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1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석영)이 2024년 어르신 문화 체육 이음터 사업 ‘마음 지킴 이웃터-원예 교실’ 사업 수행을 위한 지역 문화시설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2024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은 경기도와 이천시가 지원하고 지역사회 민간 문화 체육 시설을 활용하여 어르신에게 다양한 질 높은 여가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마음 지킴 이웃터-원예 교실’ 업무 협약은 신둔면에 있는 ‘언제나 봄날(꽃집)’과 체결하였고 앞으로 사업 수행을 위한 장소와 강사, 행정지원 제공 등을 협의하였다. 이석영 관장은 “이천시 어르신들을 위해 협조해 주신 언제나 봄날 송일례 대표께 감사 드린다”라면서 “이번 사업을 계기로 복지관 내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속에서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역의 유관기관들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의 2024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 ‘마음 지킴 이웃터-원예 교실’은 참여 어르신 10명의 정서 지원과 여가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9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시니어신문]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4년 추석을 맞이하여 청미노인복지관(관장 최대열)이 지난 11일부터 ‘한가득 한가위(WE)’ 캠페인을 펼치며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밑반찬 지원과 사례관리 대상자 50여 명에게 명절맞이 물품과 특식을 제공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2024년 사랑의 쌀 나눔 지원사업’을 통해 받은 쌀(700kg)을 지원했다. 또한 홀로 어르신들에게 옛 명절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청사초롱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는 대상자 360여 명에게 명절맞이 물품 제공과 손수건 염색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정서적 안정과 즐거움을 지원하였다. 이와 함께 지자체와 협의하여 명절 연휴 동안에 안전과 안부 확인에 공백이 없도록 근무할 예정이다. 명절을 앞두고 ‘제2회 청미 노래자랑 대회’ 개최하고 경로식당에서 특식을 제공하여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최대열 청미노인복지관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이라면 지위, 경제를 구분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한가위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관이 될 수
[한국시니어신문]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치매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프로야구단 SSG랜더스와 함께 ‘가치함께, 실종예방’을 주제로 9월 11일 ‘2024 인천광역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5년째 SSG랜더스와 협력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치매 환자의 실종 예방과 안전한 가정 복귀를 위해 ‘실종예방’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전국 최초로 가상의 실종 치매 환자의 위치를 제보하는 배회모의훈련이 진행되었으며, 배회 가능한 어르신 인식표 등 실종 예방 지원 서비스를 홍보했다. 이를 통해 치매 환자 실종 예방과 대처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의 실종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인천광역치매센터 부설 뇌건강학교를 이용 중인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함께 애국가를 제창했으며, 초로기 치매 당사자로서 치매 가족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강연 활동하고 있는 치매 극복 희망대사가 시구와 시타에 참여하여,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경험을 지속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1루 매표소 앞 광장에서는 군·구 치매안심센터 7개소와 인천광역시립·제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유관기관 5개소가 치매에 대한 긍정적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 매화동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9일 관내에 있는 경로당 14곳을 방문해 추석 인사와 함께 쌀과 커피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날 정성으로 마련한 위문품 전달과 함께 오랫동안 무더위로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살피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김순자 매화동 노인회 분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추석을 앞두고 동장과 직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위문품을 전달해 줘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추석을 맞아 부모님과 같은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인사드리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항상 어르신들의 안녕과 지역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정민호 기자] min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인천광역시는 9월 20일부터 어린이(생후 6개월 이상부터 13세까지)를 시작으로 임신부, 어르신(65세 이상) 대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75세 이상은 10월 11일, 70세 이상은 10월 15일, 65세 이상은 10월 18일부터 무료 접종이 시작된다. 올해 겨울철 인플루엔자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유행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감염 시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은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기간은 올해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로, 주소지에 상관없이 지정된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인플루엔자 백신 예방접종 시, 코로나19 백신의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모두에 대한 위험도가 높으므로 한 번의 방문으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모두 접종하는 것이 감염 예방에 효과적이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어린이, 임산부, 어르신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본격적인 유행 전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0월 22일까지 관광배려계층을 위한 무장애관광 시범투어를 진행한다. 경기도는 관광배려계층을 포함한 모두가 동등하게 관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시각, 청각, 지체, 발달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6개 유형의 관광배려계층을 위해 접근성이 개선된 맞춤형 관광코스를 발굴했다. 특히 참가자들이 직접 투어에 참여해 그들의 시각에서 필요를 반영한 관광코스를 공동으로 개발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20명 내외씩 6회차 관광을 사전 모집된(1회 모집 중)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투어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의 관광 서비스 및 환경에 대한 만족도를 분석해 향후 관광코스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는 다양한 관광배려계층이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이번 시범투어는 유형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9월 10일에는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국도자재단 토락체험교실에서 촉각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0월 말에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투어로 경기도 내 웰니스(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의 균형이 잡힌) 관광지인 허브아일랜드와 허브힐링센터에서 치유와 휴식
[한국시니어신문] BBQ가 한가위 명절을 맞아 송파구 지역 어르신들에게 치킨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 확산에 나선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9일 추석을 앞두고 송파구를 방문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치킨을 기부하고, 앞으로 치킨 1,000여 마리를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심관섭 제너시스BBQ 대표이사와 서강석 송파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BBQ는 지난 8월부터 치킨대학의 '착한기부'를 통해 매월 치킨 70마리를 송파구에 기부하고 있다. 9월에는 이 지역에서 외롭게 추석명절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치킨이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기부된 치킨은 송파구를 통해 지역 내 급식 지원대상자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BBQ는 이전에도 송파구와 함께 지역 사회 내 소외 계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선한 영향력 확산에 앞장서 왔다. 2022년에는 송파구 장지동 화훼마을을 방문해 연탄 2000장과 100인분의 치킨과 사이드 메뉴를 전달했다. 지난해 4월에는 떡볶이 전문 브랜드 ‘올떡(ALL TOKK)’이 송파구 결식아동 및 저소득층 대상 무료 나눔 등의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2
[한국시니어신문] 인생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우리는 매일 크고 작은 선택의 순간에 직면하며, 그때마다 우리를 이끄는 힘은 '소신(所信, belief)'입니다. 소신은 굳게 믿고 있는바를 말합니다. 소신은 단순히 고집스럽게 자신만의 길을 고수하는 것이 아니라, 깊은 사고와 풍부한 경험에서 비롯된 신념입니다. 특히 시니어들의 삶에서 이 소신은 더욱 중요한 가치를 지닙니다. 긴 세월 동안 쌓아온 지혜와 경험이 소신의 형태로 발현될 때, 그것은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듭니다. 소신과 고집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경청의 미덕입니다. 소신과 고집은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그 본질은 다릅니다. 고집은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배제하고 자신의 생각만을 고수하는 데 그칩니다. 반면, 소신은 다릅니다. 소신은 자신의 생각을 견지하되,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며,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합니다. 이 차이는 결국 인간관계와 삶의 질에서 큰 차이를 만듭니다. 소신은 포용력과 경청의 미덕을 바탕으로 자라나기 때문에, 단순한 고집과는 확연히 구분됩니다. 또한 소신은 경험과 지식의 결합으로 나타나는 지혜의 열매입니다. 경험은 단순한 사건의 축적이 아닙니다. 그
[한국시니어신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는 ‘주거 및 생활 안전에 취약한 독거노인을 위한 안심 주거환경 조성사업(이하 안심 주거환경 조성사업)’의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안심 주거환경 조성사업’은 최근 1인가구를 대상으로 증가하는 범죄 및 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기획됐으며, 사업참여 노인의 집중지원 필요성을 고려해 안전물품 키트를 지원하고 안전지킴이를 통해 지속적인 생활안전교육(예방·대응 요령)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지난 7월부터 서울 내 수행기관 6개소(효창종합사회복지관 외 5개소)를 선정하고, 안전(생활범죄, 주거환경)에 취약한 1인가구 노인 690여 명과 안전지킴이 220여 명에게 안전물품 및 안전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은 “1인가구 어르신의 생활안전을 위해 지원해주신 서울 공동모금회와 함께 사업을 진행해주시는 수행기관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어르신의 생활안전을 위한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심 주거환경 조성사업’은 서울시 6개 구의 수행기관 6개소(△용산구 효창종합사회복지관 △은평구 은
[한국시니어신문] 건강식품 브랜드 셀게이트가 중년 여성의 건강을 위한 프리미엄 제품 ‘더 레드골드 샤프론 30’을 출시하며 새로운 시장에 도전한다. ‘향신료의 여왕’이라 불리는 샤프론은 오래전부터 여성 건강에 특히 유익한 성분으로 알려져 왔다. 이번 제품에는 세계적으로도 가장 높은 등급인 ‘네긴 등급’을 자랑하는 샤프론이 포함돼 있다. 셀게이트는 스페인의 허브 추출 전문기업과 독점 계약을 체결해 고품질 샤프론을 직수입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건강 제품을 완성했다. 샤프론 추출물 30mg이 함유된 이 제품은 간편한 섭취 방식을 통해 바쁜 현대 여성들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1.5g의 한 포 단위로 이뤄진 이 제품은 하루 한 포만으로도 여성의 전반적인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패키지는 28포로 구성돼 있어 한 달 동안 꾸준히 섭취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중년 여성들이 쉽게 건강을 관리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니어신문 강은서 기자] eunse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디지털치료제 개발 기업 하이(대표 김진우)는 지난 9월 3일에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 기업인 티에이치케이컴퍼니(THKComapny, 대표 신종호)와 하이에서 현재 개발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및 판매와 관련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로 양사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하이의 개인 맞춤형 인지기능 평가 및 개선 서비스인 ‘새미랑’과 티에이치케이컴퍼니의 ‘시니어 톡톡’, ‘시니어 톡톡 PRO’을 연계해 제공하는 방안을 고려할 예정이다. 또한, 하이가 개발 및 서비스를 진행 중인 마음정원, 마음첵, 리본(가칭) 등의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신규 서비스 기획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미 서비스 제공에 대한 실무진 협의를 완료하였으며, 9월부터는 서비스에 대한 티에이치케이컴퍼니 내부 검증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이의 김진우 대표는 “티에이치케이컴퍼니와의 업무 제휴는 양사가 가진 차별적 경쟁우위를 기반으로 국내 시니어 산업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라며 “무엇보다 시니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편리하고 빠르게 제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가 치매극복의 날(9.21.)을 맞아 5일(목) 장충체육관에서 치매 환자‧가족을 위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시민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치매여도 괜찮아!, 오늘도 서울은 빛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표어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추억을 입고, 기억을 담은 오색찬란 쇼(SHOW)’라는 주제로 ▲치매 가족의 칼림바 연주·합창 공연 ▲치매 환자 가족 공감·위로 힐링 토크쇼 ▲치매 어르신이 함께하는 ‘기억 담은 옷장’ 시니어 패션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힐링 토크쇼에서는 치매 가족 유튜버(롱롱TV)가 치매 할머니와 보내는 따뜻하면서도 소중한 일상을 전하며, 치매 가족들의 사연을 통해 치매 환자 돌봄의 어려움과 감동의 순간 등을 담아냈다. 광진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어르신 집 정리 프로젝트 ‘눈이 부시게’를 통해 치매 어르신 거주 공간 정리정돈 방법과 집 정리 후 ‘기억을 담은 옷’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추억을 입고, 기억을 담은’ 시니어 패션쇼에서는 치매 어르신·가족이 학창 시절, 추억
[한국시니어신문]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지난 9월 4일 경기도 군포시 군포시니어클럽에 위치한 스타벅스 상생교육장에서 ‘시니어 바리스타 라떼아트 대회’를 개최했다. ‘시니어 바리스타 라떼아트 대회’는 전국에 위치한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소속 어르신 바리스타들이 그동안 시니어 바리스타로 근무하며 갈고닦아 온 자신만의 라떼아트 실력을 선보이는 행사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9년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보건복지부,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 2022년부터는 어르신 바리스타들의 음료 제조 역량 강화 및 성취감 고취를 목적으로 시니어 바리스타 라떼아트 대회를 진행 중에 있다. 3회째를 맞는 올해 대회에서는 전국 41개 지역 158명의 시니어 바리스타들이 치열한 예선 경합을 거쳐 최종 16명의 시니어 바리스타가 지난 4일 개최된 결승전에 진출한 바 있다. 이날 결승전에는 보건복지부,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 등 1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대회에 참석한 시니어 바리스타들은 물결 모양의 하트 제조를 비롯해 로제타(나뭇잎 모양), 백조 모양 등 난이도 있는 제조 기술들을 능숙하게
[한국시니어신문] AI 안부 전화 서비스 ‘클로바 케어콜(CLOVA CareCall)’이 전국 시군구 중 절반 이상에 도입되며, 독거 어르신 및 중장년 1인 가구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 21년 11월 부산 해운대구 첫 도입 이래로 약 3년 만에 달성한 성과로, 네이버클라우드는 AI 기술을 통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클로바 케어콜은 돌봄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중장년 1인 가구에 AI가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이다.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기술을 적용해, 정서적 공감이 가능한 ‘자연스러운 대화’를 구현했으며 과거 대화를 활용하는 ‘기억하기’ 기능으로 연속성 있는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특정 업무를 수행하는 ‘목적성 안부 대화’ 기능으로, 재난 공지 안내 및 피해 사실 확인 등을 지원해 지자체 및 관계 기관의 업무 효율화를 돕고 있다. 실제로, 올해 8월 기준 클로바 케어콜은 서울, 경기, 부산, 대구, 광주, 전북, 강원, 충남 등 전국 128곳 시군구에 도입되어 독거노인을 효과적으로 살피고 있다. 이는 AI 안부 전화 서비스 중 업계 최대 규모이다. 또, 사용자 수 역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준으로 작년
[한국시니어신문]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센터장 서은영)’과 시니어클럽(센터장 김남규)은 지난 3일 ‘청년과 노인을 잇는 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년일자리카페’와 이천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시니어카페’는 설봉호수 아랫마을 도시재생사업의 한 가지로 조성한 문화공원을 함께 공유하며 나란히 있어 세대와 세대를 잇는 공존 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물리적인 조화 이상의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취․창업 지원 ▲세대 통합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 ▲마을 축제 개최 등 청년과 노인의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통한 연대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협약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 “양 기관이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정책 실현 과정에서 상승효과를 창출한다면 이천시만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청년이룸과 시니어클럽이 함께하는 첫 번째 행보는 오는 9월 8일(일) 경기도자미술관 앞 잔디마당에서 개최되는 제38회 설봉문화제에서의 부스 운영이다. 해당 부스에서는 시니어카페 ‘봉봉’의 음료를 판매하는데 해당 음료의 컵홀더에서 청년이룸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