병원 감염전문가가 자문 회신하는 체계다. 의료 관련 감염은 항생제에 내성이 생길 때 병원 내에서 발생하는 세균감염이다. 질병청은 다제내성균 6종의 감염증을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감염증 종류는 반코마이신내성황색포도알균(VRSA) 감염증, 반코마이신내성장알균(VRE) 감염증, 메티실린내성황색포도알균(MRSA) 감염증, 다제내성녹농균(MRPA) 감염증, 다제내성아시네토박터바우마니균(MRAB) 감염증,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속
[한국시니어신문] 케어닥이 강남베드로병원과 손잡고 환자는 물론 돌봄종사자의 건강까지 챙기며 더욱 건강한 돌봄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시니어 헬스케어 협력에 나선다. 시니어 토탈 케어 플랫폼 케어닥(대표 박재병)은 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과 함께 검진부터 진료와 치료, 퇴원 후 돌봄까지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는 시니어 맞춤형 헬스케어 제공을 목표로 '시니어 통합돌봄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1992년 신경외과로 개원한 강남베드로병원은 30여 년의 시간동안 척추디스크와 관절을 비롯한 뇌혈관, 심장, 여성근종, 갑상선, 전립선, 신장투석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 4월에는 진료 역량을 인정받아 종합병원으로 승격, 182개 병상을 갖추고 12개 진료과와 척추 갑상선 건강검진 등 3개 특화 센터를 구축한 종합의료기관으로 부상하고 있다. 케어닥은 강남 지역 접근성이 높으면서도 시니어 관련 질환에 특화된 강남베드로병원의 저력에 주목해 이번 협력을 결정했다. 양사는 ▲시니어 맞춤형 건강검진 ▲전문화된 개인간병 제공 ▲퇴원 환자 맞춤형 돌봄 솔루션 제공 등 세 부문의 상호 협력을 우선적으로 협의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한국시니어신문] 브레디스헬스케어(대표 황현두, 김지나)와 정션메드(대표 박지민)는 6월 16일 브레디스헬스케어 성수센터에서 노인성 질환의 조기 진단 및 예방 관리를 위한 토털 의료 솔루션을 개발·사업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브레디스헬스케어와 정션메드가 각각 보유한 전문성, 기술력을 융합해 노인성 질환에 대한 종합적인 의료 솔루션을 개발하고 사업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양 회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공동 연구 및 개발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을 더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새로운 의료 솔루션을 개발하고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황현두 브레디스헬스케어 대표는 “시니어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션메드와 협약을 통해 알츠하이머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예방 관리에 대한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더 나은 노인 건강 관리 서비스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지민 정션메드 대표 역시 “브레디스헬스케어와 협력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을 위한 효과적인 의료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브레디스헬스케어는 혈액 검사를 기반으로 알츠하이머 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