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영란)가 2일 포4통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뵙고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고영란 신현동장과 복지팀은 포4동 어르신들과 함께 경로당 주변을 정리하고 곳곳에 버려진 다량의 생활쓰레기, 농업용 쓰레기, 플라스틱 등을 정리했다. 더불어 어르신들의 생활 전반을 살피며 불편 등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훈 포4통 경로당 회장은 “평상시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이지만 주변을 돌아보니 생각지도 못한 쓰레기들이 많이 나와서 놀랐다. 포4통 경로당이 솔선수범하며 주변 지역 청결에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정화 활동에 함께 나선 고 동장은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이 더 쾌적해져서 뿌듯하다. 동네 어르신들과 함께 땀 흘리며 일선에서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거리의 나무들이 빨갛고 노란 색으로 물드는 시기가 왔지만 예쁜 풍경과 달리 건조한 날씨 탓에 바스락거리는 나뭇잎처럼 바싹 마른 피부에 탄력이 떨어져 가고 있다. 공기 중의 수분이 부족한 가을 날씨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리고, 이 때문에 발생한 탄력 저하, 각질 부각, 트러블 등은 쉽게 도드라진다. 특히 이렇게 피부층이 급속도로 무너지며 생기는 주름은 각 부위별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굵고 깊은 이마 주름은 손가락을 이마에 가로로 놓고 이마 피부를 위로 당겨주었다가 부드럽게 풀어주며 스트레칭을 하면 탄력을 살려줘 주름을 줄이고 매끄럽게 만들 수 있다. 눈썹을 가능한 높이 들어 올리거나 중앙으로 모으는 등 다양한 표정을 유지했다가 풀어주는 방법도 좋다. 얼굴에서 면적을 가장 많이 차지하는 볼은 모든 이목구비가 연결되어 있어 더욱 다양한 운동이 가능하다. 가볍게 손가락을 이용해 볼을 부드럽게 위아래로 굴려 피부를 순환시키고 입 안에 공기를 가득 넣어 최대한 볼을 부풀린 후 수 초 간 유지, 천천히 공기를 빼주면 볼 주위 팔자주름을 비롯해 얼굴 전반의 늘어짐, 처짐 등을 방지하는 데 좋은 효과가 있다. 얇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경기도 베이비부머 농촌 한 달 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기도 베이비부머 농촌 한 달 체험은 도시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세대(1974~1955년생) 귀농·귀촌 준비자가 실제 농촌 이주 전에 희망 지역에서 한 달간 미리 거주하면서 영농실습, 지역민 교류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임시주거지와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체험 마을은 ▲연천군 푸르내마을 ▲연천군 나룻배마을 ▲가평군 연인산마을 등 3곳이며, 농촌 한 달 체험을 위한 체험 마을별 숙박과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한다. 오는 11월 8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심사를 통해 마을별 5팀, 총 15팀을 선정해, 11월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 한 달간 체험을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경기도 내 도시 거주자(주소지가 ‘동’으로 되어있는 자) 중 1974~1955년생으로 체험 마을과 동일시군 거주자는 참여할 수 없다. 참여를 원하는 경기도 내 베이비부머 세대는 경기공유서비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에 접속하여 공고사항 확인 후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구비해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창수 경
[한국시니어신문] 맑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을이 찾아왔지만, 피부에게 가을은 그저 반갑기만 한 계절이 아니다. 이미 여름철 강한 자외선으로 한 차례 고생한 피부는 가을의 '건조함'까지 대비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기 때문이다. 피부는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는다. 즉 피부에 좋은 성분을 함유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가을철 건강한 피부를 지키는 지름길이다. ◇ 바나나 바나나는 피부 재생에 효과적인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등 항산화 효과가 있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러한 성분은 우리 몸속에서 활성산소를 일으키는 세포의 노화를 막아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 특히 비타민A는 피부의 세포를 유지하고 피지와 땀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가을철 건조한 피부를 위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성분이다. 또한, 바나나는 100g당 약 24mg의 마그네슘을 함유하고 있다. 마그네슘은 수면장애, 불안감, 스트레스 등 피부 악화에 치명적인 증상을 완화해 주는 성분으로 수면의 질을 높여 피부 재생 효과를 높여준다. 바나나를 섭취하고 남은 껍질은 '바나나 팩'으로 만들어 건조한 피부를 개선할 수 있다. 바나나 껍질에 포함된 지방질 성분은 피부
[한국시니어신문] 씽크스마트(대표 김태영)는 맨발걷기 전문가로 유명한 서울숲맨발걷기학교 맨발쌤 김도남 회장의 신간 ‘맨발걷기’를 18일 출간한다고 밝혔다. 국제맨발걷기협회(구 국제힐링워킹연합회) 맨발쌤 김도남 회장의 신간 '맨발걷기'는 자연과 직접적인 접촉을 통한 어싱효과와 지압효과에 대한 이론부터 실제 활용법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신간 ‘맨발걷기’는 총 6장과 부록, 에필로그로 구성되어 있다. 첫 장에서는 맨발걷기의 기본적인 이해와 올바른 걷기방법을 소개하며, 이어지는 장에서는 맨발걷기의 치유 효과와 그 원리 물균형과 전해질균형, 그리고 증상별 활용법등을 상세히 다룬다. 특히 한국인을 위한 맞춤형 어싱솔루션 이라는 주제로 맨발걷기의 치유효과를 설명하는 부분은 많은 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신간 ‘한국인을 위한 맞춤형 어싱솔루션 맨발걷기’는 어싱효과와 지압효과를 통해 심뇌혈관기능개선, 위장장애해소, 불면증해소, 면역력증가 등의 다양한 효능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한다. 특히 KBS 생로병사의 비밀을 통해 소개된 맨발걷기의 실제 건강 효과를 자세하게 설명하며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BNI korea 내셔널디렉터인 존 윤 대표는 “맨발걷기, 어싱의
[한국시니어신문] 배곧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옥)가 관내 경로당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며 지난 13일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우회)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배곧2동 새마을회는 올해 마을 사업(꽃길 조성, 교통 봉사), 방역 및 정화 활동, 반찬 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행사는 각 경로당에 삼계탕을 전달하며 마을 어르신들의 환절기 건강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총 100인분의 삼계탕을 비롯해 부침개, 떡과 과일을 준비해 관내 경로당 6곳에 직접 전달했다. 김순옥 배곧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손수 만든 음식을 대접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음식 준비를 위해 며칠간 고생한 새마을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우회 배곧2동장은 “항상 기쁜 마음으로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 환절기에 마을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더욱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강은서 기자] eunse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제6회 이천시장배 어르신 한궁대회가 11일 이천 부발종합운동장 이천시 눈높이 배드민턴 체육관에서 선수단 및 내빈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궁은 우리나라의 전통놀이인 투호와 전통무예인 궁도의 장점을 적용한 스포츠로, 2.5m의 전방 표적을 향해 좌우로 5회씩 한궁핀을 던져 획득한 점수로 승부를 가리는 활동이다. 양손 모두를 사용하여 팔의 유연성과 근력을 키우고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하여 우울증 및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노인 대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읍면동 분회별 대항전으로 개최하여 단체전 우승은 마장면분회, 개인전 우승은 마장면분회 심문기 어르신, 번외전 우승은 신둔면 김익화 분회장이 차지했다.한궁대회를 주관한 원종성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지회장은 "오늘은 승부를 떠나 서로 화합하고 즐기며, 앞으로도 한궁을 통해 건강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한궁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체력단련과 건전한 여가문화가 활성되기를 기원하며 이천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1일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지회장 김연규) 주관으로 시청 늠내홀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매년 10월 2일은 우리 사회에 헌신하고,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1997년에 제정된 노인의 날이다. 이번 기념식은 노인의 날을 기념하며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효를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화려하고 신명 나는 공연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끌어올린 1부에서는 노인 강령 낭독, 노인 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노인종합복지관 및 북부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한 체험 부스(양말목공예, 풍선아트, 힐링 원예, 핸드드립 커피 등)와 함께, 인식 개선 캠페인과 정리 수납 컨설팅 등의 소규모 부대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은 “시흥의 역사를 만들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어르신의 권익이 향상되고, 활발한 사회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건강한 모습의 어르신들이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큰절을 올려 눈
[한국시니어신문] 대전시는 26일(화) 오전 대전시 노인복지관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대전광역시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철연 (사)대한노인회대전광역시연합회장, 연합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식은 한민족예술단의 민요제창 및 풍물놀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및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유공자 표창에서 (사)대한노인회 대전동구지회가 대통령 표창을, (사)대한노인회 김병구 대전서구지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한 정부 포상은 모범노인 분야에 ▲권인원, 노인복지 기여자 분야에 ▲김창옥 ▲한재규 ▲신운용 ▲이현휘 ▲이상옥 ▲임성효 등 7명이 선정됐다. 대전광역시장 표창 모범노인 분야는 ▲박성희 ▲박주철 ▲조만형 ▲김일래, 노인복지 기여자 분야는 ▲송복영 ▲박숭옥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가정과 사회에서 든든한 부모, 훌륭한 역군으로 젊음을 바친 어르신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풍요로운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라면서“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노인 맞춤돌봄서비스 독거노인 응급안전 서비스 외에도 더
[한국시니어신문] 이천시(김경희 시장)는 27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노인이 행복한 세상으로’라는 주제로 제27회 이천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내외빈 및 기관 ․ 사회단체장과 어르신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거북놀이 보존회의 농악놀이와 초청가수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경기도 연합회 주관 경로당 프로그램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마장면 해월1리 어르신들의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하였으며, 노인복지 및 권리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함께 진행하였다.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원종성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많은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행복과 권익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3만5천여 어르신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고 강조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수시대가 우리에게 축복이 되려면 어르신 한사람 한사람의 삶이 행복한 사회가 되어야 한다.”라며“어르신들께서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건강, 돌봄, 여가, 일자리 등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세심히 살피고 생활에 불편하신 점이 없는지 꼼꼼
[한국시니어신문] 드디어 무더위가 물러가고 서늘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찾아왔다. 하지만 시원함을 즐기는 것도 잠시, 선선하고 쾌적한 가을 날씨에 속아 무작정 나들이에 나섰다가는 피부를 노화시키는 함정에 빠질 수 있다. 가을은 건조한 바람, 큰 일교차, 강한 자외선 등으로 피부 노화를 가장 빠르게 앞당기는 계절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가을과 겨울이 다가올수록 북쪽에서 불어오는 차고 건조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주변 대기가 가지고 있는 수분 함량 부족으로 공기 자체가 건조해진다. 건조한 환경 속에서 공기와 피부가 맞닿게 되면 탄력이 떨어지고 유수분 밸런스와 피부장벽이 무너지면서 노화가 가속화되는 것이다. 또한 가을은 한낮에는 여름처럼 쨍쨍한 햇빛이 내리쬐고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 바람이 부는 것이 특징이다. 뜨거운 햇빛과 건조하고 찬 바람 때문에 심해진 일교차에 적응하기 힘든 피부는 피지선과 한선의 기능을 약화시키고 각질과 함께 거칠어진다. 게다가 가을 자외선은 여름보다 오히려 강렬하게 내리쬐기 때문에 소중한 피부를 노화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신경을 기울여 선크림을 발라줘야 한다. 이처럼 가을은 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탓에 피부 수분과 탄력을 지키기 위해 꼼꼼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 보건소(지소장 김도영) 정왕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배곧도서관(관장 김지은)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열었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은 주민의 접근성이 좋은 공공도서관에 치매 관련 전용 서가를 마련함으로써,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다양한 치매 관련 추천 도서와 최신 치매 정보를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역별 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을 순차적으로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하고, 치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살고 있는 지역 가까운 도서관에서 손쉽게 치매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정왕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극복 선도도서관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과 올바른 돌봄 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공공도서관과 관계기관을 치매 정보제공의 창구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시흥시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은 ▲대야ㆍ신천권 대야도서관, 매화도서관 ▲연성권 군자도서관, 능곡도서관, 장곡도서관, 시흥목감LH13단지 작은도서관 ▲정왕권 중앙도서관, 배곧도서관, 월곶도서관, 죽율동 푸르지오1차 작
[한국시니어신문]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추석을 앞두고 나눔 행사와 찾아가는 밥차,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다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지역사회와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26일 경기대학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사회복지법인 ‘바다의 별’, 경기대총학생회, 삼일공고 학부모회, (사)한국부인회수원시지회 등과 ‘청년들 힘내세요,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를 경기대학교 중앙도서관 앞에서 진행한다. 지난 6월 8일 아주대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에서는 경기대 청년을 대상으로 핫도그와 음료 등을 제공한다. 1365 자원봉사포털 홍보와 SNS 이벤트, 체험활동 등도 진행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추석을 맞아 이달 말까지 전통시장 22곳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또 오래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시민은 전통시장에서 가족과 명절 맞이하기, 전통시장 식당과 맛집 소개, 청년 상인 소개·이용 인증샷 후기 등을 센터 홈페이지와 SNS를 활용해 등록하면 된다. 앞서 센터는 지난 22일 수원FC와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한국부인회수원시지회, 수원시학부모봉사단 등 7곳과 ‘추석맞이 전 나눔’ 행사를 펼쳤다. 6시간 동안 부쳐 완성한 전을
[한국시니어신문] 수원시보건소가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21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치매! 공감&힐링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는 개그맨 김동욱의 코미디 공연, 수원시립공연단의 뮤지컬 갈라공연, 이은희 가야금 병창과 김한샘 장단의 가야금 병창, 박길호 복화술사의 복화술 버블쇼, 가수 박사랑의 트로트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축사에서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오늘 음악회가 아픔을 잊고 서로를 위로하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수원시는 4개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치매 치료만큼이나 중요한 ‘치매환자와 더불어 사는 포용력’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가 여러분의 두려움과 부담을 줄여드릴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음악회에 앞서 치매관리사업에 앞장선 유공자 최정화 이든치매예방협회 본부장, 노현웅 아주대 의과대학 조교수, 전현태 하나병원 원장, 손상준 아주대 의과대학 부교수 등 유공자 4명을 시상했다. [한국시니어신문 박철민 기자] parkiro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는 치매극복의 날(9.21)을 맞아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이 함께 하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22일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했다.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친화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치매환자 및 가족, 치매 관련 종사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영상축사, 치매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치매유공자 및 기억친구 영상(UCC)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 이후, 공모전 수상작이 방영된다. 기념식에 이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창작뮤지컬 ‘여행’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뮤지컬 ‘여행’은 미래에서 과거로 시간여행 한 주인공이 과거의 자신을 반성하고 어머니의 경도인지장애 치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야기로, 치매의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부터 치료의 필요성과 치매 환자와 더불어 사는 사회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각 자치구에서도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시민의 치매인식 개선을 위해 기념행사(구로구), 어르신 작품 전시회(관악·마포·서대문·송파·종로·강남구), 건강강좌(광진·양천구), 기억다방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