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대한노인회 금천구지회(지회장 박세구)와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5년 공영주차장 관리 위·수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인 사회활동 일자리 제공을 위한 협약을 실시하고, 노인 인력 활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자리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유인화 공영주차장 관리인력과 무인화 공영주차장 환경정비 관리인력 총 29명(년 58명)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로 관내 지역사회 공익 증진과 쾌적한 주차장 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병호 이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박철민 기자] im@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사람들은 쉽사리 남들과 자신을 비교합니다. 이 비교는 때로는 동기 부여가 될 수도 있지만, 종종 스스로를 힘들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지금의 시니어 세대는 산업화 시기를 겪으며 더 나은 성과와 결과를 얻기 위해 서로 경쟁하며 살아왔습니다. 산업화 시기는 빠른 경제 성장을 위해 효율성과 생산성을 강조했던 시기로, 개인의 성과가 곧 가족과 국가의 발전으로 연결되던 때였습니다. 당시에는 경쟁에서 이기는 것을 성공으로 여겨졌고, 그 기준도 명확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시대가 많이 변했습니다. 더 이상 남들과 비교하며 살 필요가 없으며, 자신만의 행복과 가치를 찾아야 하는 시기입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사람들이 비교하는 습관이 왜 생겼는지 살펴보고, 비교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남과 비교하는 습관이 생긴 이유 1. 성공만을 강조했던 사회 과거에는 나라가 경제적으로 성장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각자 맡은 자리에서 더 잘하기 위해 열심히 경쟁해야 했습니다. 학교에서는 좋은 성적을 내고, 회사에서는 더 많은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했죠. 이런 사회에서는 자연스럽게 남과 자신을 비교하게 됩니다. 2. 획일
[한국시니어신문]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12월 23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굿네이버스와 손잡고 나주시에서 추천한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으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생필품 포장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는 ▲식사대용 선식 ▲프로비 기프트 세트 ▲온통두유 서리태 고칼슘 등 건강과 생활을 고려하여 선정하였으며 총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력거래소 채영진 기획처장은 “임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꾸러미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전력거래소는 매년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 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을 통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minj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강명, 이하 ‘재단’)이 올해 운영한 중장년 일자리 사업을 통해 총 2,132명의 중장년층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다. 이 과정에서 390개의 협력기업 중 323개 기업이 신규로 참여하였으며,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중장년 일자리 연계의 혁신적인 모델을 개발했다. 이는 초고령화 사회를 앞둔 중장년 세대의 잠재력을 일깨우고 사회적 활력을 되찾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런4050 정책의 하나로 지난해부터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인턴십, 채용설명회, 직무훈련, 이직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 구직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집중했다. 특히 올해 7월에 열린 대규모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는 기업과 구직자 간 실질적인 만남을 제공해 구체적인 성과를 내기도 했다. 재단은 서울시(서울특별시장 오세훈)에서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중장년 세대(40~64세)를 위해 설립한 출연기관으로 경력설계, 직업교육, 취업과 창업 등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재단의 주요 일자리 사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중장년일자리박람회 방문객을 포함한 전체 사업 참여자 수는 올해
[한국시니어신문] 수원시 팔달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19일 치매 환자·가족을 대상으로 송년 행사를 열었다. 치매 환자와 가족 50여 명은 팔달구보건소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배운 칼림바(Kalimba)를 함께 연주했다. 수원시 팔달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올 한 해 치매를 이겨내기 위해 애쓰신 어르신들과 돌봄에 정성을 다한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치매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행복한 팔달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는 이동약자를 비롯한 모든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공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24년 산책길, 지하보도, 전통시장 공중화장실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새롭게 적용하여 공간을 개선했다. 유니버설디자인(범용디자인)이란 성별, 나이, 장애유무, 국적 등에 관계없이 차별받지 않고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말한다. 수색동(은평구)와 상암동(마포구)을 연결하는 유일한 지름길인 ‘수색역 지하보도’는 진입부 및 내부가 좁고 길어 일명 ‘토끼굴’로 불릴 정도로 이용이 불편했는데, 서울시는 이를 안전하고 밝은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먼저 급경사로로 휠체어 이동이 불편했던 입구에는 완만한 경사로와 계단을 설치하고 보행로 폭을 확대하여 휠체어 및 유아차 이용자도 지하보도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지하보도 주변의 가파른 경사로를 완만하게 정비하고 핸드레일을 설치해 보행편의성을 제공하였다. 지하보도 진입부에는 캐노피를 설치하는 등 외관을 정비하고 경관 조명을 설치해 진입부가 눈에 잘 띄도록 개선했다. 보행로를 확대하고 완만한 경사로와 계단을 조성하여 접근성과 안전성을 모두 확보했다. 보행자 안전을 위해 진입부에 캐노피를 설치하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은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이번 작품전시회에는 서예, 캘리그래피, 동양화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들이 2층 로비와 도서실에 전시됐으며, 250여명의 어르신들이 작품 관람 및 소감을 남겼다. 작품 발표회는 12월 12일 13시 30분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14개 공연단 120여명의 어르신들이 공연을 준비해 발표했다. 2024년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이 노년사회화교육을 통해 배우고 익힌 것들을 발표하며 재능과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즐거움 가득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도봉구의회 안병건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를 빛내줬고, 많은 어르신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우리 나이에도 이렇게 멋진 작품을 발표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자랑스럽다’, ‘젊었을 적 꿈꿨던 일들을 이제야 펼쳐 보이는 기분이다. 우리끼리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복지관에 정말 감사드린다’ 등의 소감을 전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화재 시 대피가 어려운 거동 불편 어르신과 홀몸 어르신 등 2,600가구의 화재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겨울철 전열기구 사용이 늘어나는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전열기구 과열 및 관리 소홀로 인한 화재 위험을 줄이고,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을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동시에 지역 내 취약가구에 대한 이웃의 관심도 높인다. 이번 화재 점검은 서울 전역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캠프와 바로봉사단 소속 자원봉사자 2천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1회 방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12월까지 상시 방문해 살필 예정이다. 자원봉사캠프와 바로봉사단은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재난 상황 발생 시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전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화재 예방을 위해 과부하 차단멀티탭, 화재 대피 손수건, 화재 예방 점검 리스트, 화재 대피 요령 안내문 등이 담긴 활동 키트를 제작해 자원봉사자에게 제공한다. 이외에도 한국전기기술인협회와 함께 중구 다산동 일대의 오래된 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점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겨울철 화재 예방 집중
[한국시니어신문] 수원시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17일 치매 환자·가족과 함께 송년행사 ‘사랑하나 더하기’를 열었다. 치매 환자와 가족 40여 명은 송년 카드를 쓰며 한 해를 되돌아보고,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었다.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23일 수원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성과공유회’ 행사를 개최한다. 성과공유회에는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고은정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 이윤규 경기대학교 총장, 박연경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 시·군 행복캠퍼스 센터장 및 지역사회 관계자와 참여자들이 참석해 베이비부머의 재도약을 위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할 예정이다.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1974년생~1955년생(만 50세~69세) 베이비부머의 재도약과 사회참여 기회를 지원하는 종합서비스 공간이자 통합(원스톱) 플랫폼을 말한다. 주요 진행 프로그램으로 ▲생애 재설계 등 평생교육 ▲직업상담 서비스 ▲커뮤니티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 ▲취․창업 연계 등이 있다. 이날 행사는 서남권(안산) 행복캠퍼스의 우쿨렐레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베이비부머 참여자 활동 영상 시청,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의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 특강, 캠퍼스별 활동성과 발표, 행복캠퍼스 우수 참여자 5명 경기도지사상 수여 순으로 진행된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앞으로도 베이비부머가 행복캠퍼스 참여를 통해 활동적인 노후
[한국시니어신문] 우리가 평소 사용하는 말버릇은 우리의 태도와 성격을 반영합니다. 예를 들어, 친구나 가족과의 대화에서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특정한 표현이 상대방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또한 이러한 말버릇이 상대방에게 불편함을 줄 수도 있다는 점을 알고 계신가요? 특히, 50대 이상의 시니어들은 오랜 경험과 생활 습관에서 비롯된 말투나 표현을 자주 사용합니다. 이 말버릇이 의도치 않게 대화 상대방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말버릇을 고치는 것이 왜 필요하며,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 누군가와 대화 중 "아니, 그건 좀..."과 같이 말을 끊는 경우를 떠올려 보세요. 이러한 표현이 상대방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말버릇을 고쳐야 하는 이유 시니어들이 자주 사용하는 표현 중에는 상대방의 의견을 차단하거나 부정적으로 보이게 하는 말버릇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상대방의 이야기에 끼어들며 "아니, 내가 말하고 싶은 건..."이라고 시작하거나, "그건 아니지"와 같은 부정적인 표현을 무심코 사용하곤 합니다. 이러한 말버릇은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인상을 줄
[한국시니어신문] LG유플러스와 대한상의 ERT(신기업가정신협의회)가 폐배터리 수거를 통한 자원재순환을 위해 전국 ERT 회원 기업·소상공인들과 협력한다. 폐배터리에는 중금속이 포함되어 일반쓰레기와 함께 배출할 경우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키지만, 수거함 부족 등 접근성 부족으로 인해 수거율이 30%에 불과한 상황이다. 현재 자원순환의 사각지대인 폐배터리 수거율을 높여 토양오염을 줄이고, 수거 과정에서 공공형 노인 일자리가 늘어나는 1석 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에 따르면, 대한상의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는 16일 오전 ‘LG유플러스 with ERT’ 폐배터리 분리배출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프로젝트 1호 참여기업인 종로구의 웰스커피에서 진행된 이날 자리에는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 상무, 한기영 종로구 상공회장, 김은자 종로구상공회 기후섬김위원장, 남상규 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 이사, 서지은 고려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LG유플러스와 ERT, (사)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 및 소상공인의 폐배터리 분리 배출을 독려하기 위해 폐배터리 수거함을 제작해 보급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서울특별시장 오세훈)가 중장년의 새로운 시작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서울런4050’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이 12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새로운 일자리를 통해 활력을 찾고 성장을 이룬 15명의 사례가 최종 선정되어 주목받았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강명, 이하 재단)은 중장년 세대의 성공적인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내 인생의 체인지업”이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올해 열린 2회 행사에는 총 87편의 수기가 접수되었으며, 그중 15편이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다. 재단은 전환기 중장년의 일자리, 경력설계, 직업훈련 등을 집중지원하는 ‘서울런4050’ 사업을 서울 전역에서(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의 5개 캠퍼스 및 동작, 영등포 등 13개 센터) 운영하고 있다. 제2회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은 지난 10월 14일(월)~10월 31일(목)까지 진행되었다. 시상식은 12월 12일(목),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 개최되었으며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된 15명이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사업 2년 차를 맞이
[한국시니어신문] 이전보다 이중턱이 심해진 것이 육안으로 확인된다면 노화로 인해 피부가 처졌을 확률이 높다. 나이가 들수록 중력의 영향을 받아 얼굴이 처지고 노화 현상으로 얼굴에 지방이 축적되기 쉬운 상태로 변하기 때문이다. 이중턱은 얼굴을 넓어 보이게 해 둔한 인상으로 만들고 원래 나이보다 늙어 보이게 할 확률이 높다. 이중턱을 개선하고 싶다면 괄사 마사지를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괄사 마사지는 혈액 순환을 도와 부기를 빼는 데 도움을 준다. 아침, 저녁으로 크림을 바르고 마사지를 하면 어느 정도 턱선 라인이 정리된다. 근육을 풀어준다는 느낌으로 얼굴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턱과 목을 한 번씩 마사지하면 리프팅 되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다이어트로 얼굴에 축적되어 있는 지방을 줄여 턱 라인을 정리할 수 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스위치온 다이어트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스위치온 다이어트는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해 지방 대사를 활성화시키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닭가슴살, 단백질 쉐이크 등 단백질을 중심으로 먹고 탄수화물을 줄여 지방을 태우는 식단으로 근육 손실은 최소화하면서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턱은 지방이 피부 속 깊은 부위부터 발
[한국시니어신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노인복지시설협회는 12월 10일 문학경기장에서 ‘인천노인복지시설협회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 내 사회복지법인 요양시설 연합체인 인천노인복지시설협회(회장 현승구)가 주최·주관했으며, 노인복지시설의 발전과 소속 종사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축제에는 협회 소속 종사자 약 400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노인인권결의대회, 장기자랑, 축하공연(남성 크로스오버 4중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돌봄의 가치를 실현하고 종사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유정복 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돌봄 현장에서의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인천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돌봄 시스템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975년 11월 창립된 인천노인복지시설협회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랑과 정성으로 돌봄을 실천하는 목표’를 중심으로, 노인복지시설을 설치·운영해