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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노화로 인해 더 피곤해 보일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눈은 한 사람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
수술 후 노화로 인해 다시 눈이 처지거나 안검외반 등 부작용 생기는 경우도
손상된 피부 조직이 안정화된 이후에 재수술을 하는 게 좋아

 

[한국시니어신문] ‘5초 만에 첫인상이 결정된다.’ 눈은 사람을 만날 때 가장 먼저 시선이 가는 곳이다. 눈은 사람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눈꺼풀이 처지면 나이가 더 들어 보이거나 늘 피곤해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이미지 변신을 위해 상·하안검 수술을 받는 중장년층이 늘고 있다.

 

상·하안검 수술은 처진 눈꺼풀이나 눈 밑 근육과 피부의 늘어짐을 개선해 주는 수술이다. 과거에 해당 수술을 받았더라도, 나이가 들면서 노화가 점차 진행되어 다시 눈 밑이 불룩해지거나, 처짐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드물게는, 수술 후 부작용으로 토안이나 안검외반이 발생하기도 한다.

 

눈가 근육 강화 운동 등 홈케어로 눈 주변이 다시 처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먼저, 눈을 크게 뜨고 눈썹을 최대한 위로 올린 상태에서 5초간 유지한다. 다음으로, 손가락으로 눈꼬리를 가볍게 당긴 후 눈을 감고 5초간 유지한다. 마지막으로, 눈을 감은 상태에서 눈꺼풀을 부드럽게 움직이며 눈 주변 근육을 스트레칭한다.

 

이미 눈 주변 처짐이 재발했다면 홈케어만으로는 개선에 한계가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상·하안검 재수술을 고려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상·하안검 재수술의 경우, 조직의 충분한 회복이 필요해 최소 6개월~1년이 지나야 재수술이 가능하다. 재수술 시에는 남아있는 노화의 흔적이나 외반 등의 부작용을 개선하면서도 조직의 추가 손상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권희연 원장은 “상·하안검 재수술은 이전에 받았던 수술로 인해 손상된 피부 조직이 안정화된 이후에 진행하는 것이 좋다”면서 “수술에 앞서 풍부한 경험과 세밀한 실력을 갖춘 성형외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동은 기자] edong@ksenio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