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전국 인플루엔자 환자가 2016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자 경기도가 도민들을 대상으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고위험군의 인플루엔자 접종 완료를 당부했다. 특히 도는 인플루엔자 접종률이 지난해 동기 대비 낮다며 이에 대한 즉시 접종을 강력 권고 했다. 7일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질병청이 운영하는 의원급 300곳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표본감시 결과 2024년 52주차(12.22.~12.28.) 기준 외래환자 1천명 당 73.9명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2016년 외래환자 1천명 당 86.2명을 기록한 이래 최고치다. 질병청은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지만 특히 13~18세 학생 연령층에서 외래환자 1천명 당 151.3명으로 발생률이 가장 높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도는 작년 동기간 대비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낮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어, 접종 미완료 대상자의 경우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이번 절기 도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현황을 살펴보면 65세 이상은 79.5%, 어린이(1회 대상자)는 68.6%로 지난해 같은 기간 65세 이상 81.8%,
[한국시니어신문] 페스트북은 김정수 작가의 책 ‘나이 60, 이제 너는 자유일까?’를 추천 에세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은퇴 세대에게 이를 대하는 태도와 실질적 제안을 담은 에세이다. 작가는 30년간 대기업에서 근무하다 은퇴를 경험한 후 인생 2막을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김정수 작가는 “직장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면 막막함과 가능성을 동시에 경험한다. 중요한 건 새로운 길을 찾는 용기와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라며 “이 책이 독자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꿈꿀 수 있는 용기를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페스트북은 이 책은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열어준다며, 은퇴 후에도 삶은 계속된다는 말이 가슴을 울린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나이 60, 이제 너는 자유일까?’는 전국 주요 대형 서점을 통해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작품에 대한 스토리와 작가에 대한 인터뷰 내용은 김정수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정민호 기자] min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는 초로기 치매 환자가 직접 재배한 채소로 음료 제조에서 서빙까지 카페 운영에 참여하며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초록기억카페’ 2곳을 도봉구(1.7.)와 양천구(1.15.) 치매안심센터에 추가로 개소한다. 초로기 치매는 원인 질환에 상관없이 65세 이전에 치매가 발병한 것으로, 노년기 치매에 비해 사회적 안전망이 미비해 환자와 보호자가 경험하는 스트레스와 좌절감이 더 클 수 있다. 시는 초로기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서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초록기억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젊은 치매 환자 특성에 맞춘 ‘초록기억카페’는 스마트팜 수경재배 원예 프로그램(주 1회)과 카페 운영을 통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주 2회)을 접목한 형태로 12주간 운영된다. 도봉구 ‘초록기억카페’는 도봉구치매안심센터(도봉구 마들로 650) 4층에 위치한다. 초로기 치매 환자 10명이 스마트팜 관리와 함께 초록주스, 건강차 등을 제조·판매하며 ‘주스마스터’ 역할을 할 예정이다. 양천구 ‘초록기억카페’는 양천구치매안심센터(양천구 남부순환로 407) 1층에 위치한다. 시니어일자리 어르신들과 초로기 치매 환자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은 2024년 12월 30일 지역 내 취약 돌봄 노인을 위한 ‘도봉구 독거 어르신 섬김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는 창동염광교회 청년부(YKD 공동체)와 연계해 진행했으며, 청년 봉사자 20여 명이 직접 과일 선물을 구매하고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선물 전달과 함께 진솔한 대화,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 시작 전 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활동 방법, 내용 등을 교육받았으며 직접 조를 나눠 어르신 댁 방문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 봉사자들은 추운 겨울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렇게 선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너무 반갑게 맞이해주어 더 신나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고 연말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드리기 위해 방문했으나 내가 더 값진 보람을 선물 받은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물을 받은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방 안이 북적하고 따뜻한 온기가 가득했던 시간이었다며, 선물도 고마운데 이렇게 젊은 친구들이랑 따뜻하게 대화를 나누는 것이 너무 즐겁고 고마웠고 연말에 혼자 쓸쓸했는데, 마음만은 정말 따듯했던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남겼
[한국시니어신문]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대한민국에서 노년층 일자리 문제는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 중 하나다. 실제로 지난해 말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는 1024만4550명으로 전체 인구(5122만1286명)의 20%를 넘어섰다. 서울시가 매년 늘고 있는 일할 의지와 역량이 있는 60세 이상 서울시민의 취업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울 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를 2일(목) 개관했다고 밝혔다. ‘서울 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는 서울시50플러스 동부캠퍼스(광진구 능동로3길 73) 1층에 위치하며, 중장년 일자리 발굴과 지원 경험이 풍부한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강명, 이하 재단)이 운영을 맡는다. 재단은 서울시에서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중장년 세대를 위해 설립한 출연기관으로 경력설계, 직업교육, 취업과 창업 등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시는 기초연금‧국민연금 등 노후소득 외 근로소득이 더해져야 최소한의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고령층이 늘고 있고, 아울러 일하고자 하는 신중년층이 증가하고 있다며 신중년, 고령이 일하는 사회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지난 ’21년 ‘어르신 복지 종합계획’
[한국시니어신문]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는 새해를 맞아 2일(목) 울산광역시 중구 함월노인복지관에서 지역어르신을 대상으로‘새해맞이 떡국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중구 관내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은 함월노인복지관에 방문한 400여명의 어르신에게 정성껏 준비한 떡국과 과일 등을 대접했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새해를 맞아 올 한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음식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말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억원 상당의 ‘착한 선결제’를 시행하고, 설 명절을 앞두고 전 임직원이 나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치는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도윤 기자] doy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어느 날 이마에 자리 잡은 얇은 선들이 거슬리기 시작했다면 피부 노화가 시작됐다는 신호다. 나이가 들면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자연스럽게 감소해 피부가 얇아지고 탄력이 떨어져 주름이 쉽게 생긴다. 얼굴 부위 중에서도 이마는 표정을 지을 때 자주 사용하는 부위로 놀랄 때 눈을 크게 뜨거나 미간을 찡그릴 때 이마 근육이 반복적으로 수축돼 주름이 점점 짙어진다. 이마가 탄력을 잃고 처지게 되면 눈썹, 미간과 눈가 주름 등 상안면부 전반의 노화가 가속화돼 관리가 필요하다. 이마 주름을 예방하고 싶다면 먼저 과하게 이마를 자주 찡그리거나 눈썹을 치켜올리는 표정을 짓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틈틈이 얼굴 마사지를 해주며 이마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좋다. 피부 탄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수분과 보습 관리를 꾸준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 글리세린과 같은 성분이 함유된 보습제를 활용하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다. 차가운 바람과 히터 열기로 피부가 예민해지기 쉬운 겨울에는 보습에 신경을 쓰는 것이 어느 때보다 강조된다. 자외선은 피부 깊숙이 침투해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해 탄력을 떨어트리는 주범이기 때문에 차단해야 한다. 겨울에도 S
[한국시니어신문]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광교자연앤자이2단지경로당을 2024년 모범경로당 ‘대상’으로 선정하고 30일 현판을 전달했다. 광교자연앤자이2단지경로당은 높은 이용률,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 운영, 우수한 봉사활동 실적 등을 높게 평가받아 모범경로당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관내 532개소 경로당 운영 전반을 평가해 2024년 모범경로당 12개소(대상 1개소, 최우수상 3개소, 우수상 4개소, 장려상 4개소)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이날 현판 전달식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광교자연앤자이2단지경로당에 현판을 부착하고, 안마의자, 전자레인지 등을 수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범경로당 선정이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자긍심을 느끼며 더 활발하게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활기찬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경로당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박철민 기자] parkiro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우리의 인생은 마치 수학적 곡선과도 같습니다. 잔잔히 흐르다 가도 때로는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곤 하는데, 이러한 변화의 순간을 우리는 '변곡점(變曲點, inflection point)'이라 부릅니다. 유사한 말로는 터닝 포인터(turning point)가 있지요. 수학에서 변곡점이 곡선의 형태를 바꾸는 지점인 것처럼, 우리 삶에서의 변곡점 역시 인생의 방향을 크게 바꾸어 놓는 순간입니다. 변곡점의 의미와 중요성 변곡점은 단순히 일어나는 사건이 아니라, 우리의 삶에서 깊은 의미를 남깁니다. 그것은 때로는 기쁨으로, 때로는 고통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그 기회를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변곡점은 새로운 가능성의 시작점이 될 수도 있으며, 우리의 삶을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놀라운 계기가 됩니다. 이러한 변곡점은 개인뿐 아니라 사회와 역사에서도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인류의 역사를 돌아보면, 변곡점은 진보와 혁신을 이끈 원동력이 되어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질문을 합니다. "나는 언제 변곡점을 맞이하게 될까?" 혹은 "어떻게 하면 내 인생의 변곡점을 찾을
[한국시니어신문] 대한민국의 복지 및 헬스케어 혁신을 선도하는 안앤락(대표이사 오세용)이 자사의 시니어 토탈케어 플랫폼 ‘순시미’를 오는 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공개한다. 순시미는 방문요양, 프리미엄 간병, 복지용구, 헬스케어를 플랫폼으로 통합한 대한민국 최초의 시니어 토탈케어 플랫폼이다. 이용자는 이 플랫폼을 통해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쉽고 효율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케어매니저와 보호자, 피보호자 간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해 돌봄 과정에서의 갈등을 줄이고 효(孝)를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근 출시된 순시미 플랫폼 앱은 현재까지 30여 개의 제휴점과 가맹점(햄릿 단위) 계약을 성사시켰다. 전국에 걸쳐 630여 개의 햄릿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내년도 빠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순시미는 플랫폼의 혁신성과 차별성을 입증하며 비즈니스 모델 관련 특허 4건을 출원, 기술적 우위를 확보했다. 이 특허 출원은 플랫폼의 독창적인 운영 시스템과 데이터 처리 모델을 기반으로 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는 올해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으로 250가구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어르신 안전 하우징’은 노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해요인을 개선해 고령자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지원하는 주택개조사업이다.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대상으로 안전 손잡이, 미끄럼방지 타일, 문턱 제거, 도배·장판 등 수요자(고령자)의 필요에 맞춘 다양한 항목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지난 12일, 지원을 받은 87세 A씨를 댁에서 만나 사업 후의 만족도와 개선된 환경 속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A씨는 “몇 개월 전 우리집 할머니가 밤중에 화장실에서 나오다 쿵 하고 쓰러져 급히 119를 불렀다"며 아찔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화장실 문 옆과 변기 양옆으로 붙잡고 움직일 수 있는 안전 손잡이가, 바닥에는 미끄럼방지 매트가 설치됐다. A씨는 “이제 마음 편히 화장실을 갈 수 있다. 손잡이를 잡으니까 넘어질 걱정이 없다”며 직접 손잡이를 잡고 이동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A씨는 집이 단순히 더 안전해진 것뿐 아니라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으로 바뀌었다며 “전에는 벽지가 낡아서 그냥 페인트로 발라놨는데, 이번에 도배랑 장판을 새로 하니
[한국시니어신문] 좋은땅출판사가 ‘노후소득 월 천만 원 만들기(저자 김태훈, 분야: 경제경영/재테크)’를 펴냈다. 이 책은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꿈꾸는 평범한 직장인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은 직장 연금 포트폴리오, 원룸 임대 사업 등 다양한 수익 모델을 통해 월 1000만원의 노후 소득을 준비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책의 실제 사례와 세심한 조언은 중년 직장인의 노후 준비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외국인 관광 도시 민박업, 에어비앤비(airbnb) 사업에 대한 실전 경험과 노하우가 생생히 녹아 있다. 저자는 지방대 문과 출신이다. 암울한 취업 전선에서 ‘중꺾마’ 정신으로 국회와 민간기업에서 30년 가까이 근무한 샐러리맨이다. 이 책은 경제적 목표 달성과 함께 품위 있고 안정된 노후를 꿈꾸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영감을 주는 책이다. 건강하고 윤택한 노후 생활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 책은 에세이처럼 술술 읽힌다. 재미있고 알차 두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간다. 오늘 이 책에 투자한 두 시간이 당신의 인생을 바꿔 놓을지도 모른다. ‘노후소득 월 천만 원 만들기’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
[한국시니어신문]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노인복지를 위해 전통예술을 보급하고 이를 통해 전통예술계의 활동 분야 확장과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는 ‘노인요양시설 전통예술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인요양시설 전통예술프로그램 지원사업은 2018년 시작으로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해 전국 2350개 요양 시설의 15만4170명 노인을 대상으로 6904회의 전통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243개 전통예술단체 1246명의 예술가의 활동을 지원했다. 대한민국의 65세 이상 인구는 1000만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20%를 차지하고, 기대수명 84.3세인(2024. 07. 기준) 초고령화 사회에서 2024년 사업은 노인계층의 문화향유 수요를 충족시켜 사회적 문제를 풀어나가고자 국내외 사례 연구와 노인요양시설 맞춤(대상 특정) 공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특히 올해 개발한 노인요양시설 맞춤(대상 특정) 공연 프로그램인 △연희공방 음마갱깽 ‘오일장 유랑단’ △예술공간 민동산(남성전통무용단 움) ‘너, 나, 우리’는 이러한 사회변화에 적합한 우수사례 프로그램으로 전문가 평가회의에서 평가됐다. 2025년에는
[한국시니어신문] 연말연시를 앞두고, 한문철 서울시 안전환경분야 명예시장이 폐지수집 어르신을 위해 안전물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변호사인 한 명예시장은 유튜브 채널 ‘한문철TV’를 비롯해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SBS ‘맨 인 블랙박스’ 등에서 활약하며 교통안전분야에서 이름을 알려왔다. 한 명예시장은 폐지수집 어르신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반광 방한모자, 반광 패딩, 반광 망토 1천 세트를 전달하였다. 한 명예시장은 지난 3일 명예시장 위촉식 자리에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폐지수집 어르신을 위해 안전물품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기부물품은 반광소재를 사용한 만큼 야간에 작은 불빛으로도 착용자가 식별되어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한 명예시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빛을 반사해주는 반광제품이 효과적임을 깨닫고, 실효성 좋은 반광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부물품에도 한 명예시장이 개발한 반광제품이 사용되었다. 전달받은 물품은 폐지수집 어르신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내 폐지수집 어르신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기부전달식은 26일(목) 15시 30분 서울시청에서 김
[한국시니어신문] 대표적인 동안 외모로 유명한 한 연예인이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동안 비법에 대해 소개해 화제가 됐다. 해당 연예인은 노화를 늦추기 위해 오메가3와 콜라겐 등 다양한 영양제를 섭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영양제로 채우면 노화 속도를 늦추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특히 세월의 흔적을 조금이라도 피하고 싶다면 활성산소 억제에 좋은 제품을 위주로 섭취하는 게 좋다. 활성산소는 신체 에너지 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부가적인 산물로 몸 안에 활성산소가 많아지면 세포막이 파괴돼 외형적으로 노화에 영향을 준다. 활성산소 억제에는 항산화 음식 섭취가 도움이 된다. 하루 식단에 석류와 오렌지, 당근, 양배추 등 항산화 음식을 포함하면 노화를 더디게 할 수 있다. 또한 물을 꾸준히 마셔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하고 수분의 비율을 높이는 것이 좋다.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노화를 방지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유산소 운동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노폐물 배설에 도움을 준다. 또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효소를 증가시키는 만큼 평상시에 적당한 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게 좋다. 요즘 유행하고 있는 러닝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